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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인수 및 합병"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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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나이지리아 다국적 상업은행인 액세스 은행(Access Bank)에 따르면 케냐의 시디안 은행(Sidian Bank) 지분 83.4%를 N150억나이라(US$ 37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케냐가 동아프리가 핵심 무역국가이기 때문에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디안 은행은 케냐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인 센텀 인베스트먼트(Centum Investment Plc.)가 소유주이다.액세스 은행은 이번 인수를 통해 시디안 은행을 케냐에 있는 자회사인 액세스 은행 케냐와 합병시킬 계획이다. 케냐 시장에서 더욱 확장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기회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이번 인수는 동아프리카 및 남아프리카 시장을 아우르는 거래로 규모면에서 이익 창출을 위한 이해 관계자에 대한 기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규모와 고객 기반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무역 및 결제 사업에서 구축 중인 다양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성장 기회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액세스 은행은 케냐와 나이지리아에서 규제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액세스 은행(Access Ban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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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영국 부동산 투자기업인 샤프츠베리(Shaftesbury)에 따르면 금융 및 에너지 산업 중심의 컨설팅기업인 캡코(Capco)와 £35억파운드의 합병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포트폴리오를 결합하기 위해 세부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다. 샤프츠베리는 런던의 웨스트 엔드(West End)의 중심부에 독점적으로 투자하는 부동산기업이다.이번 합병은 런던 중심 지역인 웨스트 엔드에서 가장 큰 두 기업의 소유주가 런던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들을 한 회사의 소유로 합치려는 것이다.캡코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 초기 홍콩 부동산 재벌인 새뮤얼(Samuel Tak Lee)로부터 샤프츠베리의 지분 26%를 인수했다. 양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대응으로 협력해 왔다. 지난 2년 동안 관광객과 쇼핑객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지역의 관광산업은 붕괴했으며 부동산 가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2022년 5월 기준 샤프츠베리의 시가총액은 22억파운드이며 캡코의 기업가치는 14억파운드이다. 제안된 거래 구조는 샤프츠베리의 주주들이 합병된 회사의 지분 53%를 소유하고, 캡코 주주들이 나머지를 소유하는 것이다.이번 합병이 성사될 경우 양사의 사업 역량이 결합돼 잠재적인 장점이 발휘될 것으로 전망한다. 합병된 기업은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보다 쉽게 현금을 조달하고 사업 확장 능력을 갖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 ▲샤프츠베리(Shaftesbur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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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영국 규제기관인 경쟁시장청(CMA)에 따르면 리치 브로스(Ritchie Bros)가 유로 옥션(Euro Auctions)을 인수합병하려는 제안을 조사하고 있다. 거래 금액은 £7억7500만파운드에 달한다.캐나다에 본사를 둔 리치 브로스는 건설업 분야 경쟁사인 건설기계 거래업체인 유로 옥션을 인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리치 브로스는 유로 옥션 인수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익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쟁시장청(CMA)은 양사가 영국 국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유로 옥션은 국내에서 1위로 가장 큰 중고 건설기계 경매 서비스 공급처이다. 또한 리치 브로스는 2위의 대형 경매 서비스 공급처이다.고객 및 경쟁사들은 양사의 합병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만약 합병이 성사될 경우 제품 선택의 폭은 줄어들고 가격은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경쟁시장청(CM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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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영국 정부에 따르면 2022년 1월 첫째주부터 새로운 법률이 발효됨에 따라 국내 기업에 대한 외국 기업의 인수를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이 확대됐다.기존 권한을 강화한 국가안전보장투자법은 '영국 국가안보 체제의 20년 중 가장 큰 개편' 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에도 외국 기업 주도의 국내 기업 인수가 경제 안정, 국가 안보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면 개입했다.그러나 이번에 강화된 법률은 정부가 '기업 인수 및 합병에 참여 및 개입'하기 위해 국가안보를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경제 및 재계 단체들은 광범위한 정부 기준이 대규모 인수합병 거래에 불필요하게 개입하고 국내 투자를 지연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관료들의 불필요한 서류작업 요청으로 비효율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정부는 새로운 법률로 연간 최대 1800건의 거래가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완전한 검토가 필요한 거래는 100건 미만일 것으로 예상한다.▲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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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국적 대기업 위프로(Wipro)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을 기반으로 하는 엣자일(Edgile)을 $US 2억3000만달러에 인수했다.인수규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고 2022년 3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미국 외국인 투자 및 하트 스콧 로디노 반독점(Hart-Scott-Rodino Antitrust) 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다.이번 인수로 엣자일의 숙련된 사이버 보안 및 리스크 관리 전문가를 확보했다. 위프로가 고객의 이익을 위해 사이버 보안 및 리스크 컨설팅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다.회사의 전략적 우선 접근 방식과 퀵스타트 솔루션은 전략적 사이버 보안 서비스 분야의 향상된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엣자일은 비상장 기업으로 182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 연 매출액은 4410만달러이다.▲ 위프로(Wipr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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