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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오뚜기, 1인 가구 위한 렌지 간편식 4종 출시[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렌지 간편식 신제품 4 종을 출시했다.새로 선보이는 렌지류 제품은 △육즙가득떡갈비 △레드칠리미트볼 △순살고등어김치찜 △간장돼지갈비찜 등 4 종으로 평소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취식할 수 있다.4 종 모두 상온 보관이 용이하며, 반찬과 안주 등 기호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육즙가득떡갈비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촉촉한 육즙을 재현했고 떡갈비 특유의 풍부한 식감과 달짝지근한 마늘간장 소스를 맛볼 수 있다.레드칠리미트볼 또한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칠리소스가 첨가돼 매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순살고등어김치찜은 노르웨이산 고등어와 100% 국산 숙성 김치를 함께 활용해 맛과 신선함을 모두 잡았다.간장돼지갈비찜은 100% 국산 돼지고기와 감자를 활용했고 단맛과 짠맛을 적절히 조화한 양념과 부드러운 살코기를 즐길 수 있다.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 하였다. 기존 가로 형태에서 세로 형태로 변경하였으며 제품 이미지와 특징을 강조해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채널 등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가 오랜 기간 축적한 상온 간편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1인 가구나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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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GS리테일 로고[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부회장)이 운영중인는 편의점 GS25는 김혜자 배우와 손잡고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이 재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8500만 개를 돌파했다.무려 2년여간 1초에 1.3개씩, 1일 평균 11만4000개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만든 성과다. 판매 수량만 놓고 보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을 맛본 셈이다. 누적 판매량 1억 개 고지도 연내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GS25는 2023년 2월15일 ‘혜자로운 집밥’을 부활시켰다.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혜자 도시락에 대한 귀환 요청이 쇄도해 재출시를 최종 결정했다.단종 6년 만에(2017년 단종) 재출시된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은 ‘역시 혜자템’이라는 좋은 반응을 양산해 내며 출시 직후 일반 상품 중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도시락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의 고객이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을 선택했다.GS25는 도시락 인기에 힘입어 김밥, 주먹밥, 햄버거 등으로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의 카테고리 확장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은 실질적 매출 견인 효과는 물론 브랜드에 대한 대중적 호감도까지 모두 잘 끌어올린 가장 성공한 편의점 상품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GS25는 ‘혜자로운 집밥’ 착한 가격 시리즈 확대, ‘혜자로운봄’ 테마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흥행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착한 가격 시리즈는 3500원 균일가로 구성된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상품이다. GS25는 ‘치킨마요 도시락’을 새롭게 출시하며 ‘베이컨김치볶음밥 도시락’, ‘햄구이 도시락’ 등 라인업을 3종까지 확대했다.학생, 직장인의 런치플레이션 해소 등에 기여하고자 기획 및 출시가 이뤄졌다. GS25는 3000원대 도시락을 출시하기 위해 원재료 대량 구매, 용기 효율화를 통한 가격 혁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혜자로운봄’ 이벤트는 제휴 결제 수단으로 상품을 구매할 시 50퍼센트(%) 페이백, 1+1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4월 한 달간 지속되며, 토스 페이로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을 구매할 시 50% 페이백 해주는 혜택이 주력 행사로 진행된다.착한 가격 시리즈인 △치킨마요 도시락 △베이컨김치볶음밥 도시락 △햄구이 도시락 3종도 페이백 행사 상품이다. 3종의 도시락을 토스 페이로 결제하고 50% 페이백 혜택을 누릴 시 고객은 한 끼 식사를 단돈 1750원에 즐길 수 있게 된다.사회공헌적 역할에도 지속 노력하고자 GS25는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결식우려아동을 후원하는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GS25는 3월14일 고객의 알 권리 증진 등의 취지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푸드 QR’(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을 업계 가장 먼저 도입했다.고객은 도시락에 부착된 ‘푸드 QR’을 통해 원재료명, 영양표시 등 식품 표시 사항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GS25는 일부 도시락에 적용한 ‘푸드 QR’을 ‘혜자로운 집밥’ 시리즈 등 간편식 전체로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박종서 GS리테일 FF팀 도시락 담당 MD는 “고객의 요청에 의해 재출시가 이뤄진 김혜자 도시락 등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 2년여간 8500만 개 이상 팔리는 등 국민 모두가 즐겨 먹는 먹거리 반열에 올라섰다”며 “착한 가격 시리즈 확대, 풍성한 할인 이벤트,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며 고객이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해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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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효성티앤씨 로고[출처=효성티앤씨]효성티앤씨(대표이사 김치형)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기업 그리티(대표 문영우)와 손잡고 혁신적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이를 위해 효성티앤씨와 그리티는 최근 그리티 본사에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기술 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다.◇ 효성티앤씨의 혁신 소재 ‘아쿠아프레쉬25’ 감탄브라에 적용... 그리티 전(全) 브랜드 대상으로 협업 확대 예정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생산한 고기능성 원단을 그리티 주요 브랜드에 적용하는 게 골자다. 양사는 감탄브라 등 그리티의 주요 브랜드에 대한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 출시에 이르기까지 협업을 진행키로 했다.그 일환으로 양사는 ‘아쿠아프레쉬25’라는 소재를 함께 개발해 그리티의 심리스(이음매가 없는)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감탄브라 신제품 ‘2025 에어소프트’의 일반 및 큰컵 라인이 2025년 2월 출시됐다.아쿠아프레쉬25는 효성티앤씨의 냉감 나일론 원사 ‘크레오라 아쿠아엑스(CREORA® Aqua-X)’와 소취 기능성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의 장점을 극대화한 고기능성 원단이다.뛰어난 냉감 기능과 함께 탁월한 신축성과 내구성, 흡한속건, 땀냄새 등 냄새 유발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해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소취 기능,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고 시원한 터치감, 밀착력 등 장점을 두루 갖췄다.아쿠아프레쉬25를 적용한 감탄브라 2025 에어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몰드에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고 실루엣이나 핏감이 탁월한 게 특징이다.양사는 향후 감탄브라 외에도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베네통, 쥬시꾸뛰르, 위뜨 등 그리티가 전개하는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그리티와의 긴밀한 소통을 거쳐 이번 제품 개발이란 뜻깊은 성과가 마련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출시 등에 관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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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쿠팡, 제주도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작[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로켓프레시) 서비스를 시작했다.제주의 쿠팡 와우회원은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쿠팡이 2020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주 지역 와우회원은 공산품 등 생활필수품을 주문 다음날 받아왔다.앞으로는 이들도 내륙 지역 회원들과 동일하게 신선식품에 대해서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제주 지역의 높은 추가 택배 배송비 부담과 긴 배송기간, 거주지 인근 대형 할인점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온 제주도민들이 무료 새벽배송으로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치·계란·만두부터 각종 생활필수품 등 1만여종…제주 주요지역 새벽배송 개시쿠팡은 제주 지역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도의 와우회원은 자정까지 1만5000원 이상 신선식품을 구매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무료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쿠팡은 제주시·서귀포시를 비롯한 주요 인구밀집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전반으로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확대하면서 향후 당일배송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다제주 와우회원들은 400여 종의 주요 인기 신선식품을 무료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계란·두부·정육부터 김치·깍두기·젓갈, 만두·즉석국 같은 다양한 냉장냉동 간편식 등이 포함된다.쿠팡은 여러 신선식품 카테고리에 거쳐 주문 가능품목을 1700여종 이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선식품 외에도 인기 상온식품(라면·스낵·즉석밥·양념류 등)과 생활주방용품(세제·샴푸·치약 등), 가전·뷰티·문구류 같은 일반 상품 8000여 종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전체 서비스 상품은 1만 여종에 이를 전망이다. 쿠팡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하면서 고객 수요에 맞춰 상품 종류를 다변화할 예정이다.쿠팡의 제주도 새벽배송 서비스는 약 200억 원 투자로 신선식품의 보관·출하·새벽배송을 가능하게 만든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쿠팡은 2024년 초부터 제주 애월읍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물류시설을 운영, 최근까지 생활필수품 등 일반 상품을 포함해 신선식품 보관이 가능한 저온 냉장·냉동 시설과 설비를 추가로 구축했다.MFC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고객 주문 수요를 예측해 주문량이 많은 상품을 보관하는 물류 시설로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하다. 제주도에 새벽배송이 가능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유통 기업은 쿠팡이 처음이다.쿠팡의 물류 투자는 2020년 최초로 제주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됐으며 제주 지역 주민의 거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과거 제주 지역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택배 수령까지 3~4일에서 1주일까지 소요됐는데,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제주 지역 쿠팡 와우회원은 추가 배송비 없이 바로 다음 날 상품을 받게 됐다.기존에는 내륙 풀필먼트센터(FC)에서 상품을 출고하면 배에 실어 제주도에 이동시킨 뒤, 현지 배송캠프를 거쳐 고객에게 익일 배송하는 방식이었다.그런데 쿠팡이 제주도에 직접 새벽배송 물류 인프라를 도내 구축해 상품 재고를 보관, 관리하면서 앞으로는 아침 일찍 집으로 신선식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높은 추가 배송비 부담과 장보기 어려움 해소…중소상공인도 신규 판로 연다쿠팡의 제주도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로 와우회원들의 생활 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도 면적(1848.85㎢)은 서울 면적(605.2㎢)의 3배 이상으로 도내 이동 거리가 긴 데다 산악·어촌 지역은 거주지 인근에 대형 할인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온라인 배송은 배송 가능한 상품 카테고리가 제한적이거나 설령 배송이 가능하더라도 추가 배송비 부담이 컸다.하지만 쿠팡의 새벽배송 론칭에 제주 와우 고객들 사이에선 “쿠팡의 물류 투자로 건당 2000~5000원에 이르는 추가 택배비 부담 없이 새벽배송 받은 식품으로 아침 밥상을 차릴 수 있게 됐고 급하게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도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실제 제주도의 택배 실태조사(2022년)에 따르면 제주도민이 부담하는 택배(내륙출발) 주문 건당 평균 추가 배송비는 2160원으로 2021년(2091원)보다 69원 올랐다.도에 따르면 내륙에서 제주도에 오는 한 달 택배 물량은 약 200만 박스다. 택배 건당 추가 배송비(2160원)를 감안하면 한 달 43억 원, 1년간 518억 원 가량의 추가 배송비를 도민이 부담하는 셈이다.그러나 쿠팡 와우회원은 무료 로켓배송과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택배배송비 부담이 전혀 없다.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방의 농축산어가와 중소 식품제조 업체들은 신규 판로 개척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새벽배송 쿠세권이 제주도까지 넓어지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적은 중소상공인들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장 폭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제주 지역 신선식품 무료 새벽배송 서비스로 제주 지역의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 지역 주민들은 고물가 부담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 농축산어가와 중소 식품제조업체는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윈윈’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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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출처=효성]효성(그룹회장 및 대표이사 조현준)에 따르면 2025년 1월23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가 추진 중인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 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임시주주총회에서 출석주식의 92%인 250만1407주가 찬성해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양수대상 영업은 효성화학의 용연, 옥산공장 생산시설을 포함한 특수가스 제조 및 판매업으로 양수가액은 9200억 원이다.앞서 국민연금(6.99%)와 공적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과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CALSTRS) 등도 이번 안건에 대한 찬성 의사를 밝힌 바 있다.효성티앤씨는 자회사인 효성네오켐 신설법인을 설립해 1월31일까지 거래 종결을 마무리 짓고 2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효성네오켐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를 선임했다.이번 인수를 통해 효성티앤씨는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NF3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효성네오켐은 효성티앤씨의 중국 취저우 NF3 생산능력(연3500톤)을 더하면 세계 2위인 총 연산 1만1500톤의 NF3 생산 능력을 확보해 즉각적으로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올라서게 된다.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 사업의 필수 소재인 특수가스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경영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스판덱스 섬유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특수가스 사업을 추가해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치형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효성화학의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를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고객과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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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샘표,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기념 쉽고 맛있게 김치 만드는 법 알려[출처=샘표]우리맛연구중심 샘표(대표이사 박진선)에 따르면 2024년 11월22일(현지시간)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아르헨티나 문화부 복합문화센터 팔라시오 리베르타드(Palacio libertad)가 주최한 ‘김치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샘표는 김치의 날 행사에 참여해 샘표 제품을 나누며 김치의 매력을 알리기에 동참했다. 이번 협업은 장(醬)과 함께 우리 식문화를 대표하는 ‘김치’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고 맛있게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김치에 관심이 있지만 채소를 절이고 양념을 다져 준비하는 등 복잡한 과정으로 김치 만들기를 망설이는 현지인을 위해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의 글로벌 버전인 ‘김치앳홈(Kimchi@Home) 키트’를 요청했다.샘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건강한 식문화인 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했다. 아르헨티나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먼 나라지만 2024년 ‘11월22일 김치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했을 만큼 한식에 대한 애정이 뜨겁다.우리나라가 2020년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뒤로 미국과 영국,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서 지역 단위로 ‘김치의 날’을 선포한 적은 있지만 아예 국가 기념일로 제정한 외국은 아르헨티나가 처음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한식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핫’한 음식으로 꼽힌다. 케이팝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한 드라마, 예능 등 여러 콘텐츠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한식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졌다.특히 현지에서 김치의 수요가 높아 한식당에서 따로 김치를 구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하지만 채소를 절이고 갖은양념을 준비하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인식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많다.이에 샘표는 별도의 양념 없이 신선한 채소만 준비하면 직접 김치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김치앳홈(Kimchi@Home) 키트’를 선물했다.‘김치앳홈’은 마늘, 양파, 젓갈 등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의 해외 버전이다.해외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고춧가루까지 별도 스틱포 형태로 함께 구성해 매운 정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김치앳홈 양념을 입맛에 맞게 고춧가루를 넣어 섞은 다음 로메인, 양배추 등 현지에서 즐겨 먹는 채소와 버무리면,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누구나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다.샘표는 "현지인들이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양념과 한국산 고춧가루까지 들어있는 ‘김치앳홈 키트’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김치를 비롯한 한식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치·고추장·연두 등 한국 음식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품들로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하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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