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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크래프톤,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론칭[출처=크래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RAFTON CREATOR NETWORK, 이하 KCN)’를 론칭했다.KCN은 스트리머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등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들이 크래프톤의 게임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KCN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크래프톤의 게임을 중심으로 건강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KCN 공식 크리에이터가 되면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여러 홍보 활동을 통해 크래프톤의 게임 패키지 및 상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KCN 공식 크리에이터를 응원하는 이용자가 크래프톤의 게임을 구매하거나 게임 내 유료 상품을 결제할 때 크리에이터의 고유 코드를 제출하면, 해당 크리에이터는 홍보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이 기여한 순수익의 5퍼센트(%) 이상을 받을 수 있다.또한 크리에이터를 후원한 일반 이용자들도 독점 아이템, 얼리 액세스 권한,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KCN은 소수의 대형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최소 1개 이상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1,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성인이라면 국제 제재 대상국 거주자를 제외한 전 세계 누구나 KCN 공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가입 대상이 되는 소셜 미디어 채널은 유튜브, 페이스북, 엑스(X), 트위치, 틱톡 등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KCN 공식 크리에이터는 활동 기간 동안 팔로워 수 등 자격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크래프톤은 KCN을 통해 전 세계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창의적이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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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도쿄타워 수소충전소를 시찰하고 설명을 듣고 있는 한일의원연맹 방문단 및 관계자[사진 제공= 한일의원연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일본 내 수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3월10~12일 3일간 일본 도쿄와 가와사키 등지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방일 행사에 참여한다.현대차는 이번 의원 행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유기적인 수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론 글로벌 차원의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과 수소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차 역시 수소 기술 국제 표준 개발과 정립을 비롯해 암모니아 크래킹(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 추출) 등의 수소 생산 기술 실증 사업, 경쟁력 있는 수소 관련 부품 도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한일·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수소가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이자 필수 전략이다라는 인식 하에 추진된 것이다.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 겸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의원과 김소희 의원, 박성훈 의원, 박충권 의원 등 5명의 한국 국회의원이 참석한다.일본 측에서는 스가 요시히데 일한의원연맹 회장 겸 전 총리,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미야우치 히데키 의원, 다지마 가나메 의원, 가와노 요시히로 의원, 구도 쇼조 의원, 고우무라 마사히로 의원 등 7명이 참석한다.또한 수소 협력 네트워크의 광범위한 확장을 위해 현대차를 포함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김상협 사무총장, 한국수소연합(H2KOREA) 김재홍 회장 등이 동행했다.일본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가와사키시청과 수소 관련 기업도 일본의 수소 산업 현황과 시설물을 소개하는 등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한일 양국의 주요 인사와 부문들이 함께 한다.참석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도쿄타워 수소충전소 방문 △한일·일한의원연맹 수소에너지 의견 교환식 △가와사키시청 수소 간담회 및 치요다화공건설 수소 시설 견학 △고베항 액화수소 터미널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진다.특히 3월10일 도쿄 중의원 제1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수소에너지 의견 교환식에서 양국 의원들은 한일 양국이 글로벌 수소 사회 구축 협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한일 의원들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청정 수소 인정 기준 일원화를 포함해 △수소 충전기술 표준화 주도 △수소 관련 제품 인증 양국 호환 △수소 생산기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양국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일본에도 한국의 국회수소경제포럼과 같은 수소 관련 의원 연구단체를 신설해 정례 회의체를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이를 통해 양국 수소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공동 입법과 정책 수립, 규제·제도 개선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는 "한국과 일본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을 보유한 국가라며 이번 방일 행사를 통해 양국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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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포스텍,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식홈페이지 리뉴얼 진행[출처=포스텍]포스텍(대표이사 윤석원)에 따르면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하고 회사의 주요 핵심 가치와 비전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새로운 홈페이지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접근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제품 정보와 제품 소개 영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포스텍은 특수한 환경에 최적화된 비접촉식 광커넥터를 양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 다양한 방위산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포스텍이 기술 혁신과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포스텍은 앞으로도 발전을 거듭해 고객의 기대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포스텍(FOSTEC)은 수출 유망 중소 벤처기업으로 20여 년간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 개발·제조해 왔다. 2014년에는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 양산업체로 선정돼 납품에 참여하고 있다.더불어 전 세계 각 지역에서도 포스텍의 광통신 제품에 관심을 가져 수출백만불탑 수상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0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포스텍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광통신 산업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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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재단, 2025년 청년주거 장학 지원사업 "청년누리장학" 모집 실시[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에 따르면 2025년 4월6일까지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재단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4억6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2025년 재단은 길어지는 취업준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총 100명을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4억500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장학사업은 재단 10주년 맞이 사업 리뉴얼을 통해 기존 주거비로만 한정되어있던 지원분야를 주거/생활비로 확대한다. 청년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는 취지를 담아 「2025년 청년누리장학」으로 사업명을 변경했다.또한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활동기간 동안 매월 지원하는 장학금을 40만 원으로 증액했다.아울러 나눔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강연 △단체봉사활동 △팀별 기획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혜택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모집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 및 사업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새마을금고 재단 김인 이사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새마을금고가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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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KT&G, 임팩트스퀘어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2월5일(수) 서울특별시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와 청년창업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상플래닛’ 및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KT&G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기업 ‘임팩트스퀘어(IMPACT SQUARE)’와 소셜벤처 분야 초기 창업가 육성 및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임팩트스퀘어는 스타트업 기업의 전략 자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창업생태계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임팩트스퀘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0년 성수동에 개관한 청년 창업 지원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의 운영을 맡아 상상플래닛에 입주한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유∙무형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비즈니스로 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의 진행을 맡아 사업 컨설팅, 투자유치 등을 통해 입주사들이 성장하고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한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개 기수가 운영돼 총 162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프로그램 당해 기준 누적 매출은 288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전체 투자 유치 실적은 123억6000만 원으로 집계됐을 정도로 성정했다. KT&G는 2025년 3월 말부터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1세대 기업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임팩트스퀘어의 노하우를 높게 평가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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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BNK금융그룹, ING 은행과 글로벌 전략적 제휴 MOU 체결[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2025년 2월2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선도 금융기관인 ING은행과 ‘글로벌 지속가능성 강화 및 ESG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BNK금융그룹은 ING은행의 선진금융 기법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금융 솔루션을 확대한다. 지역에 선진금융 DNA를 이식해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특화은행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해상풍력 및 선박금융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부산 신공항 개발, 북항 재개발, 우주항공 복합도시, 스마트 물류 도시 등 글로벌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금융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해외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채권 및 맞춤형 지속가능 연계 금융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ESG 금융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통해 ESG 금융 생태계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BNK금융그룹과 ING은행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지역 특화금융을 확대하고 글로벌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BNK금융그룹은 국내 ESG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과 관리,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담당하며, 국내외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ING은행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가능 연계 금융 지원 및 지역 특화금융을 선진화된 글로벌 금융기법을 적용해 기회 발굴을 담당하고 국제적인 ESG 기준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과 자금 조달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BNK금융그룹은 지역 경제를 기반으로 한 IB금융, 해양금융, 물류금융, 항공금융 등을 강화하고 ING은행은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가능 금융 기회를 확대하는 윈-윈 전략을 구축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ING 은행과 글로벌 전략적 제휴 MOU 체결[BNK부산은행]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필립 반 후프 ING은행 한국 대표, 손영창 ING 증권 지점장이 서명자로 참석했다.야코마인 벨스 ING 글로벌 지속가능 솔루션 그룹 총괄, 샐리 리틀 ING 아시아태평양 금융기관 부문 총괄 등이 배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BNK 금융그룹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ESG 금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특화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필립 반 후프 ING은행 한국 대표는 “BNK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ESG 금융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ING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속가능금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은 BNK금융그룹의 글로벌 금융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ING은행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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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LG CNS,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사업 동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왼쪽부터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과 LG CNS 현신균 대표)[출처=LG CNS]인공지능(AI) 전환(AX) 전문기업 LG CNS(현신균 대표)에 따르면 최근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김경진 총괄사장)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LG CNS는 AI 인프라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AI 사업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인프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기업이 AI를 활용하려면 서버, 스토리지 등 데이터를 처리하는 하드웨어,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AI 서비스를 실행하는 AI 애플리케이션 3가지 요소가 필수적이다.AI 인프라 사업은 하드웨어와 제어용 소프트웨어 구축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핵심은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탑재한 AI 최적화 서버, 대용량 스토리지, 네트워크, GPU 가상화 소프트웨어, AI 데이터센터 등 AI를 사용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갖추는 것이다.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AI 인프라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의 개방형 생태계에 한국 AX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외 고객의 AX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델 AI 팩토리는 파트너사들의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 대규모 언어 모델(LLM·Large Language Model) 등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술과 델의 서버, 스토리지,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결합하는 개방형 에코시스템 방식으로 다양한 AI 사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양사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과 LG CNS의 AI 인프라 구축 역량 등 핵심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AX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AI 인프라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AI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간다. 또, LG CNS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인프라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델 AI 팩토리를 포함한 AI 인프라 설비와 솔루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향후 양사는 AI 인프라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AI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로 협업 범위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LG CNS의 생성형 AI 기술 ‘DAP GenAI 플랫폼’ 및 LG AI 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델 AI 팩토리와 결합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LG CNS는 AI 비즈니스 성장에 발맞춰 AI 애플리케이션 영역과 더불어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미 2022년부터 LG CNS는 고성능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HPC) 등 첨단 하드웨어 인프라 분야 사업을 위한 기술 조직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 LG CNS는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 센터’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 플랫폼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LG CNS CEO 현신균 사장은 “2025년부터 금융, 제조,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통한 고객가치 혁신을 본격화하겠다”며 “AI 인프라는 이를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장 강력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터프라이즈 AI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와 인프라 솔루션의 모든 영역을 이끌어온 전문기업이자 가장 광범위한 개방형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다. 델의 글로벌 역량과 LG CNS의 AX 전문성이 만나 양사 공동의 고객들에게 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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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과 SBVA,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AI 혁신을 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 SBVA 이준표 대표이사)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에 따르면 2025년 1월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 마련된 한화 오피스에서 SBVA와 AI 및 ICT 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부회장)와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 SBVA 이준표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생명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현장에서 글로벌 투자회사와의 파트너십을 연이어 체결했다.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된 SBVA(前 SoftBank Ventures Asia·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와 홍콩에 거점을 둔 셀라돈 파트너스(Celadon Partners)가 그 주인공이다.SBVA는 2000년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산하의 초기 기업 투자를 위한 벤처캐피털로 설립돼 2022년에 디에지오브(The Edgeof)에 인수됐다.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직접 투자 및 전 세계에서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특히 AI와 ICT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여승주 대표이사는 “이번 세계경제포럼의 메인 테마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업(Collaboration for the Intelligent Age)’이 시사하듯 AI 혁신을 위해서는 글로벌 파트너십이 필수불가결하다”면서 “SBVA와 파트너십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AI리더십을 확보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이준표 대표이사는 “SBVA의 차별화된 기술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 투자 경험과 한화생명의 AI 혁신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화생명은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셀라돈 파트너스와도 MOU를 체결했다. 셀라돈 파트너스는 환태평양 시장을 주 활동 무대로 삼고 있으며, 턴어라운드 및 스페셜시츄에이션 전략을 주로 구사하는 운용사다.한화생명은 셀라돈 파트너스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청사진을 그려 놓았다.도날드 탱(Donald Tang) 셀라돈 파트너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화생명과의 MOU 체결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한화생명은 세계경제포럼에서 한국 경제 상황에 관심을 갖는 해외 주요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AI와 디지털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 등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금융 업계 리더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했다.그 밖에도 한화생명 AI 연구소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스탠퍼드대 HAI(Human-Centered AI) 소장 제임스 랜데이(James Landay) 교수가 2024년에 이어 한화 오피스를 방문해 올해 AI 협력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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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효성 로고[출처=효성]효성(회장 조현준)의 IT계열사인 효성ITX(대표이사 남경환)에 따르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기업인 H3C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효성ITX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H3C의 라우터, 스위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엔트리 레벨부터 하이엔드까지 네트워크 장비를 갖춘 효성ITX는 향후 사업 영역과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H3C는 2003년 화웨이와 쓰리콤(3Com)이 공동으로 설립한 네트워크 장비 합작회사다. 2015년 중국 칭화유니그룹에 인수된 이후 중국 내 디지털 인프라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했다.2022년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블레이드 서버 분야에서 중국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글로벌 IT 제품 및 솔루션의 국내 공급사로써 20여 년간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공급해온 효성ITX는 H3C의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와 중소·중견기업(SMB)의 네트워크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또한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이외에도 H3C가 제공하고 있는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등 첨단 솔루션 관련 분야에서 사업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는 “H3C의 경쟁력 있는 IT 솔루션과 효성ITX의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IT 인프라 구축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네트워크 솔루션을 시작으로 향후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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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오뚜기, 오징어 게임 시즌2 콜라보 뿌셔뿌셔 2종 씰스티커 10종 추가[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 2 와 협업해 2024년 11월 출시한 뿌셔뿌셔 신제품에 스페셜 야광 씰스티커 10 종을 추가로 삽입한다.이번에 추가된 10 종의 야광 씰스티커는 <오징어 게임> 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귀여운 그림이 담겼다는 것이 특징이다.제품에 동봉된 씰스티커는 프론트맨의 모습과 팽이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디자인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해당 제품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가까운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4년 11월 출시한 뿌셔뿌셔 2 종은'버터구이 오징어맛'과 '화끈한 매운맛'으로 맥주와 어울려 OTT와 스낵을 함께 즐기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특히 반응이 좋다.국산 가루쌀을 사용해 바삭하고 건강한 간식으로 알려져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며 출시 약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한편 넷플릭스를 통해 12월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93개국에서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에 오뚜기는 오는 1월 중순부터 오뚜기 라면 브랜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씰스티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뿌셔뿌셔에 포함된 씰스티커를 인증하면 선정을 통해 뿌셔뿌셔 굿즈인 ‘ 뿌맥 세트 ’ 등 경품을 제공한다.㈜오뚜기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과 콜라보한 제품의 인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씰스티커를 10 종 더 추가했다” 며, “지난 12월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물론 새롭게 추가된 야광 씰스티커를 모으는 재미와 함께 뿌셔뿌셔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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