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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막스플랑크 인간인지뇌과학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Human Cognitive and Brain Sciences)에 따르면 정상보다 높은 혈압을 가진 사람들은 뇌의 특정 부위에 있는 회색물질(gray matter)의 체적이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 아카데미의 의학저널(the medical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에 게재됐다.일반적으로 건강한 혈압은 120/80 밀리미터(mmHg) 미만이다. 이 연구에서는 고혈압이 140/90 mmHg 이상으로 정의됐다.고혈압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젊은 성인들에게서 뇌의 회색물질의 미세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예를 들어 정상적인 혈압과 비교할 때 고혈압은 총 581개의 뇌 복셀(brain voxels)에서 회색질 물질의 양이 감소했다.연구결과는 고혈압 치료 또는 성인기 초기 혈압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치매와 같은 증상없이 조용한 뇌변화로부터 보호받아야 하기 때문이다.향후 뇌졸중, 치매 및 기타 뇌 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Germany-MaxPlanckInstitute-Brain Science▲ 막스플랑크 인간인지뇌과학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Human Cognitive and Brain Sciences)의 외부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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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미국 글로벌 신발제조업체인 뉴발란스(New Balance)에 따르면 뇌과학을 활용한 새로운 광고 기법을 채택했다. 새로운 광고기법은 닐슨 소비자 뇌과학(Nielsen Consumer Neuroscience)의 압축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뉴욕시 마라톤 캠페인에 적용된다.압축 알고리즘은 광고의 최고봉 또는 최고 순간을 결정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비디오의 해당 부분을 식별하고 문자 그대로 압축된 파일로 편집한다.특히 뉴발란스는 닐슨(Nielsen)의 도구를 사용해 소비자의 뇌파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를 이용했다. 광고의 가장 효과적인 부분을 발견하고 나머지는 잡음으로 간주해 잘라냈다.즉 15초 현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30초짜리 스팟을 짧은 광고로 어떻게 편집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뇌과학을 이용한 뉴발란스의 새로운 광고기법을 통해 광고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뉴발란스는 2년 연속 뉴욕로드 러너(New York Road Runners)의 공식 신발 및 의류 스폰서를 맡고 있다.▲ USA-NewBalance-AI-NewYorkmarathon-homepage▲ 뉴발란스의 뉴욕로드 러너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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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독일 연방 정부와 주정부에 따르면 우수한 7개 연구팀이 뉴로큐어(NeuroCure)와 관련된 우수 전략연구프로젝트로 채택됐다.7개 연구팀은 Freie Universität Berlin, Humboldt Universität Berlin, Technische Universität Berlin, Charité Universitätsmedizin Berlin 등이다.본 프로젝트를 위해 2019년부터 7년 동안 매년 1000만 유로까지 지원되며, 처음 7년이 지나면 갱신 제안을 통해 7년 더 연장될 수 있다. 본 프로젝트에서 뉴로큐어(NeuroCure)는 배아 발달에서 노화에 이르기까지 전체 수명을 다루는 데에 중점을 두면서 뇌신경을 번역하는 과정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혁신적인 모듈을 수립할 계획이다.특히 기본 신경과학 연구에서부터 임상 적용에 이르기까지 통찰력을 이전보다 훨씬 더 확대하고 환자를위한 새로운 치료 및 진단 접근법을 개발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신경과학자를 지원하도록 핵심 시설에 특화된 노하우 및 최첨단 장비가 제공딘다. 임상연구를 촉진하도록 브레인랩(BrainLab) 모듈을 포함하도록 뉴로큐어 임상연구센터(NeuroCure Clinical Research Center)를 확장할 계획이다.또한 신경외과 및 신경 집중치료실의 임상 분야와 긴밀히 협력해 급성 및 초급성 질환을 위한 치료옵션을 개발할 방침이다.참고로 연구결과를 임상 관련 약물과 진단에 신속하게 반영하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인 SPARK-Berlin을 이용할 예정이다. 연구의 예측 가능성과 재현성을 개선하고 연구 결과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VOS(Value and Open Science) 모듈을 활용할 계획이다.▲ German-neuroscience-ECN▲ 뇌과학아인슈타인센터 홍보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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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스템통합업체인 NTT데이터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시스템통합업체인 NTT데이터(NTTデータ)는 2016년 8월 뇌과학을 이용한 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실용화했다고 발표했다.뇌정보해독기술과 인공지능(AI)기술을 응용해 뇌활동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TV광고 등 동영상광고의 효과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다. 기존의 앙케이트 방법과 다른 마케팅 평가방법을 제안해 효과적인 광고작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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