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7
" 단지"으로 검색하여,
6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바탕 통합산업단지 개장식에 참석했다[출처=인도네시아 국가 사무처 홈페이지]2024년 7월 동남아시아 건설업 주요동향은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교각 프로젝트 및 루손섬 파이프라인 건설, 한국 LG에너지솔루션과 KCC글라스가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자바의 공업단지를 포함한다.○ 싱가포르 노동부는 지난 10년 동안 발생한 크레인트럭 사고 중 63%가 안정성 제어 시스템이 있었더라면 예방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초기 투자비용과 시간을 고려하더라도 시스템이 있는 경우가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2025년부터 안전한 리프팅 구역 내에서 크레인 트럭의 동작을 계산하고 제한하는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말레이시아 인프라 기업 YTL코퍼레이션(YTL Corp)의 계열사 YTL 시멘트(YTL Cement)는 싱가포르 상장기업 NSL의 지분 81.34%을 매수한다.S$ 2억2761만 달러를 현금으로 매수해 자사의 산업화된 건물 시스템(Industrialised Building System, IBS) 사업을 국내부터 두바이·핀란드·싱가포르까지 확장하고자 한다.NSL은 경영 및 투자 지주 회사로 건설자재와 석유 제품을 제조하고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를 두고 있다. 해당 업체는 핀란드에서의 PBU(공장 제작 조립식 화장실 유닛) 생산량을 7000개에서 1만 개로 확장시킨 바 있다.2년 동안의 이익을 기록한 후 2023년 12월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순손실 6510만 링깃(S$ 1870만 달러)에 달해 적자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사 IOI 프로퍼티즈(IOI Properties)는 프탈링자야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가든 몰을 6억8000만 링깃에 획득했다. 소매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트로피카나 가든 몰이 추가됨에 따라 IOI 프로퍼티즈가 소유한 소매 매장의 임대가능면적은 540만 제곱피트로 확장될 예정이다. 인수를 통해 클랑밸리에서의 쇼핑몰 운영을 활성화하며 기존 IOI몰 푸총과 IOI 시티몰 사업을 보완하고자 한다.○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는 7월8일 민다나오 북쪽 지역 두 곳을 연결하는 팡일만 교각 프로젝트(PBBP)이 달성률 93.3%를 기록했으며, 2024년 3분기 안에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각을 건설하는 데 73억8000만 페소를 투자했다.총 3.17km에 달하는 PBBP는 민다나오에서 가장 긴 교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탕굽에서 투보드까지의 이동시간을 기존의 2.5시간에서 7분으로 단축한다. 공공사업부는 이번 사업이 민다나오의 교류 및 관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필리핀 수자원 공급업체 마닐라워터(Manila Water)는 2025년까지 루손섬 메트로마닐라의 타기그시에 5억7700만 페소 상당의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를 완수한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하루당 2억 리터를 타기그, 파테로스, 파시그, 파라냐케에 공급하며 타기그시에 거주하고 있는 70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최근 중부 자바의 바탕에 4300헥타르에 달하는 공업 단지의 두 번째 단계를 개장했다. 인프라를 구축해 공급망을 다각화함으로써 중국의 투자자들을 유치하며 2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해당 통합산업단지에 20여 개 기업이 함께 한다. 대한민국 LG에너지솔루션과 유리 제조업체 KCC글라스를 포함한다. 현재까지 기업들로 하여금 총 US$ 8억5800만 달러(14조 루피아)의 투자를 받았다.LG에너지솔루션은 여기서 2024년 9월부터 전기자동차(EV) 배터리의 필수적인 부품인 양극재를 생산한다. 추가적으로 24억 달러를 투자해 1년 당 전구체 22만 톤(t)·양극재 4만2000t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
공동주택의 노후화에 따라 안전과 기능 저하 등으로 노후 공동주택은 재건축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고층 고밀화로 바람길 저해와 불투수층 면적 증가, 열흡수원 감소 등으로 폭염, 도시열섬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번 회에서는 '공동주택단지 재건축사업 전⋅후의 외부공간 온도 및 온열 쾌적성 비교 연구 - 서울 서초구 반포 주공 1, 2, 4주구를 대상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이 논문은 2021년 12월 한국경관학회, Vol.13 No.2 (통권25호)에 게재됐다. 중앙대 일반대학원 도시공학과 박진철이 완성했다.기존에는 재건축사업의 개발밀도, 세대수, 주거만족도 등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재건축사업 대상지의 환경적인 측면 연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본 연구는 좋은 주제라고 생각한다. 주요 내용을 간략히 소개한다.◇ 연구의 목적... 재건축 전⋅후의 온도와 온열쾌적성(PET)의 변화를 CFD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폭염기 동안 공동주택단지의 재건축 전⋅후의 온도와 온열쾌적성(PET)의 변화를 CFD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해 미기후 열환경 변화를 정략적으로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의 틀◇ 연구의 방법... 재건축 전⋅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온도⋅PET를 추출로 재건축의 온열 쾌적성 비교분석연구 대상지의 재건축 전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온도·PET를 추출로 재건축의 온열 쾌적성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첫째, 대상지 기초현황(입지현황, 물리적현황, 기상현황 등)을 분석하고 물리적 현황은 현장조사와 기초자료를 통해 조사한다.둘째, CFD시뮬레이션을 위한 경계조건 수립은 기상데이터 포탈과 현장실측을 활용해 정립한다.셋째, 재건축 전의 현황모델과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반영한 재건축 후의 모델을 만들어 현황 CFD시뮬레이션 및 신뢰성 분석을 진행한다.넷째, 재건축 전⋅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온도⋅PET를 추출하고 재건축의 온열 쾌적성을 비교분석한다.◇ 주요 연구결과... 보행자 레벨의 PET감소는 주동과 주동 사이 및 필로티 공간에서 감소효과첫째, 일부 시간대에서 보행자 레벨의 PET감소는 주동과 주동 사이, 필로티 공간에서 감소효과가 뛰어났다. 또한 필로티 조성으로 인한 보행자 레벨에서의 풍속 증가를 확인했다.둘째, 대상지 내외부 공간의 재질은 재건축 전에는 아스팔트, 보행도로에서 재건축 후에는 녹지 및 수공간과 보행도로로 변했다. 이를 통해 온도는 상승할지라도 PET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셋째, 재건축 단지 외부공간에서 PET감소가 확인됐으며 대상지 외부 공간의 덮개공원 생성은 온도 감소효과는 없으나 PET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넷째, 단지 주변 학교에서 PET감소가 확인됐으며 풍향에 따라 차이가 있다. 단지에서 불어오는 풍향에서는 PET가 감소했지만 재건축이 진행되지 않은 부분에서 불어오는 풍향에서는 PET가 감소하지 않았다.◇ 연구성과의 한계... 프로그램의 성능 및 컴퓨터 처리용량의 한계로 대상지를 일부 단순화해 모델링보행자 레벨의 환경만을 분석했다는 점과 대상지 모델링 과정에서 프로그램의 성능 및 컴퓨터 처리용량의 한계로 대상지를 일부 단순화해 모델링했다는 한계가 있다또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특성상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상환경, 차량, 유동인구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지 못해 연구 결과을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향후 연구 과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지의 외부 공간조성 방안 필요재건축사업 추진시 현재 용적률이나 층수 등 물리적 환경 중심으로 다뤄지는 상황에서 단지의 미기후 환경을 고려함으로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지의 외부 공간조성 방안을 필요로 한다. ▲ 배웅규 전문위원 (중앙대학교 교수)
-
▲ LG전자 말레이시아, 첫 온라인 브랜드 매장을 개설[출처=LG전자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2024년 10월21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 재활용업체 알바 그룹은 2025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전자폐기물 무료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말레이시아는 첫 온라인 브랜드 매장을 개설해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 영국 알바그룹(ALBA Group), 2025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전자폐기물 무료 수거 서비스 시작영국 재활용업체 알바그룹(ALBA Group)은 2025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전자폐기물 무료 수거 서비스를 시작한 계획이다.싱가포르에서 "확장된 생산자 의무 제도"는 전자제품의 생산자와 소매업자들로 하여금 상품을 재활용하도록 한다. 알바는 해당 사업을 2021년부터 진행해왔다.처음에는 S$ 40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했으나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따위의 대형 폐가전제품을 문 앞에 두면 무료로 회수한다. 주말 및 신속 수거는 제외한다.국내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량은 2022년 2월 3500톤(t)에서 2024년 9월 2만2300t으로 증가했다. 알바는 2025년까지 재활용률을 20%로 늘릴 계획이다.◇ 한국 LG전자, 말레이시아에서 첫 온라인 브랜드 매장 오픈2024년 10월17일 LG전자 말레이시아가 첫 온라인 브랜드 매장을 열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사운드바, 워시타워 세탁기, 아트쿨 에어컨, 퓨리케어 공기 청정기 등 자사의 가전제품과 취미가전을 취급한다.LG전자는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무료배송 및 제품 설치, 오래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 폐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G 회원으로 가입했을 때 3% 할인 쿠폰, 신규 고객에게 5% 환영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말레이시아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 제콘(Zecon Bhd)는 사라왁주 쿠칭에 산업단지를 개발하고자 9억 링깃을 투자할 계획이다.2024년 10월17일 제콘은 사라왁디지털경제개발공사(SDEC), CENTEXS(Centre for Technology Excellence Sarawak Sdn Bhd)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타 페트라 그린 테크노파크(KPGTP)를 설립했다.총 1214헥타르(ha) 규모로 300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다. 제콘은 120억 링깃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 LREDC의 스마트시티 계획 홍보 영상[출처=Lusailcityofficial 인스타그램]2024년 10월16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은 카타르의 국가비전 2030을 따라 루사일 시를 스마트 도시로 바꾸는 계획에 참여한다.말레이시아 탄코 랜드는 네게리셈빌란주 포트딕슨 지역에 산업단지를 구축하고자 MBINS와 합작투자기업을 설립한다.◇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Singapore Technologies Engineering), S$ 6000만 달러 상당의 카타르 루사일 도시개발계획 맡아싱가포르 건설업체 ST 엔지니어링(Singapore Technologies Engineering)은 카타르 루사일에 S$ 6000만 달러 상당의 도시 네트워크 연결 플랫폼을 맡았다.이는 카타르 디아르 부동산투자청(Qatari Diar Real Estate Investment Company)의 자회사 LREDC(Lusail Real Estate Development Company)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국가 비전 2030(Qatar's National Vision 2030)의 일환으로 루사일 시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로 바꾸고자 한다. 공사는 2024년 4분기부터 시작해 2027년에 끝마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탄코 랜드(Tanco Land Sdn Bhd), MBINS와 합작 투자 기업 설립말레이시아 탄코 랜드(Tanco Land Sdn Bhd)는 투자업체 MBINS(Menteri Besar Negeri Sembilan Incorporated)와 합작투자기업을 설립한다.현지 네게리셈빌란주 포트딕슨 지역 574.74헥타르(ha)에 이라 명명한 산업단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포크딕슨 자유 지역(Port Dickson Free Zone)" 산업단지는 창고 및 공장, 공공 편의시설로 구성된다.해당 토지는 팜오일 생산업체 SD 거스리(SD Guthrie Bhd) 소유로 등록돼 있다. 합작기업 지분의 80%는 탄코가 차지하며 MBINS가 나머지를 갖는다.탄코는 MBINS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AI 컨테이너 항구 프로젝트"를 완수할 계획이다. 참고로 탄고 랜드는 탄코 홀딩스(Tanco Holdings Bhd)의 부동산 투자 부문을 담당한다.
-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대도시는 주민에게 주택을 빠른 시 일내 대량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했지만 기후변화 등에 의한 이상기후의 부정적 영향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다.특히 도시 지역의 고층 공동주택단지는 바람길 차단, 온도상승 등 단지 내 미기후(Micro-climate) 현상으로 거주자의 쾌적함을 침해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번 회에서는 '폭염기 공동주택단지의 녹지 및 필로티 배치에 따른 온도변화 CFD 시뮬레이션 분석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이 논문은 2022년 1월 대한건축학회, Vol.38 No.1(통권 제399호)에 게재됐다.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도시설계 및 계획전공 석사과정 강전훈이 완성했다.고층 공동주택단지를 구성하는 녹지와 필로티 등을 활용해 단지 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조성할 필요가 있으므로 본 연구는 좋은 주제라고 생각한다. 주요 내용을 간략히 소개한다.◇ 연구의 목적... 공동주택 단지 내 녹지 및 필로티 배치 조건 확인 및 설계 방향 제시연구의 목적은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요구되는 녹지 및 필로티 배치 조건을 확인하고 설계 방향을 제시함에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공동주택 단지 외부공간의 여건을 분석해 열환경에 취약한 주거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도록 녹지, 필로티, 오픈스페이스 배치 조성의 필요성을 도출한다.둘째, 공동주택 단지 내 다양한 유형의 녹지 및 필로티를 도입함으로써 온도저감 효과를 CFD시뮬레이 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그 효과를 정량적으로 밝힌다.셋째,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요구되는 녹지 및 필로티 배치를 조건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하는 공동주택단지의 설계 방향을 제시한다.▲ 분석의 틀◇ 연구의 방법... CF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도 저감 효과에 탁월한 녹지 및 필로티 배치 방향 도출서울특별시 서초구의 한강변 고층주거단지를 대상으로 2020년 폭염경보발생일(2020.8.25.)의 기상조건을 적용하여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설정했다.이를 바탕으로 CF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Envi-met을 채택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온도 저감 효과에 탁월한 녹지 및 필로티 배치 방향을 도출하고 보행자 레벨에서의 공동주택 단지 설계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연구결과... 단지 내 풍속이 낮은 곳에 녹지를 배치하는 것이 단지의 온도 저감에 효과적첫째, 잔디녹지 유형을 비교했을 때 필로티를 배치하는 것이 단지 내 평균 온도 및 풍속을 증대시켰다. 이는 대상지 바깥의 뜨거운 공기를 안뜰로 유입시켜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둘째, 잔디+벽면녹지 유형, 잔디+옥상녹지 유형, 잔디+(벽면+ 옥상녹지) 유형을 검토해봤을 때 녹지가 추가될수록 단지 내 평균 온도 및 풍속이 낮아졌다.셋째, 단지 내 풍속이 낮은 곳에 녹지를 배치하는 것이 단지의 온도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넷째, 단지 내 온도 완화 효과는 단지 내 필로티 위치 및 개수와 녹지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즉 보행자 레벨에서 대기온도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주거 단지 내 바람의 흐름 방향을 고려해 필로티를 배치해야 한다.예를 들어 필로티를 나란하게 배치해야 할 경우에는 벽면녹화를 조성하는 것이 단지의 온도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본 연구는 녹지 및 필로티 배치에 따른 온도 저감 효과의 정도를 확인하고 외부공간에 대한 온도 저감 효과를 구체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연구성과의 한계... 다양한 유형의 단지와 기상현황을 반영하는 데는 한계본 연구는 특정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특정일의 기상현황을 반영해 연구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유형의 단지와 기상현황을 반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또한 시뮬레이션의 한계상 실제 연구 대상의 현황을 모델링 과정에서 모두 반영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향후 연구과제... 다양한 유형의 공동주택단지 외부공간에 대한 연구 필요폭염기 공동주택단지에서 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녹지 및 필로티의 효율적인 배치가 중요하다. 다양한 유형의 공동주택단지 외부공간을 보다 유사하게 모델링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또한 보행자 온열쾌적성 지수인 열쾌적성 지표(Physiological Equivalent Temperature), UTCI(Universal Thermal Climate Index) 분석을 진행해 실제 거주자가 체감할 수 있는 측면에서의 CFD시뮬레이션을 적용한 연구가 필요하다.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동일 조건에서 더 나은 열 쾌적성을 실현할 수 있는 공동주택단지 내 녹지 및 필로티 설치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배웅규 전문위원 (중앙대학교 교수)
-
▲ MEIL(Megha Engineering & Infrastructures Limited)는 마하라슈트라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출처=마하라슈트라 주 부장관 데벤드라 파드나비스(Devendra Fadnavis)의 공식 X(구 트위터)] 2024년 9월27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MEIL은 2개의 마하라슈트라 주 양수 발전 프로젝트에서 건설·운영·관리(BOM)를 맡았다.중국 산동루이그룹은 파키스탄에 섬유단지를 설립함으로써 의류 수출액 US$ 50억 달러 달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한다.◇ 인도 MEIL, 마하라슈트라 주 양수발전 프로젝트에 INR 2100억 루피 투자인도 건설업체 MEIL(Megha Engineering & Infrastructures Limited)는 마하라슈트라 주에 양수발전 장치를 설치하고자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차트라파티 삼바지나가르 지구에서 고슬라 양수발전 사업, 난두르바르 지구에서 카모드 양수발전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각각 약 3년 반, 5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한다.총용량 4000MW(메가와트)를 생산하는 프로젝트에 MEIL은 INR 2100억 루피(US$ 250만 달러)를 투자한다. 건설·운영·관리(BOM)를 맡아 약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산동루이그룹, 섬유단지 설립위해 파키스탄 투자위원회와 양해각서 체결중국 의류업체 산동루이그룹(如意集团)은 파키스탄 특별투자촉진위원회(SIFC)의 지원을 통해 신드와 펀잡 주에 섬유단지를 건설한다. 이를 통해 50만 개의 일자리를 활성화한다.단지에서는 자동화 기술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개발을 장려한다. 가동할 시 파키스탄의 전체 의류 수출량 중 US$ 20억 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산동루이그룹은 파키스탄 투자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의류 수출액 50억 달러를 목표로 정했다.
-
2024-08-25▲ 크룽스리 피노베이트(Krungsri Finnovate)의 상무이사 샘 탄스컬(Sam Tanskul) [출처=크룽스리 은행 홈페이지]2024년 8월 3주차 태국 경제는 즉석식품 제조업체 CPRAM의 새로운 빵 슬라이스 제조공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 지원하는 펀드 설립, 태국 우정국의 2024년 하반기 사업 전략을 포함한다.○ 태국 즉석식품 제조업체 CPRAM은 촌부리 핀통 산업단지에 새로운 빵 슬라이스 제조공장을 오픈했다. 연간 3만 톤의 빵 또는 1일 240만 조각의 빵을 자동화 기계가 생산할 수 있다.CPRAM은 Le Pan 베이커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세븐일레븐(7-Eleven), 로투스(Lotus’s), 마크로(Macro)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CPRAM은 Le Pan의 시장 점유율을 20%임을 밝히며 2024년 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가치를 400억 바트로 전망했다.2023년 수익은 280억 바트로 즉석식품 70%·베이커리류 제품 30%로 구성됐다. 공장을 통해 1일 빵 생산량을 200만 개에서 440만 개로 늘림으로써 2025년 수익을 300억 바트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 인터치 홀딩스(Intouch Holdings)의 계열사이자 통신사 AIS(Advanced Info Service)가 국내 첫 사이버 면역(cyber immunity) 조정 프로그램 "디지털 건강검진(Digital Health Check)”를 공개했다.AIS에 따르면 "태국 사이버 건강 지수 2024(Thailand Cyber Wellness Index 2024)"에 근거해 자국의 디지털 리터러시는 전반적으로 기본 수준에 도달했으나 두드러진 격차가 존재한다. 해당 지수는 톤부리 킹몽꿋기술대학교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디지털 건강검진은 개인의 디지털 습관과 관련 지식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하며 사이버 범죄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한다.○ 태국 크룽스리 은행(Krungsri Bank)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크룽스리 피노베이트(Krungsri Finnovate)가 인터넷 기업 이프라스트럭처(EfraStructure)와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펀드를 설립한다.시드와 프리 A(Pre-A)단계에 위치한 스타트업 중 디지털 혁신을 이끌 기업에 중점을 둬 지원한다. 피노이프라 사모 신탁(Finno Efra Private Equity Trust)에 따르면 향후 4년 동안 13억 바트를 투자할 방침이다.펀드의 약 60%는 국내 스타트업에 할당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아시아·태평양에 속해 있다. 스타트업은 잠재성을 증명하기 위해 일관된 매출을 창출하는 상품을 갖고 있거나 연간 매출 1000만 바트를 달성해야 한다.크룽스리 피노베이트는 펀드를 통해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스타트업 40곳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 규모는 800만 바트에서 4000만 바트 사이다.○ 태국 우정국(Thailand Post Co Ltd)은 창립 141주년을 기념하며 정보 물류 공급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프롬프트 우편(Prompt Post)'과 '포스트맨 클라우드(Postman Clou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프롬프트 우편은 인증서와 전자 서명 따위의 신용 서비스, 보안 문서를 저장하는 디지털 우편함, 공공·민간 부문을 위한 종합 서비스, 개인 서류 보호 차원의 프롬프트 패스를 지원하는 종합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이다.포스트맨 클라우드(Postman Cloud)는 2만5000명에 달하는 소속 우체부들로 하여금 조사, 속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2024년 하반기 사업 전략은 ESG+E(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제) 원칙을 따르고 있다.태국 우정국은 2024년 4분기부터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EV)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2030년까지 85%, 2040년까지는 완전히 EV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물류 및 운송 산업에서 국내 익스프레스형 EMS 서비스가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상거래 및 소매업 분야의 확장에 더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다양한 배달 옵션 제공을 통해 2023년 이후 소포 물량이 12.92% 증가했다.
-
▲ 퍼스트젠(First Gen)의 지열발전소 이미지[출처=퍼스트젠 홈페이지]2024년 8월1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필리핀과 태국을 포함한다. 글로벌 친환경 건설자제업체 홀심 필리핀즈(Holcim Philippines)는 퍼스트젠(First Ge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생산시설 전력의 22%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한다.태국 즉석식품 제조업체 CPRAM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가치는 400억 바트로 조사됐다. CPRAM이 촌부리 핀통 산업단지에 연 빵 슬라이스 제조공장은 1일 빵 생산량을 200만 개에서 440만 개로 약 2배 늘렸다.◇ 필리핀 설탕규제청(SRA), 미국 설탕 할당량 충족위해 원당 2만5300t 수출8월18일 필리핀 설탕규제청(SRA)에 따르면 설탕 주문(SO) 3호의 설탕 할당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원당 2만5300t(톤)을 미국으로 수출한다. 할당량은 9월30일까지 채워야 한다.8월17일부터 15일 동안 네그로스 옥시덴탈(Negros Occidental)주에서 설탕 1500t을 적재할 계획이다. 화물은 30일이 더 지나서야 미국에 도착한다.SRA는 정제 설탕 24만 t의 수입을 승인한 바 있다. 손해를 감수하고 미국에 설탕을 수출했을 때 상인들이 원가를 회수하고 소액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글로벌 친환경 건설자재업체 홀심 필리핀즈(Holcim Philippines)는 로페즈 그룹의 재생 에너지 발전 자회사 퍼스트젠(First Ge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는 소매경쟁 및 공개진입(RCOA)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RCOA에 따르면 월 평균 최소 500킬로와트(kW)를 소비하는 전력 소비자는 전력공급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퍼스트젠은 홀심의 부나완, 다바오 시티, 루가이트, 미사미스 오리엔탈 생산시설 전력 22%를 재생 에너지 형태로 충당한다.이는 퍼스트젠의 자회사 에너지 디벨롭먼트(Energy Devlopment Corp.)가 소유한 북부 코타바토주 지열 에너지 발전소에서 공급할 방침이다.홀심은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탈탄소화를 지향하고 있다. 2030년까지 필요한 전력 중 65%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한다.◇ 태국 CPRAM, 촌부리 핀통 산업단지에 새로운 빵 슬라이스 제조공장 오픈태국 즉석식품 제조업체 CPRAM은 촌부리 핀통 산업단지에 새로운 빵 슬라이스 제조공장을 오픈했다. 연간 3만 톤(t)의 빵 또는 1일 240만 조각의 빵을 자동화 기계가 생산할 수 있다.CPRAM은 Le Pan 베이커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세븐일레븐(7-Eleven), 로투스(Lotus’s), 마크로(Macro)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CPRAM은 Le Pan의 시장 점유율을 20%임을 밝히며 2024년 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가치를 400억 바트로 전망했다.2023년 수익은 280억 바트로 즉석식품 70%·베이커리류 제품 30%로 구성됐다. 공장을 통해 1일 빵 생산량을 200만 개에서 440만 개로 늘림으로써 2025년 수익을 300억 바트로 예상하고 있다.
-
▲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기업인 디리야에 컴퍼니(Diriyah Company)에 따르면 북부 디리야에(Diriyah) 건설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사인 ESEC(El Seif Engineering Contracting)과 중국 국영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파트너쉽을 맺었다. [출처=디리야에 컴퍼니 엑스(X) 계정]2024년 7월 중동 건설업 주요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동산 통계를 포함한다.아랍에미리트 부동산 중개기업인 프리모 캐피탈(Primo Capital)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두바이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연간 성장률은 20.5%로 거래 건수는 3만5310건을 기록했다.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기업인 디리야에 컴퍼니(Diriyah Company)에 따르면 북부 디리야에(Diriyah) 건설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중개기업인 프리모 캐피탈(Primo Capital), 2분기 두바이 주거용 부동산 시장 연간 성장률 20.5%로 거래 건수 3만5310건을 기록했다.2분기 계획 외 재산 판매는 23.9% 증가, 세컨더리 시장(Secondary Market) 거래가 15.2%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중심의 건설로 전환하며 주거용 부동산 수요 강화와 글로벌 투자자들을 유치한 것으로 판단된다.○ 영국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기업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제벨 알리 산업단지(Jebel Ali Industrial Area) 2구역의 임대 비용이 전년 대비 38.5% 인상됐다.2024년 상반기 제벨 알리 산업단지 2구역의 임대 비용은 1평방피트 당 AED 36디르함(US$ 9.80달러)로 집계됐다.2024년 상반기 두바이(Dubai)와 수도 아부다비(Abu Dhabi)의 산업 및 로지스틱 자산 수요는 1800만평방피트로 전년 동기간 대비 185% 급증한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수요가 급증한 주요 산업 부문은 △제조업 11.7% △건설업 11.1% △로지스틱 10.2%으로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기업인 디리야에 컴퍼니(Diriyah Company)에 따르면 북부 디리야에(Diriyah) 건설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사우디아라비아 건설사인 ESEC(El Seif Engineering Contracting)과 중국 국영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파트너쉽을 맺었다.프로젝트 규모는 SAR 78억 리얄(US$ 20억 달러)로 해당사가 체결한 가장 대규모 건설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교육 시설, 문화 시설, 오피스, 고급 호텔 건설 등을 포함한다.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시왕립위원회(RCRC)에 따르면 스포츠부(MOS)와 함께 2029년까지 수도 리야드(Riyadh)에 킹 살만 스타디움(King Salman Stadium)을 건설할 계획이다.66만평방미터 이상 규모의 메가 스포츠 아레나로 좌석수는 9만2000석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으로도 대규모의 스포츠 시설을 구축하고자 한다.건설 후 축가 국가대표팀의 주요 경기장과 주요 스포츠 이벤트 및 활동을 주최하는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
▲ 말레이시아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Starbucks) 매장을 아이슬란드, 핀란드, 덴마크와 같은 북유럽 국가에서 운영 및 관리할 권한을 얻었다[출처=버자야 푸드 그룹 공식 홈페이지]2024년 8월7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 싱가포르 국영 에너지기업 셈코프(Sembcorp)의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은 S$ 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말레이시아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Starbucks) 매장을 아이슬란드, 핀란드, 덴마크와 같은 북유럽 국가에서 운영 및 관리할 권한을 얻었다.◇ 싱가포르 스쿠트(Scoot), 브라질 엠브라에르 제트기 인수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노선 운행싱가포르 국영 에너지기업 셈코프(Sembcorp)는 아시아 저탄소 공업단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통합 도시 솔루션 부문에 약 S$ 7억 달러를 투자한다. 이는 2024년에서 2028년까지 계획된 총 투자금 중 5%에 해당된다.셈코프의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은 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2024년 6개월 간 매출은 32억1000만 달러로 전년 36억6000만 달러와 비교해 12% 감소했다.당사는 도매 전기가격의 하락과 함께 가스 발전소에 대한 대규모 유지 비용에도 탄력적인 상반기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셈코프는 2028년까지 토지를 1만4000헥타르에서 1만8000헥타르로 확보한다. 향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도시 사업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싱가포르 저가항공사 스쿠트(Scoot)는 브라질산 엠브라에르 E190-E2 제트기 인수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향하는 새로운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스쿠트사가 소유한 3번째와 4번째 엠브라에르 항공기다.2024년 9월28일부터 인도네시아 케르타자티를 향하는 노선이 주 2회, 10월23일부터 말레이시아 멜라카에 도착하는 노선이 주 5회씩 각각 운행된다.해당 제트기는 작은 상업용 비행기로 최대 112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주 2회 인도네시아 페칸바루에 가는 기존 노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경제부, 셀랑고르 주 푸총 반도체 집적회로(IC) 설계 단지 개장식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제조됐다"보다 "말레이시아가 제조했다" 목표 제시말레이시아 경제부는 셀랑고르 주 푸총에 위피한 반도체 집적회로(IC) 설계 단지의 개장식에 참가했다. 6만 제곱피트가 넘는 규모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5억에서 최대 10억 링깃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현지 인공지능(AI) 저장소 Maistorage, IP와 IC 설계업체 스카이칩(Skyechip)과 위록(Weeroc), 그리고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업체 앱아시아(AppAsia)뿐만 아니라 중국 칩스뱅크(ChipsBank)등이 입주했다.경제부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집적회로(IC) 설계 허브를 구축하는 것보다도 더 큰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단순히 "말레이시아에서 제조됐다(made in Malaysia)"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말레이시아가 제조했다(made by Malaysia)"여야만 한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Starbucks) 매장을 아이슬란드, 덴마크, 핀란드에서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권한을 얻었다. 북유럽 커피 시장에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상장 식음료 기업이 진출한 것이다.스타벅스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따르면 버자야 푸드 그룹과 26년간 유지된 협력 관계로 하여금 지역 사회 참여와 더불어 현지 고용 및 조달에 집중하고자 한다.스타벅스 프랜차이즈를 소유한 덴마크 샐링 그룹(Salling Group)은 해당 파트너십을 통한 브랜드의 성장을 기대했다.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