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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 개발사업 수주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12월24일(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1033억 원 규모의 ‘달 착륙선 추진 시스템 구성품 개발 및 조립·시험’ 계약을 체결했다.항우연과 함께 2032년 발사 예정인 달 착륙선의 추진 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 30여 년간 축적한 우주비행체 추진 시스템의 개발 경험으로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달 탐사 능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정부 달 탐사 계획의 일환으로 달 착륙선 추진 시스템 설계는 항우연에서 수행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2년까지 달 착륙선에 탑재되는 착륙용 엔진과 자세제어 추력기의 제작 및 시험을 포함해 추진 시스템 전체 조립 및 시험을 담당한다.달 착륙선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고도의 추력 조절 기술과 추진제를 안정적으로 취급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적이다.해당 요건에 부합하는 모노메틸하이드라진·사산화질소(MMH/NTO) 기반의 ‘이원 추진 시스템’ 개발 기술 및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일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94년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1호)을 시작으로 32년간 차세대 중형 위성, 정지궤도 공공 복합 통신위성(천리안 3호), 달 궤도선 ‘다누리’ 등에 탑재되는 우주비행체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2025년 12월 착륙선 추진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면 해당 기술과 인프라를 중대형 달 탐사선, 화성 궤도선 및 탐사선 등 향후 추진될 국가 우주탐사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산연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독자 우주개발 역량 확보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부 우주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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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미국 우주로켓 기업인 블루오리진(Blue Origin)에 따르면 미항공우주국(NASA)에 풀 스케일 프로토 타입 달착륙선을 전달했다. 2024년까지 미국 우주 비행사를 달 표면으로 태우기 위한 인간 착륙 시스템(HL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프로토타입 달착륙선은 주로 장비 및 보급품을 차량에 싣고 내리는 승무원 작업을 테스트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객실 인체 공학, 객실에서의 시야각, 우주복을 입고 차량에 출입하는 것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프로그램을 위해 2020년 4월 미항공우주국은 3개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블루오리진은 US$ 9억6700만 달러를 받았다.다이넥티스(Dynetics)와 스페이스엑스(SpaceX)도 각각 2억5300만 달러와 1억3500만 달러를 받았다. 스페이스엑스는 슈퍼헤비로켓(Super Heavy rocket)을 사용하는 거대한 우주선인 'Starship'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이와 같은 민간기업의 우주기술 개발 경쟁에 따라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참고로 러시아와 중국도 정부 차원에서 우주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USA-BlueOrigin-Robot▲ 블루오리진(Blue Origi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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