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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 선박 [출처=HMM]HMM(대표이사 최원혁)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2조85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3299억 원 대비 23퍼센트(%)인 5248억 원 증가했다.영업이익은 61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4070억 원 대비 2069억 원인 51%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73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4851억 원 대비 52%인 2546억원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21.5%로 전년 동기 17.5% 대비 4%포인트(p) 증가했다.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4년 1분기 평균 2010포인트(p)에서 올해 1분기 평균 1762p로 하락했다. 올해 초부터 지속 하락해 1분기 말 1300p 수준이다.미국 보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선대 확충, 신규 서비스 확대(대서양, 인도-북유럽), 관세 영향 낮은 지역에 대한 영업 강화 등 물량 증대 노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HMM, 2025년 1분기 vs 2024년 1분기 실적 비교 [출처=HMM]미국 국가별 관세 협상 영향 본격화로 수요 측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글로벌 선사 선복량 증대, USTR 중국 해운·조선 견제, 수에즈 운하 통행 재개 여부 등 공급망 변동성 심화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특히 중국발 미주 물량 감소에 따라 수급 불안정 초래 및 마켓 운임 하향세로 전망된다.HMM은 2023년 발주한 9000TEU급 메탄올 연료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2025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까지 모두 서비스 투입 예정이다.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선대 확보, 지역별 수급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선대 운용, 벌크 부문 고수익 화물 발굴,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통한 비용 절감 등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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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미국 해양연구 비영리단체 프로메어(ProMare)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자율항해 시스템이 내장된 수상 드론 메이플라워(Mayflower)가 대서양을 횡단하고 있다.지난 6월 15일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 항구에서 출발한 메이플라워는 앞으로 3주간의 자율항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도착지는 미국 매사추세츠 플리머스항이다.메이플라워는 영국 인공지능개발사 Marine AI, 컴퓨팅기술업체 IBM, 프로메어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US$ 130만달러의 제작비가 소요됐다. 무인 선박인 만큼 선원실, 수면실, 욕실 등은 설계에서 제외됐다.인공지능 기술은 해상 충돌 회피와 해양 데이터 수집 기능으로 압축된다. 파도 높이와 바닷물 샘플을 통해 수집 및 분석된 데이터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항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다.홀로그래픽 현미경도 장착돼 있어 플라스틱 등 화학물질을 감지해 해양 오염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와 레이더, 음파 장치를 활용해 돌고래 등 해양 동물도 관찰할 수 있다.현재 메이플라워가 성공적으로 자율항해를 마칠 것인가에 대한 기대보다는, 이번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학습될 인공지능 기술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무인자율선박 메이플라워(출처 : 프로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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