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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상쾌한 스틱 제로 2종[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제로 슈거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을 출시했다. 상쾌환 스틱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로 슈거 제품이다.칼로리도 개당 11kcal로, 기존 스틱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칼로리 제로 열풍은 식품업계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탄산음료, 주류, 유제품을 넘어 숙취해소제품까지 퍼지고 있다. 그 선두에 삼양사의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제로 숙취해소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국내 최대 알룰로스 생산기업인 삼양사는 자체 효소 기술로 만든 알룰로스를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2024년 1월 출시한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와 마찬가지로 이번 신제품에도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쓰였다.또한 상쾌환 스틱 제로는 최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한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됐다. 상쾌환 전 제품의 주원료로 쓰이는 효모추출물은 글루타치온을 포함하고 있어 숙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감소를 돕는다.음주 후 숙취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도 음주 전 글루타치온 성분을 섭취한 실험군은 가짜약을 먹은 대조군 대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상쾌환 스틱 제로는 맛과 건강을 모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음주 전후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청량하고 상큼한 청사과맛과 납작복숭아맛 2종으로 구성됐다.기존 상쾌환 스틱 라인업 중 사과맛과 복숭아맛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특히 젊은 소비자층의 기호에 맞춰 개선됐다.이번 신제품은 큐원 공식몰(https://smartstore.naver.com/qoneshop)에서 구매 가능하고, 이달부터 전국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상쾌환은 2013년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으로 첫 발을 뗐다. 2019년 휴대가 편리하고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스틱 제품을 출시하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을 선도했다.2023년 ‘상쾌환 부스터’을 출시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진출했고 2024년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선보였다.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제로 슈거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제로 숙취해소제품을 출시해왔다.지난해 선보인 음료형에 이어 스틱 제품까지 제로 라인업을 확대한 이유다. 최근 상쾌환 주원료에 대한 숙취해소 효과 검증까지 마친 만큼 보다 신뢰도 높은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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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사가 일본에 수출하는 상쾌환(왼쪽)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출처=삼양사]삼양그룹의 식품·화학사업 계열사 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4년 10월1일(화요일)부터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Lawson)’에서 상쾌환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 등 2종을 판매한다.삼양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일본 편의점 매대에 깔리면서 통관 규제로 까다로운 일본 오프라인 숙취해소시장을 진입하게 되어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일본 현지 시장에 적합한 성분을 조합해 출시한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은 국내에서 시판되는 제품과 달리 일본에서 주요 숙취해소 성분으로 알려진 ‘우콘(강황추출물)’을 첨가했다. 삼양사는 2024년 3월 수출입 유통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합자회사 ‘하늘H&B’와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현지 마케팅, 편의점 및 드럭스토어의 영업 활동은 ‘CENQUR’가 맡았다.2024년 5월 일본 대형 잡화점 ‘돈키호테’를 시작으로 7월 대형마트 ‘이온 홋카이도’, ‘라이프(LIFE)’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0월1일 일본 로손 편의점 1만 4000여 개점 중 약 1만 개점에 입점하게 됐다.이번 성과는 통관 절차상 규제가 까다로운 일본 오프라인 숙취해소 시장에 진출해 수출 활로를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특히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에서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와 함께 현지 편의점 빅3로 불리는 로손에 입점한 것이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일본 숙취해소 시장은 ‘우콘노치카라’, ‘헤파리제’ 등과 같은 숙취해소 음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약 3500억 원 규모의 우리나라 숙취해소 시장보다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양사는 일본의 숙취해소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을 보고 판로 개척을 결심했다. 또한 일본 숙취해소시장에서 다소 소외된 청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빠른 숙취해소 효과는 물론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환과 스틱 제품의 이점을 강조하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삼양사는 2013년 국내에 상쾌환을 처음 선보였던 당시에도 같은 전략으로 차별화에 성공하며 업계 대표주자로 발돋움했다.앞서 삼양사는 2022년부터 미국, 중국,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10여 개국을 중심으로 상쾌환을 판매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주로 현지 한인마트와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이름을 알리며 음주 전후로 숙취해소제품을 섭취하는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한편 삼양사는 2013년 환 형태의 ‘상쾌환’을 출시하며 숙취해소제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상큼한 맛과 섭취 편의성이 장점인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며 MZ(밀레니엄+Z) 세대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현재 상쾌환 스틱은 망고, 사과,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4가지 맛으로 구분된다. 2023년에는 음료형의 상쾌환 부스터(BOOSTER)를 출시하며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진출했다. 2024년 1월 열량 부담 없는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추가로 선보였다.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상쾌환의 우수한 숙취해소 효과와 섭취 편의성, 간편한 휴대성을 장점으로 내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 다양한 현지 마케팅도 전개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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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삼양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웹사이트[출처=홈페이지]삼양사(대표 최낙현)와 삼양홀딩스(대표 엄태웅)는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 GRAND PRIX상과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GOLD PRIZE상을 각각 수상했다.2024년 8월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대 어워드에서 2개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삼양사가 수상한 GRAND PRIX상는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에서 어워드 통합 대상이다. 수상작은 4월 새단장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웹사이트(https://www.easytomorrow.com/kr)다.상쾌환 브랜드 웹사이트는 가상으로 구현된 공간 ‘상쾌환 STREET’에 생성된 아바타를 통해 디지털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사용자가 1인칭 시점으로 아바타를 조작해 룰렛, 자판기 등의 요소와 상호작용하며 상쾌환 브랜드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웹사이트 방문객들은 가상 공간 속 전광판을 통해 상쾌환 CF를 볼 수도 있으며 곳곳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발견하는 등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 요소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느낄 수 있다.삼양홀딩스는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에서 GOLD PRIZE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2024년 5월 개관한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 온라인 역사관(https://100.samyang.com/kr)이다.삼양그룹 온라인 역사관은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웹사이트로 임직원과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게 그룹 100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만든 소통의 장이다.온라인 역사관은 삼양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아날로그 시계를 디자인 콘셉트로 적용하고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가미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한편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두 웹사이트는 PC와 모바일로 방문할 수 있으며 삼양그룹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어워드로,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이번 어워드는 200여개 서비스가 출품된 가운데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등 6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브랜드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3D 요소와 브랜드의 특장점을 살린 동적 연출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상쾌환의 젊은 감성을 살린 방법으로 다양한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다”고 말했다.삼양홀딩스 HRC 정지석 실장은 “지난 100년의 역사를 타임라인으로 구성해 연대별로 다양한 시대상과 기업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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