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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LG CNS, 베트남 최대 국영 통신기업 베트남우정통신그룹(이하 VNPT),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베트남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왼쪽부터 LG CNS 현신균 사장, VNPT 또 융 타이(To Dung Thai) 회장, VNPT 응오 디엔 히(Ngo Dien Hy) 부사장,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김용식 CEO) [출처=LG CNS]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LG CNS(대표 현신균)에 따르면 2025년 8월12일(화)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최대 국영 통신기업인 베트남우정통신그룹(이하 VNPT),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베트남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의 투자 협력 관계 증진과 시장 진출 기회 모색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베트남 또 럼(To Lam) 서기장 등이 함께했다.MOU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사장과 VNPT 또 융 타이(To Dung Thai) 회장,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김용식 CEO 등이 참석했다.LG CNS는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VNPT는 △통신 서비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등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사업 가속화를 위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클라우드,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DX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LG CNS를 전략 파트너로 낙점했다.VNPT와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MOU에 8월11일(월) LG CNS가 구축·운영 중인 하남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3사 간 협력의 기반이 될 LG CNS의 데이터센터 기술력 및 사업 역량을 살폈다.이번 MOU를 통해 3사는 베트남에서 하이퍼스케일급(수전용량, 전력회사로부터 받는 전기의 총량) 40메가와트(㎿) 규모를 의미) AI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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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 5동을 준공하며, 아시아 최대급 HVDC 케이블 생산 역량을 갖췄다 [출처=LS그룹]LS그룹(회장 구자은)에 따르면 이재명정부(국민주권정부)가 최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전력망 사업에서 LS그룹이 송전-변전-배전을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앞세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포설까지 한꺼번에 진행하는 ‘턴키(일괄공급) 솔루션’을 앞세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초고전압 직류송전(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 노하우로 대형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 정부의 핵심 사업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조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라남도까지 HVDC 해저케이블 시공 경험(트랙 레코드)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LS의 주요 경쟁력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장거리 해저 HVDC 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은 LS를 포함해 단 6곳에 불과하다.HVDC는 기존 교류보다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어 AI 시대 전력 수요 증가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HVDC를 통해 전기를 보내려면 송전 전 교류(AC)를 직류(DC)로 변환하고 전기를 받는 곳에서 이를 다시 AC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다. LS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HVDC 변압기 상용화에 성공해 제품 수주에 나서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LS전선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공장 내 5동 준공을 통해 HVDC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해 아시아 최대급 HVDC 설비를 확보했다.▲ LS전선 동해 공장에서 생산된 해저케이블이 포설선에 선적되고 있는 모습 [출처=LS그룹]앞서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전라남도 영광 안마도 인근 해역에서 추진되는 ‘안마해상풍력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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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아넬 체만(Anel Ceman) 모바일 캐주얼 센터장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에 따르면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으로 아넬 체만(Anel Ceman) 전무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했다.글로벌 중심의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게임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 신설과 전문 인사 영입이다.엔씨소프트가 보유한 AI 기술과 데이터 경쟁력을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로 확장하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 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투자 기회도 적극 모색한다.아넬 체만 전무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10년 이상 활동해 온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가다. 영국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 ‘트리플닷 스튜디오(Tripledot Studios)’, 토킹 톰(Talking Tom) IP(지식재산권)로 유명한 ‘아웃핏7(Outfit7)’ 등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기업에서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엔씨소프트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체 신규 IP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MMO) 개발력 고도화, 슈팅 및 서브컬처 게임 개발 클러스터 구축에 이어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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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조감도 [출처=LG CNS]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LG CNS(대표 현신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3위인 시나르마스 그룹과의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KMG(Kuningan Mas Gemilang)’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따냈다. 2026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약 1000억 원 규모 초거대(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자카르타에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한꺼번에 수용하는 지상 11층(연면적 4만6281평방미터(㎡)), 수전 용량 30메가와트(㎿)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KMG는 1단계 구축 사업 이후 총 수전 용량을 220㎿까지 확장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시나르마스 그룹과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의 합작법인으로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해왔다.시나르마스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낙점하고 한국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을 선도하는 LG CNS를 파트너로 선정했다.LG CNS는 2024년 KMG와 AI 데이터센터 구축 컨설팅 및 설계 사업 계약을 체결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역량을 바탕으로 본 사업까지 따내게 됐다. 본 사업을 통해 1000억 원 대 규모의 냉각 시스템·전력·통신 등 인프라 사업을 총괄한다.◇ 그룹 역량 결집한 ‘원LG’ 전략… △하이브리드 냉각 시스템 △최적화 전력·공조 시스템 △인프라 이중화 △망 중립 환경 등 최첨단 인프라 적용LG CNS는 이번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원(One) LG’ 통합 솔루션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설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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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플랙트그룹 로고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5월14일(수)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Triton)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 유로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삼성전자가 인수한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은 독일 기업으로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다. 고성장 중인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플랙트, AI 시대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 중심 고성장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공조기기 업체로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최소한의 에너지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 질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리미엄 공조 기업이다.플랙트는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그동안 △안정적 냉방이 필수인 대형 데이터센터 △민감한 고서·유물을 관리하는 박물관, 도서관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 터미널 △항균·항온·항습이 중요한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 왔다.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다.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냉각액을 순환시켜 서버를 냉각하는 액체 냉각 방식인 '냉각수 분배장치(Coolant Distribution Unit, CDU)'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냉각 용량, 냉각 효율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플랙트는 2024년 ‘데이터센터 업계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DCS Awards 2024에서 혁신상(DATA Center Cooling Innovation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플랙트는 데이터센터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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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로고[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목) 서울 한화빌딩에서 한화, LG전자와 함께 국내 최초 DC형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화 건설 부문(대표 김승모, 이하 한화), LG전자(ES사업본부장 이재성)와 함께 DC 기반 데이터센터센터 구축에 협력하며 미래 전력망 혁신에 나선다. 이는 2024년 11월 발족된 K-DC Alliance의 첫 협력사업이며 국내 첫 DC 배전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전력사·건설사·제조사 대표 3사는 데이터센터 서버 및 냉각설비 중 1메가와트(MW)를 DC로 공급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기존 데이터센터는 AC(교류) 전력을 DC(직류)로 변환해 사용하면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지만 DC 전력을 직접 전력 설비에 공급하면 변환 손실을 최소화하고 냉각 효율까지 개선돼 약 10퍼센트(%)의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이번 사업에서 한전은 LVDC(저전압 직류 송전 기술) 기반의 안정적인 DC 전력 공급과 기술 검증 및 제도 정비를 담당한다. 한화는 DC형 데이터센터를 설계·시공하며 LG전자는 기존 AC 기반 냉각 설비를 DC 제품으로 개발해 공급한다.이번 협력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전력 효율 향상이 중요한 시점에서‘DC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또한 DC 전력 공급과 DC형 빌딩 건축, DC형 전용 제품 개발을 연계한 복합 실증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3사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DC형 데이터센터를 국내외로 확산시킬 수 있는 표준모델로 정착시키고 DC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단순한 기술 실증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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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그랜데이터 참여사들이 신규 참여사 이마트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왼쪽부터 박준 SKT AI Intelligence사업본부장(부사장), 박창석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장(부사장), 고현덕 KCB CB사업부문장,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사업실장(부사장),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 이철행 SK브로드밴드 AT/DT개발실장) [출처=SK텔레콤]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2025년 4월3일(목)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그랜데이터 회원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함께 ‘그랜데이터 X 스노우플레이크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외 데이터 비즈니스 확장에 나섰다.그랜데이터(GranData)란 국내 최초의 민간데이터댐 사업으로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개최된 세미나는 신한카드,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 SK브로드밴드, 카카오모빌리티, 이마트 등 그랜데이터 회원사와 각종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한카드, SK텔레콤, KCB 3사를 중심으로 2021년 출범한 그랜데이터는 개방형 얼라이언스 형태로 참여 기업을 지속 확대해왔다.2023년 SK브로드밴드의 참여로 방송 분야의 데이터가 더해졌고 이외에도 공공 민간 데이터를 보유, 활용하는 여러 기업 및 기관들과 데이터 파트너십을 구축했다.이를 토대로 카드, 통신, 신용 정보 등 다양한 이종 산업 데이터를 결합해 공공정책 분석 및 수립, 마케팅 성과 분석, AI 학습 데이터 생성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모빌리티, 이마트가 새롭게 합류하며 모빌리티 및 유통 품목 데이터 등 신규 이종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져 그랜데이터 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그랜데이터는 스노우플레이크와 협력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만1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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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주주총회 전경[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3월25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5대 핵심 사업 중심으로 본격 성장의 시대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 글로벌 시장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구자균 회장은 LS일렉트릭의 본격 성장시대를 열어 갈 5대 핵심사업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집중 △북미 배전시스템 유통망 확대 △초고압 변압기 사업 강화 △ESS 사업 활성화 △글로벌 배전 사업 역량 강화를 꼽았다.구 회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매년 갱신하고 있지만 호황에만 기댄 사상 최대 실적은 불황이 오면 사상 최악 실적으로 쉽게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확실한 성장 시대를 만들어갈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성장사업 확보 △글로벌 사업 강화 △조직 간 소통 활성화로 사업 시너지 강화 등 3개 측면에서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LS일렉트릭은 2024년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력시장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7.6% 증가한 4조5518억 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389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채대석 LS일렉트릭 ESG/비전경영 총괄(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송원자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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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금융결제원, 데이터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재교류 업무협약 체결[출처=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3월10일(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금융결제원 본관에서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데이터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보유한 직원을 상대 기관에 파견해 △금융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발굴 △금융서비스 고도화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데이터 담당 직원을 직접 협약 기관으로 보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신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새로운 협업 방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데이터 인재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금융결제원도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 인재들이 서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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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서울광역청년센터 2024 연구보고서 5종[출처=서울광역청년센터]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에 따르면 청년정책의 효과와 개선 방향을 분석한 연구보고서 5종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정책 간 연계 및 접근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총 1만8021명의 정책 참여 청년 데이터를 분석해 청년수당,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초기청년 정책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수당 참여 이후 진로 확정 비율(9.6%→ 22.7%), 구직활동 참여율(61.3%→ 67.2%)이 증가했다.또한 구직 태도 및 인식 점수에서 미선정자(63.2점) 보다 선정자(68.8점)가 높아 청년수당이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데 기여했음이 분석됐다.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연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1만72명의 청년이 총 8만863건의 심리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청년수당 참여자 경제활동 영역 분석 주요 결과[출처=서울광역청년센터]상담 전후 비교 결과, 자아존중감(63.0점→70.7점)과 회복탄력성(58.1점→63.9점)은 증가했으며, 우울(53.2점→43.4점)과 불안(52.8점→42.7점) 점수는 감소하는 등 심리적 안정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청년정책 탐색적 연구에서는 서울시 청년정책 및 기초센터 사업을 현금성 지원, 서비스 제공, 종합지원으로 유형화해 분석했다.그 결과 이행기별 특성에 따른 정책 연계 방안을 8개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이 당사자 입장에서 사회안전망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정책 전달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연구 결과의 공통점으로 정책 참여자 연령대 중 초기청년(19~24세)이 가장 높은 정책 효과성과 만족도를 보이며 초기청년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강조했다.▲ 2024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상담 전후 비교 분석 주요결과[출처=서울광역청년센터]시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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