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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미국 초음속 운송 분야 스타트업 기업인 엑소소닉(Exosonic)에 따르면 미국 공군(US Air Force) 조종사 훈련용 초음속 드론 시연기를 개발하기 위해 미국 공군과 계약을 체결했다.엑소소닉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위치한다. 최근 제한된 수의 전투기 조종사들만이 적절한 시간의 실제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훈련 예산과 조종사 부족으로 인해 전투기 조종사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다양한 탑재량과 센서가 장착된 초음속 드론을 사용하면 조종사가 적기(enemy figher) 역할의 비행 대신에 블루 에어 훈련(blue air training)을 진행할 수 있다. 훈련용 초음속 드론이 실제 훈련에서 '근접 적 전투기(near-peer adversary fighter)' 역할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적 항공기로서 사용되는 유지 보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음속 비행기의 설계, 제조 및 유지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이 초음속 드론을 사용하면 미래의 조종사를 훈련시키는 데에 효율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 엑소소닉(Exosonic)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김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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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독일 드론택시 제조업체 볼로콥터(Volocopter)에 따르면 드론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캐나다 항공교육서비스업체 CAE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볼로콥터는 전기동력 수직이착륙(EVTOL) 방식의 드론 택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4인승 장거리용 드론 택시를 개발하면서 상용화를 위한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항공훈련 분야의 선두업체인 CAE는 70년 동안 업계에서 훌륭한 실적을 쌓았다. 현재 35개국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조종사 훈련, 모델링 기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볼로콥터의 드론 택시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도심항공교통(UAM) 시스템이 모두 포함된다. 그만큼 조종사도 이 모든 기술적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양사는 최대 US$ 4000만달러를 투자해 조종사 교육훈련과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EVTOL 드론을 사용하는 전 세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다.볼로콥터는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을 기점으로 드론 택시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쉽을 통해 훈련된 드론 택시 조종사를 충분히 확보하고 추후 상용화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조종사 훈련 시설(출처 : CA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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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국가공역체계(NAS)에서 드론을 비행하기 위해 레크레이션 드론 조종사가 무인항공기안전테스트(TRUST)를 받아야 한다.미국 영공에서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훈련과 지식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16개 기관이 이 테스트를 제공하도록 승인됐다.테스트에 약 30분이 걸리고 총 23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읽기 및 4개의 퀴즈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조종사는 규제, 공역 승인 및 조종사 적합성에 관한 정보를 배울 수 있다. 조종사가 테스트를 완료하면 비행시 당국에 제공할 인증서를 받게된다. 이 인증서는 만료되지 않아 재시험을 치를 필요가 없다.다만 향후 테스트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수 있고 업데이트된 콘텐츠가 생성되면 레크리에이션 드론 조종사들이 다시 테스트를 치르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참고로 연방항공청이 무인항공기 안전 테스트를 승인한 16개 기관은 다음과 같다. The Pilot Institute, the Academy of Model Aeronautics(AMA), the Boy Scouts of America, Chippewa Valley Technical College, Community College of Allegheny County–West Hills Center, CrossFlight Sky Solutions LLC, Drone Launch Academy LLC, Drone U, 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ERAU), HSU Educational Foundation, Lake Area Technical College, Proctorio Incorporated, Tactical Aviation, UAV Coach, University of Arizona Global Campus, and Volatus Aerospace Corp. 등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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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미국 구글의 드론사업 계열사인 윙(Wing)에 따르면 드론 조종사에게 비행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오픈스카이(OpenSky)’를 출시했다.오픈스카이는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드론 비행규정 및 공역 정보에 맞춰 새롭게 업데이트해 출시한 것이다.드론 조종사는 오픈스카이를 통해 비행에 안전한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한되는 영공 지역도 인지할 수 있으며 영공 사용에 대한 인증도 받을 수 있다.오픈스카이는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비행 인증 및 경보 기능(Low Altitude Authorization and Notification Capability, 이하 LAANC)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LAANC는 공역 내 드론 비행 통합 관리시스템으로써 조종사 인증제라고 보면 된다. 현재 연방항공청이 LAANC 서비스 제공업체로 인증한 회사는 윙을 포함해 총 16개사가 있다.드론 조종사가 기본 규정인 고도 400피트(약 121미터) 미만에서 비행하려면 LAANC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에 필요한 데이터는 UAS 정보, 항공고시보(NOTAM), 일시항공규제(TFR) 등 다양하다.윙의 오픈스카이로 LAANC 승인을 받은 드론 조종사는 이후 비행 시 실시간으로 쉽게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방항공청에서 제공하는 영공 정보 맵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무료로 제공되는 오픈스카이의 또 다른 장점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OS를 모두 지원한다는 것이다. 취미용 드론은 물론 상업용 드론 조종사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한국에서도 안전한 드론 비행을 위해서는 오프스카이와 같은 공역 정보 및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며 "국내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는 여전히 낙후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오픈스카이 구동 화면(출처 : 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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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캐나다 드론교육전문업체 RMUS(Rocky Mountain Unmanned Solutions)에 따르면 중국 드론제조업체 DJI와 ‘드론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RMUS는 드론 조종사 교육뿐 아니라 드론 장비를 판매 맟 연구하는 기업이다. DJI는 중국의 세계적인 드론 제조회사이자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 및 전문 조종사 인력 양성업체다.RMUS는 항공기 인증 프로그램(Aircraft Certification Programs)을, DJI는 무인기 시스템 교육센터(Unmanned Aerial System Training Centers) 프로그램을 각각 제공해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기획한 것이다.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드론 제품 교육부터 실습 비행, 산업 지식, 드론 유지보수, 비행 규칙을 포함한 항공법, 드론 마케팅 등이 포함돼 있다. 특정 산업별로는 작물 검사, 항공 사진, 지형 매핑, 비상 임무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 외에도 드론 장비교육업체 알트렉스 아카데미(AlteX Academy), 공공안전교육 전문기업 엘리먼트 쓰리 로보틱스(Element 3 Robotics), 캐나다 최초 드론교육업체 콥트알 이미지(KoptR Image)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이번 드론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2일 공식 발표되며 각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관사인 RMUS와 DJI의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향후에는 이와 같이 드론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가 협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론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는 만큼 업계의 협력 없이는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RMUS의 드론 조종사 훈련 장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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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CSU)에 따르면 오는 5월 8일부터 여름학기 동안 드론 조종사 자격시험반을 운영할 예정이다.자격시험은 미국 연방항공청(FAA)에서 시행하는 원격조종사 항공지식시험으로 흔히 'Part 107 인증시험'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4월 21일 발효된 드론 운영규칙에 따르면 Part 107 인증을 취득하지 못하면 필수 이수해야 할 드론 조종사 정기 교육을 받을 수 없다.자격시험반은 약 2주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상황과 접근성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강의 내용은 비행 안전사항, FAA 비행규칙, 드론 기술 및 부품, 실습 비행, 전문강사 지도, 연습문제 풀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참고로 지난 CSU 온라인 자격시험반을 이수했던 학생들의 합격률은 거의 100%였다. 교육 참가비는 US$ 199달러로 책정됐다.▲대학과 정부가 드론 연구개발에 협력(출처 : CSU Drone Cent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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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2021년 4월 21일 발효된 새로운 드론 운용규칙으로 인해 드론 조종사들은 온라인 정기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한다.기존 규칙에서는 야간비행을 위한 기본 지식을 숙지하고 원격조종 숙달을 유지하기 위해 24개월마다 대면 테스트를 시행한 바 있다.하지만 반복적인 대면 시험에 따른 인적, 물적 소요가 상당하고 드론 운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기존 시험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했다.온라인 정기교육은 4월 6일부터 업로드됐으며 모두 무료이다. 단, 인증서(Part 107)를 취득하지 못한 경우 수수료를 내고 기초 지식 테스트에 먼저 응시해야 한다.이처럼 조종사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과 시험이 기존보다 완화됐다. 그러나 드론 조종사의 책임의식 부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연방항공청은 “드론 실명제로 조종사의 신원은 전보다 확실하게 보장되고 있지만 온라인 교육제로 인해 조종사의 내실은 자율에 맡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미국 연방항공청(FA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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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영국 민간항공국(Civil Aviation Authority, CAA)에 따르면 2019년 11월말까지 국내 무인항공기(drone) 조종사는 민간항공국에 세부정보를 등록해야 한다.등록 필수요건은 중량이 250g(8.8oz) 이상인 드론 소유자들 또는 모형 항공기의 소유자들 등이다. 등록되지 않은 드론의 소유자들은 향후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민간항공국은 드론을 잃어버린 소유자가 자신의 드론을 찾게 도와주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드론 소유자들 중 4분의 1이 드론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 으로 조사됐다.참고로 민간항공국은 영국 내 민간항공의 다양한 면을 감독하고 규제하는 법인이다. 조종사 면허 발급, 장비 시험, 항법 교정, 기타 여러 검사 등을 감독한다.▲민간항공국(Civil Aviation Authority, CA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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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민간항공안전청(CASA)에 따르면 2018년 11월 23일~25일까지 국내에서 최고 드론 조종사를 선발하는 대회를 개최했다.대회 개최지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항구도시 프리맨틀(Fremantle)이다. 대회명은 타이틀 후원사인 글로벌 식품제조사 Mission Foods의 기업명이 들어간 '2018 Mission Foods Drone Nationals'이다.64명의 국내 우수 드론 조종사들이 참가해 최고의 드론 조종사로 뽑히기 위해 경주를 펼쳤다. 대회를 후원한 기업 및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Mission Foods, 오스트레일리아민간항공안전청(CASA), 오스트레일리아 해군, 육군, 공군 등이 포함된 국방부가 대표적이다. 또한 항공 관련 컨선팅기업 Mirragin Aerospace Consulting, 오스트레일리아항공기모형협회(MAAA), FPV 및 quadcopter등의 드론 판매사 FPVBits, 드론 컨설팅사 NextFPV 등이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드론 조종사 선발대회도 이와 같은 행사의 일환이다.▲'2018 Mission Foods Drone Nationals'에 참가한 드론 조종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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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미국 글로벌 군수업체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에 따르면 드론레이싱리그(DRL)를 통해 인공지능(AI) 조종사를 양성할 방침이다. 학생이나 드론에 열광하는 사람 중에서 전세계에서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나 인간의 감독을 받지 않고 스스로 복잡한 드론 경기장 코스를 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려는 것이다.사용할 드론은 표준화된 쿼드콥터로 결정했다. 현재 인간 조종사가 경주하는 경기장의 일부분으로 인공지능로봇레이싱(AIRR) 경기장을 완성했다. 경기는 2019년에 처음으로 개최된다.전체 상금은 $US 200만달러 이상으로 책정했으며, 전문 인간조종사를 이기는 첫번째 인공지능(AI) 팀에게는 일시불로 20만달러의 상금을 제공한다. 2019년에는 인공지능(AI)이 인간을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2020년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형 군수업체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에 놀라고 있다.하지만 인공지능(AI)을 장착한 퀴드콥터가 미래전장을 결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같은 군수업체가 이러한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이유다.▲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의 드론 인다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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