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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철도 민자사업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기술‘ 세미나 개최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6월24일)화) 오후 2시 경기 의왕 철도연 오명홀에서한국철도건설협회(회장 이상철), 한국철도기술사회(회장 이현정)와 ‘철도 민자사업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철도 분야에서 민간투자 사업을 단순히 재정을 보충하는 수단이 아닌 기술혁신과 도시 발전 전략이 함께 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봐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특히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금, 그리고 디지털 기술이 함께할 때 철도산업이 바뀔 수 있음에 공감했다.철도연은 철도산업의 민간 협력과 디지털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이준 철도연 교통물류본부장은 ‘Impact Analysis 기반 투자의사결정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민자 철도사업의 정량·정성적 성과를 함께 고려하고 민간 자본의 효율성과 공공 이익의 조화를 강조했다.▲ 철도 민자사업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기술‘ 세미나 인사말(사공명 철도연 원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김현기 철도연 철도교통AX본부장은 ‘철도인프라 디지털 전환 적용 전략’을 발표했다. 철도 인프라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예측 기반 유지보수 체계를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철도 산업 전반의 구조 혁신을 이루기 위한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이주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장과 박지형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 박한철 ㈜유신 부사장이 ‘민간철도사업 활성화 방안’, 이선하 공주대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디지털 트윈 기반 해외 민자사업 지원모델’, 김환용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가 ‘디지털 전환 기반 역세권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Impact Analysis 기반 투자의사결정 방안‘ 주제로 발표(이준 철도연 교통물류본부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센터장과 박 선임연구위원은 민간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민간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박 부사장은 민자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위험 부담을 합리적으로 나누는 구조를 정비해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마련하는 등 현실적인 실행 전략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이 교수는 가상환경 기반의 설계 및 운영 기술을 활용해 투자 안정성을 높이고 해외 철도사업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철도인프라 디지털 전환 적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김현기 철도연 철도교통AX본부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김 교수는 철도 중심의 복합 개발이 스마트시티로 확장되는 발전 모델과 이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조망했다.세미나 참석자들은 “철도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 속에서 더욱 강화될 것이다”며 “민간 참여 확대와 철도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들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논의가 향후 국내외 철도정책 수립 및 민자사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철도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철도 민자사업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기술‘ 세미나 패널 토론(좌측부터 박한철 ㈜유신 부사장, 김환용 한양대 교수, 서상교 ㈜유신 부사장, 홍승희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사무관, 김태균 LH토지주택연구원 인프라융합연구실 연구위원, 박지형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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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철도연, 디지털 철도기술 공유를 위한 한영 공동세미나 개최[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에 따르면 2025년 4월10일(목)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영국 리카르도레일(대표 마이클 뉴먼)과 공동으로 제5회 한·영 철도안전인증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주한 영국대사관 후원으로 철도연과 리카르도레일이 공동 주관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주한 영국 및 이스라엘 대사관, 철도 운영기관 및 기업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철도시스템의 디지털화(Railway Digitalisation)’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철도 기술 사례와 함께 효율성과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제도가 소개됐다.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철도 안전 혁신과 한·영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철도연은 디지털 전환과 안전인증 분야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신경호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적합성 평가 체계 구축 연구를 소개하며 열차제어시스템 수출을 위한 필수 요건과 국내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이강미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철도연이 개발한 개방형 RAMS 플랫폼을 통해 제조사의 안전인증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발표했다.해외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리카르도레일의 트리스탄 반 후크(Tristan van Hoek) 유럽총괄대표는 네덜란드와 덴마크에서 유럽형 열차제어시스템(ETCS Level 2)을 적용한 사례를 통해 국내 경부고속철도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공유했다.줄리앙 르그란드(Julien Legrand) 리카르도레일 수석컨설턴트는 해외 철도사업 참여에 필수적인 사이버 보안 인증 관련 규제 및 표준, 리카르도레일의 안전인증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 철도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주한 이스라엘대사관도 참가해 이스라엘 철도 프로젝트의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와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타마르 마론 코셔(Tamar Maron Kosher) 상무참사관은 이스라엘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 기업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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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7일부터 시작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은 여전히 꺼지지 않았다. LA 역사상 최대 규모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보험회사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우리나라도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이 많이 발생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지구 온난화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진화용 장비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중앙대학교 ICT안전학과 박사과정에서 연구 중인 김현수는 '기술수용모델(TAM)을 활용한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안전진단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을 작성했다.▲ 오일 시추 시설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한 사례 [출처=위키피디아]◇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위험 요소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져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야기하는 심각한 문제를 다뤘다. 특히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위험 요소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다.따라서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돼야 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안전진단 시스템 개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기술수용모델(Technology Acceptance Model·TAM)을 기반으로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안전진단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안전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야 한다.현행 화재예방안전진단은 주로 정기적인 현장 점검에 의존하며 시설의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한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이 어렵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안전 관리 시스템 또한 지능화되고 고도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디지털트윈 기술은 실제 시스템과 동일한 가상 모델을 구축해 시뮬레이션과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대상물의 복제본을 생성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예방 조치 및 대응 계획 수립 가능최근 들어 건축물의 복잡성과 대형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화재 예방과 안전 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 중 국가 중요시설인 공항, 항만 등 에 대한 화재 위험은 그 특성상 피해 범위가 매우 크므로 예방적 조치와 체계적인 진단이 필수적이다.현재 화재예방안전진단 시스템은 물리적, 인적요소에 의존하여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진단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대상물의 복제본을 생성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예방 조치 및 대응 계획 수립을 가능하게 한다.이는 실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예방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또한 기술수용모델(TAM: Technology Acceptance Model)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의 소방대상물 진단 시스템 내에서의 수용성을 평가할 수 있다.TAM은 기술 사용자의 인식과 행동을 설명하는 이론적 틀(frame)로 소방 관련 전문가와 사용자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이 안전진단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통합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시한다. ◇ 디지털 트윈 기술의 도입이 안전진단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본 연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도입이 안전진단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디지털 트윈 기술은 기존의 진단 프로세스와 비교해 위험 예측과 예방 조치 수립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방 관련 자원의 효율적 배치 및 관리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정상 전문위원(중앙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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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건설신기술 지정 현황[출처=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에 따르면 ’24년 상반기 총 12건을 건설신기술로 지정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이번에 지정된 건설신기술에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 △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처리기반 교량변위 측정기술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 등 3건의 스마트 건설신기술이 포함됐다.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민간의 기술혁신을 통해 건설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건설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유도하고자 ’8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년부터는 I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신기술 지정 심사 시 가점(첨단기술성 항목 10점)을 부여하고 있다.그 결과 ‘20년(3건)→‘21년(2건)→’22년(4건)→‘23년(8건)→’24년上(3건) 등 현재까지 총 20건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됐다.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은 드론 점검 자동화 기술이다.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 파손, 철근노출 등의 손상을 분석하는 외관조사 기술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드론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물 손상분석 기술[출처=국토교통부]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비접촉 무타겟 영상 처리기반 교량변위 측정기술은 레이저와 영상을 이용해 안전점검 시 교량 처짐을 측정하는 기술이다.교량 하부에 하천이나 도로, 철도 등의 지장물이 있는 경우에 활용이 가능해 교량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Counter Flow 기류 활용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은 건물 출입자를 스마트 센서로 자동 인식하고 고효율 3중필터와 이오나이저, UV LED 기술을 적용해 미세 오염물질의 실내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오나이저는 공기 중의 미세입자와 미생물을 흡착하는 기술이며 UV LED 기술은 자외선을 광원으로 유해 미생물과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실내공기 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국토부는 2024년 4월 스마트 건설신기술 등 건설신기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의 시험·검사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설 신기술 시험성적서 인증기관을 확대했다.(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31조 개정) 「국가표준기본법」 상 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시험·검사기관으로 확대했다. 200여개 기관에서 800여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또한 신기술 개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공실적 제출시기 조정(1차 서류심사 전 실적제출 → 1차심사 통과 후 2차 현장적용성 심사 전에 실적제출)과 공공기관이 필요한 신기술을 공모하여 지정할 수 있도록 공모형 신기술 제도를 도입(’24.5)하는 등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중이다.시공실적 제출시기 조정은 「신기술의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24.5.26 시행)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자동화기술 등이 접목된 스마트 건설신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현장에도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참고로 건설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http://www.kaia.re.kr ‘지식-성과도서관-신기술·추천기술 검색-건설신기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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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산하 새로운 기술 감시 기구인 디지털 마켓 유닛(Digital Markets Unit)에 따르면 구글, 페이스북 등과 같은 주요 기술 대기업들에게 수십억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중소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마켓 유닛이 고안한 규칙을 기술 대기업들이 어길 경우에 해당된다. 디지털 마켓 유닛은 페이스북의 소유주인 메타의 경우 £100억파운드인 메타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중소기업을 기술 대기업들의 약탈 행위로부터 보호하고 소비자들이 그들의 개인적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더욱 큰 통제권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디지털 마켓 유닛의 권한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을 적절한 절차에 따라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중요한 규칙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그들이 사용하는 검색 엔진을 더 쉽게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한 기술 대기업들이 목표한 개인 맞춤형 광고에서 소비자들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기술 대기업들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고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막을 예정이다. 즉 고객의 선택을 기기에서 특정 소프트웨어로 제한하거나 고객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결정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 등을 중단시킬 예정이다. 기술 대기업들은 특정 사이트로부터 트래픽을 유도하는 알고리즘 조정과 같이 사업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화를 알려야 한다.디지털 마켓 유닛은 출판업체들이 콘텐츠에 대해 공정한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 플랫폼과 뉴스 제공업체들 간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받게 된다. 전문가들은 국내의 효과적이고 강력한 디지털 시장 체제를 감독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권고안을 채택하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디지털 마켓 유닛(Digital Markets Uni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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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API를 활용한 신원확인 기업인 베리파이미(VerifyMe)에 따르면 강력한 디지털 신원확인과 사이버 보안은 국내에서 떠오르는 결제기술인 페이테크(paytech) 생태계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확인됐다.결제의 미래는 결제기술을 주도하는 요인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신원확인 인프라에 초점을 맞춘 지속 가능한 신뢰 기반 경제를 구축하는 것이 현금없는 무접촉식 결제 방식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판단한다.신원확인 공간에서 강력한 신원확인 프로토콜을 통해 결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다는 것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아마존( Amazon)은 나이지리아 고객들에게 상품을 수입하기 전에 나이지리아의 주민등록번호를 요청한다.결제 처리를 위해 신원확인을 사용하고 있다. 향후 국내에서는 안면 인식과 같은 새로운 결제기술 점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리파이미(VerifyM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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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사이버 보안업체인 와이즈키 인터내셔널 홀딩스(WISeKey International Holding)에 따르면 ID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보안루션을 드론에 통합했다.ID 블록체인 기술이 상업용 및 레크리에이션용 드론을 보호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새로운 안전 규칙에 따라 가장 작은 드론을 제외한 모든 드론은 디지털 번호판(license plate for drones)과 비행 위치가 포함된 무선 신호를 전송해야 한다.또한 2022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0.55파운드가 넘는 모든 드론은 위치와 신원을 현지 당국에 알려야 한다. 드론용 디지털 번호판은 이미 프랑스 패럿(Parrot) 드론에서 사용 중이며 모든 상업용 드론에 적용될 수 있다.이에 따라 와이즈키 인터내셔널 홀딩스의 VaultIC4xx 시리즈는 드론의 디지털 신원을 보호하고 데이터와 펌웨어를 보호하는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컨트롤러와 드론간의 안전한 연결을 보장한다.와이즈키 인터내셔널 홀딩스의 VaultIC4xx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보안 레벨 중 하나인 FIPS140-2 Level 3 표준에 따라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또한 다른 정부 등급 보안인증인 Common Criteria EAL5 + 인증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와 같이 디지털 보안 기술 통합은 드론 제조업체가 전문 사용자를 위해 드론 비행 및 기록된 데이터의 보안을 더욱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wiss-WiseKey-cybersecurity▲ 와이즈키 인터내셔널 홀딩스(WISeKey International Holding)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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