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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공사(IFC)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월 기준 국내 62만 개 업체 중 83%가 '가족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중소형 규모다. 참고로 전체 회사 중 12만7000개만 정식으로 등록된 상태다.상공회의소(UMFCCI)측은 이러한 가족사업은 미얀마의 지역경제를 유지하는 근간이라고 말한다. 식료품 및 생필품과 관련된 제조업과 소매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국민경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하지만 현재 대규모 외국기업의 유입이 증대되고 있어 이러한 가족기업의 경쟁력은 점점 취약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올해 외국기업의 정의기준에 따른 투자지분 비율이 35%로 크게 확대됐다.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수많은 중소형기업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이 수출형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제적인 홍보방식과 수출규정, 비용 등을 지목했다.실례로 최근 '라탄(등나무) 산업'의 성장을 위해 대유럽연합(EU) 홍보마케팅에 나서려고 했지만 전시회 개최비용의 부담과 수출규정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업계들의 무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미얀마 상공회의소 경영진(출처 :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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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라탄제조업자협회(MRMA)는 2016년 11월 '라탄(등나무)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대유럽연합(EU) 홍보마케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U내 라탄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라탄사업자는 대부분 중소형기업 수준에 머물고 있어 비용문제에 직면해 있다. 게다가 홍보 이후 시작될 수출작업에도 관세, 규정 등에 무지한 생산업자가 많아 산업성장에 대한 장벽이 너무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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