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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에 따르면 2026년까지 중국의 의료용 로봇시장이 $US 24억9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미래에 고령화 및 기타 요인들로 인해 중국의 의료용 로봇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중국의 의료용 로봇시장은 약 6억2000만달러로 2026년까지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전 세계적인 COVID-19 판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접촉의 최적 대안인 의료용 로봇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병원들은 전염병 최전선에서 병마와 싸우며 안내, 살균 및 멸균을 위해 지능형 의료용 로봇을 사용한다.또한 지난 2019년 글로벌 의료용 로봇 판매량은 7200대로 2018년 5100대 대비 약 40% 증가했다. 2019년 판매규모는 25억8000만달러에 이른다.미국 지역 역시 의료용 로봇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3월 31일 기준 Intuitive Surgical의 Da Vinchi 수술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5669대 설치됐다.이중 약 63.2%인 3581대가 미국에 설치됐다. COVID-19 판데믹 이후 비대면 접촉이 일반화 되면서 의료용 로봇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intuitive sergical♦ Intuitive Surgica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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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로봇시장은 $US 167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로봇 시스템의 약 50%가 자동차, 전기, 금속가공 등 조립제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뒤를 이어 공정제조, 의료, 소매업, 소비류 등이 2019년 로봇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중국이 2022년까지 글로벌 로봇시장 매출액의 약 38%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5년간 중국 내 로봇과 드론 분야 지출액은 더욱 증가하고 특히 드론시장은 61%, 로봇시장은 24.3%로 각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로봇기술 구성 측면에서는 공업용 로봇, 상용서비스 로봇, 소비형 로봇 본체, 악세서리, 응용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장비, 관련 컨설팅 서비스 등이 주요 지출항목이다.소프트웨어 관련 지출은 명령 및 통제 어플리케이션, 로봇 전용 어플리케이션 등의 구매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 지출은 시스템 통합, 어플리케이션 운용, 하드웨어 개발 및 지원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idc▲ ID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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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공산연로봇연구소(GGII)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협업 로봇시장의 규모는 6억30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75.2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산업화의 진전에 따라 공장에서 산업용 협업 로봇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기계의 조화가 어렵지만 협업 로봇의 도입으로 유연한 생산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2014년부터 2017년까지 글로벌 협업 로봇시장 규모는 69%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1만6500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전체 산업용 로봇시장의 4.3%를 차지한다.2020년까지 글로벌 협업로봇시장의 규모는 84억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 2017년에만 협업로봇 판매는 4216대로 전년 대비 83.30%가 늘어났다.중국의 협업로봇 시장 규모는 6억3000만위안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글로벌 시장의 20.8%를 차지한다. 2020년까지 1만6500대가 판매돼 시장 규모는 18억위안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공산연로봇연구소(GGII) 보고서 표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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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중국 공업정보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까지 글로벌 산업용 로봇시장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제조업의 체질을 변화시킬 계획이다. 선진국과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산업용 로봇의 투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2016년 정부는 '로봇산업개발계획 2016~2020'을 수립해 2020년까지 국내 기술로 연간 10만대의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겠다는 구상을 창안했다.현재 중국은 세계 4위의 산업용 로봇시장이다. 2016년 기준 중국에서 판매된 산업용 로봇은 9만대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전체 글로벌 시장의 30%를 차지한다.대표적인 산업단지는 베이징-텐진-허베이(징진지) 지역으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양쯔강 델타지역인 주장삼각주에도 700개 이상의 업체가 연간 750억위안 상당의 산업용 로봇을 생산한다.정부는 로봇산업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40개 이상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동북지방은 로봇산업을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는 반면 중서부 지역은 로봇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중국의 산업용 로봇 보급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지만 보급율은 아직도 매우 낮은 실정이다. 2016년 기준 근로자 1만명당 69대에 불과해 일본, 독일, 미국 등 선진국과 격차는 큰 편이다.2017년 3월 기준 직접적으로 로봇제조에 관련된 기업은 800개에 달하고, 2017년 말까지 6500개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표적인 국내 로봇제조업체는 SIASUN, DJI 등이다.해외 기업들도 국내 자회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Nachi-Fujikoshi, KUKA, Reis Robotics, Staubli, ABB 등이 대표적이다. 대만의 폭스콘(Foxconn)도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제조업체이다.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커지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 중국 정부의 계획은 무리 없이 달성될 것으로 판단된다.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방정부도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천진시공업정보위원회에 따르면 로봇산업을 진흥을 위한 3개년 행동계획을 발표했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산업 규모를 200억위안으로 키울 방침이다. 행동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10개 분야를 육성해 정부의 '중국제조 2025'를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다.참고로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은 산업용 로봇 15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될 경우에 현장에서 가동되고 있는 중국의 산업용 로봇은 95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용 로봇(출처 : 차이나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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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1년까지 중국의 로봇 및 관련 산업 소비지출액이 $US 746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2021년 연평균성장률(CAGR)은 31.9%로 예상된다.이미 중국은 글로벌 최대 로봇시장으로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2021년에는 글로벌 시장의 약 34%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IDC는 중국의 산업용 로봇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7년 제조업용 로봇시장이 61%이상을 점유했다. 자원업은 10%, 의료보건업은 6%, 소비품은 5%, 교통운수업은 3%, 도매업은 3%, 기타 12%를 각각 차지했다.▲ID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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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봇협회(IFR)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로봇시장이 글로벌 시장 수요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의 로봇 관련 기업수가 2012년 300개 이하에서 2017년 현재 3400개로 1130% 급증했다.2013년이후 중국이 세계 최대 로봇시장으로 성장했으며 2016년 로봇 판매가 30% 늘어났다. 중국 로봇 제조 TOP 7기업의 2016년 평균 판매성장률은 36.7%, 중국내 TOP 7 외국계 기업의 평균 판매성장율은 26.6%를 각각 기록했다.▲ Global_IFR(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_Logo▲국제로봇협회(IF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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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산업변화의 배경 속에서 임금상승은 저가의 노동공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로인한 ‘산업용로봇’ 시장의 규모는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글로벌 시장 못지않게 중국 국내시장도 거대하게 확장되고 있으며 중국의 산업용로봇 생산기업은 거의 1000개에 육박하고 있다.중국 로봇기술의 핵심주자인 중국과학원 소속 ‘신송로봇자동화공사(新松公司)’의 2015년 매출은 5.18억위안을 기록해 2014년 동기 대비 8.63% 성장했다.순이익률은 무려 33.74%에 달했다. 하지만 중국의 산업용로봇 시장이 보기와는 다르게 허장성세(虛張聲勢)라는 지적이 대두됐다.본토 로우엔드 공급업체의 핵심기술이 시장규모에 비해 심각하게 위축돼 있다는 주장이다. 수익창출 능력에서도 주요부문에서 손실률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OFweek산업연구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중국의 로봇기업은 80% 이상이 성장세를 기록 성장했지만 20%는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3년부터 중국은 산업용로봇 글로벌 최대 시장에 등극했지만 로봇 밀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2013년 중국 산업용로봇 밀도는 산업인구 1만명당 30대로 글로벌 평균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산업자동화 최고 수준인 ▲한국은 437대 ▲일본은 323대 ▲독일은 282대로 큰 격차를 알 수 있다.국제로봇협회(IFR) 데이터를 살펴보면 2014년 글로벌 산업용로봇 판매량 70%는 중국과 미국, 한국, 일본, 독일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중국시장의 산업용로봇 판매량은 5.7만대로 2013년 대비 56%나 성장했다.하지만 중국 본토 로봇 제조업체 판매량은 1.6만대이며 국외 로봇 제조업체 판매량은 4.1만대로 국산화율은 1/4을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록 국내업체 성장률은 78%로 높지만 해외업체 성장률 49%보다 실속은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2013년 중국에서 구매해 조립한 산업용로봇은 3.65만대에 달했다. 그 중 자동차분야는 제조와 용접 등 첨단기술분야 하이엔드로봇이 독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중국 내 자동차 제조공장의 산업용로봇은 외국로봇이 96%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산업용로봇 시장이 규모와는 다르게 허장성세가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다.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면 중국의 산업용 로봇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대한 규모를 바탕으로 기술력만 완비하면 글로벌 로봇시장에서의 중국 브랜드의 입지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신송로봇자동화공사 무인운반차 ‘AGV-A1000s’ (출처 : 신송로봇 홈페이지. siasunsiasun.cn.china.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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