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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KB손해보험 사옥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와 이로 인한 재활치료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을 출시했다.이번 신상품은 상해 진단 이후 단계별 치료와 재활 과정까지 전반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해 재활치료비 보장을 기존보다 세분화해 사고 심도에 따라 차등 보장한다.또한 교통상해로 인한 재활치료비 및 상해 수술 후 재활치료비도 별도로 보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고 이후 보다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특히 K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에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페이백 확장형’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상해보험의 납입면제 제도가 일정 요건 충족 시 향후 보험료 납입만 면제됐던 것과 달리 이번 신상품은 향후 납입해야할 보험료 면제뿐 아니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해 준다.납입면제 사유 기준도 ‘상해 80퍼센트(%) 이상 후유장해’에서 ‘상해 50% 이상 후유장해’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이 상품은 고객 니즈가 높은 MRI·CT 검사비(급여), 골절·척추 관련 보장, 무릎인대 파열·연골 손상 수술비, 창상 봉합술 치료비, 골절 철심 제거 수술비 등 총 100개가 넘는 특약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여기에 ‘운전자 비용 보장 특약’도 추가해 상해와 운전자 관련 위험을 하나의 상품에서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저 보험료 월 6900원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배우자, 부모, 자녀 등 가족이 함께 가입할 경우 ‘가족결합할인’으로 5%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KB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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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본사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2025년 5월 초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KB 탑클래스 3.N.5 초경증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KB손해보험의 ‘KB 탑클래스 3.N.5 초경증 간편건강보험’은 기존 단일 상품(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으로 운영되던 초경증 유병자 전용 상품을 3.6.5부터 3.10.5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였다.고지 질병 항목을 확대하고 고지 유형을 세분화함으로써 고객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보험료 수준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이 신상품은 △최근 3개월 이내 질병 진단·치료·입원·수술 여부 △최근 N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7대 질병(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 뇌졸중,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여부 등을 계약 전 알릴 의무 항목으로 고지한다.특히 이번 신상품에는 건강 상태가 개선될 경우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전환할 수 있는 ‘무사고 계약전환제도’를 도입했다. 일정 기간(1년) 동안 입원이나 수술 및 7대 질병 진단 이력이 없는 고객은 매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KB손해보험은 손보 업계 최초로 최신 항암치료 기법인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비’를 탑재해 암 보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중입자방사선치료는 기존 양성자 치료보다 무거운 탄소 입자를 이용해 암세포에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고정밀 치료로, 치료 효과는 높고 부작용이 적은 신의료기술이다.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이며 10·15·20·30년 주기로 자동 갱신을 통해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90·95·100세 만기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기호에 따라 무해지 상품으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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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조백수 경영지원담당(우측), 강윤구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좌측))[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5년 3월6일(목)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성장기에 안과 질환이 발생하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거나 난치성 질환 또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은 치료비 부담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LG이노텍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복지 증진에 나선 것이다. 사업 특성을 반영해 사회공헌 활동을 새롭게 추진한다.업과 연계된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의 의미를 살리고 지원 대상을 집중해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이유다.이번에 LG이노텍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내세운 것은 ‘아이 Dream Up(드림 업)’이다.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반영했다.‘아이 Dream Up’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주니어 소나무 교실’ 2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LG이노텍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더 밝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명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이 Dream Up’의 또다른 사업인 ‘주니어 소나무 교실’은 201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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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넥슨 자회사 네오플, 백혈병소아암 환아지원사업 연장 협약[출처=넥슨]넥슨그룹(의장 유정현)에 따르면 자회사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은 제주도 내 저소득 취약계층 환아가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 비용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후원금은 환아들의 치료 비용 및 치료를 위한 교통·숙박비, 보조치료비, 유기농 식품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네오플은 제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을 이어간다.네오플은 2021년부터 총 1억6200만 원 규모의 소아암 환아 치료 비용을 후원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총 10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후원이 진행된다.후원 금액은 아동 1인당 매월 50만 원이며 총 지원 규모는 1억8000만 원이다. 이외에도 네오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 연간 300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제공한다. 도 내 보육원 시설 2곳의 개보수에 연간 28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네오플은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이번 지원이 환아들의 건강한 미래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제주 지역 아동들이 밝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고경남 지회장은 “네오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환아들이 안정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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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KB손해보험 로고[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이달 초 치매·간병과 관련된 총 28종의 다양한 보장을 새롭게 탑재한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은 초기 단계 치매 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이 대폭 강화된 상품이다. 특약 신설을 통해 기존 1~5등급까지만 보장하던 장기 요양 간병비 보장을 인지 지원 등급까지 확대했다.재가급여 보장은 데이케어센터(주야간 보호)와 방문요양으로 세분화해 고객마다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요양병원 입원환자 분류 체계 중 의료 경도 이상을 보장하는 ‘요양병원 입원 일당(의료 경도 이상)’을 탑재해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간병 보장이 가능하다.신상품은 △치매 CDR 검사비 △MRI·CT·PET 검사비 △치매 약물 치료비 등의 보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치매 검사부터 진단, 치료, 통원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어 체계적인 치료와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한편 KB손해보험은 과거 치료력으로 인해 치매·간병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를 위한 간편고지형 상품 ‘KB 골든케어 간편건강보험’도 함께 선보였다.두 상품의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보장 기간은 90세 또는 100세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만기연장형 또는 해약환급금 미지급 상품으로 가입 시 보험료를 최대 약 44퍼센트(%)까지 낮출 수 있다.KB손해보험 윤희승 장기보험상품 본부장은 “이번 ‘KB 골든케어 간병보험’과 ‘KB 골든케어 간편건강보험’은 평소 치매와 간병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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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할인점인 테스코(Tesco)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 2주차 아일랜드 경제동향은 할인점인 테스코(Tesco Ireland)가 국내 다수 공급업체와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포함한다.○ 영국 할인점인 테스코(Tesco Ireland)는 국내 공급업체와 다년간 €2억 유로 상당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낙농조합인 아우리보(Aurivo)와 2800만 리터의 우유, 버터, 밀크쉐이크의 공급계약을 포함하며 가치는 3600만 유로에 달한다.아우보리 협동조합은 14개 지역의 1000개 이상의 농장이 가입돼 있으며 100% 자체 생산한 우유를 공급한다. 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며 약 50개 국가에 상품을 수출한다.계약한 주요 업체는 Irish Yogurts, Country Crest, Freshways, Silver Pail, Ballymaguire Foods, Bandon Vale, Crust & Crumb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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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유럽 최대 방사능 폐기물 처리 시설이 밀집한 셀라필드(Sellafield) 전경 [출처=원자력규제청(ONR) 홈페이지]2024년 10월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가 와인의 알콜 함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으며 런던 시내에서 교통혼잡요금 부과체계가 달라진다.프랑스는 정부가 법인차에 대한 세금제도를 변경해 전기자동차로 교체 유도, 유가공업체가 수요감소와 매입가격 상승으로 유기농 우유릐 판매를 중단하는 소식이 전해졌다.녹일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로부터 해킹 공격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보안업체와 해킹을 방어할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영국 원자력규제청(ONR), 셀라필드(Sellafield Ltd)에 £33만2500파운드의 벌금 부과영국 와인 소사이어티(Wine Society)는 2025년 2월 와인 세금의 변경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와인의 알콜 함량이 11.5~14.5%이면 £2.67파운드로 동일하다.하지만 2025년 2월부터 알콜 함량에 따라 최대 30가지 다른 세금이 부과된다. 예를 들어 알콜 도수가 14.5%인 와인은 현재 2.67파운드에서 3.09파운드로 오른다.만약 와인 가격이 오르면 소비가 줄어들고 영국 시장으로 와인 유입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 개인 뿐 아니라 소매업체, 주류 판매업체 등도 매출 부진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영국 런던교통국(Transport for London)은 2024년 크리스마스부터 교통혼잡요금구역(Congestion charge zone)에서 1일당 £15파운드의 요금을 부과할 계획이다.최대 온라인 식음료매장인 오카도(Ocado)를 포함해 소매점협회 등은 차량 1대당 연간 5500파운드의 비용이 필요하다며 반대한다.하지만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디젤차량을 축출하고 클린 차량인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래 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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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의 발전소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에 따르면 2023년 연결 매출액은 4조593억 엔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3년 연결이익은 7289억 엔, 최종이익은 4418억 엔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적자였는데 대규모 이익을 실현했다.매출액, 영업이익, 최종이익 등은 2017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전 7기를 모두 가동해 연료 조달비가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간사이전력은 2023년 9월 다카하마원자력발전소 2호기를 약 12년 만에 재가동했다. 현재 폐로된 원자로를 제외하고 미하마원자력발전소 3호기, 오이이원전 3·4호기, 다카하마원자력발전소 1~4호기를 모두 가동 중이다.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이 원활해지며 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석탄, 석유 등 연료 조달비에 대한 부담이 축소됐다. 엔화의 평가절하에 대한 압박도 해소한 셈이다.참고로 간사이전력은 2024년 연간 매출액은 4조4500억 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3300억 엔, 최종 이익은 2600억 엔 등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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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건강보험조합연합회(健康保険組合連合会) 로고일본 건강보험조합연합회(健康保険組合連合会)에 따르면 2024년 전체 적자액은 6578억 엔으로 추산된다. 전체 체 적자는 2년 연속이다.고령자의 의료비를 충당하기 위한 기부금이 약 1700억 엔 늘어나는 것이 주요인으로 븐석된다. 전체 1400여 개 조합 중 적자를 낼 조합은 1194개에 달한다.적자로 전화되는 조합은 전년 대비 100개 이상 증가했다. 전체 조합의 90%가 적자로 전망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사회보험 적용이 확대되며 피보험자가 크게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에는 임금 인상에 따라 보험료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건강보험조합은 대기업 종업원들이 가입하지만 고령자에 대한 의료비가 증가하면서 적자의 늪에 빠졌다. 전문가들은 현재 세대의 부담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므로 제도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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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일본 전력회사인 주부전력(中部電力) 로고일본 전력회사인 주부전력(中部電力ミライズ株式会社)에 따르먼 2024년 4월분 전기 요금을 산정하는 연료비 조정을 결정했다.2023년 11월~2024년 1월 평균 연료가격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주부전력은 고압 공급 및 특별 고압 공급 고객에 대해 도매 시장 단가를 반영한 연료비로 조정하고 있다.2024년 2월분 전기요금(1월 사용분) 이후 연료비 단가를 저압 공급 고객에게는 3엔50전/kWh, 고압 공급 고객에게는 1엔80전/kWh를 각각 할인한다.고압의 고객 중 계약 전력이 원칙적으로 500킬로와트(kW) 이상이면 2024년 1월이 아니라 2월 사용분에 적용된다.2024년 4월분 전기요금(3월 사용분)의 연료비 조정 간가를 고압 공급 및 특별 고압 공급 고객에게 각각 1엔74전/kWh를 할인한다.3월 사용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 사용분까지 적용된다, 하지만 계약전력이 원칙적으로 500kW 이상이면 2024년 4월 사용분부터 2025년 3월 사용분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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