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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일본 전자장비업체 후지쿠라(Fujikura)는 2016년 4월 14일 우크라이나 리비브(Lviv)지역에 '자동차부품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공장은 8700만그리브나(약 39억3500만원)의 해외투자로 건설됐으며 전자부품의 제조공장과 행정관리자 건물로 분류돼 있다. 현재 550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향후 30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최근 독일의 엔지니어링업체 레오니(Leoni AG)도 2017년 국내에 '자동차 케이블'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외국투자의 활성화로 국내 차량산업계와 고용시장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망한다.▲ 후지쿠라 생산공장 내부전경(출처 : 후지쿠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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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장비업체 후지쿠라(Fujikura)는 2016년 4월 14일 우크라이나 리비브(Lviv)지역에 '자동차부품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550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향후 30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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