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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미국 글로벌 최대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McDonald)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일본 내 감자 칩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감자 튀김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감자 선적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고객이 맥도날드 감자 칩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2021년 12월 30일부터 일본 내에서는 감자 칩을 소량만 판매할 계획이다. 맥도날드의 감자는 캐나다 벤쿠버 인근 항구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홍수 피해,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선적이 지연되고 있다. 일본 맥도날드 감자 1000톤 가량이 수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공급망 장애로 인해 당분간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2021년 8월에는 영국의 1250개 매장에서 쉐이크와 병 음료 공급 문제를 겪었다. 2014년에는 미국 서부 해안 29개항에서 2만명의 부두 노동자, 터미널 운영자, 해운 회사간 장기간 분쟁으로 인해 감자 칩이 부족했었다.▲ 맥도날드(McDonal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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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미국 글로벌 방위산업체인 해리스(Harris)에 따르면 L3테크놀로지(L3 Technologies)와 합병할 계획이다. 군사 통신 및 전자 부문에서 가장 큰 합병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L3테크놀로지의 주주들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 1주당 해리스 주식 1.3주를 받게 된다. 이는 1주당 가격이 $US 201.33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12일 마감된 주가 195.78달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통합된 회사의 제품은 군사용 무전기와 비밀 우주 하드웨어부터 공중교통통제시스템까지 다양한다. 양사의 제품이 중첩되는 영역은 매우 제한적이다.양사의 합병 규모는 약 335억달러에 달해 1997년 보잉과 맥도널드 더글러스의 합병 당시 15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합병 이후 2018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160억달러, 직원은 4만8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측면에서 미국 방위산업체 중 6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해리스와 L3테크놀로지는 연간 매출액의 4%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 경쟁업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비율이다.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해리스(Harris)의 군사용 무전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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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기업 CITIC Group에 따르면 미국 맥도날드(McDonald)의 중국 및 홍콩 레스토랑 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인수를 위해 미국 사모펀드 Carlyle Group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인수대금은 약 $US 20억달러 이상으로 맥도날드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인수발표가 난 오후 맥도널드 주식이 0.6% 상승했다.2016년 12월초 WSJ은 중국 맥도날드 매장의 1/3인 2200개는 프랜차이즈형태, 나머지는 개별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China_CITIC_Homepage▲CITIC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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