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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를 활용해 ‘에너딕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표현한 상상도[출처=LG CNS]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에 따르면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인공지능(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했다.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딕트’는 에너지(Energy)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다(Predict)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LG CNS가 선보인 ‘에너딕트’는 VP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향후 전력중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VPP 사업자는 계절, 날씨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발전량의 변동성이 큰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급전 지시란 우리나라 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는 한국전력거래소에서 각 발전소에 발전량 조절을 실시간 지시하는 것으로 VPP 사업자의 중요 의무사항이다.LG CNS는 ‘에너딕트’에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딥러닝(Deep learning) 등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접목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전력거래소의 급전지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VPP 사업자의 운영 수익을 극대화한다.수학적 최적화는 현재 보유한 자원과 조건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 최대 효율을 내는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는 기술로 LG CNS의 ‘에너딕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자랑한다.‘에너딕트’는 과거에 축적된 기상 자료와 더불어 국내외 기상 예측 기관에서 예보하는 다양한 기상 데이터까지 AI가 분석함으로써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위치별로 발전량의 예측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는 수학적최적화 기술이 최적의 대응 옵션을 찾아낸다. VPP 사업자는 하나의 대형 발전소가 아닌 소규모로 분산된 다양한 형태의 발전소들을 통합 운영하기 때문에 급전지시를 이행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다.‘에너딕트’는 VPP에 속한 수많은 발전소의 발전량을 각각 어떻게 조절해야 급전지시를 가장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지를 자동으로 찾아준다.LG CNS는 ‘에너딕트’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한다. SaaS는 기업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솔루션을 구독해 사용하는 방식을 뜻한다.이를 통해 고객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장에도 ‘에너딕트’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항상 최신, 최상의 상태로 ‘에너딕트’ 솔루션을 이용할 수도 있다.LG CNS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청사항이나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에너딕트’에 발 빠르게 반영하기 때문이다.LG CNS는 VPP 사업을 준비 중인 △에너지 △통신 △건설 등 분야의 기업들과 ‘에너딕트’ 도입을 논의 중이다. 향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 등에 따라 국내 VPP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에너딕트’를 도입하는 기업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2024년 6월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 중이다.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산업 구조를 분산 형태로 전환해 지역 내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수요처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이와 같은 에너지 공급 개편에 따라 VPP 시장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다수의 기업들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 ‘스카이퀘스트(SkyQuest)’에 따르면 글로벌 VPP 시장 규모는 30년까지 US$ 169억 달러(약 2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LG CNS D&A(Data Analytics&Artificial Intelligence)사업부장 장민용 상무는 “LG CNS의 AI와 수학적최적화 기술 역량을 결합해 VPP 사업자들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을 구현했다. 에너딕트’를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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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LG CNS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획득한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소개하는 모습[출처=LG CNS]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에 따르면 아시아 최초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생성형 AI 전문기업(Generative AI Servic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은 2024년 7월 구글 클라우드가 새롭게 추가한 생성형 AI 영역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전문기업(Specialization) 인증에는 20여 개 분야가 있다.‘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를 들어 심사 대상 기업은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제공한 사례를 입증해야 한다.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 등 구글 클라우드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 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LG CNS는 생성형 AI 분야 인증이 신설된지 두 달만에 이를 취득했다. 생성형 AI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받은 다섯 번째 인증이다.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LG CNS는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에 파인튜닝, 검색증강생성(RAG),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LG CNS만의 전문화된 기술을 결합해 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파인튜닝(Fine-Tuning)은 기존에 학습된 AI 모델을 새로운 목적에 맞게 변형하고 파라미터(변수) 값을 조정해 새롭게 학습시키는 기술이다.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은 LLM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는 검색엔진을 붙여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이다.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은 AI가 정교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명령어를 설계하고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예를 들어 LG CNS는 바이오기업 A사의 유전자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LG CNS는 구글의 의료 분야 특화 생성형 AI인 ‘메드LM(MedLM)’을 기반으로 A사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파인튜닝했다.A사는 유전자 분석 플랫폼을 산모와 신생아의 DNA/RNA 분석 연구에 활용 중이다. RNA는 DNA에 담긴 유전 정보를 단백질로 바꿀 때 이를 매개하는 물질이다. LG CNS는 A사에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AlphaFold)’를 활용한 단백질 구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알파폴드는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단백질의 3D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A사는 신약의 단백질 구조도를 구성하고 시각화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또한 LG CNS는 건설기계 제조기업 B사의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콜센터 상담 업무에 생성형 AI 챗봇도 구축했다.건설기계의 경우, 현장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오류가 대부분이고 장비의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가이드가 필요하다.이를 위해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머신러닝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로 구현한 챗봇에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했다.챗봇이 과거의 고장 내역별 상담 이력과 기술 매뉴얼 등을 토대로 최적화된 답변을 상담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상담사의 고객 응대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기술적·사업적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DX)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 CNS는 2024년 4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한국의 ‘서비스 파트너’로 2년 연속 선정됐다.파트너 어워즈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에 수여된다.LG CNS는 2023년 8월 진행된 파트너 어워즈에서 ‘서비스 파트너’와 ‘판매 파트너’ 2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같은 달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콘퍼런스에서는 LG CNS 현신균 대표와 구글 클라우드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CEO가 만나 생성형 AI와 구글 클라우드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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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최대 제철소인 타타스틸(Tata Steel)의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 1주차 영국 경제동향은 석탄화력발전소를 가동한 세계 최초의 국가로 등극, 철강업체의 용광로 가동 중단, 기업의 인수합병, 디젤자동차의 판매 증가 및 전기자동차 판매 감소, 공항 운영업체의 인공지능(AI) 도입 등을 포함한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2024년 9월30일 랫클리프온소어(Ratcliffe-on-Soar)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했다. 전력을 생산한지 57년 만이다.한때 3000명이 넘는 근로자가 근무했지만 현재는 170만 남은 상태다. 1980년대 석탄화력발전소의 비중은 80%가 넘었지만 2012년 40%로 축소됐다.1882년 세계 최초로 홀번비아닥트(Holborn Viaduct) 화력발전소를 가동한지 142년 만이다. 정부는 10여 년 전부터 석탄화력발전소를 없애고 있다.정부는 2025년부터 모든 석탄화력발전소를 중단한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하반기 글래스고에서 Cop26을 개최하며 친환경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영국 최대 제철소인 타타스틸(Tata Steel)은 2024년 9월30일 포트 탤벗의 제철소에서 4호 용광로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8년까지 친환경 전기로로 대체할 계획이다.전기로를 도입하는데 £12억5000만 파운드가 소요되며 영국 정부가 5억 파운드를 지원한다. 정부는 현재 근무하는 3000명의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75%는 직장을 떠나야 한다.영국 통신업체인 BT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국 2500만 가구의 오래된 구리선을 교체하는데 £150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초고속 광섬유로 바꾼다.현재 계획 중인 투자가 에정대로 진행되면 2040년까지 3000만 가구의 통신선을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2024년 3월31일까지 3300톤(t)의 구리선을 회수했다. 교체한 구리선은 재활용업체에 판매할 예정이며 선불로 1억500만 파운드를 받았다.○ 영국 금융 및 여행업체인 사가(Saga)는 벨기에 보험회사인 아게아(Ageas)와 보험사업을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직 결론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전망은 밝다.아게아가 사가가 부채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선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게아는 2024년 초 디렉트라인의 인수를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영국 패션 소매업체인 프레이저스그룹(Frasers Group)은 고급 핸드백 제조업체인 멀버리(Mulberry)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멀버리의 기업 가치는 £83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멀버리는 최근 사업 부진을 이유로 11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유치하는 중이다. 2023년 경영 실적이 악화되며 주가가 52%나 하락했다. 2024년 3월 기준 12개월 세전 손실액은 341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프레이저스그룹은 스포츠 드렉츠, 플란넬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멀버리의 지분 37%를 갖고 있다. 프레이저스그룹이 지분을 보유했던 데번햄스는 매출 감소로 2019년 법정관리에 들어간 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영국 원예용품 체인점인 도비스(Dobbies)는 2024년 12월 말까지 77개 점포 중 17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현재 3600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465명이 해고될 것으로 전망된다.채권자가 점포의 임대료를 낮춰라고 요구해 수익성이 낮은 점포는 정리하려는 것이다. 문을 닫는 점포는 적자가 나는 11개 대형 가든센터와 6개의 소형 점포를 포함한다.특히 2024년 봄 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판매가 부진했다. 소비자들이 난방비, 렌트비, 모기지 비용 등으로 생활비가 많이 들면서 원예용품에 대한 지출을 줄인 것도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2024년 9월 디젤 자동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했다. 9월 전체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7%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특히 개인은 전기자동차(EV)보다 디젤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만약 정부의 지원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EV산업 자체가 무너질 상황에 처해진 것이다.12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는 EV에 대한 부가가치세(VAT)의 50% 인하, 충전소의 확충, 공공 충전소에서 요금의 인하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024년 9월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는 27만5239대로 전년 동월 27만2610대에 비해 1% 증가했다. 그럼에도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대폭 줄어들 것이다.○ 영국 공항 관리업체 에어로클라우드(AeroCloud)에 따르면 공항 운영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항공기의 게이트 지정, 승객의 탑승 수속 등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다.저가 항공사의 경우에는 주기장 이용료를 최저로 내면서 가장 비용 효과적인 게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노력한다. 항공기의 이착륙 방향, 항공기의 종류, 활주로 배정, 게이트 가용성, 공항 수속, 수화물 연결 등도 파악해야 하는 주요 요인이다.또한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연료 소요량 계산, 항공기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파악 등도 AI의 도움이 필요하다. 공항 운영사가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한다.○ 영국 재생에너지업체인 에스에스이(SSE)는 2025년 하반기에 해상풍력발전소인 도저 뱅크A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에는 2025년 상반기에 마무리지을 예정이었다.2024년 상반기 신재생 에너지의 생산량은 날씨 상황을 반영하면 예상보다 좋았다. 2024년 9월30일까지 5.3테라와트시(TWh)를 생산해 저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2024년 2월 도저 뱅크A에서 날씨가 좋지 않아 터빈 장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해 날개가 손상을 입었지만 현재는 수리가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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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룰스(INNORULES) 로고[출처=이노룰스]디지털 전환(DX) 자동화 솔루션 및 로우코드 전문기업 이노룰스(INNORULES, 대표이사 김길곤))에 따르면 인공지능(AI)에 대한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 전담 조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확대된 AI 전담 조직은 첨단 기술 개발 및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AI 알고리즘, 머신러닝(ML), 딥러닝(DL) 등 핵심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AI 비즈니스 의사결정 자동화를 위한 SW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SW 플랫폼 개발은 자사 DX 자동화 솔루션과 AI 혁신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 비교우위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간다.AI 전담 조직은 2023년 AI 연구개발, AI 기반 신규 비즈니스 개발, 기존 제품의 AI 기능 고도화 등 AI 역량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신설했다.이노룰스는 연구개발 인프라와 파트너십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AI 적용 기술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AI 기술 활용에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을 선도함으로써 AI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이노룰스는 독자 개발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DX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비즈니스 로직 구현을 위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하는 로우코드(Low Code) 소프트웨어인 이노룰스의 제품군은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뿐 아니라 현업도 DX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이노룰스 제품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리소스를 줄여 효율성에 집중할 수 있기에 고객의 개발 및 유지 보수 생산성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이다.국내 유수 기업의 경영 혁신 파트너로 DX 솔루션 부문을 대표하는 이노룰스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DX를 리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AI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인 만큼 당사는 AI 전담 조직 확대를 통해 AI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더욱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에 이바지할 것다. 새로운 개념의 AI 적용 기술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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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SAIT,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챌린지 2024’ 모집 공고 [출처=홈페이지]글로벌 선두 종합 전자업체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는 2024년 8월1일부터 9월13일까지 약 6주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반도체 연구 생태계 강화를 위해 AI와 컴퓨터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국내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SAIT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결과는 10월 초 발표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AI와 CE 분야에서 총 3개 주제로 진행된다.올해 챌린지의 공모 주제는 AI 분야에서 △모델 기반 Black-box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용 머신러닝 모델(Machine Learning Force Fields) 개발 등 2개다. AI 분야에서는 주어진 문제와 데이터셋을 활용해 최적의 AI 알고리즘을 개발한다.CE 분야에서 △On-Device 시스템에서 LLM(Large Language Model)의 inference 최적화 1개다. CE 분야에서 제한된 하드웨어 리소스를 활용해 거대 언어모델(LLM)의 추론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SAIT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반도체 소자와 공정 개발 검증용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고 이를 통해 국내 차세대 반도체 연구 개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2개 팀을 선발하며 부문별 최우수 1개 팀은 1000만 원, 우수 1개 팀은 500만 원, 장려 2개 팀은 각 3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개최되는 ‘삼성 AI 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수상자 전원에게는 삼성전자 SAIT에서 주관하는 ‘AI/CE 챌린지 캠프’에 참여해 수상팀들 간 네트워킹과 SAIT AI/CE 연구 리더들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삼성전자 SAIT 경계현 사장은 “AI 기술은 반도체 업계 내에서도 활용 범위를 빠르게 넓혀가는 중으로 SAIT는 새로운 기술 연구에 앞장서며 한계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AI/CE 챌린지를 통해 미래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우수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삼성 AI/CE 챌린지 2024’ 공모 주제 세부 내용1. AI 챌린지‘모델 기반 Black-box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부문은 복잡한 반도체 공정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변수를 최적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을 탐색한다.‘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용 머신러닝 모델 (Machine Learning Force Fields) 개발’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주제로, 반도체 소재 개발 또는 개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계산 비용을 줄이고 예측 성능을 높이는 등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탐색한다.2. CE 챌린지‘On-Device 시스템에서 LLM 모델의 inference 최적화’ 부문 공모에서는 언어 모델의 추론 성능을 최대화하는 시스템 방법론을 기기 자체에 탑재하는 등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제 시스템에서 검증함으로써, AI를 위한 시스템 연구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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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인 아마존(Amazon)의 물류창고 전경 [출처=홈페이지]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인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포장을 줄이고 재활용 포장재 사용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배송 물량이 급증했음에도 상품 포장에 일회용 플라스틱 이용을 줄이고 있다.2015년부터 포장 재료·과정 등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투자를 확대했다. 2021년 기준 과거에 비해 포장 무게를 38% 낮췄으며 결과적으로 포장재 150만t 이상을 줄였다.2021년 기준 평균 플라스틱 포장 무게를 선적당 7% 이상 축소했다. 글로벌 물류 운송에 활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는 총 9만7222t으로 집계됐다.아마존은 해외 물류에 소요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재 이용율을 25%에서 50%까지 높였다. 2021년 기준 포장에 투입되는 플라스틱을 30만t 이상 줄일 수 있었던 비결이다.또한 파손 가능성을 낮추면서 최소한의 포장 방식을 도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법인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비슷한 크기의 상자와 비교해 무게가 75% 이상 가벼운 봉투를 사용하는 이유다.지난 5년간 알고리즘 활용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포장용 상자 이용율을 35% 이상 줄였다. 포장 효율성을 높여 연간 판지 이용량을 약 6만t 감축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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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아랍에미리트 BEDU에 따르면 두바이 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사용하는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에 기반을 둔 NFT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BEDU는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내에서 이러한 주제의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의 전문 지식과 투자를 유치하고 정부 및 개인과 협력할 방침이다.BEDU의 랩스(Labs) 부문은 수직적으로 통합된 'NFT 팩토리'로 웹3 분야를 활용하는 데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 랩스의 월드(World) 사업부는 미래로 상호 연결된 메타버스에서 일하고 있다.BEDU는 아랍에미리트가 'NFT와 블록체인을 위한 잠재적 실리콘밸리'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메타버스 및 웹3 등의 기술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NFT 컬렉션의 일환으로 진행될 첫 번째 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영향력이 있는 예술가 7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사막에서 화성까지' 전시회다.예술 작품들은 석유의 발견, 부동산 붐, 아랍에미리트의 우주 프로그램 등을 그렸다. 아랍에미리트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대한 여행과 발전 과정을 담고 있다.BEDU는 인터넷을 보다 스마트하고 유용한 도구로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 머신러닝,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웹3를 사용하는 디지털 선도업체로 평가받고 있다.▲BEDU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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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미국 복합기술업체 IBM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드론의 각종 업무 수행을 자동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당사 연구진은 드론이 현장 및 물체를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이후 목표 대상에 대한 식별과 세분화 과정을 거치는 데 여전히 긴 노동집약적 소모가 있다고 분석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드론의 검사 수행과 정보 처리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이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겠다고 나섰다. 결국 IBM 경영진은 폴란드 드론소프트웨어업체 Dronehub와 협업해 드론에 적용할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양사의 목표는 드론 임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방대한 지역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다.참고로 Dronehub는 독립형 이착륙 허브, 자율비행 플랫폼, 충전 베이스 등이 내장된 드론 인 어 박스(drone in a box)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드론 인 어 박스(drone in a box) 방식의 드론(출처 : Dronehu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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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가전업체인 베코(Beko)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와 공동으로 머신러닝을 이용해 오믈렛을 요리하는 로봇을 개발했다.일반적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요리하기 위해 로봇을 가르치는 것은 어려운 일로 평가된다. 로봇 조작, 컴퓨터 비전, 감지 및 인간-로봇 상호 작용의 복잡한 문제를 처리하고 일관된 최종 제품을 생산해야하기 때문이다.또한 맛은 보편적이지 않아 보편적인 솔루션의 존재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즉 요리는 질적인 작업이지만 로봇은 일반적으로 정량적인 작업에 탁월하기 때문이다.이를 고려할 때 오믈렛 요리는 로봇 셰프의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맛, 질감, 냄새 및 외관을 최적화하는 이상적인 테스트로 평가된다. 이번에 개발된 로봇은 계란을 깨는 것부터 완성된 요리를 접시에 담는 것까지 수행할 수 있다.특히 머신러닝 알고리즘(일명 배치 알고리즘)을 조정해 비교 평가를 기반으로 맛 내기의 정보가 제공됐다. 이를 바탕으로 머신러닝을 사용해 식품 최적화의 정량적 개선을 얻었다.이러한 접근 방식은 다른 로봇 요리사에게 쉽게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다른 최적화 기술과 그 실행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연구결과는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 저널에 공개됐다.▲ Turkey-Beko-robot▲ 베코(Beko)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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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독일의 가장 큰 입자가속기센터인 DESY(Deutsches Elektronen-Synchrotron)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연구를 위해 캐나다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DESY와 율리히연구소(Forschungszentrum Jülich)는 독일의 헤름홀츠 연합연구센터(Helmholtz center) 멤버이다. 캐나다의 입자가속기센터 트라이엄프(TRIUMF), 기업체인 디웨이브시스템(D-Wave Systems Inc.), 1큐빗(1QBit)이 협업에 참가한다.이들 연구소와 기업들은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ing),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18년 6월말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데이터 과학 및 양자 컴퓨팅 워크샵의 결과로서 협약이 체결됐다.독일-캐나다간의 MOU에 따라 이 네트워크는 양자 컴퓨팅, 대규모 컴퓨팅(Large Scale Computing), 머신러닝, 빅데이터 애널리틱스(Big Data Analytics)와 같은 4가지 공동 작업그룹으로 구성됐다.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양자 컴퓨터 및 머신 러닝 도구의 사용에 있어 국내 및 국제협력을 촉진하고 개발 중에 다른 파트너에게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첨단연구센터와 혁신적인 회사 간의 협력은 양자 컴퓨팅 및 빅데이터 과학 분야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지능형 솔루션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DESY는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구현하는 것 외에도 머신러닝을 통해 입자가속기의 자동화된 제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rman-Canada-MouGroup-DESY-homepage▲독일-캐나다 MOU 서명(출처 : DES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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