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제조기업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전기자동차(EV) 개발 등에 3조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휴관계인 미쓰비시자동차공업(三菱自動車工業), 프랑스 르노(Renault)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글로벌 전동화 흐름이 가속화되며 3사간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기자동차 플랫폼과 부품의 공통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전기자동차용 전지인 리튬이온전지에서 차세대 전지로 닛산 측이 개발하고 있는 전고체전지(全固体電池)를 실용화할 경우 3사에서 공동 활용해 신형 전기자동차에 탑재할 방침이다. 타사에서도 점점 새로운 형태의 전기자동차를 개발 및 도입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3사는 연계 강화와 새로운 투자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굳힐 방침이다.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 로고 

일본 자동차 제조기업인 미쓰비시자동차공업(三菱自動車工業)에 따르면 2023년까지 일부 유럽 시장에서 신차 판매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까지 유럽 시장의 협력업체인 르노로부터 OEM 공급을 받아서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활동을 유지할 방침이다. 기본적인 판매 국가 및 OEM 공급 대상 모델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다. 유럽 사업 부문 계획은 2020년 7월 발표한 중기경영계획의 전략에 따른 구조 개혁이다. 유럽 시장에 출시할 신형차 개발은 이미 중단했으며 연구개발비는 중점 시장인 아세안에 맞춰 집중하고 있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三菱自動車工業) 자동차(출처 : 홈페이지)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공업(三菱自動車工業)은 2016년 필리핀 정부의 자동차 산업육성정책에 참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자동차 생산 공장에 새로운 생산라인 증설하기 위해 104억엔 투자했으며 현지생산능력을 2배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