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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신규 불사형 정령 ‘바이스’ 출시 및 신년 이벤트 진행[출처=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에 따르면 2025년 1월23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바이스’를 업데이트하고 신년맞이 이벤트 ‘만사형통?! 가온 신년제’를 실시한다.이번에 추가된 신규 정령인 ‘바이스’는 ‘솔로몬의 반지’에서 태어난 정령으로 칼라르 공화국의 수상이자 암즈 코퍼레이션의 대표, 정령 연합군의 부사령관을 맡고 있다. 진보된 과학문명으로 만들어 낸 기계 군단을 지휘하며 광범위한 적들을 무력화 시키는 데 특화돼 있다.카카오게임즈는 ‘바이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13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신년 맞이 기념 이벤트인 ‘만사형통?! 가온 신년제’도 실시한다.이용자는 신년 이벤트 스테이지 및 레이드에 참여해 정령 ‘캐서린(광휘)’, ‘제이드’, ‘이디스’의 한복 코스튬을 포함해, 최대 8000개에 달하는 에버스톤, 인게임 재화, 정령의 기억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여기에 더해, 메인 스토리 9장 종편 ‘재회’와 악령 토벌 ‘아이라’도 업데이트한다. 악령토벌은 ‘에버소울’의 보스 레이드 콘텐츠로, 이용자는 더 높은 난도의 보스에 도전해 특별 코스튬과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에버소울’의 신규 불사형 정령 ‘바이스’와 신년 이벤트 등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최근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무료 200회 소환’ 등 다양한 이용자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용자와의 소통 기반 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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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CPC에 대한 발표 진행[출처=크래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크래프톤 이강욱 딥러닝본부장이 2025년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CPC(Co-Playable Character)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CPC’는 크래프톤이 엠비디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술이다. 이번에 공개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했으며 글로벌 게임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은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 for Gaming)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라고 말했다.또한 “기존 NPC(Non Player Character)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상황을 유연하게 파악해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래프톤은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inZOI)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에 CPC를 확대 적용해 이용자 경험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CPC가 게임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적화와 표준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I 기술이 게임 산업에 가져올 큰 변화를 믿고 엔비디아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CPC에 대한 발표 진행[출처=크래프톤]이번 행사에서는 CPC가 적용된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의 시연 영상도 공개했다. 먼저 PUBG IP 프랜차이즈 영상에서는 이용자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상황에 맞춰 전략을 세우며 플레이 스타일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등 고도화된 작업을 수행하는 ‘PUBG Ally’의 모습을 담았다. 인조이 영상에서는 ‘Smart Zoi’를 선보였다. Smart Zoi는 사람처럼 특색 있는 성격과 감정을 지닌 CPC로 이용자와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높은 몰입감과 생동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크래프톤은 CPC가 적용된 게임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이 2025년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CPC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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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삼일제약 베트남 점안제 생산공장[출처=삼일제약 홈페이지]삼일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승범)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이 베트남 의약품청(DAV)으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았다.삼일제약은 GMP 인증으로 공식적으로 베트남 점안제 CDMO 공장에서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삼일제약의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SHTP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공단에 공장부지 2만5000㎡, 연면적 2만1000㎡에 생산동 3층, 사무동 4층 규모로 건립했다.주요 생산설비로는 연간 약 1.3억 관(dose)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롬멜락사(Rommelag)의 BFS 충전기 2기와 연간 약 4000만 병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그로닝거사(Groninger)의 멀티 충전기 1기가 설치돼 있다.연간 약 3억개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기준으로는 3개 라인에서 생산이 이뤄지지만 향후 5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해 모두 8개 라인을 설치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추고 있다.또한 독일 울만사(Uhlmann)의 고속 자동 포장라인, 독일 바이스(Weiss)의 웨이잉 부스(Weighing Booth), 이탈리아 커머스(Comecer)의 아이솔레이터(Isolator)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특히 멀티 충전기의 경우 무균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독일 프렌질(Franziel)와 VHP 멸균 시스템을 이용한 피딩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도입했다.삼일제약은 이번 베트남 GMP 인증 외에도 국내 식약처의 KGMP 인증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말 목표로 미국 cGMP와 유럽 EU-GMP 인증 절차도 곧 착수할 예정이다.삼일제약은 안질환 전문 제약사로 안과 의약품 생산 노하우 및 오랜 경험과 ‘엘러간(Allergan)’, 프랑스 ‘떼아(THEA)’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강점이다.이를 토대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베트남의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 등을 강점으로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을 통한 성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BMI리서치(BMI Research)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 의약품 시장 규모는 US$ 65억 달러(약 9조480억 원)였다.향후 5년간 연 평균 성장률은 10.3%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근 셀트리온 등 국내 굴지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베트남에 판매 합작법인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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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 대표 이미지[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4년 10월3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San Jose 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24, 이하 SDC24)’를 개최한다.삼성전자는 SDC24에서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AI for All-A Decade of Open Innovation and Beyond)’라는 주제로 삼성의 인공지능(AI)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SDC24는 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AI 기반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경험과 한층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삼성전자의 AI 비전을 공유하는 기조연설로 컨퍼런스의 막을 연다.또한 한 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개발자·파트너 기업들과 개방적 협업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연사로 나선다.발표는 △갤럭시 AI, AI TV, 비스포크 AI 등 AI 제품 혁신 △AI 제품들을 뒷받침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타이젠(Tizen) 등 주요 플랫폼 혁신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등 보안 기술과 관련한 청사진을 소개하는 세션이 이어진다.행사장에는 보안·헬스·온디바이스 AI 등과 모바일·가전·TV 등에 적용되는 다양한 AI 기반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체험해 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딩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코드 랩(Code Lab) 행사와 SDC 10주년 기념 디너 파티 등 개발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2013년 처음 개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SDC는 전 세계 개발자들과 함께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 관련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행사다.SDC24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오프라인 현장에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삼성 개발자 공식 홈페이지(http://developer.samsung.com/sdc)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SDC24의 기조연설은 행사 시점에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SDC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 개발자 공식 홈페이지와 엑스(@samsung_dev), 페이스북(@samsungdev), 인스타그램(@samsung_de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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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분석기관 마켓츠앤마켓츠(Markets and Markets)의 ‘2030년 전 세계 인공지능(AI)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3년 AI 시장 규모는 US$ 1502억 달러(약 208조7780억 원)에 달한다.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36.8%를 기록하며 1조3452억 달러(약 1869조 828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6월24일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13년부터 진행해온 해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나틱(Natick)'을 종료했다. 나틱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40%를 차지하는 냉각비를 절감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시작됐다.향후 로봇 공학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자동화 기술과 더불어 사람과 로봇이 협력하는 방식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ICT 시장을 주도하는 MS의 기업 현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서학개미 투자가이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분석 [출처=iNIS]◇ 윈도우 10의 지원 종료정책 도입으로 막대한 전자 폐기물 양산 비판받아최근 MS는 다국어 언어모델 개발에 강점을 보이는 ‘코히어’(Cohere)와 프랑스 대표 스타트업 ‘미스트랄 AI’(Mistral AI), 아랍에미리트 국영 AI 기업 ‘G24’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바가 있다. 이들 모두 오픈AI의 잠재적 경쟁사다.MS는 2025년 10월14일 윈도우 10의 기술 지원을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 2억4000만 대의 PC를 폐기해야 한다는 관측이 제기됐다.구형 PC를 차세대 운영체제OS로 업그레이드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호환성 강화'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소극적인 면모를 보인다.윈도우 11에서 기존보다 강화된 보안 기능을 도입하며 하드웨어 요구사항 기준을 높였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구형 PC 부품을 신형으로 교체해야 한다. 부품을 일일이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감내하는 소비자들은 적기 마련이다.결과적으로 이용률이 낮아진 PC는 폐기하게 된다. 이러한 전자 폐기물의 무게는 4억8000만 킬로그램(kg)에 달해 자동차 32만 대의 무게와 맞먹는다.MS는 2028년 10월까지 윈도우 10의 기술 지원을 받기위한 유료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럼에도 MS의 윈도우 10 지원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편이다. 2024년 8월23일 기준 418.49달러로 52주 최고점인 468.35달러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졌다.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에 따르면 MS는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과 같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의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MS의 신제품인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오픈AI에 기반을 둔 AI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을 자체 내장한 브랜드로 윈도우에 특화됐다.모바일 PC용 AI칩셋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탑재했기 때문에 코파일럿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된다. AI 기술이 타사와 다르게 서버를 거치지 않으므로 인터넷 연결 또한 필요하지 않아 보안성이 훌륭하다.사용자가 컴퓨터에서 봤거나 실행했던 모든 데이터 및 동작을 AI가 기억해뒀다가 필요할 때 검색결과로 활용하는 AI 검색 기능 리콜(Recall)도 포함됐다. ◇ 2014년부터 CEO로 임명된 사티아 나델라가 모바일 및 클라우드 사업 추진해 성공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1955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출생했다. 학교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텔레타이프라이터 단말기와 제네럴 일렉트릭(GE) 컴퓨터의 사용시간을 구매하는 데 투자했다.게이츠는 GE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만드는 등 초기 프로그램 언어인 베이직으로 프로그래밍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당시 기억에 대해 그는 '그때 그 기계는 나에게 정말 굉장한 것이었다'고 술회했다.고등학교 졸업 후 하버드 법학과에 입학했으며 1975년 폴 앨런과 함께 MS를 설립하면서 학업을 중단했다. 1975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창업했다.게이츠는 마이크로인스트레이팅시스템(MITS)과 연결해 미니컴퓨터로 작동하는 알테어 에뮬레이터와 베이직 인터프리터를 차례로 개발했다.앨런은 마이크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합성어인 'Micro-Soft'라고 이름을 명명했다. 1976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라는 상호를 공식적으로 등록했다. 2024년 8월 현재 MS를 이끌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는 사티아 나델라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2014년까지 모바일 시장 진출에 실패하며 MS의 가치가 쇠락하던 때 CEO를 맡았다.운영체제(OS)에 의존했던 사업 모델에서 모바일 클라우드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나델라는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를 주장했다.나델라는 MS에서 일하기 전 선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근무했다. 1992년 부회장 자리에서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그룹을 이끌며 컴퓨팅 플랫폼, 개발자 도구,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업무를 맡았다.MS의 대표 제품은 OS 윈도우, Edge 브라우저, 소프트웨어 판매에 클라우드 기반 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오피스 365(Office 365), 거치형 콘솔게임 Xbox, SNS 링크드인(LinkedIn) 등이다.매출액은 △2021년 1680억8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53% △2022년 194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96% △2023년 2119억1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88% 각각 증가했다.영업이익은 △2021년 699억1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02% △2022년 833억8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26% △2023년 885억2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16% 각각 확대됐다.순이익은 △2021년 612억7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8.37% 증가 △2022년 727억3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72% 증가 △2023년 723억6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52% 감소했다.◇ OS에서 시작된 비지니스 경쟁력이 클라우드, SNS 등으로 확대되며 시장 장악력 강화MS가 주력으로 하는 시장에서 주요 경쟁자는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오픈AI, 아마존 등이다. 애플은 2020년 말부터 PC용 칩 M1을 자체 개발하며 PC 운영체제(OS) 시장 점유율 2019년 13.8%에서 2023 18.9%로 5.1%포인트 올렸다. 독일 데이터 전문기업 스태디스티아(Stastia)에 따르면 MS의 세계 PC OS 시장 점유율은 2023년 5월 62%로 2019년 동기 대비 16.9%포인트 하락했다.2023년 6월 전 세계 노트북 제조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애플(Apple)이 17%, 레노버(Lenovo)가 15%, HP가 12%를 차지했다. MS는 겨우 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MS의 사업구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지능형 클라우드 사업부, 인맥관리와 구인구직 SNS 등을 맡은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사업부, 퍼스널 컴퓨팅(MPC) 사업부로 구분된다.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다.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피스365, 광고,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만큼 생산성이 뛰어나 광범위한 고객층을 확보했다.전 세계 총 54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했을 뿐 아니라 사용자들과 거리가 가깝고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고객 정보나 기업의 영업 비밀 등에 대한 데이터 보안을 이유로 퍼블릭 데이터센터가 아닌 자체 데이터센터를 요구하는 회사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세는 데이터 센터의 아웃소싱이다.그럼에도 MS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애저로 퍼블릭 클라우드 간 동기화가 완벽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는 특성을 무기로 시장을 확장 중이다.코파일럿 플러스 PC는 1초당 40조 회의 AI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 애플의 최신 맥북 에어의 작업처리 속도보다 58%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중앙처리장치는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제공한다. 그러나 ARM 기반의 중앙처리장치가 탑재된 노트북은 이러한 소프트웨어 호환성이 제한된다.같은 윈도우 운영체제(OS) 안에서 실행됨에도 중앙처리장치가 처리할 수 있는 명령어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참고로 ARM 프로세서는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아키텍처 기반의 중앙처리장치(CPU) 제품군이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가 MS와 협업한 인공지능(AI) 노트북 갤럭시북4엣지에서 일부 게임, 은행 및 금융 투자사, 어도비 소프트웨어 등과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홈페이지 내 안내문에는 해당 제품이 퀄컴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돼 있으므로 호환되지 않는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고 명시돼 있다. 앞으로 도래될 AI PC 시대에서 호환성의 여부가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2024년 5월 스타트카운터 글로벌 스태츠(Global Stats)의 통계에 따르면 데스크톱 브라우저의 시장 점유율은 MS 엣지가 13.14%를 차지한다.구글이 개발한 크롬의 점유율이 64.87%으로 압도적이지만 엣지 브라우저 사용자가 전월 통계 대비 0.32%포인트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2024년 1분기 스태디스티아의 조사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의 점유율은 각각 △아마존 웹서비스(aws) 31%△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25%△구글 클라우드 11%로 조사됐다.MS는△업무 경험의 질 개선 △고객의 참여를 재창조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재구성△혁신을 통한 방향성 변화 등 AI 트랜스포메이션 강화와 같은 4가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A I혁신을 지원하고 있다.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통해 향상된 데이터의 보안 강화, 확장성, 책임있는 AI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1만8000개 이상의 조직과 포춘 5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MS는 2023년 2월 생성형AI 빙(Bing)챗봇에 '비교 및 결정 광고(Compare and Decide Ads)'라는 새로운 대화형 광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소비자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제품을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광고주와 대행사를 위해 'Microsoft 광고용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gt Ads)' 서비스를 내놓았다. 사용자가 이미지와 같은 설명을 부여해주면 AI가 자동으로 제품의 이미지와 헤드라인에 갖춰진 광고를 생성한다노트북, 데스크톱, 스마트폰, 태블릿PC, 사물인터넷(IoT) 기기, 러기다이즈드 디바이스(Ruggedized Device) 등 엔드포인트의 종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다양한 AI 서비스를 온디바이스로 제공하는 장치 또한 늘어나고 있다. 기업에게는 공격받을 표면이 증가하는 셈이다. 결과적으로 보안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급성장 중이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지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 규모는 △2023년 136억6000만 달러 △2024년 148억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2032년까지 연평균 9.3% 성장해 302억9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른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엔드포인트의 다양화, 윈도우 취약점의 급증, 규제준수, 소프트웨어 패치의 증가, 새롭게 등장하는 사이버 범죄로 인해 엔드포인트 보안(MES) 소프트웨어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IDC 마켓스케이프의 윈도우 기기용 전 세계 클라이언트 엔드포인트 관리 소프트웨어 2024 공급업체 평가 보고서에는 리더 그룹으로 MS, 태니엄, 이반티, 퀘스트, 오픈텍스트를 선정했다. 특히 MS는 대기업, 중기업, 소기업 부문에서 모두 리더로 유일하게 인정받았다. ◇ 매출보다는 성장 잠재력에 초점 맞춰 분석해 투자 전략 수립이 바람직MS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ICT 업계 선두 업체로 제품의 경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명성과 영향력은 애플 창업자인 시티브 잡스가 타계한 이후 더욱 확고해졌다.현재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게이츠에 비해서는 뒤떨어지지만 경영 능력만큼은 인정을 받았다. 모바일과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를 예측해 적극 대응해 MS의 제2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하지만 AI에 대한 경쟁이 격화되면서 MS의 주도권이 얼마나 지속될지 의문이다. 검색시장에서 구글과 경쟁구도를 형성한 것은 좋은 성과다. 하지만 여전히 양사의 시장 점유율 격차는 큰 편이다.MS 주식에 투자하려는 서학개미라면 성장 잠재력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점차 경쟁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참고로 2024년 6월18일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표 수출 산업인 K-콘텐츠를 국가전략사업으로서 육성하며 2027년까지 매출액 200조 원 및 세계 콘텐츠 4위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그 중 게임 부문에서 MS, 소니, 닌텐도 등 글로벌 콘솔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지원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게임을 발굴해 컨설팅·홍보·유통을 전담하는 운용사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기반이 약한 국내 게임사는 해외 콘솔 플랫폼과 연계가 어려운 실태이기에 정부 차원에서 창구가 되고자 한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국내 콘솔 게임업체의 점유율은 1.5%에 불과하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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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에서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최승범 부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영국왕립표준협회 해롤드 프라달(Harold Pradal) 인증 서비스 부문장(왼쪽에서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출처=삼성전자 뉴스룸]글로벌 전자업체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국제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ISO/IEC 27001:2022는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표준이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를 평가한다. 정보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보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정보자산의 접근과 통제, 사고대응과 개선에 이르기까지 총 12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싱스 클라우드(SmartThings Cloud)’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서비스 운영 역량과 기술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스마트싱스 사용자 뿐 아니라 파트너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최승범 부사장은 “초연결·초지능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는 최우선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개인화된 다양한 서비스가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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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2025 C-LabOutside 스타트업 모집 공고[출처=삼성전자C랩 홈페이지]글로벌 선두 전자회사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4년 7월22일부터 8월14일까지 ‘C랩(C-Lab) 아웃사이드’의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로봇(Robot)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디지털헬스 △콘텐츠&서비스 △모빌리티 △소재·부품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등 총 8개다.국내에 법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고 투자 단계 시리즈 B 이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째에 해당된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기회 △역량 발전 및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 컨설팅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컨설팅 프로그램은 상생협력아카데미의 소프트웨어(SW)·기구·인사·재무 등 총 6개 분야의 임직원 전문가들이 1:1로 매칭돼 제공한다. 상생협력아카데미의 멘토 전문가들은 3~4개월 동안 코칭을 통해 C랩 아웃사이드 스타업들이 여러 부분에서 개선 포인트를 찾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삼성인력개발원의 창의적 문제해결 컨설팅 프로그램인 ‘CPS(Creative Problem Solving)’ 프로그램인 △고객 경험 △기술개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을 C랩 아웃사이드의 스타트업에 적용했다.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삼성전자 C랩과 함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혁신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삼성전자는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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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삼성전자(DS사업부) 면접 합격가이드북[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2024년 4월10일(수요일)은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가 치뤄지는 날이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국민에게 면접을 잘 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국민은 향후 4년간 민의를 살피고 민의에 따라 국정을 수행할 대표자들이 누구인지 제대로 면접해야할 시기가 도래했다.마찬가지로 취업시장에서 지원자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바로 자신임을 가감없이 드러내야 한다. 최근 들어 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취업시장에서 Z세대의 취업난이 극에 달하고 있다.취업시장에 좋은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사회전반적으로 인재육성을 꺼리고 실무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취업관문을 뚫기 위해 고스펙이 평준화 되고 불황에 따른 정리 해고 여파에 재취업을 하려는 중년세대들과도 경쟁해야 되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따라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이하 국정연, iNIS)는 치열한 취업 시장에 뛰어 들고 있는 Z세대를 위해 면접 전문 서적을 출판하게 됐다.국정연 민진규 소장은 "삼성전자(DS사업부) 면접합격가이드북, 코레일(Korail) 면접합격가이드북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가정보원(7급·인턴·경력직) 면접합격가이드북, 국가정보원(9급) 면접합격가이드북, 대통령경호처 면접합격가이드북 등 Z세대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공무원 관련 면접합격가이드북 시리즈를 출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면접합격가이드북 집필진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 박재희 수석연구원, 김백건 책임연구원, 장은영 선임연구원, 민서연 연구원, 김봉석 객원연구원 등이며 민진규 소장이 전체 내용에 대한 감수를 진행했다. 다음은 삼성전자(DS사업부) 면접합격가이드북 서문을 소개한다.초판을 내면서 2022년 11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챗GPT(ChatGPT)가 공개되면서 인류는 새로운 세상에 접어들었다. 인간의 두뇌를 대체할 혁명적인 변화가 사회 곳곳에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희망찬 미래에 대한 부품 꿈은 AI 칩을 개발하는 엔비디아의 주가를 끌어올렸고 국가간 반도체 개발 전쟁을 촉발시켰다. 미국은 국가 차원에서 일본, 대만 등과 동맹을 체결했으며 일본은 반도체 부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1983년 미국과 일본에 이어 64K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단기간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일본의 주요 반도체 제조업들이 삼성전자·하이닉스와 경쟁에서 패배하면서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굳혔다. 하지만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중심이 메모리에서 비메모리로 옮겨가고 대만의 TSMC와 같은 파운드리 업체가 성장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TSMC는 일본 대기업과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해 일본에 제조공장을 설립해 가동 중이다. 변방으로 밀렸던 일본이 부활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최대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과감한 혁신을 강조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아니라 모방에 주력하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라는 정책만으로 세계 최고의 지위에 다가가기 쉽지 않았다. 애플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다가 중국 기업에까지 추격을 허용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반도체 시장에서도 몇 수 아래로 치부하던 TSMC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난공불락처럼 여겼던 가전시장은 중국의 하이얼 등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삼성전자 DS사업부는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반도체연구소 등의 조직을 운영하며 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고용주의 입장에서 삼성의 기업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해야 하겠지만 조직 내부에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낼 사람도 필요하다. 이제 사회생활의 첫 발을 삼성전자 DS사업부에서 시작하려는 청년들도 고리타분한 고정관념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로 무장해야 한다. 삼성전자라는 항공모함의 부품이 아니라 핵심 엔진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면접에 대한 고민 해결 뿐 아니라 인생 설계를 위한 노하우도 얻기를 바란다. 2024년 3월15일공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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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바이스제조기업인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스토리지(東芝デバイス&ストレージ)에 따르면 2022년 1월 24일 오이타현(大分県) 및 후쿠오카현(福岡県) 관련 회사 3사 모두 지진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22년 1월 22일 오이타현 등에서 발생한 지진에도 모든 직원들이 무사했다. 반도체 생산 및 개발 거점인 오이타사업소는 건물과 인프라시설에 큰 파손은 없었지만 일부 장치가 파손돼 현재 운영을 중단했다. 생산에 끼친 영향은 현재 확인 중이며 운영 재개 시기는 결정된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다른 반도체 생산 및 개발 거점인 후쿠오카에서는 조업은 계속하고 있지만 생산에는 경미한 영향을 받았다. 파인 세라믹스 제품 생산거점인 도시바 오이타공장 또한 건물, 인프라시설 등에 파손이 없었다. 조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에도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스토리지(東芝デバイス&ストレー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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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자동차전문서비스업체 카어드바이스(CarAdvice)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 10위를 선정했다.세부 내역을 보면 1위 도요타 하이럭스(Toyota HiLux), 2위 포드 레인저(Ford Ranger), 3위 도요타 코롤라(Toyota Corolla), 4위 마즈다 3(Mazda 3), 5위 현대 i30(Hyundai i30), 6위 마즈다 CX-5(Mazda CX-5), 7위 미쓰비시 트리톤(Mitsubishi Triton), 8위 도요타 RAV4(Toyota RAV4), 9위 폭스바겐 골프(Volkswagen Golf), 10위 미쓰비시 ASX(Mitsubishi ASX) 등이다.2017년 기준 국내 자동차 연간 판매 대수는 120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6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 400개 이상의 자동차 모델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카어드바이스(CarAdvic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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