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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에 따르면 2024년 11월20일(수요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 원(US$ 6억6839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건을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각각 7524억 원 규모, 1780억 원 규모 총 2건의 계약으로 수주 금액을 합하면 전년도 전체 수주 금액 3조5009억 원의 약 30%에 달한다.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5조 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1.5배에 달하는 5.3조 원의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에만 미국,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초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 원 규모의 계약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7조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하면 올해만 1조 원 규모의 ‘빅딜’을 총 3건 체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61억 달러를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리터(L) 규모의 생산공장으로 2025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4만L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품질 측면에서는 99%의 배치(Batch)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의약품 제조/관리되는 전 과정에서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또한 10월 말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38건, 유럽 의약품청(EMA) 33건 등 창립 13년 만에 총 339건의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생산능력 확장 및 수주 증가에 따라 해마다 승인 건수를 확대 중이다.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무대에서 개최된 대규모 제약·바이오 업계 콘퍼런스를 잇따라 참석하며 경쟁력을 알리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을 비롯, 10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CPHI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4’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BIO JAPAN 2024’ 등에 참석해 활발한 수주 논의를 진행했다.글로벌 거점 확대 측면에서도 일본 도쿄에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해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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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사진 1. 태평서울병원(이상구 원장), ㈜엑셀바이오(대표이사 문상호), 인도 Rejua Energy Center 병원 그룹(대표 Dr. Santosh Pandey), Evergreen Ventures(대표 Gaurav Kumar)의 4자 MOU 채결(사진 제공 ㈜엑셀바이오)혈액세포 활성화 장치를 선도적으로 개발 및 보급해온 ㈜엑셀바이오(ACTCELLBIO, 대표이사 문상호)는 2024년 11월15일 태평서울병원, 인도 레주아에너지센터(Rejua Energy Center LLP., 대표 Dr. Santosh Pandey) 병원그룹, 인도 에버그린벤처스(Evergreen Ventures, 대표 Gaurav Kumar)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4자 MOU 체결로 한국의 혁신적인 의료기기 및 첨단 치료기술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교두보가 마련됐다. 또한 수준 높은 임상경험과 의료기술을 융합한 모델의 수출 가능성도 높아졌다.엑셀바이오가 개발한 혈액 세포 활성화 장치는 기존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PRP)' 치료의 단점과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회장 김응석) 및 대한항노화학회(회장 장명준) 등 임상의사들 사이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아왔다.<재생주사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태평서울병원은 레주아에너지센터 (www.rejua.in)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소 치료기, 수소 치료, EMS(Electro Muscular Stimulation system) 등을 설명했다.양사는 학술교류를 통해 3000년 동안 이어져온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와 융합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태평서울병원은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에 대한 일괄 자문과 지도를 담당한다. .▲ 사진 2. 인도 Rejua Energy Center 병원 그룹(사진 제공, Dr. Santosh Pandey),레주아에너지센터는 인도 최대 항구도시인 뭄바이에서 40개 이상의 진료 시설을 운영하는 아유르베다 전문기관으로 명성이 높다. 아유르베다는 침(Acupuncture), 부항(Cupping), 수소 치료(Hydrogen therapy), 프라나 테라피(Prana therapy) 등을 치료 요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레주아에너지센터는 엑셀바이오와 첨단 혈액 세포 활성화 장치 등에 대한 수입 계약을 맺었다. 향후 치료효가가 검증된 한국 의료기기의 수출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에버그린벤처스는 뭄바이 소재 기업을 육성하고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투자업체로 4자 협약에 따른 교육과 연수, 의료기기 및 소모품 구매, 신용장(LC) 개설, 통관, 인·허가 등의 일체의 업무를 총괄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엑셀바이오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의료기기 회사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인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14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에서 확보한 교두보를 통해 인접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뿐 아니라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기 용이해졌다.특히 엑셀바이오는 동방메디컬을 포함한 다수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생산한 침구, 부항기기 등을 인도로 수출하는 계약을 완료했다.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아유르베다는 침술, 부항 등 우리나라의 전통 의학과 유사한 기술이 많아 한의학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상구 의학 전문위원(서울태평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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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IL)의 압축 바이오가스(CBG) 사업[출처=RIL 홈페이지]2024년 11월13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Limited)는 안드라 프라데시 인더스트리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압축 바이오가스 공장 500개를 구축한다.파키스탄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9월 파키스탄 제약 부문 수출액은 US$ 4360만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IL), 2029년까지 안드라프라데주 압축 바이오가스 공장 설립위해 Rs 6500억 루피 투자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Limited, RIL)는 안드라 프라데시 인더스트리(Andhra Pradesh Industrie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릴라이언스는 향후 3~5년간 압축 바이오가스(CBG) 공장 500개를 설립하고자 Rs 6500억 루피를 투자한다. 공장은 안드라 프라데시주에 위치한다.릴라이언스의 구자라트 외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 투자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직간접적인 일자리 총 25만 개를 창출하며 25년간 약 5765억 루피 상당의 이익을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덴마크 머스크(Maersk), 파키스탄 해운업계에 US$ 20억 달러 투자파키스탄 통계청(PBS)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4-25 1분기 국내 제약 부문 수출액은 US$ 1억593만6000달러로 전년 동기 8079만6000달러 대비 31% 증가했다.2024년 9월 수출액은 4360만7000달러로 전년 동월 2699만2000달러에서 62% 확대됐다.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Maersk)는 파키스탄의 해운업계에 대해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파키스탄의 해상 인프라를 개선함으로써 외국으로부터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적극 수용해 산업화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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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수의약품이 액상형 반려동물 영양제 ‘K+LAB (케이랩)’을 출시했다[출처=녹십자수의약품]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돕기위한 액상형 영양제 KLINIX ‘K+LAB (이하 케이랩)’을 새롭게 선보였다.케이랩 시리즈는 반려동물 액상 영양제로서 보호자에게 편리한 급여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흡수가 어려운 성분들을 나노파티클 기술로 수용화한 기능성 원료( ‘H1 심혈관건강’, ‘E1 눈건강’, ‘L1 간건강’ 적용)를 채택해 주목을 받고 있다.케이랩은 2024년 11월12일 독일 유로티어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K-펫바이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케이랩은 ‘연구 중심의 수의사 처방 보조제, 클리닉스’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해 국내 동물병원에서 주로 다루는 반려동물의 건강 문제 6가지를 타깃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제품군으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케이랩 ‘J1 관절건강’, ‘G1 장건강’, ‘C1 인지기능건강’, ‘H1 심혈관건강’, ‘E1 눈건강’, ‘L1 간건강’ 6가지로 구성돼 있다.녹십자수의약품은 현대 반려동물에게 흔히 발생하는 건강 문제에 맞춰 개발된 케이랩을 통해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영양제를 추천할 수 있으며 간편한 급여 형태로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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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에 따르면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17(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등 총 3건의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 인증서를 부여받았다.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해 준법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프로세스와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해 체계적으로 구축 및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규제 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또한 2019년 업계 최초로 획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01’ 인증 및 2022년 획득한 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ISO 27017’ 인증을 갱신했다.이로써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를 다시 한 번 인정을 받았다. 글로벌 CDMO 업계 내에서 최고 권위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 27001’, ‘ISO 27017’을 모두 획득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하는 CDMO 비즈니스의 특성상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기에 앞서 고객사로부터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전달받는다.이러한 정보는 제품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데이터에서부터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 등 고객사의 핵심 정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CDMO 기업에게 컴플라이언스와 정보보호 역량은 필수적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글로벌 ISO 국제표준 3종 동시 획득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뢰를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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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동아ST 전경[출처=동아에스티]동아에스티(동아ST, 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에 따르면 2024년 10월18일(현지시각)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이뮬도사는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이다.파트너사인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헬스케어는 2023년 6월 유럽의약품청에 품목허가(Marketing Authorization Application·MAA) 신청을 완료했다. 10월18일(현지시각)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했다.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동아에스티는 10월10일 미국 FDA 품목허가에 이어 CHMP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스텔라라 성분 우스테키누맙은 전 세계적으로 US$ 203억23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3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이뮬도사는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다.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되어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2021년 7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이뮬도사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인타스는 미국의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및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이뮬도사를 상용화할 예정이다.참고로 CHMP는 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해 EMA에 의견을 제시하는 기관이다.또한 CHMP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 후 EC는 공식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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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한국야쿠르트(hy, 회장 윤호중, 대표이사 사장 김병진) 사옥[출처=홈페이지]한국야쿠르트(hy, 회장 윤호중, 대표이사 사장 김병진)에 따르면 자사 대표 제품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의 중국 시장 내 판매를 본격화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중국 내 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이민호와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를 발탁하고 팬사인회,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오리지널 제품은 이민호, 저지방 제품에는 우기의 모습을 각각 이미지로 담았으며 스페셜 패키지도 적용했다.hy는 자사 천안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중국 온라인몰인 △징동몰 △더우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까지 유통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다.윌은 2000년 선보여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연 기념비적 제품으로 국내 기능성 발효유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능성과 뛰어난 맛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아 1초 당 8개 이상 팔리는 브랜드로 성장했다.1일 평균 72만 개 판매, 연간 매출액 3300억 원에 달하며 누적 매출액은 2023년 기준 6조 원을 넘어 K-프로바이오틱스로서 대표성도 크다.hy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전국에서 수집한 균주를 기반으로 연구를 거듭해 현재 윌에 함유돼있는 ‘HP7’을 자체 개발했다. 총 10번의 리뉴얼을 거치며 상품성을 꾸준히 높여 왔다.한편 hy는 윌의 미국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미주 최대 아시안 마켓체인 ‘H마트’에 2024년 연말까지 입점을 추진 중이다. 최근 태국 더치 밀(Dutch Mill)과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원료 공급 후 태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는 방식이다. 2024년 말 생산이 본격화되면 동남아시아 일대로 수출 권역이 확대된다.신승호 hy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시킨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대한민국 No.1 발효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속 ‘K-프로바이오틱스’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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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크라컴퍼니가 세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업데이트와 2023년 회계 연도 글로벌 지속가능성 스코어카드 요약판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문서는 2030년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당사의 진행 상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출처=라이크라컴퍼니]미국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에 따르면 3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업데이트(Sustainability Update) 및 2023년 회계연도 글로벌 지속가능성 스코어카드(Global Sustainability Scorecard) 요약판을 발간했다.이 문서에는 2030년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당사의 진전 상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인 플래닛 어젠다(Planet Agenda)는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고 있다.또한 제품 지속가능성, 제조 우수성, 기업의 책임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들 문서에 설명된 지속가능성 목표는 이러한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 중 5가지 목표와 연계돼 있다.라이크라 컴퍼니의 최고 브랜드 및 혁신 책임자인 스티브 스튜어트(Steve Stewart)는 “이번 지속가능성 업데이트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회사의 장기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2030년 목표 대비 진전을 이루어 나가면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포부를 실현하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포부를 영향력으로 전환하기(Turning Ambition into Impact)’라는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2023 지속가능성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에는 키라(QIRA®)로 만든 바이오 라이크라(LYCRA®) 섬유 상용화의 진전, 퍼스널 케어 세그먼트를 위한 산업용 퇴비화 가능 라이크라® 섬유의 출시, 라이크라 어댑티브(LYCRA® ADAPTIV) 섬유 포트폴리오에 내구성을 강화하는 기술의 확장, 전년 대비 범위 1 및 2 배출량의 26% 감축 등이 포함된다.최근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의 단기 과학 기반 배출 감축 목표가 승인된 이후 이번 발표가 이뤄졌다.라이크라 컴퍼니는 2021년 기준 연도 대비 2030년까지 범위 1 및 2 온실가스(GHG) 절대 배출량을 50% 감축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같은 기간 내에 범위 3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을 25% 감축할 계획이다.2023년 지속가능성 업데이트 또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스코어카드 사본은 lycra.com/updat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의류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글로벌 섬유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다.재생 가능한 프로 컨슈머 및 포스트 컨슈머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여 폐기물을 줄이고 순환 경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미국 델라웨어주 웰밍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이크라(LYCRA®), 라이크라 하이핏(LYCRA HyFit®), 라이크라 T400(LYCRA® T400®), 쿨맥스(COOLMAX®), 서모라이트(THERMOLITE®), 엘라스판(ELASPAN®), 서플렉스(SUPPLEX®), 택텔(TACTEL®) 등의 일류 소비자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라이크라 컴퍼니는 편안함과 지속적인 성능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독보적인 혁신을 제공하여 고객의 제품에 가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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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나다 광산 회사인 배릭 골드(Barrick Gold Corporation)에 따르면 2024년 말에 잠비아 룸와나(Lumwana) 구리 광산의 확장 조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배릭 골드 홈페이지]2024년 9월13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잠비아의 통계와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농업부(Department of Agriculture)에 따르면 국내 수의사 이탈을 줄이기 위한 작업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케나다 광산 회사인 배릭 골드(Barrick Gold Corporation)에 따르면 2024년 말에 잠비아 룸와나(Lumwana) 구리 광산 확장 조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압사(Absa), 2024년 국내 가금류 가격 인플레이션 1%로 완화할 것으로 전망남아프리카공화국 농업부(Department of Agriculture)에 따르면 국내 수의사 이탈을 줄이기 위한 작업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국내 농산업과 직결되어 있는 동물 보건과 바이오 보안(방역), 식량 안보에 필요한 전문의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국내 수의사들은 의약품과 자원 부족, 적은 보수, 정신건강 피해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최소 100명의 수의사가 이민을 선택하고 있다.현재 국내에 등록된 수의사 수는 4000명으로 국제 기준으로 필요한 수의사 수인 100만명당 200명~400명 사이와 비교해 많이 모자란 수준이다.2023년 국가 가축방역관 일자리 455개 중 약 28%인 129개가 공석이었다. 2019년 공석률은 35%였다. 특히 농촌 지역의 수의사와 수의 간호사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은행인 압사(Ab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가금류 가격 인플레이션이 1%로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랜드화의 강세와 브라질 등 주요 가금류 시장의 생산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최근 2년간 국내 가금류 가격 인플레이션은 두자릿수로 급상승했다.새로운 조류독감 발생으로 가격 압박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변동 사항이 없다면 사료값 인하로 생산 마진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된다.닭고기는 국내 육류 소비량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국내 닭고기 소비량의 20%는 주로 냉동 수입품이다. 남아공은 매월 브라질로부터 약 40만 톤(t)의 닭을 수입한다.가금류 질병 관리와 수송 시스템 향상 등 정부가 가금류 생산 지원 정책을 늘리면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캐나다 배릭 골드, 2024년 말 잠비아 룸와나(Lumwana) 구리 광산의 확장 조사 완료될 것으로 전망케나다 광산 회사인 배릭 골드(Barrick Gold Corporation)에 따르면 2024년 말에 잠비아 룸와나(Lumwana) 구리 광산 확장 조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잠비아 정부에서 룸와나 구리 광산의 US$ 20억 달러 규모 확장 공사를 승인하면 2025년부터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완공되면 룸와나 광산의 연간 구리 생산량을 24만 톤(t)으로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총 광업 생산량은 2024년 1억5000만t에서 2030년 2억9000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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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에스티젠바이오 전경[출처=에스티젠바이오]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이 유럽의약품청(EMA)이 실시한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GMP) 실사를 통과했다.2023년 7월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허가신청이 완료됐다.또한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에스티젠바이오는 2024년 7월 EMA로부터 제조시설에 대한 실사를 받아 통과하게 됐다. 이에 에스티젠바이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DMB-3115 상업화 생산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 실사는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에서 하고 있다. 이번 송도바이오공장의 EMA 실사 통과로 인해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 무균주사제(Prefilled Syringe, PFS) 제조시설 모두 EU-GMP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C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에스티젠바이오는 항체의약품, 재조합 단백질 등과 관련된 원료의약품과 무균주사제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설비를 9000리터(L)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2019년 동아에스티의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인 DA-3880 상업생산을 위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생산시설에 대한 GMP 적합성 승인을 취득했다.2024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2024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식품의약국(SFDA)으로 부터 GMP 실사를 진행하고 현재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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