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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GS리테일 로고 [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6월25일(수) 운영 중인 편의점 GS25가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박사(얼음컵+박카스+사이다)’를 정식 상품화해 단독 출시한다.‘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취향껏 넣고 골고루 섞어 먹는 음료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DIY(Do It Yourself) 음료로 꼽힌다.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피로 회복·숙취 해소를 도와주는 ‘편의점 꿀조합’으로 다시금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정식 상품으로 출시되는 ‘얼박사’는 GS25와 박카스 제조기업인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박카스 구매 고객이 함께 소비하는 다빈도 상품 1위가 얼음컵, 2위가 사이다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GS25가 동아제약에 상품 개발을 제안해 양사의 이번 협업이 추진됐다.동아제약이 국민 음료격인 박카스를 활용해 편의점 차별화 상품 개발에 나선 것은 GS25와 이번 협업이 업계 최초 사례다.양사는 ‘얼박사’의 황금 배합 비율을 찾고 최적의 상품 형태 및 디자인 등을 완성하는데 일반 상품 대비 2배 이상 공을 들였다. ‘얼박사’는 박카스 특유의 풍미와 사이다의 청량감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객의 음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RTD 캔으로 최종 상품화됐다. 고객은 냉장 보관 후 캔 그대로 마시거나 얼음컵에 부어 먹는 등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1캔당 용량은 355밀리리터(ml)이며 가격은 2300원이다. 직접 제조해 마시는 비용과 단순 비교할 시 최대 32퍼센트(%)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GS25는 ‘얼박사’ 출시를 기념해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2025년 7월~8월, 2달간 1+1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차별화, 시즌성, 화제성 등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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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동아쏘시오그룹(이하 동아쏘시오)은 창업주 강중희 회장이 일본인 미야베와 공동 창업한 미야베약방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32년에 강중희 상점으로 독립했다. 1945년 해방과 동시에 동아약품공사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49년에 동아제약으로 법인 전환했다.창업 2세인 장남 강신호 회장은 1977년 부친 사망 이후 경영권을 이어 받았으며, 1990년대 박카스를 출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강신호 회장은 2남과의 경영권 분쟁, 동아제약의 48억대 리베이트비리 적발, 의사협회와의 대립, 과징금폭탄 등 대외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2013년 동아제약을 동아쏘시오홀딩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4남 강정석 사장에게 편법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고 있다는 논란을 겪고 있다. ◇ 동아쏘시오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동아쏘시오그룹은 국내16개, 해외3개, 총19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제약/식음료, 물류/유통/제조, 부동산/IT/기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동아쏘시오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제약/식∙음료부문 계열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메지온,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에스티팜이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49년 설립한 동아제약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59년 일본 메이지제약과 기술제휴, 2010년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2011년 일본 메이지세이카 파마사와 제휴를 했으며, 2013년 3월 물적 분할 후 기존법인 동아제약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사업은 자회사관리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등이다. 동아에스티는 구 동아제약에서 전문 의약품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2013년 3월 신설했으며, 의약품 제조 및 의료기기 수입∙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메지온은 2002년 설립한 동아팜텍은 의약품 도매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2013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동아제약은 구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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