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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국기 [출처=CIA]지난 6월 3주차 페루 경제동향은 방사선 솔루션 유통업체 DMD(Distribuidora Diagnostica Medica SAC)가 미국 의료 영상업체 캐어스트림(Carestream)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방사선 솔루션 유통업체 DMD(Distribuidora Diagnostica Medica SAC), 의료 영상업체 미국 캐어스트림(Carestream)과 파트너 계약 체결... DMD는 캐어스트림으로부터 80대의 DryView 프린터를 구입해 2024년 6만 평방피트, 2025년 이후에는 10만평방피트의 인쇄량 예상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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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부전력(中部電力)이 폐로 작업을 진행 중인 하마오카원자력발전소(浜岡原子力発電所)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주부전력(中部電力)에 따르면 2042년까지 하마오카원자력발전소(浜岡原子力発電所) 1호기와 2호기의 폐로를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계획보다 6년이 늦어지는 것이다.원자력규제위원회에 관련 계획의 변경을 신청했으며 시즈오카현에도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 2009년 1월 하마오카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회기의 운영을 중단한 후 폐로 작업을 진행해고 있다.원자력발전소 해체는 4단계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제3단계에 해당하는 원자로의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1호기와 2호기의 해체를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안전성을 고려해 2호기의 해체를 먼저 진행해 노하우를 축적한 후에 1호기를 해체하는 것으로 계획을 재검토 중이다. 따라서 3단계의 공사기간이 기존 6년에서 12년으로 늘어났다.원자로의 해체는 쉬운 작업이 아니며 주변의 방사선 유출, 작업자의 피폭도 축소 등 난제가 많다. 주부전력은 원자로 해체 작업에 투입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의 투명성을 보장하며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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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력회사인 도쿄전력(東京電力) 직원들 [출처=홈페이지]일본 전력회사인 도쿄전력(東京電力)에 따르면 2023년 11월16일 후쿠시마제1원전에서 발생한 폐액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고로 방사선 물질에 노출된 작업자는 입원했다.2023년 10월25일 오염수 처리설비에서 행하지고 있는 배관의 세장작업 중 작업자 2명이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폐액을 탱크로 보내는 호스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다.조사 결과 폐액을 탱크로 배출하는 양을 저절하려고 밸브를 조금 닫으려다가 일어났다. 세정작업으로 벗겨진 화합물의 덩어리가 밸브에 걸려 배관의 압력이 높아졌다.호스의 고정 위치가 선단으로부터 떨어져 있어서 폐액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호스의 압력이 높아져 흔들렸다. 유출된 비산의 양은 처음 발표한 약 100밀리리터가 아니라 100배인 수리터에 달했다.현장 작업자가 안전하다고 판단해 실시한 조작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일정이나 작업 내용을 변경할 때 위험 요소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도쿄전력은 원청회사인 도시바에너지시스템즈에 대해 예정되지 않은 조직은 금지하고 작업관리를 철저하게 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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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지역 중 과거 우라늄을 채굴 및 가공했던 현장의 방사선을 측정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소비에트 시절 우라늄을 추출해 핵 연구실험을 진행했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이 검사 대상이다. 방사선 노출의 위험성이 있는 만큼 드론의 투입이 절실하다.연구진은 최근 개발한 차세대 감마선분광기를 장착한 드론으로 더욱 정확하게 방사선을 측정할 방침이다. 공중과 지상 근접으로부터 다양한 측정값을 수집해 분석한다는 계획이다.기존에 수행했던 방사선 측정은 유인 헬리콥터에 감마선분광기를 매달아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드론에 비해 많은 비용이 지출되고 운영 방식도 더욱 복잡했다.이번 드론 방사선 측정에 대한 프로젝트 기획은 2020년말 완료됐다. 기획 단계에서 우라늄 분포 지역을 중심으로 방사선 오염지도를 구축했으며 이제는 수행 단계만 남았다.드론으로 방사선을 측정하는 임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현지에서 수행한 바 있다. 검사관을 투입하지 않고 드론으로만 방사선을 측정했고, 안전성과 정확도 면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후쿠시마현 일대를 방사선 지도로 구현한 모습(출처 : 국제원자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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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벨기에 국가기관인 원자력연구소(SCK-CEN)에 따르면 2021년 5월 18일 드론용 ‘방사선 측정기’를 공식 선보였다. 측정기는 항공우주업체인 사브카(Sabca)와 공동으로 개발했다.방사선 측정기는 전리방사선(ionising radiation)의 유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섬광을 검출한다. 이때 섬광이 많이 측정될수록 방사선 양이 많다는 의미이다.개발된 장비는 드론에 장착돼 많은 산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방사선 측정이라는 고위험성 임무에 사람 대신 드론이 투입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현재는 사람이 헬기에 탑승한 채 방사선 측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헬기로 인해 현장 구석 구석을 측정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사선 측정용 드론이 그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협력업체인 사브카의 경우 현장에 맞는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고정익과 회전익 등 다양한 모델을 설계해 측정기와 호환성을 맞추고 있다.개발 장비를 공개한 설명회에는 Annelies Verlinden 내무부 장관도 참석했다. 그는 “방사선 측정기가 드론과 결합하면서 안전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췄다”고 언급했다.참고로 이번 프로젝트에 정부 보조금 € 100만유로가 지원됐다. 추가 연구를 위해 양사 모두 자체 자본으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Annelies Verlinden 내무부장관(오른쪽)이 드론용 방사선 측정기를 보고 있는 모습(출처 : SCK-CE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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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産業技術総合研究所)에 따르면 2017년 3월 NEC와 연계해 우주의 방사선에 의한 오작동을 기존의 100분의 1 이하로 저감한 반도체를 개발했다.에너지절약과 낮은 오작동 확률을 양립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에서 가속기를 사용해 방사선을 조사하는 실험에서 성능을 확인했다.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2018년에 발사할 '혁신적 위성기술 실증 1호기'에 싣고 우주 공간에서 검증할 계획이다.우주 공간은 방사선량이 지상의 수만배이기 때문에 방사선이 반도체에 닿으면 오작동이 생기기 쉬워 인공위성 등 고장의 원인이 된다.우주에서 사용하는 반도체는 전용설계하거나 회로를 다중화하는 것으로 오작동을 피해왔지만 회로가 커졌기 때문에 전력 절약과 양립하기 어려웠다.NEC 등은 프로그램을 통해 회로를 자유자재로 수정할 수 있는 반도체 'FPGA' 기술을 개량했다. FPGA는 배선을 전기적으로 제어해 회로를 변경한다.개발한 반도체는 전압을 가한 장소만 회로가 물리적으로 연결돼 전자가 흐르는 구조이다. 전자가 흐르는 범위를 한정해 방사선의 영향에 의한 불필요한 전자의 움직임을 억제하고 오작동을 낮추는 것이다.JAXA와 실시한 실험에서는 오작동의 발생 빈도가 기존 FPGA의 100분의 1이하로 감소됐다. 전력 효율은 10배 높아졌다. 2019년 통신기기로 실용화하고 인공위성에 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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