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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조감도 [출처=LS전선]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이번 투자는 총 US$ 6억81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보호무역 강화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공장은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6700㎡(약 12만 평) 부지에 들어서며 연면적은 약 7만㎡(약 2만 평) 규모다.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한다.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설비에는 201m 높이의 VCV 타워와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된다.이를 통해 HVDC(고압직류)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운송,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특히 VCV 타워는 버지니아주 내 최고층 구조물이자, 필라델피아에서 샬럿 사이 동부 해안권에서 가장 높은 산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장 건설로 지역사회에는 33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는 “LS그린링크 공장 건설은 LS전선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해저케이블 수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기수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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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볼보트럭(Volvo Trucks North America)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더블린에서 트럭 제조과정에 사용되는 도구와 비품 생산에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현재 버지니아주 더블린에서 생산되는 트럭들은 북미시장에 모두 판매되고 있다. 볼보트럭은 트럭 제조공정에서 품질향상 기회를 찾기위해 프로토타입에 3D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다.수년간 3D 프린팅 기술의 내부검토 및 미세 조정을 통해 생산된 500개 이상의 제조 도구와 비품들이 NRV(New River Valley) 작업현장에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볼보트럭은 3D 프린트 제조 도구의 구현으로 빠른 생산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이 가능하게 됐다. 몇년 후 3D 프린팅이 제조 공정과 문화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3D 프린팅된 도구와 비품들은 더블린 공장 내 볼보 이노베이션 프로젝트(Volvo Innovative Projects) 연구소에서 개발됐다.▲ volvo truck▲볼보트럭(Volvo Trucks North Ameri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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