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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KB금융, 올해 부동산시장 전망 담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 발간[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 3월16일 2024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KB금융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던 주택시장이 2025년에는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이 과정에서 선호도에 따른 지역별 차별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대출 규제와 공급정책 구체화 등 정부 정책 방향이 주택시장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2025년 주택시장의 7대 이슈로 ①주택시장 불안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는 공급물량 ②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비수도권 주택시장 반등 가능성 ③2025년 주택시장의 핵심 변수인 금리 인하와 대출 규제 ④서민의 주된 주거 수단인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가능성 ⑤우려와 기대 속에 본궤도에 오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⑥주택 경기 판단의 바로미터인 서울 아파트 시장 ⑦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전세시장의 불안 요인을 선정했으며 각 이슈별 상세한 분석과 전망이 보고서에 담겼다.‘2025 KB 부동산 보고서’는 부동산전문가, 공인중개사, PB 등 총 700여 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했다.설문조사 결과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지역별 결과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비수도권은 전문가와 중개업소 모두 하락을 전망했으며 수도권은 전문가 상승, 중개업소 하락으로 전망이 다소 엇갈렸다. 이는 최근 거래량이 감소하며 침체돼 있는 현장의 분위기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 밖에도 ‘현장에서 바라본 주택시장’에서는 수도권을 서울 한강 이남과 이북, 서울 주요 학군 지역, 수도권 주요 정비지역과 교통 이슈 지역 등 5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15개 세부 지역별 시장 동향과 이슈를 분석했다.주택시장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시장 진단 및 전망, 오피스, 물류센터, 상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자산 유형별 시장 동향에 대한 내용도 보고서에 담겨있다.KB금융은 KB국민은행이 198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주간 및 월간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통계 지표와 부동산시장 보고서를 생산하며 부동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KB 부동산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KB경영연구소 강민석 박사는 “올해 역시 주택가격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혼재된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이다”며 “무엇보다 가계부채 관리와 주택공급 등 정부 정책이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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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서울광역청년센터 2024 연구보고서 5종[출처=서울광역청년센터]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에 따르면 청년정책의 효과와 개선 방향을 분석한 연구보고서 5종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정책 간 연계 및 접근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총 1만8021명의 정책 참여 청년 데이터를 분석해 청년수당,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초기청년 정책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수당 참여 이후 진로 확정 비율(9.6%→ 22.7%), 구직활동 참여율(61.3%→ 67.2%)이 증가했다.또한 구직 태도 및 인식 점수에서 미선정자(63.2점) 보다 선정자(68.8점)가 높아 청년수당이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데 기여했음이 분석됐다.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연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1만72명의 청년이 총 8만863건의 심리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청년수당 참여자 경제활동 영역 분석 주요 결과[출처=서울광역청년센터]상담 전후 비교 결과, 자아존중감(63.0점→70.7점)과 회복탄력성(58.1점→63.9점)은 증가했으며, 우울(53.2점→43.4점)과 불안(52.8점→42.7점) 점수는 감소하는 등 심리적 안정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청년정책 탐색적 연구에서는 서울시 청년정책 및 기초센터 사업을 현금성 지원, 서비스 제공, 종합지원으로 유형화해 분석했다.그 결과 이행기별 특성에 따른 정책 연계 방안을 8개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이 당사자 입장에서 사회안전망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정책 전달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연구 결과의 공통점으로 정책 참여자 연령대 중 초기청년(19~24세)이 가장 높은 정책 효과성과 만족도를 보이며 초기청년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강조했다.▲ 2024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상담 전후 비교 분석 주요결과[출처=서울광역청년센터]시행 중인 청소년정책-초기청년(후기청소년)정책-청년정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생애주기를 고려한 지원 체계 및 정책 전달체계를 통합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이번 연구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현장의 결합으로 보다 효과적인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정책 연구와 실행을 병행하며, 청년수당과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발간된 보고서 전문은 서울광역청년센터 누리집에 게시돼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정책사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했다.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로서 성과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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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 표지 [출처=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 www.hanaif.re.kr)가 통산 3번째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엔데믹 후 평균 금융자산 1억 원 돌파.. 저축자산 줄고 투자자산 비중 커져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저축성 자산은 금융자산의 42%를 차지했고 2023년 금리 상승과 함께 45%까지 높아졌다.당시 평균 금융자산은 9000만 원에서 정체됐지만 엔데믹 후 2024년 금융자산은 1억 원을 넘었고 투자상품 비중은 25%(2022년)에서 31%까지 늘었다.· (WHO) 자산이 많은 X세대/베이비부머세대 뿐 아니라 MZ세대에서 투자에 대한 관심 크게 증가· (WHERE) 투자 시 ‘앱 이용의 편리성’을 중시하면서 온라인 증권사 거래 활발· (WHAT) 투자상품 중 절세가 가능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안정을 추구하며 거래 편의성을 높인 ETF(상장주식펀드) 가입 증가, 해외주식/외화예금 등 외환 포트폴리오 확대 경향금융소비자는 올해 더욱 적극적이고 새로운 금융거래를 계획하며 예적금뿐만 아니라 실속있는 투자상품과 해외 금융상품 가입에 높은 의향을 보였다.국내주식보다 해외주식을 선호했고 가상자산 투자는 5% 미만이긴 하나 2023년보다 신규 거래할 의향이 2배 이상 늘었다.◇ 3년 간 지점 이용 줄었지만 이용 시 방문빈도 늘고 점포축소에 따른 불편 증가금융거래 시 10명 중 9명은 모바일 채널을 이용한 반면 영업점 이용률은 최근 3년간 지속 감소하며 31%에 그쳤다. 자동화기기 이용률 또한 2022년(62%)부터 2024년(48%)까지 지속 감소했다.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영업점이 필요하다는 응답(28%)보다 디지털 채널로 대체 가능하다는 응답(34%)이 우세를 보였다. 하지만 금융거래 시 겪는 애로사항을 보면 ‘점포·직원 수 감소로 인한 불편’이 2022년 6위에서 2024년 3위로 급상승했다.또한 영업점 이용자 중 3분의 1은 월 1회 이상 점포를 자주 방문하는데 해당 비율은 늘고 가끔 방문(6개월에 1~2회)하는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즉 점포를 대체하는 디지털 채널에 수용도가 높지만 영업점 이용 시 그 의존도는 더욱 높아진 모습이었다. 점포 방문 빈도를 결정하는 가장 주된 원인은 ‘거래 현황 확인’의 단순 목적이었으나 해당 활동은 금융거래의 신뢰를 높이고, 추가 혜택을 기대하는 등 숨은 금융니즈의 표현일 수 있었다.◇ 거래은행에 대한 불만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 상황’ 및 ‘타행 대비 열위’ 때문에 이탈금융소비자는 평균 4.6개의 은행을 복수로 거래하면서 여건이 변해도 거래를 유지할 충성 의향은 최근 3년 간 지속 감소했다.실제 10명 중 6명은 거래은행을 이탈(축소/중단)한 경험이 있었다. 이탈은 거래은행에 대한 ‘불만(16%)’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 상황(42%)’과 ‘불만은 없지만 타행 대비 열위(42%)’ 때문에 발생했다.시중은행 간 경쟁력에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약간 있거나’(45%) ‘거의 없다’(42%)는 응답이 90%에 가까울 만큼 은행 간 서비스는 균질화됐다. 금융소비자는 여전히 조금 더 나은 조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은행을 전환했다.하지만 주거래은행 한 곳에 금융자산의 53~54%를 예치하는 비중은 유지돼 주거래은행의 위상은 여전히 독보적이었다. 결국 주거래 관계를 위한 금융소비자의 이해가 더욱 중요해짐을 방증했다.◇ 라이프이벤트 : 결혼, 평균 결혼 비용 2억 원 이상·결혼의향자는 목돈 마련 절실·비혼자는 노후+취미자금 마련이 우선미혼 중 결혼의향자(27%)보다 비의향자(33%)가 더 많은데 비혼을 선택한 이유는 ‘개인적 가치관’보다 ‘경제적 여건’ 때문이었다.최근 3년 내 결혼한 신혼부부는 결혼 비용으로 약 2억 원을 썼지만 결혼 예정자는 2억3000만 원 가량을 예상해 결혼 비용은 매해 약 1000만 원씩 증가되는 셈이었다.게다가 신혼부부의 과반은 대출로 결혼자금을 충당했고 결혼 예정자는 더 많은 대출을 고려해 결혼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졌다.결혼의향자는 주택 자금 및 투자 종자돈 마련 등 목적형 저축 의향이 높고 적금뿐 아니라 주식, ETF 등 직접투자에 더 적극적이었다.하지만 비혼자는 노후 대비가 우선 관심사였고 보험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며, 여가/취미, 재미를 위해 더 적극 저축했다. 동년배라 하더라도 삶의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금융니즈는 분명히 달라졌다.◇ 라이프이벤트 : 노후준비, 총자산 20억 원에 가까워야 노후 안심·살 집+개인연금 준비가 노후 준비 판가름기혼 10가구 중 9가구는 노후 준비가 부족하거나 준비를 못했다고 응답했다. 기혼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약 7억 원이고 은퇴 시점까지 2억 원 이상을 더 축적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노후 불안은 여전히 높았다.한편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인식한 나머지 한 가구의 총자산은 18.6억 원으로 평균의 2배였고 금융자산과 상속자산의 비중이 평균보다 높았다.노후에 활용할 자산의 유형을 보면 노후 준비가 충분한 경우 상대적으로 부동산과 투자상품, 개인연금 활용 의향이 높았다. 반대인 경우에는 국민연금이 절대적이었고 퇴직연금과 주택연금의 의존도가 더 높았다.이는 현재 금융자산 운용 시 노후 대비용 저축을 별도로 마련하고 개인연금을 미리 준비해야함을 시사했다. 은퇴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유동자산 비중을 높이고 자산이전을 계획하는 것도 안정적 노후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확인됐다.하나금융연구소 윤선영 연구위원은 “최근 3년간 금융소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면서도 본인에게 최적화된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금융거래의 특징이 일관되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금융 회사간 차별성이 약해지며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이므로 고객의 사소한 행동과 의견 하나 하나에 내포된 의미를 적극 이해하려는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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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 로고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 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함께 2024년 12월30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미리보기 : What to See @ CES 2025’ 보고서를 발간한다.보고서는 CES 트렌드, 주목할 기업, 통합한국관 개요, 전시회 활용 팁, 생성형 AI로 미리보는 CES, 혁신을 수출로 잇는 KOTRA 지원사항 등 우리 참가기업들이 CES를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보고서에는 △최근 CES 전시회 주요 테마 및 스타기업 변천사 △인공지능(AI) 신기술, 첨단 모빌리티 테마 중 주목할 글로벌 기업들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36개 기관별 대표기업 소개 △전시회 활용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과거 참가기업의 피드백 및 활용 팁 등이 담겼다.또는 △생성형 AI가 수집한 CES 주요 이슈를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 △전시회 종료 후 혁신을 수출로 잇기 위해 추진 예정인 ‘CES 2025 혁신 포럼’ 세부사항 등이 보고서에 담겼다.특히 KOTRA가 AI기술을 활용해서 최초로 시도한 ‘생성형 AI로 미리보는 CES(kotra.lifeengine.co.kr)’ 서비스는 CES와 관련된 주요 산업·기업 정보를 키워드별로 자동 수집·제공한다. 기업은 특정 주제에 대해 리포트를 직접 생성할 수도 있다.강경성 KOTRA 사장은 “방대한 CES를 효과적으로 둘러보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CES 미리보기를 발간했다. 전시회에서 발굴된 혁신의 씨앗들이 수출로 이어지도록 KOTRA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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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2025년 수출전망 및 지역별 시장여건[출처=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 무역투자연구센터에 따르면 2024년 12월27일(금요일) '2025년 수출 전망 및 지역별 시장여건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외 시장별 수출 여건 및 기회요인을 점검했다.보고서는 권역별 해외시장을 자세히 점검하고 세분화한 전략을 수립한다면 어려운 여건에도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25년엔 미국 신정부 출범과 함께 글로벌 교역에 큰 변화가 있겠지만 동시에 생기는 기회를 포착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5년은 도전과 기회의 한 해KOTRA는 2025년도 수출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4년보다 2.6% 늘어 US$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아울러 KOTRA는 2025년을 글로벌 경제질서가 재편되면서 수출 경쟁이 심화하는 중에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평가했다.또한 반도체·무선통신기기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선박, 바이오헬스, 전력 인프라, K-소비재 등 유망 품목이 우리 수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중국, 유럽, 아세안 등에서 반도체, 바이오헬스, 소비재 수출 증가 전망보고서는 2025년도 수출 여건이 현지 수요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상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미국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부가가치 혁신제품의 수요 증가가 우리 수출을 견인할 거으로 봤다.특히 반도체, 선박, 바이오헬스, 화장품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 신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중국은 내수 부진, 대미 수출 관세 상승 등 하방 리스크 요인과 함께,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과 첨단산업 투자 확대로 인해 2025년도 우리의 대중 수출이 스마트 제조·바이오헬스, 조선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유럽은 2025년도 경기가 소폭 개선되면서 수입 수요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특히 우리 바이오헬스 기업의 유럽 지역 납품과 위탁생산 확대로 인한 의약품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또한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 중인 아세안과 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며 디지털화 확산,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정책과 인프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출 기회가 생길 것으로 진단했다.KOTRA는 이들 지역에서 우리 기업들이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아세안과 인도 지역에서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컴퓨터, 바이오헬스, 화장품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지형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2025년 한국 경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갈등 등 각종 위험 요인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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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표지이미지[출처=KB금융지주]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4년 12월22일 한국부자의 인식·행동을 면밀하게 분석해 부자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산관리법을 제시하는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올해로 발간 14년차로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과 부동산자산 10억 원 이상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한국형 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개인심층인터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한국 부자에 관한 내용을 담아냈다.‘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①‘한국 부자 현황’, ②‘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③‘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 ④‘한국 부자의 부의 생애’, ⑤‘한국 부자의 부의 이전’, ⑥‘한국 부자의 대체투자자산 전망’, ⑦‘한국 부자의 디지털 자산관리(웰스테크)’의 총 일곱 부분으로 구성됐다.먼저 ‘한국 부자 현황’ 부분에서 2024년 한국 부자는 46만1000명(국내 총인구의 0.90%)으로 집계돼 2023년(45만6000명) 대비 1.0% 성장에 그쳤다.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2826조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부동산자산은 2802조 원으로 법인명의 부동산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2% 늘어났다.‘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부분을 살펴보면 금융투자를 통해 수익을 경험한 한국 부자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1년 간 금융투자 수익을 경험한 부자는 32.2%에 달했고 반대로 손실을 경험한 부자는 8.6%에 그쳤다.금융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한국 부자의 안정지향적 투자 성향은 줄고(전년 대비 -7.3%p) 투자 지식에 대한 자신감은 높아진 것(금융투자지식 수준 ‘높은 수준’ 이상 응답자 전년 대비 +14.2%p)으로 보였다.‘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부분에서 확인한 한국 부자의 2025년 투자 기조는 대내외 불확실성의 확대로 인해 현재의 투자 수준을 유지하는 ‘현상 유지’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주식’과 ‘예적금’에서도 자금 ‘추가’와 ‘회수’의견이 공존하는 등 시장 전망에 대한 시각은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부자는 단기적으로 ‘주식’(35.5%)과 ‘금·보석’(33.5%), 중장기적으로 ‘거주용 주택’(35.8%)과 ‘주식’(35.5%)에서 각각 고수익을 기대한다고 응답했다.자산관리 관심 분야 1위는 ‘국내 부동산 투자’(40.0%)였으며 ‘실물(금·보석)투자’가 꾸준한 관심 상승(2022년 7위, 2023년 4위, 2024년 2위)에 힘입어 그 뒤를 이었다.‘한국 부자의 부의 생애’ 부분에서 한국 부자는 ‘총자산 기준 100억 원’이상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며 42세에 7억4000만 원의 종잣돈을 마련했다고 답했다.본격적인 자산 증식의 동력으로는 △투자에 투입할 수 있는 연 평균 7600만 원의 ‘소득잉여자금’ △금융자산을 먼저 모으고 일정 부분 모이면 부동산자산으로 이동하는 ‘자산배분 전략’ △부동산 매입에 힘을 보태는 ‘부채 활용 전략’을 꼽았다.‘한국 부자의 부의 이전’ 부분에서 살펴본 한국 부자의 거대 자금은 ‘상속·증여’, ‘해외자산 투자’, ‘해외 투자 이민’을 통해 옮겨졌다.먼저 한국 부자 5명 중 3명은 상속·증여를 받은 경험, 4명 중 1명은 증여를 한 경험이 있었다. 향후 계획이 있는 부자도 절반(54.3%)에 달해 ‘세대 간 자산 이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였다.한국 부자 가운데 향후 해외자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50.3%로 현재 해외자산에 투자 중인 부자(60.3%)보다 10.0%p 감소했다. 한국 부자의 26.8%는 ‘해외 투자이민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한국 부자의 대체투자자산 전망’ 부분에서 한국 부자의 83.2%는 대체자산 투자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 부자가 선호하는 대체자산 1순위는 압도적인 투자 경험(77.8%)과 가장 높은 미래 투자 의향(38.0%)을 나타낸 ‘금·보석’으로 확인됐다.그 밖에 ‘예술품’은 ‘현재 최선의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예술품’ 투자 의향 이유 1위), ‘가상자산’은 ‘디지털 금’으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었다.투자 심리 회복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비상장주식’에 투자 의향이 있는 부자는 ‘절세 혜택’(55.0%)을 투자 이유 1위로 꼽았다.마지막으로 ‘한국 부자의 디지털 자산관리(웰스테크)’ 부분에서는 자산관리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부자는 생성형 AI 기반 고품질 데이터와 ‘인간(PB)의 개입’이 결합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초개인화 투자 전략을 수립·운영해주는 ‘생성형 AI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직접 이용’ 의향은 33.0%인 반면 이를 활용한 직원(PB)과의 상담 서비스 이용 의향은 52.8%로 ‘직접 이용’ 대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KB금융 경영연구소 황원경 부장은 “한국 부자가 부를 축적해 온 길을 다양하게 조망한 이번 보고서가 온 국민의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금융 상품·서비스 모델 개발 등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7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 부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별도 패널을 대상으로 한 개인심층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에서 발간한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아래 목차와 같이 구성돼 있다.[목차] Ⅰ. 한국 부자 현황 01 부자 수와 금융자산 규모02 부자의 부동산자산 규모요약 Key Findings Ⅱ. 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01 부자의 자산 포트폴리오02 부자의 투자 성향03 부자의 투자 성과04 부자의 주식 투자 현황요약 Key Findings Ⅲ. 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 01 부자의 최근 자산관리 관심사02 부자의 미래 투자 방향03 부자의 미래 투자 계획요약 Key Findings Ⅳ. 한국 부자의 부의 생애 01 부자의 기준02 부의 원천03 부의 성장 동력요약 Key Findings 이슈1 한국 부자의 부의 이전 01 세대간 부의 이전, 상속·증여02 지역간 부의 이동, 해외자산 투자03 지역간 부의 이전, 해외 투자이민요약 Key Findings 이슈2 한국 부자의 대체투자자산 전망 01 부자의 대체투자 현황02 금 투자 전망03 예술품 투자 전망04 가상자산 투자 전망05 비상장주식 투자 전망요약 Key Findings 이슈3 한국 부자의 디지털 자산관리 01 생성형AI 자산관리서비스 이용 행태02 생성형AI 로보어드바이저 이용 행태03 생성형AI 다이렉트인덱싱 이용 행태요약 Key Fin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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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2024 우리금융 트렌드 보고서[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X세대를 주목한 ‘2024 우리금융 트렌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첫 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X세대의 경제력 △X세대의 일상 △X세대의 미래준비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또한 베이비부머 세대, MZ(밀레니엄+Z) 세대와 비교 분석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도모하고자 했다. X세대는 1970년대에 태어난 세대로 이전 세대와는 달리 스스로 개성을 표출한다.또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창조해 트렌드를 이끌었던 특징을 가진다. 하지만 높은 소득에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가족 부양에 대한 책임감으로 본인의 노후 준비를 소홀히 하고 있다.우리금융은 축적된 경험과 경제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X세대의 사회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국 만20~69세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X세대의 특징과 금융 생활을 조명했다.참고로 ‘2024 금융트렌드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www.woorif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지주가 발간하는 첫 번째 금융트렌드 보고서로 X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서로를 공감하고 미래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돼 고객님께 유익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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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하나금융연구소 ‘2025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 표지[출처=하나금융연구소]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 www.hanaif.re.kr)에 따르면 ‘2025년 경제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2025년 한국 경제는 내수가 회복되면서 완만한 성장세를 이뤄 GDP 성장률 2.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는 올해 대비 개선되면서 각각 2.0%와 4.1% 성장이 예상된다.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간소비는 가계의 실질 구매력 개선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금리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며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고령화와 가계부채 문제는 여전히 소비 회복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설비투자는 인공지능(AI)와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로 4.1% 성장이 예상된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유지되면서 투자 여건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은행의 금리 하락과 외환시장에서 원화 강세가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시키며 설비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건설투자는 착공 및 인허가 등 선행지표 감소의 악영향이 본격화되면서 2024년에 이어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5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축으로 정부의 재정 효과를 기대하기도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2025년 통관 수출은 IT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4.9% 증가가 예상되지만 증가 속도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 갈등 등 대외 리스크가 수출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상수지는 수입의 확대, 서비스수지 악화 등으로 올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연구소는 2025년 경제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교역국의 경기 둔화, 미·중 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외부 요인들이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2025년 금융시장 여건은 한국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금융안정 이슈에 발목이 잡힌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에 비해 적은 두세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시장금리(국고채 3년 금리 평균)는 올해 3.12%에서 내년도 2.57%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연구소 홈페이지 (https://www.hanaif.re.kr/boardList.do?menuId=MN2000&tabMenuId=MN2200)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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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미래차대응 자동차 안전, 편의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 표지[출처=데이코산업연구소]산업조사 전문 기관 데이코산업연구소(대표 조성호)에 따르면 ‘2025년 미래차대응 자동차 안전, 편의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미래차 안전·편의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한 내용을 보고서에 포함시켰다.특히 국내외 미래차 안전·편의 시스템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핵심 기술개발 동향 등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자동차에 있어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완전자율주행으로의 과도기에 있는 현재 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는 보조적인 기술이 다수 탑재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미래차의 안전은 차량의 전동화·스마트화와 함께 커넥티드카의 보안, 전기자동차(EV) 배터리의 안정성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주행 중 차량이 차선에 가까이 접근하자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자체적으로 차체를 제어해 안전을 확보한다.운전자 모니터링 결과, 졸음운전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시스템은 내부 조명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잠시 정차해 휴식할 것을 권유한다.미래차 시대로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오늘날 운전자와 승객을 위한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상용화되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최근 유럽연합(EU)은 2024년까지 ADAS 탑재를 의무화하고 유럽경제위원회(UNECE)에서 도입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을 획득한 기업만이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엄격하게 규제한다. 또한 미래차 시대 캐빈 룸(Cabin room)은 ‘제2의 생활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승객은 Cabin room에 대해 현재보다 높은 수준의 ‘주거성’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츠&마켓츠(Markets&Markets)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이 2023년 US$ 164억 달러에서 연평균 11.6% 성장해 2028년 28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최근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국민 안전과 보안 문제를 이유로 중국산 차량용 소프트웨어 탑재를 금지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관련 부품, 시스템과 기술 분야에서 공급망 위기가 예상되는 등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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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 홈페이지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에 따르면 통합보고서 가마솥이 ‘2023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처음으로 LACP 비전 어워즈에 참여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고 있다.LACP는 해마다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표지 디자인 △스토리 구성 △창의성 △정보 전달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해 수상하게 됐다.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 세계 출품작 가운데 가장 우수한 100대 작품(Top 100 Worldwide Rank)에서 40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 상위 20개 기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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