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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다코다주에 따르면 미국 최초의 비가시권(BLVOS) 드론 네트워크 시스템 ‘벤티스(Vantis)’의 첫 운영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벤티스는 10년 전 노스다코다주로부터 초기 개발자금 US$ 2800만달러가 투입되면서 연구가 시작됐다. 글로벌 방산업체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Collins Aerospace), 탈레스(Thales), L3Harris 등도 참여했다.벤티스는 드론용 교통관제시스템으로써 주 전역을 관리하기 위해 그동안 물리적 인프라 시설을 구축해 왔다.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마련되면서 첫 운영 테스트 단계만 남겨 놓은 상태다.비가시권 드론 비행이 가능하려면 벤티스와 같은 시스템으로 기체 간 충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감지 센서, 무선 통신, 원격 조종, 데이터 처리, 관제소 통제 등 복합적인 과정이 안정적으로 수행돼야 한다.특히 이번 프로젝트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끄는 것은, 비가시권 드론 비행의 첫 운영 시스템이자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프로젝트 담당자들과 연방항공청은 시스템 운영과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연방항공청이 승인할 경우, 비가시권 드론 사업을 진행할 모든 기관 및 기업이 벤티스를 사용하거나 참고해야 한다.참고로 노스다코다 주정부는 "지난 6월, 벤티스 프로젝트의 더욱 빠른 시행을 촉구하기 위해 보조금 2000만달러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벤티스 프로젝트 홍보자료(출처 : 벤티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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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비가시권(BVLOS) 드론 비행에 관한 비행 규칙을 제정하기 위해 ‘항공규칙제정위원회(Aviation Rulemaking Committee, 이하 ARC)'를 결성했다.최근 몇 년간 상업용 드론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원거리 비행이 가능한 분야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와 인프라 검사 및 측정 업무에서 비가시권 비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통제와 관리의 취약성, 안전사고의 위험 부담으로 비가시권 비행에 관한 제도는 아직 보완할 점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도 드론 업계는 비가시권 비행에 관한 정확하고 완화된 규칙을 계속 요청해왔다.결국 연방항공청은 비가시권 비행에 대한 업계의 요구, 사회적 이익, 안전과 보안 등 요소를 고려해 드론 규칙에 대한 창구 역할로써 ARC를 기능하게 할 방침이다.ARC는 향후 6개월 안으로 비가시권 비행 규칙에 관한 권고 및 제안 보고서를 연방항공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제를 운영해 드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기 위한 민간 업체의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현재 연방항공청의 비가시권 비행 승인은 대부분 응급 상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ARC의 역할에 따라 일상에서의 비가시권 비행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연방항공청(FA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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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브라질 드론시스템개발업체 XMobots에 따르면 당사가 설계한 ‘슈퍼드론(superdrone)'이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이 슈퍼드론은 2021년 4월초 민간항공관리국(ANAC)으로부터 30킬로미터 기준 비가시권(BVLOS) 비행을 승인 받은 바 있다. 모델명은 Echar 20D이다.기본 제원은 중량 7.6킬로그램에 날개 길이는 2.13미터이다. 주요 임무는 농업지도 작성에 필요한 각종 매핑 작업과 특정 목표물에 대한 검사 작업이다.기존 농업용 드론과 비교하면 다소 작은 크기라 사용자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자율비행시스템까지 장착돼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다.현재 농경지를 운영하는 많은 업체들이 XMobots의 슈퍼드론을 찾고 있다. 광활한 농경지의 매핑 작업부터 작물의 생육상태 확인까지 작용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슈퍼드론은 1회 비행에 120~180분 7000헥타르(ha)에 달하는 면적을 커버할 수 있다. 비가시권 비행이 가능한 드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작업 범위다.참고로 XMobots는 2018년 민간항공관리국으로부터 400피트 고도 비행을 승인 받은 현지 최초 업체다. 현재는 농업뿐만 아니라 광업 분야까지 드론의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XMobots의 농업용 자율비행드론 Echar 20D(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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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인도 민간항공부(MoCA)에 따르면 2021년 5월 5일부로 20개 업체가 드론의 비가시권(BVLOS) 시험 운행에 대한 정부 승인을 획득했다.최근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드론의 백신 배송과 소독약 살포 업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와 업계가 시험 운영을 위해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그동안 조종사의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범위 내에서 드론을 운용하는 가시권(VLOS) 비행만 부분적으로 인정됐다. 하지만 장거리 운송을 위해 비가시권(BVLOS) 운행이 필요했고 이번 승인으로 그 활로가 열린 것이다.이에 따라 장거리 배송용 드론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배송거리는 물론 적재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다량의 백신 배포와 광범위한 살균 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된다.민강항공부 관계자는 “비가시권 운행으로 드론의 활용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면서도 “각종 안전장치를 고려하면 운행 과정은 좀 더 복잡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참고로 드론의 가시권 운행은 이미 카르나타카, 텔랑가나 지역에서 백신 배송 및 공공장소 살균 작업에 시험 운영되고 있다. 단, 가시권 운행이라 주로 병원을 중심으로 범위가 제한된다.▲인도 민간항공부(MoCA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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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론 스타트업 기업인 비글 시스템즈(Beagle Systems)에 따르면 니더작센(Lower Saxony)주 당국으로부터 비가시권 드론 비행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상업적인 비행 임무로서 최대 50km까지 최대 500g의 물품을 운송하거나 검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니더작센주 항공당국은 좋은 안전 개념, 트랜스 폰더 시스템의 적용 및 성공적인 테스트 비행의 좋은 기록때문에 허가했다.참고로, 비글 시스템즈는 2019년에 설립되어 장거리 드론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비글 시스템즈은 비글 엠(Beagle M), 비글 에스(Beagle S), 비글 원(Beagle One)의 3가지 모델을 갖고 있다.비글 엠은 중형의 수직이착륙 드론이다. 비글 엠은 3kg의 탑재량으로 최대 200km까지 비행할 수 있다. 비글 에스는 소형 수직이착륙 드론으로서 600g의 탑재량으로 최대 50km를 비행할 수 있다.비글 원은 자율비행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도른으로서 5kg의 탑재량으로 최대 10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드론의 비행허가에 대한 요건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Germany-BeagleSystems-Drone▲ 비글시스템즈(Beagle System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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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독일 드론 스타트업기업인 비글시스템즈(Beagle Systems)에 따르면 2020년에 이륙할 비가시권 상업용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2019년 4월 함부르크에 기반을 두고 설립됐다.전력선 또는 철도 노선을 검사하거나 최대 5kg의 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장거리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프로토 타입 드론은 무게가 25kg에 불과하다.밝은 빨간색 모델의 날개 길이는 1.40m이며 최대 항속거리는 100km이다. 허가를 받으려면 드론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이를 위해 센서, 카메라, GPS 안테나, 나침반, 기압계 등 모든 관련 시스템이 3배수로 탑재돼 있다. 한 시스템이 실패하면 다른 시스템이 대신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함이다.지금까지의 규정은 가시성 비행만 허용되었으나 비글시스템즈는 비가시성 비행에서 비즈니스 모델의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예를 들면 병원이나 연구소의 조직 샘플 운반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수 있다. 2020년 유럽연합(EU)에서 비가시성 상업용 라이센스를 취득한 최초의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 Germany-BeagleSystems-drone▲ 비글시스템즈(Beagle System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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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미국 연방항공국(U.S. FAA)에 따르면 상업적 드론의 비가시권 테스트 비행을 승인했다. 아마존(Amazon)과 같은 소매업체의 배달 속도와 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비가시권 테스트 비행은 알래스카 페어뱅크대(University of Alaska Fairbanks)와 미국 연방항공국(FAA)과의 공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일반적으로 드론 비행은 항공기 및 기타 장애물을 발견하고 피하기 위해 운영팀의 시야에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과 같은 비가시권 비행은 알래스카에 특히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멀리 떨어진 지역에 도로가 없어 많은 중요한 임무를 완수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비가시권 테스트 비행은 의료공급 및 파이프 라인 감시를 위한 드론 사용 테스트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이 공역에 안정적으로 통합돼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정부는 드론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규제를 철폐하고 있다.▲ USA-AlaskaFairbankUniversity-drone▲ 알래스카 페어뱅크대(University of Alaska Fairbank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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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블루베어시스템즈리서치(Blue Bear Systems Research Ltd)에 따르면 베드포드셔(Bedfordshire)에 5G 지원되는 비가시권((BVLOS) 드론 비행 테스트센터를 오픈했다.센터에는 £2억파운드, $US 2억6300만달러 이상이 투자됐다. 항공 우주 엔지니어링 회사인 블루베어시스템즈리서치에 의해 운영된다.16km(10마일)의 공기회랑(air corridor)은 블루베어의 트윈우즈(Twinwoods) 비행 테스트센터와 크랜필드대(Cranfield University)의 공항을 연결한다. 드론과 유인 항공기가 동일한 공역을 공유할 수 있다.회사는 2018년 12월 비가시권 비행을 시작했다. 2019년 초까지 항공 회랑을 따라 비행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다른 유형의 5G 기술은 회랑을 따라 드론을 추적하고 식별하는 데 사용된다.탈레스의 홀로그래픽 레이더는 솔루션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네트워크 제공업체인 보다폰(Vodafone)으로부터 모바일 5G 솔루션을 제공받는다.해당 시설은 글로벌 시장에서 영국의 잠재적인 드론 기술위 입지를 강화하고, 인프라의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UK-BlueBearSystemsResearch-Drone▲ 블루베어시스템즈리서치(Blue Bear Systems Research Ltd)의 센터 오픈식(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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