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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참여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7월17일(목)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할인 대상은 서울특별시·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지역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약 1만 여 개 숙박시설이다. 쿠팡은 해당 숙박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결제 시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쿠폰은 쿠팡 내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다운로드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대표 숙소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 ‘썬클라우드(7만 원 대)’와 ‘팔레드시즈(10만 원 대)’, 경상북도 경주의 ‘코오롱호텔(9만 원 대)’, 강원 속초의 ‘카시아속초 호텔앤리조트(20만 원 대)’ 등이 있다.이외에도 전라남도 목포 ‘오션호텔(5만 원 대)’, 전라북도 전주 ‘호텔토랑(7만 원 대)’, 제주특별자치도 ‘해비치 호텔앤리조트(20만 원 대)’ 등 전국 각지의 대표 호텔이 대거 참여한다.추가 혜택도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 호텔 더블루테라’는 룸 업그레이드와 함께 6월22일(일)까지 최대 20퍼센트(%)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강원도 강릉 ‘SL호텔’은 룸 업그레이드, 1+1 조식, 최대 20% 할인을 마련했다. ‘강릉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최대 30% 할인 및 얼리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수요를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 주도 숙박 지원 사업이다. 할인 쿠폰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여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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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GS리테일 로고[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운영중인 편의점 GS25의 2025년(1월1일~2월25일)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非)수도권 매장 ‘와인25플러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3% 증가했다. 전체 와인25플러스 매출 신장률인 98.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와인25플러스 비수도권 매출 비중은 최대치인 55%를 돌파했다. 지역별로 △서울 24.6% △인천/경기 20.3% △영남권 20.0% △호남권 17.2% △충청권 11.3% △강원/제주 6.6% 순이다.GS리테일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지역 가맹점 매출을 견인하며 새로운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GS25 울산전하패밀리점’이 비수도권 매장으로선 최초로 전국 와인25플러스 매출 1위에 올랐다.경상북도 울진과 울릉도에 위치한 2개 점포도 매출 상위 10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비수도권 점포가 여러 수도권 점포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이자 와인25플러스가 개별 점포 수익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GS25는 이에 대해 와인25플러스가 안정적인 소비력을 갖춘 지역 주류 애호가들에게 구매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역 내 주류전문점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통경로는 △우리동네GS 앱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영역과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등이다.집 근처 편의점에서 와인, 하드리쿼(위스키 포함), 사케, 중국 백주 등 1만여 종 주류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주류 픽업 시 안주나 디저트 등과 연계 구매가 이뤄지면서 점포당 평균 객단가(고객별 구매 금액)도 크게 상승했다.비수도권 매장 기준 2025년 와인25플러스 픽업 1건당 평균 객단가는 약 6만 원으로 GS25 일반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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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부동산은 단순한 주거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많은 사람들에게 부동산은 재산 증식의 수단이자 노후 대비책이기 때문이다.이러한 맥락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재무계획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연말정산 제도는 부동산 정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연말정산과 부동산 정책의 상호작용은 주택 시장과 개인의 주거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주택 관련 세액공제의 변화, 부동산 시장의 영향, 개인의 주거선택 등으로 구분된다.◇ 부동산 정책 방향에 따라 공제 제도 변화... 인구 이동 및 지역 발전에 지대한 영향 초래연말정산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 중 하나는 주택 관련 소득공제, 세액공제다. 특별 소득공제 중 주택자금공제, 월세액 세액공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공제 제도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해 왔다.▲ 부동산과 재정 정책의 상호작용 [출처=napkin.ai]주택 관련 세액공제는 월세약 공제 주택 마련 저축 공제 확대,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확대등이 대표적이다. 월세액 세액공제는 소득기준이 총급여 8000만 원(종합소득금액 7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공제한도는 1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주거비 부담이 높은 무주택 서민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결정으로 볼 수 있다.또한 주택마련 저축공제가 연간 납입액 300만 원 한도 내에서 40%의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무주택자들의 주택 구매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가 공제한도가 600만 원~200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대상 주택의 기준시가도 6억 원 이하로 조정됐다. 이러한 변화는 주거비 부담 완화와 서민·중산층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다음으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연말정산을 통한 세제 혜택은 개인의 주택 구매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주택담보대출 이자 공제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공제와 같은 혜택은 무주택자들의 주택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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