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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1▲ 현대차·기아, Vision Pulse 작동 그래픽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기아(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UWB(Ultra-Wide Band)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해 운전을 보조하는 첨단 센싱 기술 ‘비전 펄스(Vision Pulse)’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비전 펄스 기술을 차량에 적용하면 우선 차량에 적용된 UWB 모듈이 전파를 발산한다. 만약 주변의 다른 차량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 등에도 UWB 신호를 발산하는 모듈이 있다면 양쪽 UWB 모듈이 각각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시간을 측정한다.이를 통해 상대방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뒤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경고를 줌으로써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비전 펄스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별도 UWB 모듈을 차량에 설치할 수도 있으나 ‘디지털 키 2’ 적용 차량의 경우는 해당 모듈이 이미 적용돼 있어 별도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도 활용이 가능할 수 있다.특히 UWB의 특성상 GHz(기가헤르츠)폭의 초광대역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전파와의 간섭이 적고 회절과 투과 성능이 뛰어나 장애물이 많은 도심지 교차로 등에서도 반경 약 100미터(m) 범위에서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10센티(cm) 오차 범위 내로 파악할 수 있다.참고로 회절이란 음파나 전파 등이 장애물이나 좁은 틈을 통과할 때 파동이 그 뒤편(그림자 부분)까지 전파되는 현상을 말한다.UWB는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99퍼센트(%) 이상의 탐지 성능을 유지할 수 있고 1~5ms(밀리초, 1000분의 1초) 수준의 빠른 통신이 가능해 실시간 안전 관리에 유용하다.현재 카메라와 레이다, 라이다 등 센서 융합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은 많은 기업이 활발히 개발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장애물 감지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소수의 기업이 개발 중인 사각지대 감지 기술마저 대부분 도로 구조물 등에 고정형 기기를 설치하거나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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