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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의 북미 수출용 수배전반 [출처=LS일렉트릭]LS 일렉트릭(LS ELECTRIC)에 따르면 북미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과 약 1329억 원(US$ 9190만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필요한 전력 솔루션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이 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테네시주에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에 전력 기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6년 4월까지 AI 머신러닝을 위해 마련된 서버룸의 전기실과 데이터센터 기계설비용 수배전반 및 변압기를 공급하게 된다.본 사업 발주 회사는 LS일렉트릭이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총 3100억 원 규모의 전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고객사다.LS일렉트릭은 이번 추가 사업이 이미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이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이번 계약이 전 세계 AI 투자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당사 최초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기자재를 저압부터 고압까지 모두 일괄 공급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력 수급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북미 지역의 여러 고객으로부터 장기 공급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현지 배전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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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덕트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는 LS전선 직원 [출처=LS전선]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미국 A사와 향후 3년간 버스덕트(Busduct) 공급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용량 전력공급 시스템을 공급한다.납기, 기술, 품질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A사의 글로벌 공급사(Vendor)로 등록된 LS전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A사가 북미 등에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구체적인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2025년 약 200억 원 규모의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3년 간 총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회사 측은 공급 규모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또 다른 글로벌 빅테크 기업 B사와의 계약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북미·베트남을 잇는 글로벌 버스덕트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에 건설 중인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북미 고객 대상 공급 효율성과 납기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자회사 LS에코에너지도 베트남 생산법인 LSCV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10월 인도네시아 50메가와트(M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하며, 빅테크 기업들의 대형 프로젝트로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LS전선 측은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LS전선 멕시코 공장은 북미 시장을 각각 담당하며 한국과 함께 ‘글로벌 생산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내부에 판형 도체를 배치해 대용량 전력을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전선보다 손실과 발열, 화재 위험이 낮아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시설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김우태 LS전선 배전솔루션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글로벌 빅테크와의 첫 대규모 거래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버스덕트 사업이 연간 수천억 원대 매출로 성장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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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빅스포2025 부스 전경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 LS ELECTRIC)에 따르면 2025년 11월5일(수)부터 7일(금)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빅스포(빛가람 국제전력 기술 엑스포; BIXPO) 2025’에 참가한다.초고압 직류송전(High Voltage Direct Current, HVDC),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하고 미래 전력 시장을 주도할 압도적 경쟁력을 과시할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함께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총 108평방미터(㎡)(12 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세부적으로 △HVDC 기술 국산화 역량 △RE100(재생에너지 100퍼센트(%)) 에너지 플랫폼 △AI 데이터센터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특히 정부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에 발맞춰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계 장거리 송전과 미래 전력 계통 구축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집중 전시한다.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의 전류형 HVDC 사업자로서 쌓아 온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강조한다. LS일렉트릭 HVDC 사업 누적 수주액은 약 1조 원을 넘어섰다.‘북당진~고덕’ HVDC 변환 설비 공급사업(2014~2024)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동해안-수도권’ HVDC 변환 설비 공급사업(2012~2026)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근 국내 최대 용량인 500메가와트(MW)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을 완료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GE 버노바의 변환 밸브 분야 선진 기술을 내재화하고 전압형 변환 설비를 국산화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RE100 산업단지를 위한 에너지 통합 관리 솔루션(FEMS; Factory Energy Ma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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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 연구진, 미국토목학회 학술지 ASCE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 최우수 논문상 수상(왼쪽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윤시후 박사과정생)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와 윤시후 박사과정생이 미국토목학회(ASCE) 주관 ‘ASCE 2025 Convention’에서 ASCE 발간 학술지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의 최우수 논문상(2025 Best Peer Reviewed Paper Award)을 수상했다.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8일(수)부터 나흘간 미국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건설환경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 ‘ASCE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은 경영, 리스크 관리, 생산성, 안전, 기술혁신 등 건설 및 인프라 산업의 공학적 관리 방안을 다룬다.매년 지난 1년간 해당 저널에 게재된 논문들 중 가장 우수한 1편을 최우수 논문(Best Paper)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지석호 교수가 지도하는 건설혁신연구실의 윤시후 박사과정생이 발표한 ‘Developing an Integrated Construction Safety Management System for Accident Prevention’ 제하의 논문은 해당 분야의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최우수 논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윤 박사과정생은 국내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해당 연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현장별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이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웹 기반 플랫폼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 플랫폼은 현장의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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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이탈리아에서 도입된 상주공관 제도는 주재국에서 거주하며 합법적으로 정보활동을 수행할 기반을 제공했다. 주기적인 외교관 파견이나 비공식적인 간첩의 파견만으로 주변국에 대한 정책변화에 완벽하게 대응하기 어렵다.한반도에서 국가체제를 정립한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신라, 고려, 조선 등은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정치적 변화를 염탐하기 위해 사신을 파견했다.특히 중국 대륙은 이민족의 침입으로 왕조의 부침이 심했으며 광대한 영토, 풍부한 물산, 선진 문물 등이 있어 정보활동에 대한 보상은 충분했다.일본과 외교는 임진왜란 이전까지는 문명의 전수와 교역으로 노략질과 같은 일탈행위를 막는 데 초점을 뒀다. 500년 동안 이어진 조선은 개국 초기부터 사대선린(事大善隣) 외교로 대륙과 해양의 중간자 역할을 자임했다.양반을 중심으로 전문 외교관을 양성하지 않고 그때그때 정치적 고려에 따라 사신을 선발해 파견했다. 외교관의 역량을 개발하거나 전문성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조차 없었다.문제는 사신이 국가안보와 국가이익을 극대화 목표를 갖고 외교활동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당파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처세를 일삼았다는 데 있다.사신이 귀국해 보고한 정보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하지 않은 주관적 의견에 불과했다. 사신이 외교활동보다는 여비 마련을 위해 허용된 조공무역으로 치부(致富)에 집중하는 폐단도 적지 않았다.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을 더 가졌다는 의미다.조선시대의 직업외교관은 통역을 주임무로 하는 역관이 중심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들은 중인(中人) 신분이었다. 역관은 권력의 주변부에 기웃거려도 신분적 한계로 출세할 가능성은 낮아 자기계발 유인이 없었다.▲ 국가정보기관의 이해 - 활동영역과 개혁과제 표지 by 민진규 [출처=엠아이앤뉴스]◇ 영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낙하산 인사에 사기 저하... 재외 공관이나 외교관의 도움 기대하는 국민 적어1980년대 지인 중 한 명이 외교관으로 중동 지역에 파견을 갔다. 중동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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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LG에너지솔루션, 5분 만에 단 한번의 진단만으로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평가 서비스 ‘비원스(B.once)’ 출시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평가 서비스 ‘비원스(B.once)’를 출시했다. 비원스는 5분 만에 단 한 번의 진단만으로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의 상태(잔존 용량, 전압 및 온도 등)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비원스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 건 이상의 배터리 관리 및 진단 특허를 바탕으로 한 독보적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설계 역량과 오랜 기간 배터리 공급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돼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500만 대의 전기차에 80억 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공급하며 배터리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거래 및 자동차 경매 플랫폼 등에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신뢰성 있고 객관적인 평가를 기초로 한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 판매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하는 진단기와 비원스 전용 앱을 통해 배터리를 진단하고 발급된 배터리 평가 리포트를 통해 거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다 안전한 전기차 구매가 가능해진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비원스의 객관적인 배터리 평가를 통해 소비자는 안심하고 중고 전기차를 구매하고 판매자는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 중고 전기차 플랫폼 업체 ‘리볼트’는 이달 말부터 비원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 5분 만에 전기차 배터리 평가 리포트까지… ‘비원스’로 BaaS 분야 고객 가치 확대 비원스는 배터리 상태 진단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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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하고 제작한 380MW급 가스터빈 제품 [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와 38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을 첫 수출하게 되며 2026년 말까지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할 계획이다.이로써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국산 가스터빈을 공급하며 한국 발전시장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해외 첫 수출을 이뤄냈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국내 산학연과 함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며 세계 5번째로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했다.이후 김포 열병합발전소에서 1만5000시간 실증에 성공하며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계약까지 총 8기의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가스터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아울러 이번 수주의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이 있다. 세계 각지의 데이터센터는 기존 전력망으로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워 자체적인 전력 공급을 모색하는 중이다.이 가운데 건설 기간과 공급 안정성, 가동 기간, 효율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가스터빈이 주목받고 자체 가스터빈 모델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 서비스 전문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도 이번 수주에 기여했다.가스터빈은 신규 공급만큼이나 유지 보수 등 서비스의 중요성이 크다. 향후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가스터빈의 정비 서비스는 DTS가 수행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이 가스터빈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전환점이다”며 “품질과 납기를 철저히 지켜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미국 등 해외 시장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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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S-Oil) 본사 전경 [출처=에쓰오일]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주유소 판매 분석 시스템 ‘마스’(MAAS, Market Analysis Automation System)를 도입했다.‘마스’ 시스템은 주유소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한눈에 분석해 전략을 제시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유가 변동성과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업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주유소 운영 방식이 운영인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해 온 것과 달리 S-OIL 주유소 판매 분석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보다 효율적인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S-OIL의 주유소 판매 분석 시스템은 주유소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인근 주유소의 가격 분석, 고객 유입/유출 흐름 분석, 경쟁 환경 분석 등을 비교·분석해 가격 경쟁력을 진단하고 적정 소비자 판매가를 제시한다.또한 고객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하면 방문 주기, 시간대, 주유량 등 다양한 정보를 세분화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여기에 더해 지역/상권별 성장성 분석 기능은 주유소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신규 주유소 입점 검토에도 도움이 되는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2025년 6월 시스템 최초 도입 이후 3개월 만에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S-OIL 내부 영업 현장에서도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 실시간 판매량·상권·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거래처별 최적 제안을 제공해 신뢰도를 높이고 대응 속도도 크게 향상됐다.S-OIL은 ‘마스’ 시스템을 단순한 영업 지원 도구가 아닌, 업계 전반의 영업 환경을 혁신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데이터 정합성을 높이고, 분석 알고리즘을 꾸준히 고도화해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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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업종별 문화소비쿠폰 효과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빅데이터연구소가 정부의 문화소비쿠폰 지급 이후 업종별로 고객들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영화, 미술전시 및 공연예술, 숙박 등 전 업종에서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문화소비쿠폰은 정부가 국내 문화소비 진작을 위해 영화, 전시, 공연,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2025년 7~8월 배포한 할인 쿠폰이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 결과 모든 업종에서 공통적으로 쿠폰 사용 직전 주 대비 사용 첫 주의 이용 증가가 두드러졌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 폭이 낮아지는 양상을 보여 쿠폰 사용에 따른 소비 증대 효과는 첫 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문화생활 유형별로 이용이 크게 증가한 고객층의 성별과 연령대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영화 쿠폰의 경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영화 예매처 4곳의 쿠폰 사용 첫 주(7월25일~7월31일)의 전주 대비 이용 건수는 85퍼센트(%), 이용 금액은 42% 늘어났다.반면 1건당 금액은 전주 대비 23% 감소했는데 이는 쿠폰 사용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한 이용객이 평소보다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성별 및 연령대별 쿠폰 사용 전주 대비 이용 건수 증가율은 40대 여성이 121.3%, 30대 여성이 108.3%를 기록해 3040 여성의 이용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다음으로 미술전시 및 공연예술 분야에서 티켓링크, 멜론티켓, 타임티켓, 예스24, NOL 등 온라인 예매처 5곳의 쿠폰 사용 첫 주(8월8일~8월14일)의 전주 대비 이용 건수는 7%, 이용 금액은 6% 각각 증가했다.1건당 금액은 전주 대비 3% 감소해 영화 쿠폰과 마찬가지로 많은 이용객들이 쿠폰 사용에 따른 할인 혜택으로 티켓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었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성별 및 연령대별 쿠폰 사용 전주 대비 이용 건수 증가율은 20대 여성이 20%, 30대 여성이 16%로 2030 여성의 이용 증가가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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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2025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베스트 오브 챔프 시상식’ 모습(오른쪽은 LX국토정보교육원 박신종 원장)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이하 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2025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베스트 오브 챔프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최우수(S등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LX공사 산하 LX국토정보교육원(원장 박신종)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맞춤형 디지털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훈련 인프라, 협약기업 관리, 훈련참여 지원을 비롯해 사업수행 역량, 사업실적, 예산 지원 규모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년 공간정보 분야 재직근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재직자 향상 과정으로 오픈소스 GIS 교육,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위성 및 드론 영상 등 27개의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진행하고 있다.또한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 중이다.해당 과정은 공간정보 및 프로그래밍 실무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5년간 해당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평균 97퍼센트(%)가 공간정보 관련 업계에 취업했다.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인재양성 계획에 따라 2014년 설립, 현재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구로구 가마산로 242, 3층)에서 운영 중이다.LX국토정보교육원 박신종 원장은 “LX공간정보아카데미의 7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 선정은 기업과 교육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육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공간정보산업 진흥기본계획을 위해 현장 맞춤형 공간정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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