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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한국수자원공사, 캄보디아에서 16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사업권 확보[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4년 11월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와 ‘재생에너지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의 저탄소 경제 전환 및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지원 등을 위한 목적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수자원기상부가 관리하는 관개용수 댐을 활용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으로 재생에너지 집적단지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자료의 제공과 공유 △탄소배출권의 국제 이전에 대한 협조 △온실가스 감축의 공동연구 및 인력·기술 교류 활성화 등이다.특히 2024년 5월 윤석대 사장과 캄보디아 훈 마넷(Hun Manet) 총리의 면담에서 물·에너지·도시 분야 협력을 위한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 이후 진전된 구체적 실행방안 중 하나로 후속 사업에도 그 탄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환경부와 함께 추진 중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물에너지를 통한 상생이라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위기에 맞서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물길을 개척했다.이번 협약은 캄보디아에서 관리 중인 안롱 체리댐(Anlong Chery Dam) 등 16개 관개용수댐에 소수력, 수상태양광발전소 등 발전 설비와 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까지 이어지는 민관협력 사업의 첫 단추다.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으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며 민관협력 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캄보디아 총리 면담에서 캄보디아 물 문제 해소 및 전략적 도시개발 방향인 ‘국가 통합물관리와 새로운 번영’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당시 캄보디아 측의 큰 공감을 얻어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최초 재생네저지 100%(RE100) 달성을 앞두고 있다.2024년부터 환경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정돼 캄보디아를 비롯한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소수력 개발 등의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을 주도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캄보디아는 전 세계 198개 당사국이 합의한 파리기후협약을 준수해 정책적으로 국가 전력의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 62%에서 2030년 70%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에너지 활용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번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한 대표성과”라고 설명했다.“앞으로도 국내 기업과 원팀을 이루어 새롭게 부상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이라는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코리아 콘텐츠’ 중심의 핵심 기자재 조달로 녹색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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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금융서비스기업인 씨티그룹(Citigroup)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아시아 사업권에서 청년 직원 5500명을 고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까지 6000명을 고용하겠다는 목표를 앞서서 달성한 것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으로서 청년층 실업을 해소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체 고용 부문에서 ▶소비자 은행 부문, 48% ▶기관 사업, 31%로 각각 조사됐다. 고용 인원의 58%는 여성으로 집계됐다. 현재 아시아 운영의 수익 개선을 목적으로 일부 소비자 은행 사업권에 대한 매각자를 찾고 있다. 홍콩, 런던,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의 자산 허브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씨티그룹(Citigrou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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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영국 교통부(DfT)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가장 붐비는 통근 철도 노선인 남동부 철도 서비스 사업권을 민간사업자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인수했다. 이로서 남동부 철도 서비스를 교통부가 공공사업 측면에서 직접 통제할 수 있게 됐다. 남동부 철도 서비스가 돌려 받아야 할 납세자 자금 £2500만파운드 이상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는 프랜차이즈 협정의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다. 승객들에게 열차, 시간표, 요금 등이 그대로 유지되고 직원들 또한 그대로 남는다.따라서 운영자 변경 이후에도 남동부 철도 서비스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부 철도 서비스 사업권은 65%의 지분을 가진 Go-Ahead와 Govia가 소유하고 있었다.Govia는 프랑스의 Keolis가 합작해 설립한 기업이다. 정부가 사업권 회수를 통보함에 따라 Go-Ahead의 CFO인 Elodie Brian이 사임했다.▲교통부(Df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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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뉴질랜드 패스트푸드프렌차이즈 운영기업인 앤타레스레스토랑그룹(Antares Restaurant Group)에 따르면 버거킹 뉴질랜드(Burger King NZ)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매각할 예정이다.미국의 사모투자기업인 블랙스톤(Blackstone)이 버거킹 뉴질랜드 인수 경매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스톤은 2011년 75개의 지점을 인수하는데 1억800만달러를 지불했다.블랙스톤은 현재 전국 버거킹 지점 85개 중 83개를 소유하고 있다. 버거킹 뉴질랜드는 연간 $NZ 2000만달러의 이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참고로 앤타레스레스토랑그룹은 버거킹 뉴질랜드 직원들과의 임금 문제, 근로 조건 등으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버거킹 뉴질랜드(Burger King 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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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오스트레일리아 국내 버스운영기업 버스링크(Buslink)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업 ComfortDelGro에게 $A 1억9090만달러로 사업권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버스링크는 국내 최대 민영 버스운영기업이며 이번 권리 매각이 국내 최대의 권리매각이라고 밝혔다. 사업권은 자회사 버스링크 서던(Buslink Southern)과 11곳의 버스 정류장 등을 모두 포함한다.ComfortDelGro는 사업권 인수로 노던테리토리와 퀸즐랜드주에서 즉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권 매각은 부채, 국제펀드 등의 재정 절차를 통해 2018년 11월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버스링크(Buslink)의 버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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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맥도날드(McDonalds) 로고미국 맥도날드(McDonalds)는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사우디아라비아 Lionhorn에 매각했다. 거래금액은 비공개이다.Lionhorn은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등 총 390여개 점포의 소유권을 인수했다. 그 중 80%는 직영점으로 운영됐는데 아시아 국가에서는 주로 직영점의 형태가 많다.맥도날드는 1979년 처음 싱가포르에 진출해 현지 기업과 합작으로 사업을 전개했고 2009년 완전 자회사화했다. 2015년 싱가포르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점유율은 41.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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