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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BC카드 로고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사업 부문 대표 진창용)과 결제 인프라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BC카드는 다날의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가맹점 네트워크와 결제 프로세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날은 BC카드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선불전자지급 수단 기반의 통합결제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먼저 다날이 조만간 출시할 화이트 라벨링 서비스 기반의 선불카드 상품에 BC카드의 결제 인프라가 적용된다. 화이트 라벨링은 중·소 규모 핀테크사 등을 대상으로 다날이 직접 선불전자지급수단의 발행과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화이트 라벨링 이용 기업은 안정적인 선불 사업 운영과 함께 BC카드의 348만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범용 결제 서비스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화이트 라벨링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BC카드의 ‘페이북’을 비롯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탑재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나아가 양사는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2025년 3분기 내로 외국인 특화 선불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국내 대학 등 교육시설과 주요 상권에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이 외에도 다날의 자체 선불 서비스 리뉴얼 및 고도화에도 BC카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등 양사 간 시너지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한편 다날이 BC카드를 새로운 결제 파트너로 선정하게 된 배경에는 BC카드가 40여 년간 축적한 결제 인프라와 프로세싱 노하우가 있었다는 설명이다.BC카드는 국내 유일의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 기업으로서 업계 최대 규모의 결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카드사별 금융감독원 공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BC카드의 가맹점 수는 348만 개로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많았다.연간 3000만 장 이상 수용 가능한 카드 발급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자체 공정 및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사 맞춤형 카드 플레이트 제작부터 고객 발송까지 실물 카드 발급과 관리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글로벌 브랜드 네트워크와 제휴 업무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사를 대신해 해외겸용 카드 발급에 필요한 업무도 대신 수행하고 있다. 고객사는 BC카드와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사용처를 해외로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고객사는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BC카드의 개방형 API를 통해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비용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실제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한패스 △지머니트랜스 등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들도 BC카드와 손잡고 자사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의 카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김호정 BC카드 상무(영업 그룹장)는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인프라는 선불전자지급수단 활성화가 필요한 핀테크사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차별화된 프로세싱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객사의 결제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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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델타 일렉트로닉스 美 주택용 ESS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3월25일(현지시간)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델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 간 총 4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이는 약 4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향후 주택용 뿐만 아니라 전력망, 상업용 ESS 시장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테슬라,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다. 인버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다양한 전력 변환 장치를 생산한다.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게 될 배터리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ESS 생산라인을 갖춰 2025년 하반기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지 생산 기반… 양사의 시너지 창출로 주택용 ESS 시장 선점 나서실제 이번 협업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현지 생산 역량’이 주효했다. 2026년부터 미국 내에서는 중국산 ESS 배터리에 대한 수입 관세가 상향될 예정이다.또한 수입관세가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 생산 배터리에 대한 시장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리더십과 현지 생산 역량’,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전자,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델타 일렉트로닉스는 2205년 하반기 내 하이브리드 인버터(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ESS를 통합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 및 관리하는 시스템)가 탑재된 차세대 주택용 LFP 올인원(All-in-one) 제품을 미국 내에서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규모는 2022년 US$ 8억9699만 달러(약 1조2796억 원)에서 2030년까지 47억4062만 달러(약 6조7630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해 미국 주택용 ESS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고효율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국 주거용 에너지 환경을 위한 길을 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델타 일렉트로닉스 PVI 사업부 총괄 책임자 마이크 왕(Mike Wang)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통합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가정에서도 재생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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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영주댐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공동 추진 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2일 환경부를 비롯한 영주시, 한국남부발전, 영주축산농협과 함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생축사업소에서 ‘영주댐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은 축산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비료화하지 않고 고속발효기 등을 활용해 발열이 가능한 친환경 고체연료로 생산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영주댐은 유입되는 오염원 중 가축분뇨의 비중이 가장 높다. 강우 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절반 이상을 축산계에서 차지하고 있다.다른 댐 유역에 비해 한우 사육밀도가 약 2배에 달하며 발생한 가축분뇨가 대부분 작물 재배를 위한 비료로 처리되고 있다. 분뇨뿐 아니라 처리된 비료가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돼 녹조 발생 등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이날 협약은 영주댐 상류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댐으로 유입되는 주요 오염원 중 하나인 가축분뇨의 처리방안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마련됐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영주축산농협에서 운영하는 부석면 생축사업소를 첫 대상지로 해 1일 처리량 기준 6톤(t) 규모의 고체연료화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범사업으로 고체연료 생산부터 수요처 확보까지 전 과정의 효율성을 검증한다. 이후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 댐 상류 전체를 대상으로 해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환경부) 사업 총괄관리, 정책 지원·예산 확보 등 △(영주시) 인·허가사항 협조 및 우분 확보 지원 등 △(한국수자원공사) 고체연료화 시설설치, 시범운영 등 △(한국남부발전) 고체연료 사용 등 △(영주축산농협) 시설설치 부지제공, 우분 제공 및 운영지원 등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분장은 “이번 협약과 시범사업이 축산업의 가축분뇨 처리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 발전의 선도 사례가 되고 공공수역 등의 수질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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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대한전선이 생산한 초고압케이블이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다[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가 영국 동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400킬로볼트(kV)급 전력망을 공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잉글랜드 동부 지역의 전력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서퍽(Suffolk) 지역과 에식스(Essex) 지역 인근의 노후 전력망을 400kV 초고압 전력망으로 교체하게 되며 수주 금액은 약 1000억 원 규모다.대한전선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새해 초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수주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년 12월 스웨덴에서 1100억 원 규모의 420kV급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영국에서도 약 400억 원 규모의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한 바 있다.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2023년 11월 발포어 비티와 체결한 ‘송배전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양사는 이 MOU를 통해 2030년까지 영국 내에서 진행되는 총 2.2억 파운드 이상의 송배전망 프로젝트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실제로 MOU 체결 이후 발포어 비티와 총 3건의 프로젝트를 계약하며 지속적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대한전선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2017년 영국지사를 설립한 뒤, 2019년 유럽 본부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네덜란드 법인을 추가 신설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했다.현재 덴마크, 스웨덴, 영국 등 총 4개의 지사와 1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유럽 내에서 성과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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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영국 가상현실(VR) 음악회사인 멜로디브알(MelodyVR)은 이동통신 사업자인 오투(O2) 영국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즉 멜로디브알은 오투의 5G 영국 출시의 독점적인 음악 파트너로 선정된 것이다.오투 5G 요금제에 가입하면 12개월 동안 메롤디브알(MelodyVR) 및 오큘러스 고(Oculus Go) 장치에 액세스 할수 있다.2,500만 고객 기반의 국내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중 하나인 오투와 협업은 최근 스마트폰에서 출시되어 VR 헤드셋 제품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멜로디브알과 오투의 협업을 통해 오투 고객이 전례없는 가상 현실을 즐길 수있는 완벽한 방법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오투의 5G 네트워크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 진보와 경험을 통해 소비자 모두가 기술에 참여하는 방식에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UK-melodyVR-VR▲ 멜로디브알(MelodyV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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