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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LS일렉트릭,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솔루션 기업 파워일렉트로닉스와 글로벌 사업 협력 MOU 체결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최근 ‘파워일렉트로닉스’(Power Electronics)와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파워일렉트로닉스 본사에서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글로벌 톱티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과 함께 글로벌 전력 산업 트렌드 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북미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데이비드 살보(David Salvo) 파워일렉트로닉스 CEO, 랄로 살보(Lalo Salvo) 파워일렉트로닉스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파워일렉트로닉스는 스페인 발렌시아에 본사를 둔 전력변환장치(PCS) 전문기업으로 1987년 설립됐다.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및 PCS, 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주요 제품이다.북미,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지역에서 신재생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약 2800개의 태양광 프로젝트, 315개의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프로젝트를 수행해 PCS 누적 설치 120기가와트(GW)를 넘어섰다. 특히 북미 시장 점유율은 60퍼센트(%) 수준이다.LS일렉트릭은 북미, 아시아 등 지역에서 추진하는 ESS 사업에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대용량 PCS(에너지 변환장치)를 우선 적용해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파워일렉트로닉스는 향후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LS일렉트릭 배전용 변압기 등 전력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LS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용량 전력변환장치(PCS)맞춤형 배전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동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LS일렉트릭은 "에너지 전환으로 대표되는 전력시장 트렌드 변곡점에서 글로벌 톱 플레이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미, 유럽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는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 사업 개발 등을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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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LIG넥스원, ‘MADEX 2025’참가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레이시온과 RAM Block-Ⅱ 기술협력생산(TCP)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태식 LIG넥스원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 마이크 민(Mike Min) 레이시온 인도·태평양 사업 개발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레이시온(Raytheon)과 손잡고 대함유도탄 방어 유도탄 RAM Block-II 기술협력생산(TCP) 사업을 추진한다.RAM(Rolling Airframe Missile)은 레이시온이 개발한 단거리 함대공 유도탄으로 적의 대함미사일 등의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생존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함 방어체계다.LIG넥스원은 RAM 원제작사인 레이시온과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최초의 유도탄 기술협력생산인 RAM Block-Ⅰ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상호 협력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RAM Block-Ⅱ 기술협력생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RAM Block-Ⅱ국산화 품목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은 해외 선진기술을 확보하고 구성품 국산화를 통해 미국 등 수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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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 협약' 체결(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 남산스퀘어빌딩(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와 ‘2025년도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대응역량 강화 지원 및 인천항 이에스지(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의 협력사가 이에스지(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반위가 교육,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시작됐다.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동반위의 표준 지침을 활용해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이에스지(ESG)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이에스지(ESG) 평가지표 개발, 이에스지(ESG)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한다.이에스지(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이에스지(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또한 △금리 우대(신한·기업·하나·국민은행) △해외 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협력사 이에스지(ESG)를 지원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로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지속가능한 항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산업 특성과 기업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이에스지(ESG)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에스지(ESG) 수출규제 강화, 미국 관세 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협력사의 성장이 인천항의 발전으로 귀결되기에 동반성장위원회와 긴밀히 협업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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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LS ELECTRIC,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회장 구자균, 대표이사 김동현·구동휘)에 따르면 2025년 5월9일(금)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영 LS일렉트릭 K-전력솔루션 사업부장(이사)과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 솔루션 1위 기업과 손잡고 국내 전기자동차(EV) 충전 솔루션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LS일렉트릭은 펌프킨과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DC(직류) 차단기 등 DC(직류) 솔루션 개발·적용 확대와 충전기 품질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성 강화 등 충전기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국내 EV 충전기는 핵심 부품인 ‘DC(직류) 차단기’와 ‘파워 모듈’ 등 중국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파워 모듈의 경우 중국산이 약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특히 공공 급속충전기 시장에서는 품질 문제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중국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국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약 3372억 원에 달한다.김동영 LS일렉트릭 이사는 “충전기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력 강화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은 “LS일렉트릭과 협력을 통해 고속 충전기의 신뢰성과 성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국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과 함께 한국형 충전 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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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딸면 4월24일(목)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정보체계 협력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및 기관 간 시스템 연계 협력 강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수도 등 물 인프라 건설·관리의 전체 과정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결과를 반영한 지적중첩도를 활용하게 된다.지적중첩도란 지적도(토지의 경계와 정보를 담은 도면)에 다른 공간정보(위성사진, 토지이용계획도, 도로망도 등)를 겹쳐서 표현해 실제 지형과 지적을 일치시킨 도면을 말한다.지적중첩도의 정확한 토지 정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물 인프라 사업에서 설계 면적과 측량 면적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해 사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공사, 보상 등 사업 공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토지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토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비롯한 새로운 지적 분야의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이번 공간정보 체계 구축 협약으로 앞으로 설계부터 건설, 보상까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국가 물관리 전담 기관으로서 사업을 적기에 진행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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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LX 어명소 사장(왼쪽)과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는 한국환경보전원과 ‘지적 공간정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LX 본사에서는 수자원공사와 ‘수자원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LX는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ㆍ사장 윤석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지 보상 협력을 통해 수자원 시설 건설과 수변 환경 관리 효율화 지원에 나선다.LX는 양 기관과 협약을 통해 △원활한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 체계 협력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및 기관 간 시스템 연계 협력 강화 △지적 및 공간 정보의 상호 공유 및 공동 활용 △지적 및 공간 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지적 업무 관련 민원에 대한 신속·공동 대응 등을 추진한다.LX는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을 통해 수변 녹지 조성과 생태 복원 사업, 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자원 건설사업에 관한 토지 경계를 파악하고 보상 물량을 객관적으로 산출해 보상 업무의 효율적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최신 지적정보과 드론 영상, ‘디지털 국토 플랫폼’ 등을 활용해 수변 시설의 토지 보상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 수자원 건설사업의 효율성 증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X 어명소 사장은 “LX의 지적·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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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호남권 4050 중장년 채용 확대한다…광주 고용기관과 업무협약[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2025년 4월23일(수) 광주고용복지+센터 및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와 중장년 인력양성과 재취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 중장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한모 CFS 정책 실장, 정광균 광주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총괄과 과장, 강수영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지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유통물류업 분야 취업 희망 중장년의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장 맞춤형 교육지원서비스 △ 유통물류업 분야 중장년 취업 연계 지원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쿠팡은 2024년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FC) 준공과 2025년 초 전라남도 장성군 서브허브 구축 등 호남권 투자를 지속 중이다.두 곳에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약 2400여 명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고용률을 높이고 중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병곤 광주고용복지+센터 소장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정광균 광주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총괄과 과장은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쿠팡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광주고용복지+센터는 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에 걸맞은 맞춤형 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강수영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지사장은 “안정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취업이 중요하다”며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는 중장년들이 지속가능한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한모 CFS 정책 실장은 “이번 협약이 호남지역의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CFS는 지혜와 경험으로 무장한 4050 세대들이 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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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한국수자원공사, 美 공병단과 손잡고 글로벌 물 분야 협력[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4월16일(수) 미육군공병단(USACE)과 물관리 분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10년 기한의 장기 업무협약을 새롭게 체결했다.미국 육군공병단(U.S. Army Corps of Engineers)은 미국 육군 소속 공병 조직으로 군사 시설 건설, 수자원 관리, 재해 대응, 환경 보호 및 인프라 개발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은 미육군공병단과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기술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글로벌 수자원 사업 공동개발, 물 분야 첨단기술 개발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구자영 기획부문장과 미육군공병단 태평양사령부(Pacific Ocean Division) 클리트 괴츠(Clete Goetz) 사령관(Commanding General)이 양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아시아 지역 수자원 현안 정보공유 및 디지털 트윈(DT) 등 신기술 관련 정보 교류 △수자원 개발 및 관리 분야 혁신 기술개발 △전문 인력 및 기술 교류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협력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 공유 등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교두보로 연계할 계획이다. 미육군공병단이 수행한 다양한 지역의 수자원 모델링 경험을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디지털 트윈 기술에 접목한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개도국 등에 지원하는 데 활용한다.▲ 한국수자원공사, 美 공병단과 손잡고 글로벌 물 분야 협력[출처=한국수자원공사]또한 양 기관의 홍수 예측모형 등을 비교·연구하여 지역 맞춤형 홍수 방지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홍수 예측 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아시아 지역 내 수자원 프로젝트에 공동참여해 정부 및 국제기구와 연계한 사업의 발굴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자원 관리 역량을 강화함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적 동반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육군공병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물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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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한전, 베트남과 손잡고 원전 및 신사업 협력 강화(응우옌 안 투안(Nguyen Anh Tuan) 베트남전력공사 회장과 김동철 한전사장)[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4월11일(금)부터 14일(월)끼지 김동철 사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정부, 국영 기업들과 원자력 발전 및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한전은 4월11일(금)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 한전 및 팀코리아, 원전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및 전력 신기술 파트너십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한전을 포함한 팀코리아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사업의 경험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베트남의 주요 관심 분야인 원전 사업구도, 재원조달, 금융지원제도, 인력양성, 기술이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김동철 사장은 4월14일(월) 양국 장관급 협의체인 한-베 산업공동위원회에 참석해 베트남 정부 및 산업계 고위 인사들과 면담하고 한국의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 의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산업공동위원회에서 한전은 베트남송전공사(EVNNPT)와 전력망 및 에너지 신사업 분야 MOU를 체결하고 초고압 직류 송전)HVDC), AC 송전망 구축 및 운영 등 전력망 전반에 대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더불어 한전은 베트남 주요 국영 에너지 기업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베트남 닌투언-1 원전사업자인 베트남전력공사(EVN) 및 닌투언-2 원전사업자인 베트남석유공사(PVN)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원전사업 역량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원전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워크샵 개최 등 후속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탄소저감 기술,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등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신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한전, 베트남과 손잡고 원전 및 신사업 협력 강화(김동철 한전사장과 응우옌 티 타잉 베트남 국회부의장)[출처=한국전력공사]이어서 시행된 응우옌 티 타잉 베트남 국회부의장과 면담에서 원전 도입을 위한 베트남 국회차원의 입법현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한전은 원전뿐만 아니라 신기술 신사업 분야 진출의지를 피력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에서 김동철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원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베트남의 원전 도입 정책은 시의적절한 판단이며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보유한 최적의 파트너다”고 강조했다.“한전은 발전 및 송·배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신기술들을 활용해 설비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공급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으로 한전은 베트남 신규원전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전략적 수주활동을 전개하고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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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한국수자원공사, 신한은행과 해외사업 진출 및 투자 협력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4월4일(금)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해외사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물관리 전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역량과 해외사업 경험에 더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해 물관리 분야 해외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 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현지 물 분야 사업 및 기업 동향 등 정보공유 △현지 네트워크 구축 협력 △사업 추진 위험(리스크) 관리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 분야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협력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물 기술을 활용한 후속 사업도 점차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현지의 법무 및 회계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사업 추진 시 재무 및 해당 국가의 위험도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1993년부터 전 세계 총 47개국에서 168개의 해외사업을 수행해왔다. 현재 필리핀 앙갓(Angat)댐 사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의 까리안(Karian) 광역상수도 사업 등을 포함해 다수의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한은행의 경우 현재 20개국 169개의 지점 및 합작회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100여 개의 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어 이들 지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상호협력도 가능해질 전망이다.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해외사업 발굴은 물론 재원 조달과 초기 투자 리스크 관리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얻게 돼 해외사업 추진에 더욱 강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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