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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고 있다.새마을금고는 2025년 상반기 기준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자금 2003억 원을 공급했다.새마을금고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 원, 2023년 2958억 원, 2024년 3123억 원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마을금고 건전여신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정책자금대출 상품별 취급 우수금고 9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금고 중 6개 금고의 우수사례를 컨텐츠화해 전파함으로써 전체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을 지원했다.분야별 우수금고는 2024년 정책자금대출 신규 취급액을 기준으로 예대비율, 가계대출비중, 연체율, 수익성 등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건전성 강화에 힘쓰는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소상공인·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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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2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소매업체는 식품과 의류 등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점포를 줄이는 대신에 식품 전문점을 확대할 계획이다.프랑스 공공투자은행은 정치 혼란과 경기 침체가 가중되고 있음에도 2025년 상반기 사상 최고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중장기 대출액은 감소해 원인을 파악 중이다.아일랜드는 대학생회는 식품업체에서 판매하지 못한 음식을 수거해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음식의 재활용비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영국 소매업체인 막스앤스펜서(M&S)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영국 막스앤스펜서(M&S), 2025년 9월27일 잉글랜드 서부 울버햄프턴 점포의 운영 중단영국 소매업체인 막스앤스펜서(M&S)에 따르면 2025년 9월27일 잉글랜드 서부 울버햄프턴 점포의 운영을 중단한다. 1929년 오픈했지만 매출 감소로 문을 닫는 것이다.하지만 현재 건물이 아닌 다른 점포를 임대해 식품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2025년 가을 150년 동안 양조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이 비게 되는데 이를 활용한다.막스앤스펜서는 2022년 식품, 의류,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점포를 기존 247개를 180개로 줄인다고 밝혔다. 반대로 향후 6년내 식품을 판매하는 점포는 104개로 확장한다.◇ 프랑스 비피아이프랑스(Bpifrance), 2025년 상반기 €18억 유로를 투자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프랑스 공공투자은행인 비피아이프랑스(Bpifrance)은 2025년 상반기 €18억 유로를 투자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정치 혼란과 경기침체가 어러진 상황 속에서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수한 투자금은 17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479% 확대됐다.하지만 중장기 대출액은 감소했다. 혁신을 위한 자본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비아파이프랑스는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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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의 의약품 정책에 반대하는 미국 제약회사의 투자 프로젝트가 다수 철회되고 있다. 신약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프랑스는 2025년 상반기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의 시장 진입과 침체된 경제로 1인단 온라인 구매액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 기업들은 면세 정책을 폐기하라고 요구한다.아일랜드는 주택난에 대한 우려에도 신규 주택의 허가 건수가 줄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일반 주택보다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제약업체인 머크(MSD) 연구소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머크(MSD),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 철회미국 제약업체인 머크(MSD)는 2025년 9월10일 영국 런던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려는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었다.2025년 9월12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2억 파운드를 투자해 캠브릿지에 있는 연구시설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중단했다. 일라이릴리(Eli Lilly)도 런던의 연구소 투자 계획을 축소했다.2022년 이후 미국의 다수 제약회사가 영국 사업을 중단하거나 철수했다. 이들 제약업체는 영국 정부가 신약에 대해 충분한 대가슬 지불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 지출프랑스 전자상거래연합(Fevad)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소비자 1인당 1회 방문해 €67유로를 지출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침체와 저가 경쟁이 심화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5년 상반기 총 온라인 매출액은 920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하지만 2024년 전체 온라인 판매액이 전년 대비 9.6% 늘어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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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백화점 업체는 2024년 크리스마스 시즌 이후 소비자 구매력이 하락하며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프랑스는 2024년 여름 이후 정치적 혼란, 소비 위축 등으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25년 성장율은 기존 예상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일랜드는 2023년 12월 이후 식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일반 국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빵, 버터, 우유, 육류 등이 대폭 상승한 반면에 감자만 가력이 하락했다.▲ 영국 백화점인 존루이스(John Lewis) 점포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존루이스(John Lewis), 2025년 상반기 손실액 £880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급증영국 백화점인 존루이스(John Lewis)은 2025년 상반기 손실액이 £8800만 파운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3000만 파운드에 비해 급증했다.2204년 크리스마스 시즌 이후 소비자 신뢰도가 낮아진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대한 비용이 2900만 파운드 발생했다.중앙은행은 EPR이 식품 가격에 0.5% 상승효과가 나타났는데 소매업체는 고객에서 전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존루이스는 2025년 하반기는 소매 판매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2025년 경제성장율 0.8%로 상향조정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 따르면 2025년 경제성장율이 0.8%로 상향조정했다. 이전의 전망치인 0.6%에서 올렸는데 이는 정부의 예상치인 0.7%도바 높다.2024년 경제가 1.1% 상승한 이후에 경제 하락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여름 이후에 정치적 불안,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2025년 2분기에는 산업생산과 해외 관광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 가계는 경제에 대해 확신이 사라지고 있으며 소득의 18.8%를 저금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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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2025년 9월0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가 국가보험 기여분을 줄이기로 결정한 이후 기업은 고용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프랑스는 의사들의 처방이 확대되며 버려지는 약품이 급증하고 있다. 정확한 상황이나 수치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약품과 주사기 등도 많이 버려지고 있다.아일랜드는 미국의 관세전쟁 여파에도 2025년 상반기 국내총생산(GDP)가 증가했다. 국내에 다국적 기업의 제약공장이 많아 급증한 수출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프랑스 국가감사원(Court of Auditors)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 2025년 8월 말 기준 3개월 동안 기업에서 해고된 직원 연간 0.5%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에 따르면 2025년 8월 말 기준 3개월 동안 기업에서 해고된 직원은 연간 0.5%로 조사됐다. 지난 4년 동안 여름철 기록으로 매우 빠른 속도다.현재 노동당 정부는 2025년 4월부터 국가보험 기여분(NICs)을 £ 250억 파운드 축소하려고 계획했다. 기업의 부담이 증가하므로 직원의 숫자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일부 기업은 가격을 올려서 부담을 줄이고 있다. 중앙은행은 9월18일 금리결정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내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4%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 프랑스 회계감사원(Court of Auditors), 2023년 기준 국민이 낭비하는 약품의 가격 € 5억6100만~17억 유로프랑스 회계감사원(Court of Auditors)은 2023년 기준 국민이 낭비하는 약품의 가격이 € 5억6100만~17억 유로에 달한다고 밝혔다. 약품과 주사기, 압축기, 목발 등을 모두 포함한다.버려지는 약품은 국민 1인당 124그램(g)에 달해 2박스의 분량이다. 2023년 버린 약품은 총 8503톤(t)으로 집계됐다. 2023년 기준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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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KT&G '릴',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수상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을 통해 브랜드의 충성도와 소비자 최선호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는 ‘릴’이 후보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KT&G는 2017년 독자적인 전자담배 플랫폼 ‘릴(lil)’을 론칭하고 ‘솔리드(SOLID)’, ‘하이브리드(HYBRID)’, ‘에이블(AIBLE)’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였다.디자인 분야에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우수성을 기반으로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릴’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흡연방식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흡연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흡연을 잠시 멈출 수 있는 ‘일시정지’, ‘고속충전’ 기능 등 다양한 소비자 친화적 기술이 탑재돼 있다.또한 최근 릴 에이블 전용 스틱 ‘레임(RAIIM)’을 출시해 기존 ‘리얼(REAL), 그래뉼라(GRANULAR), 베이퍼스틱(VAPOR STICK)’과 함께 전용 브랜드를 4종으로 확대했다. 기존 제품 대비 300원을 인하한 4500원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면서 가격 선택지를 넓혔다.한편 KT&G는 ‘릴’ 브랜드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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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나이로비 사립학교인 레지스 룬다 아카데미(Regis Runda Academy)의 모습. [출처=AdvTech 그룹(AdvTech Group) 홈페이지] 2025년 8월25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기업 경영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중국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인 쉬인(Shein)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쇼핑물 이용객을 대상으로 결제 전 예상 관세 및 세금을 표시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쟁위원회(CompCom)에 따르면 2025년 8월 건강보험인 페드헬스(Fedhealth)와 메드실드(Medshield)의 합병을 승인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AdvTech 그룹, 2025년 상반기 총 매출 R 17억 랜드로 2024년 동기간 대비 11% 증가중국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인 쉬인(Shein)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쇼핑물 이용객을 대상으로 결제 전 예상 관세 및 세금을 표시한다.소비자의 혼란을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관세 등 추가 결제 사항에 의한 배송 지연 등을 줄일 것으로 판단된다.남아공 정부에서 온라인 수입과 관련된 정책을 강화하며 국내 소비자들은 결제 사항에 대한 명확성을 높여줄 것을 요구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교육 및 채용 기업인 AdvTech 그룹(AdvTech Group)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총 매출은 R 17억 랜드로 2024년 동기간 대비 11% 증가했다.2025년 상반기 운영 수익은 3억5400만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 늘어났다. 2025년 상반기 운영 마진은 20.6%로 향상했다.수요 강세에 따라 국내외 사립 학교와 대학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학생 정보 시스템과 플랫폼의 표준화를 통한 학업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25년 상반기 남아공 국내 학생 수는 3만4093명으로 4% 증가했다. 한편 국제 학생 수는 1만1580명으로 40% 증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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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그룹 김윤 회장, ‘2025년 SAMYANG CONNECT'에서 상반기 경영 성과와 하반기 전략 방향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 [출처=삼양홀딩스]삼양그룹(회장 김윤)에 따르면 2025년 8월19일(화)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5년 SAMYANG CONNECT' 행사를 개최했다.SAMYANG CONNECT는 삼양그룹이 그룹조회를 대신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직원들에게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삼양인상 시상, 신규 입사자 소개, 칭찬왕 소개 등 임직원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코너가 마련됐다. 해외 및 지방 사업장 등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행사에서 김윤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악화로 연초 수립한 경영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해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반도체/퍼스널케어 등 스페셜티(Specialty,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분야에서 노력한 성과가 나타났다”고 상반기를 평가했다.이어 “하반기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고 복합적인 국제 정세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기회는 항상 존재하기 마련으로 임직원 모두 치밀하게 준비해 반드시 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특히 “미래 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첨단 기술 산업으로 변화함에 따라 그룹에서도 반도체, 배터리,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등 스페셜티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도 변화에 발맞춰 잠재력 있는 시장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부과제를 빠르게 추진하는 실행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김 회장은 3대 경영방침과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수립한 퍼포즈(Purpose) 체계 내재화도 강조했다.김 회장은 “수년간 이어온 그룹의 3대 경영방침인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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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 [출처=한국씨티은행]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에 따르면 2025년도 상반기 실적 기준 총수익은 55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퍼센트(%)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8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2025년 6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5.28%와 34.31%이며 전년 동기의 32.71% 및 31.63%와 비교해 각각 2.57%p와 2.68%p 상승했다.2025년도 2분기 총수익은 29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07억 원을 기록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으나 이자부자산의 감소 및 순이자마진 하락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2분기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1375억 원으로 관리됐다. 대손비용은 227억 원으로 중견/중소기업 부문의 충당금 증가에 주로 기인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2025년 6월 말 현재 고객대출자산은 7.6조 원으로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예수금은 19.2조 원으로 기업금융 부문의 예수금 증가에 기인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6월 말 현재 예대율은 37%를 기록했다.2025년도 2분기 총자산순이익률은 0.82%로서 현물환거래 관련 자산 및 부채가 각각 7조 원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5%p 감소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은 7.29%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0.33%p 상승했다.유명순 은행장은 “당행이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기업금융 부문의 비이자수익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당행의 수익성과 비용효율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의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거래에 있어 독보적이고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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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 선박 [출처=HMM]HMM(대표이사 최원혁)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5조47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4조9933억 원 대비 9.7퍼센트(%) 증가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8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514억원 대비 19.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2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1458억 원 대비 5.7% 늘어났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5.5%로 글로벌 선사 중 상위권이다.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4년 상반기에 홍해 사태 지속 등 지정학적 이슈로 평균 2319포인트(p)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미국 보호관세 정책 등 영향으로 평균 1701p로 27% 하락했다. 특히 유럽 노선은 43%, 미주서안노선은 34% 큰 폭 하락했다.2025년 하반기는 관세 유예 기간 종료와 관세 재협상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별 수요 변화에 따른 공급망 혼잡이 지속될 전망이다.지역별 수급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선대 운용, 벌크화물 장기 운송계약 등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 선박 효율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등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HMM은 2030 중장기 전략을 기반으로 선대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컨테이너선은 9000TEU급 메탄올 연료 친환경 선박 9척 중 잔여 7척의 인도가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특히 벌크선은 신조 발주한 선박들이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3년 발주한 총 7척의 자동차운반선(PCTC)이 9월부터 인도되며 다목적선(MPV) 4척, 화학제품선(MR탱커) 2척 등 총 13척의 벌크선을 순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또한 시장 상황에서 맞춰 경쟁력 있는 중고선을 매입, 벌크선대 확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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