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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4주차 영국의 경제동향은 보건서비스에 대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 통신사업자의 요금 인상에 대한 규제, 약국 체인점의 경영악화와 구조조정, 상하수도 업체의 싱용등급 하향, 자동차 생산의 감소 등을 포함한다.영국이 유럽연합(EU)로부터 탈퇴한 브렉시트 이후 경제가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종료됐지나 팬데믹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려면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는 다음주에 주치의 서비스가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정보기술(IT) 장애가 850만 대의 윈도우 기반 장치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했기 때문이다.2024년 7월19일 금요일 사이버 보안업체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배치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운영장치의 작동을 방해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 백만대의 장치를 중단시켰다. 항공기의 이착륙이 불가능했고 의료장비, TV 채널의 방송마저 멈췄다.공항에 도착했던 많은 승객들은 안내판이 블루 스크린으로 멈춘 것을 목격했다. 잉글랜드에서도 의사들이 환자와 진료 예약을 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진료 기록의 열람도 어려웠다.○ 영국 통신 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은 2025년 1월붜 통신사업자가 요금을 인상하려면 구체적인 수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전화, 유료 TV, 브로드밴드 등의 요금을 계약 기간 중간에 물가 상승을 이유로 올리는 것도 금지한다.국내 최대 통신회사는 연간 소비자가격지수(CPI)에 3.9%를 플러스해 요금을 올린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일부 운영업체는 CPI 대신에 소매 가격지수(RPI)를 적용하고 있다.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지난 40년 내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며 통신 요금인 급상승했다.○ 영국 멀티 드럭 스토어인 부츠(Boots UK)는 2023년 여름 말까지 약 300개의 지점을 폐쇄할 계획이다. 이러한 구조조정으로 £6억1800만 파운드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운영 중인 지점은 2000개 이상이다.부츠의 모회사인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은 국내에서 최대 650개의 점포를 닫겠다고 밝혔다. 2024년 5월31일까지 581개의 점포를 닫았고 69개는 준비 중이다. 2024년 6월27일 공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영국 마룻바닥과 침대 관련 소매업체인 카펫라이트(Carpetright)에 따르면 273개 점포 중 53개만 매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인수자는 카펫라이트 창업자의 아들이 설립한 타피다.파피는 전체 직원 중 308명 정도만 고용할 방침이며 카펫라이트의 상표권과 2개의 창고만 인수했다. 나머지 220개 점포를 폐쇄할 예정이라 약 16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판매가 저조하고 생활비가 오르면서 소비가 줄어든 것이 실적 악화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영국 통신 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은 2024년 7월22일 브리티시텔레콤(BT)에 £175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3년 6월25일 오전 6시24분부터 오후 4시56분 사이에 비상 전화인 999의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당시 약 1만4000건의 긴급 전화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BT는 999와 112 번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각 및 언어 장애가 있는 국민의 중계 서비스도 맡고 있다.○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는 영국 최대 상하수도업체인 테임즈 워터(Thames Water)의 신용등급을 Ba1로 하향조정했다. 실질적으로는 정크 수준을 기록한 셈이다.현재 테임즈 워터의 부채는 £152억 파운드에 달해 사실상 파산 상태에 들어갔다. 상하수도 감독청인 오프왓(Ofwat)은 테임즈 워터와 경영 및 재정 전반에 대해 논의 중이다.2025년 5월까지 회사를 운영할 자금은 확보했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지속성을 보장하기는 어렵다. 테임즈 워터는 런던과 테임즈강 계곡에 거주하는 1600만 명의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최대 독점 사업자이다.○ 영국 재정연구소(Institute for Fiscal Studies)은 1980년대 이후 이자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32만 명의 성인이 빈곤 상태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주택 구입 대출을 갱신했거나 지난 2년 동안 새로 대출을 받은 성인이라면 가처분 소득의 급격한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특히 2021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빈곤 상태로 접어든 성인의 비율이 1.4% 증가했다. 가계 평균소득의 60%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가구의 피해가 컸다. 중앙은행은 2021년 12월 기준 금리를 0.1%에서 현재 5.25%까지 올렸다.○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는 2024년 상반기 자동차 생산대수는 41만60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만4000대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체들이 전기자동차(EV)의 생산 목표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6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26.6% 축소됐다. EV를 생산하기 위한 생산 라인을 교체하는데 £237억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상반기 EV 생산량은 15만7224대로 전년 동기 대비 7.6% 줄어들었다. EV에는 배터리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등을 모두 포함한다.2024년 상반기 영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축소됐다. 영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70%가 해외로 수출되었지만 감소폭을 줄이지는 못했다.수출 물량의 55.4%는 유럽연합(EU)으로 향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튀르키예,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캐나다. 한국,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등이다.○ 영국 화물 운송업체인 에브리(Evri)에 따르면 미국 투자그룹인 아폴로에게 £27억 파운드에 매각될 예정이다. 현재 소유주는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이며 2020년 10억 유로에 독일 오토(Otto)로부터 에브리를 인수했다.에브리는 2년 전 사업을 재개한 후 현재 1주일당 1200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물류시장은 수세기 동안 로열 메일이 독점했으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특히 2020년 2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재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물류 시장은 더욱 커졌다. 2022년 기준 에브리는 영국 화물운송시장의 14%를 점유했다. 에브리는 과거 서비스 질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창고와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늘려 문제를 극복했다.○ 스위스 식품기업인 네슬레(Nestlé)는 2024년 7월23일부터 영국에서 초콜릿 바인 카라맥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생산 수량이 제한적이라 점포당 한정 판매될 예정이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서둘러야 한다.1959년 처음 시판된 이후 많은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었지만 2023년 11월 판매를 중단했다. 네슬레는 카라맥의 판매를 종료한 후 Munchies Cookie Dough, Milkybar Raspberry Ripple, KitKat Chunky White with Lotus Biscoff 등을 론칭한 바 있다.○ 영국 글로벌 UAM(도심항공교통) 전문기업인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에 따르면 2026년 연말까지 플라잉 택시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기 수직이착륙(eVTOL)기가 항공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는 것을 전제로 한 주장이다.최근 가장 선진화된 UAM 모델인 VX4의 지상 테스트를 시작했다. 도심에서 도로나 철도를 이용하는 대신에 단기로 이동에 적합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일 테스트 비행을 진행 중이며 다수의 승객을 운송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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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통계청(Rosstat) 로고2024년 7월 4주차 러시아 경제동향은 2024년 상반기 승용차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하면서 서방의 경제제재 조치의 충격으로부터 회복되는 것으로 보인다.서방 국가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러시아에서 철수하며 중국산 자동차가 시잠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 승용차 뿐 아니라 전기자동차(EV)에서도 양국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러시아 통계청(Rosstat)는 2024년 상반기 승용차 생산대수가 3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트럭은 9만900대가 생산돼 전년 동기 대비 21.1$ 늘어났다.상반기 소형 버스 생산대수는 1만1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확대됐다. 소형 버스는 최대 5톤(t)까지만 포함된다. 상반기 중대형 버스의 생산대수는 7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중대형 버스는 중량 5t 이상을 말한다.○ 러시아 자동차 통계전문 기관 아프토스타트(Автостат, Avtostat)는 2024년 7월1일 기준 국내에 등록된 중국 브랜드 자동차는 186만 대로 전체 자동차의 4%를 점유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제재가 시작되면서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사업을 중단하며 중국산 브랜드가 약진했다.중국산 중에서 체리가 44만4700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지리 34만1100대, 하발 39만6000대 등의 순이다. 이들 3개 업체의 점유율은 60%에 달한다. 중국산 자동차는 주로 모스크바와 그 주변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전문가들은 향후 2년 동안 중국산 자동차가 프랑스와 미국 브랜드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재 브랜드 점유율로 보면 프랑스 6%, 미국 7%로 낮다. 현재 이본, 한국, 독일의 브랜드가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러시아 전기자동차 개발업체인 JSC 카마(JSC Kama)는 아톰(Atom)을 중국의 하얼빈에서 제조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뿐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할 방침이다. 아직 생산된 것은 아니지만 10만5000대의 사전 주문을 받았다.회사의 소개 자료에 따르면 아톰은 제로백 7초이며 1회 충전으로 500킬로미터(km)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의 생산은 중국 XY Group이 담당하며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로부터 투자를 받는다.RDIF는 아톰의 생산에 필요한 20억 루블을 투자할 예정이다. 2023년 말 러시아 방산업체인 로스텍(Rostec)의 최고경영자(CEO)인 세르게이 체메조프는 푸틴 대통령에게 아톰의 프로토타입은 2024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탈리아 은행인 유니크레딧(Unicredit)은 2024년 연말까지 러시아에서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압력이 거세기 때문이다. 국제은행간 통신협정인 스위프트(SWIFT)를 통해 처리한 러시아 국민과 기업의 국가간 송금액은 85억 루블로 전쟁 이전에 비해 3분의 1로 축소됐다.러시아 연방에서 제공한 대출액은 10억 유로로 전쟁 이전 대비 85% 줄어들었다. 러시아 고객으로부터 예금도 축소되고 있어 사업을 영위하기가 힘들어졌다. 2024년 연초 대출액은 23억 루블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동기간 국경간 송금액은 112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56% 줄어들었다.유니크레딧은 전쟁 이전에는 자산 규모면에서 러시아 은행 20위 안에 포함됐다. 유니크렛딧 뿐 아니라 독일의 라이프아이젠은행도 ECB로부터 러시아에서 철수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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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화물 운송업체인 에브리(Evri) 직원이 배송하는 장면 [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2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를 포함한다. 영국은 수세기 동안 물류시장을 독점하던 로열 메일의 경영에 혼란이 초래되며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전기자동차(EV)에 대응하지 못하며 전체 생산 대수가 줄어들었다,프랑스는 파리 올림픽으로 경기가 개선되면서 2024년 2분기 실업률이 소폭 하락했다.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 대형 슈퍼마켓의 실적이 악화되며 오셩(Auchan)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서방경제 제제조치에도 2024년부터 경제가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영국 2024년 상반기 자동차 생산대수 41만60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만4000대 감소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는 2024년 상반기 자동차 생산대수는 41만60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만4000대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체들이 전기자동차(EV)의 생산 목표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6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26.6% 축소됐다. EV를 생산하기 위한 생산 라인을 교체하는데 £237억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상반기 EV 생산량은 15만7224대로 전년 동기 대비 7.6% 줄어들었다. EV에는 배터리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등을 모두 포함한다.2024년 상반기 영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축소됐다. 영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70%가 해외로 수출되었지만 감소폭을 줄이지는 못했다. 수출 물량의 55.4%는 유럽연합(EU)으로 향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튀르키예,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캐나다. 한국,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등이다.영국 화물 운송업체인 에브리(Evri)에 따르면 미국 투자그룹인 아폴로에게 £27억 파운드에 매각될 예정이다. 현재 소유주는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이며 2020년 10억 유로에 독일 오토(Otto)로부터 에브리를 인수했다.에브리는 2년 전 사업을 재개한 후 현재 1주일당 1200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물류시장은 수세기 동안 로열 메일이 독점했으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특히 2020년 2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재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물류 시장은 더욱 커졌다. 2022년 기준 에브리는 영국 화물운송시장의 14%를 점유했다. 에브리는 과거 서비스 질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창고와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늘려 문제를 극복했다.◇ 프랑스 2024년 2분기 실업률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프랑스 노동부 산하 연구조사통계지원국(DARE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분기 등록된 구인자는 301만64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1100명이 줄어들었다.1분기는 등록된 구인자가 302만8000명으로 실업률은 0.1%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번 조사는 마요테섬을 제외한 모든 해외 부서와 지역을 포함했다. 마요테섬은 인도양 모잠비크 운하의 북쪽 끝에 있는 섬으로 프랑스의 해외 영토다.프랑스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오셩(Auchan)은 2024년 상반기 순손실은 9억7300만 유로로 집계됐다. 상반기 동안 매출액은 167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들었지만 순이익도 축소됐다. 2023년 상반기 순손실은 2억1400만 유로에 불과했다.오셩은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전역의 슈퍼마켓을 25% 이상 줄일 방침이다. 오프라인 대형매장은 운영비는 많이 소요되지만 고객을 끌어들이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매장면적을 최대 1만 제곱미터(m2) 이내로 축소한다.요셩은 프랑스에서만 5만9000명, 전 세계적으로 16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4년 3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S&P(S&P Global Ratings)는 오셩의 모회사인 ELO그룹의 과다한 부채에 대해 경고하며 신용등급을 하향조치했다.◇ 러시아 2024년 상반기 승용차 생산대수 3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2.2% 증가러시아 통계청(Rosstat)는 2024년 상반기 승용차 생산대수가 3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트럭은 9만900대가 생산돼 전년 동기 대비 21.1$ 늘어났다.상반기 소형 버스 생산대수는 1만1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확대됐다. 소형 버스는 최대 5톤(t)까지만 포함된다. 상반기 중대형 버스의 생산대수는 7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중대형 버스는 중량 5t 이상을 말한다.러시아 자동차 통계전문 기관 아프토스타트(Автостат, Avtostat)는 2024년 7월1일 기준 국내에 등록된 중국 브랜드 자동차는 186만 대로 전체 자동차의 4%를 점유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제재가 시작되면서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사업을 중단하며 중국산 브랜드가 약진했다.중국산 중에서 체리가 44만4700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지리 34만1100대, 하발 39만6000대 등의 순이다. 이들 3개 업체의 점유율은 60%에 달한다. 중국산 자동차는 주로 모스크바와 그 주변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전문가들은 향후 2년 동안 중국산 자동차가 프랑스와 미국 브랜드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재 브랜드 점유율로 보면 프랑스 6%, 미국 7%로 낮다. 현재 이본, 한국, 독일의 브랜드가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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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대수가 2476만대로 전년 대비 6.9%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내 자동차 판매 역시 12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연간으로 2년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중-미간 무역전쟁에 따른 소비 심리가 악화되고 있으며 국내 경기가 침체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친환경 정책에 따른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 도입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부 자동차 부품회사들은 국내 생산이 두자릿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중 APTV.N(Aptiv PLC)는 2019년 3분기 중국 생산이 15%, 연간으로는 13% 각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내 인원을 감축할 계획이다.BorgWarner Inc(BWA.N)는 2019년 생산이 10~14%, Visteon Corp(VC.N)는 4%에서 10%로, Lear Corp (LEA.N)는 약 20%이상 각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중-미간 무역 전쟁이 악화될 경우 자동차 부품업체의 연간 생산 계획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완성차업체와 더불어 부품업체의 경영 리스크도 점점 커지고 있다.▲ IHS Markit▲ IHS마킷(IHS Marki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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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9년 1~5월 자동차 총 생산대수는 1023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이중 승용차 생산량837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줄어들었다.동기간 생산한 승용차 모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자가용 승용차 생산량은 13.1%, SUV 차량 생산량은 17.9%, MPV 차량 생산량은 21.1%, CRV 차량 생산량은 0.1% 각각 축소됐다.2019년 1~5월 상용차 생산량은 185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이중 버스 생산량은 16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화물차 생산량은 169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났다. 이중 중형화물차 생산량은 54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확대됐다.또한 2019년 1~5월 자동차 총 판매량은 1026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이중 승용차 판매량은 839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줄어들었다.동기간 승용차 모델 모두 판매량이 축소됐으며 자가용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4%, SUV 차량 판매량은 15.7% 감소됐다. MPV 차량 판매량은 23.9%, CRV 차량 판매량은 13.1% 각각 줄어들었다.2019년 1~5월 상용차 판매량은 186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축소됐다. 이중 버스 차량 판매량은 16만8000대, 화물차 판매량은 17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8.8%, 0.5% 각각 줄어들었다. 화물차 중 중형화물차 판매량은 55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f7▲중국 창청자동차(长城汽车) Haval F7 차량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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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9년 1~4월 자동차 총 생산대수는 838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이중 승용차 생산량은 688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줄어들었다.승용차 생산량 중 자가용승용차 및 SUV 차량, MPV 차량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16.3%, 18.1% 축소됐다. 반면 CRV 차량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7% 확대됐다.2019년 1~4월 상용차 생산량은 150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이중 버스 차량 생산량은 12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2019년 1~4월 화물차 생산량은 137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으며 이중 중형화물차 생산량이 43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확대됐다.2019년 1~4월 자동차 총 판매량은 835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줄어들었다. 이중 승용차 판매량은 683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축소됐다.승용차 판매량중 자가용 승용차 판매량은 12.6%, SUV 차량 판매량은 15.8%, MPV 차량 판매량은 24.2%, CRV 차량 판매량은 1.8% 각각 감소했다.2019년 1~4월 상용차 판매량은 151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났다. 이중 버스 판매량은 13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줄어들었다.상용차량 중 화물차 판매량은 138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이중 중형화물차 판매량은 44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글로벌 경기 침체, 중-미간 무역전쟁의 장기화 등으로 국내 제조업이 침체하고 국내 소비가 감소하면서 차량 판매량이 줄어들든 것으로 판단된다. ▲ baojun 530▲중국상하이퉁륭우링자동차(上海通用五菱汽车) 바오쥔(宝骏) 530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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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2019년 3월기 다이하츠, 히노를 포함한 글로벌 생산 대수는 1063만4905대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이중 국내 생산은 430만8903대로 전년 대비 0.5% 늘어났다. 반면에 해외 생산은 632만6002대로 전년 대비 3.2% 확대됐다.또한 2019년 3월기 판매대수는 1060만2559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경차를 포함한 국내 판매대수는 229만2565대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해외 판매대수는 830만999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확대됐다. 수출이 203만6552대로 전년 대비 3.8% 늘어났다.▲ toyota▲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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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9년 1~3월 자동차 총 생산대수는 633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다. 이중 승용차 생산량은 522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줄어들었다.승용차 생산량 중 CRV 차량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하지만 자가용승용차 및 SUV차량, MPV차량 생산량은 각각 9.9%, 15%, 16.9% 감소했다.동기간 상용차 생산량은 110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이중 버스 생산량은 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2019년 1~3월 화물차 생산량은 101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났다. 이중 중형화물차 생산량은 31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확대됐다.또한 2019년 1~3월 자동차 총 판매량은 637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이중 승용차 판매량은 526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축소됐다.자가용 승용차, SUV 차량, MPV 차량, CRV 차량 등 모두 하락했으며 각각 12.1%, 14.2%, 22.4%, 6.9%의 비율로 떨어졌다.2019년 1~3월 상용차 판매량은 111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이중 버스 판매량은 9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동기간 화물차 판매량은 101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났다. 이중 중형화물차 판매량은 32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 확대됐다.▲ baojun 530▲중국상하이퉁륭우링자동차(上海通用五菱汽车) 바오쥔(宝骏) 530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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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중국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9년 1~2월 자동차 총 생산대수는 377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했다. 이중 승용차 생산량은 313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축소됐다.승용차 생산량중 자가용 승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15.1%, SUV 차량은 18.4%, MPV 차량은 21.6% 각각 줄어들었다. 반면 CRV차량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났다.동기간 상용차 생산량은 6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이중 버스 생산량은 4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지만 화물차 생산량은 59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났다.2019년 1~2월 자동차 총 판매량은 385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했다. 이중 승용차 판매량은 324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판매된 승용차 중 자가용 승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14.7%, SUV 차량 판매량은 18.6%, MPV 차량은 27.4%, CRV 차량은 22.1% 각각 줄어들었다.동기간 상용차 판매량은 60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이중 버스차량 판매량은 5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지만 화물차 판매량은 55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났다.중-미간 무역전쟁으로 수출감소, 소비침체, 제조업 침체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 2월 춘절연휴로 인한 판매일수 감소 역시 판매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SGMW▲중국상하이퉁륭우링자동차(上海通用五菱汽车) 바오쥔(宝骏)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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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대기업 창청자동차(长城汽车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2018년 3월 자동차 생산대수는 8만986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4.7% 급증했다. 동월 자동차 판매대수는 8만82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 늘어났다.또한 2018년 1~3월 자동차 총 생산대수는 25만4322대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하지만 2018년 1~3월 자동차 총 판매대수는 25만66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0.97% 감소했다.2017년 창청자동차의 판매량은 107만161대로 2016년 대비 0.4% 감소했다. 2018년도 판매 목표량은 2017년 대비 8.0% 증가한 116만대로 설정했다.2018년 글로벌 경기 회복 및 중국 경기호전 등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맞춰 EV 전기차량 생산 및 판매량도 늘려 나갈 예정이다.특히 창청자동차는 독일 BMW의 소형차 미니(MINI)의 EV차량을 중국내 생산합의로 향후 친환경 차량 판매량을 증대해 나갈 방침이다.▲ Changchung Motors▲ 창청자동차(长城汽车股份有限公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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