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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3월20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K-스타트업의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기술보증기금이 선발한 아기유니콘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KOTRA가 16개 스타트업 거점무역관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2024년 20개사를 지원한 데 이어 2025년에는 해외전시회 참가 기회를 포함해 최대 40개사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 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에서 6개월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며 전시회 연계사업 참가기업도 조만간 별도 공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KOTRA는 전 세계 131개 무역관 중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도쿄 등 글로벌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된 16곳을 스타트업 거점무역관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들 거점무역관은 ‘K-테크캠프 서비스’를 통해 △해외시장 조사 △해외 파트너 발굴 △현지법인 설립 △인재 채용 △출장 지원 △단기 창업공간 제공 등 혁신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 기술력 있는 창업기업의 보증과 자금지원을 맡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등과 함께 국내 3대 스타트업 정책자금 기관이다.아기유니콘 다음 단계인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을 전담해왔으며 2024년부터 아기유니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선발된 아기유니콘 기업은 총 300개사에 달한다.업계 전문가들은 이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을 반드시 공략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 투자시장이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해외진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해외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KOTRA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지원기관의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KOTRA는 2024년 12월 신용보증기금과 ‘혁신기업 글로벌 진출과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IBK기업은행과도 2205년 1월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강경성 KOTRA 사장은 “세계 시장이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유니콘으로의 성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KOTRA는 기보를 비롯한 스타트업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혁신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개척의 유능한 길잡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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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미래에셋증권 로고[출처=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설립자 및 GSO 박현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허선호)에 따르면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자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자사 모바일 앱 M-STOCK에서 제공하는 “AI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강화된 알림 서비스에는 ‘불성실공시 법인’, ‘투자주의 환기종목’, ‘관리종목 지정 알림’이 새롭게 추가됐다.기존 제공되던 단기과열 및 시장경보 지정 알림에 더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이 보유한 종목에 해당하는 위험 신호에 대한 알림을 받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2025년 2월 기준 미래에셋증권이 제공하는 기존 단기과열 및 시장경보 지정 알림 서비스를 받아 본 고객 수는 약 8만4000명이다.실제로 이 알림을 활용한 고객들은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약 15퍼센트(%) 더 높은 비율로 종목을 매도해 투자결정을 더욱 신속하게 내렸다. ‘AI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를 통해 위험을 조기에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보호 선언을 발표하며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 이번 ‘AI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 강화’도 이러한 고객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행됐다.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단순한 투자 보호를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4년 웰스 테크(Wealth Tech) 본부를 신설하고 ‘고객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자산 가치 성장까지 고려한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미래에셋증권 Wealth Tech본부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투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주요 뉴스와 공시 알림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M-STOCK을 통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투자 리스크를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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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미래에셋증권 로고[출처=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설립자 및 GSO 박현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허선호)에 따르면 ‘미래를 여는 연금 투자’ 레터를 통해 인공지능(AI) 혁신과 Trump 2.0 시대를 맞아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연금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레터에서는 최근 미국 증시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인해 기존 미국 기술주 중심 투자 전략에 변화를 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연금 투자에서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미래에셋증권 투자 레터에서는 연금자산 운용 시 특정 국가나 섹터에 집중하기보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단기 흐름에 휩쓸리기보다 장기적 시각에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 시장을 언급했다.중국은 AI 등 첨단산업에서 정책적 지원을 받으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미국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제조업과 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회가 크다.AI 딥시크 및 전기차 시장에서 비야디(BYD)가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고, 올해 ‘중국제조 2025’ 정책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첨단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이 집중되고 있기에 글로벌 투자 전략에서도 중국이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미래에셋증권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연금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AI 알고리즘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와 고객자산배분본부의 전략을 반영한 ‘MP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매월 발송되는 ‘연금투자가이드’를 통해 시장의 변화와 최신 투자 트렌드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앱(M-STOCK) ‘투자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정효영본부장은 “연금자산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이 핵심인 만큼, 시장 변화에 맞춰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연금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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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탄자니아의 수도 도도마에 공간정보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정보 교육센터 설립을 완료했다.LX공사는 국내 공간정보 기업과 함께 2021년 7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추진된 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TNGC, Tanzania National Geo-innovation Centre)’ 설립 사업을 완료하고 탄자니아 토지주택개발부 산하 정식 교육센터로 등록을 마쳤다.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는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GNSS) 측량, 항공사진 및 드론 측량, 공간정보 영상처리, 수치지형도 제작, ICT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공간정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500여 명의 공공 및 민간분야 교육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LX공사는 ‘공간정보혁신센터’ 설립 과정에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전문강사 선발 및 양성교육을 실시해 공간정보 분야 교육의 지속가능한 역량강화 체계를 구축했다.▲ LX공사 컨소시엄 전문가들이 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에서 현지 강사들과 함께 교육 진행[출처=LX공사]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양국 간의 선린우호 증진 기여는 물론, 향후 탄자니아에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수출 토대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번에 설립된 ‘공간정보혁신센터’가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예산 및 인력 지원을 받는 국가 교육기관으로 등록됨으로써 국토교통부 ODA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게 됐다.LX공사는 ‘공간정보혁신센터’ 설립을 계기로 향후 탄자니아 공간정보 및 토지 행정 현대화를 위한 후속 사업 개발 등 차기 사업도 논의할 계획이다.LX공사는 국내 유일의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 2006년부터 38개국에서 해외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기업과 상생·협력하였고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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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크룽스리의 순이익은 290억 바트를 기록했으며 시장 점유율 19%를 차지했다[출처=크룽스리은행 홈페이지]2025년 2월28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필리핀과 태국을 포함한다. 필리핀 디지플러스는 싱가포르로의 사업을 확장하고자 디지플러스 글로벌을 설립한다.태국 크룽스리은행은 2025년 대출 증가 목표에 대해 2~4%로 설정했다.◇ 필리핀 디지플러스(DigiPlus), 싱가포르에 디지플러스 글로벌(DigiPlus Global) 설립필리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업체 디지플러스(DigiPlus)가 싱가포르에 디지플러스 글로벌(DigiPlus Global)을 설립함으로써 국제적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디지플러스 글로벌은 디지플러스의 100% 자회사인 디지베스트 홀딩스(Diginvest Holdings, Inc.)가 전액 소유한다. 싱가포르에서는 아이게이밍(i-Gaming) 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다.참고로 디지플러스는 정부에서 처음으로 승인한 온라인 빙고 플랫폼 빙고플러스(BingoPlus), 스포츠북 아레나플러스(ArenaPlus), 캐주얼 및 아케이드 게임 플랫폼 게임존(Gamezone) 등을 운영하고 있다.◇ 태국 크룽스리은행(Krungsri Bank), 2030년 지속가능한 금융목표에 대해 기존 1000억 바트에서 2500억 바트로 대폭 상향 조정태국 크룽스리은행(Krungsri Bank)은 2030년 지속가능한 금융목표에 대해 기존 1000억 바트에서 2500억 바트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2024년까지 지출 금액 950억 바트를 바탕으로 SSF(Social and Sustainability Finance)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이다.2025년 대출 증가 목표에 대해 2~4%로 설정했으며 기업 대출은 5~7%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태국의 예상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7%라는 것에 근거해 낙관적으로 전망했다.2024년 크룽스리의 순이익은 290억 바트를 기록했으며 시장 점유율 19%를 차지했다.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등 아세안 지역에서의 수익은 전체의 약 20%이며 19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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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미래에셋증권 로고[출처=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허선호)에 따르면 2025년 2월27일(목)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의 정도를 지켜 나가겠습니다’의 고객보호 선언을 공표했다.최근 금융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내 신뢰 제고와 함께 선도적 고객 보호 기준을 마련한다는 취지다.이를 통해 미래에셋은 투명과 정직을 팔아야 한다는 경영방침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연금 고객의 노후 자산과 젊은 세대 미래 자산의 신중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고객 중심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한다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3가지 방안을 발표했다.첫째, 고(高)레버리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등 단기 변동성에 의존하는 고위험 상품을 추천하지 않으며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시장과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제공한다.둘째, 커버드 콜, 주가연계증권(ELS) 등 복잡한 구조의 상품에 대해 위험 요소와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설명하고,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적극 지원한다.셋째, 연금 등 고객자산 리스크 관리에 더 강한 원칙과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자산 리밸런싱을 적극 돕고, AI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투자목표 달성을 지원한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고객보호 선언은 ‘이윤’보다 ‘책임’을, ‘판매’보다 ‘고객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그러한 위험관리 일환으로 테슬라, 양자컴 관련주 등 신규담보대출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또한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보호 선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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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LS일렉트릭,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미국 BESS 사업 위한 합작사 설립[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최근 자사 북미 투자법인 ‘LS ELECTRIC Investment(이하 LSE인베스트먼트)’ 출자를 통해 삼성물산 상사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미국법인(Samsung C&T Renewables, LLC)이 개발 중인 500메가와트(MW) 규모의 BES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Joint Venture) ‘에너크레스트(EnerCrest, LLC)’를 설립했다.LS ELECTRIC(일렉트릭)은 삼성물산 상사 부문과 함께 미국 현지 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현지 에너지 신사업을 본격화한다.LSE인베스트먼트는 2024년 11월 미국 델러웨어(Delaware)에 법인 등록을 마무리한 이후 ‘에너크레스트’에 대한 첫 출자를 시작으로 현지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에너크레스트’를 통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삼성물산의 미국 500MW급 BESS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사업 가치를 극대화한다.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일본과 유럽에 이어 북미로 ESS 전선을 넓히며 글로벌 ESS 종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특히 노후화된 송전·변전·배전 설비 확충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계통연계 수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신규 전력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북미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을 맞아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 현지 투자법인을 활용해 미국 사업 현지화, 북미향(向) 솔루션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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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신라면 트램 광고[출처=농심]농심(회장 신동원, 대표이사 이병학)에 따르면 2025년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Nongshim Europe B.V.)’을 설립한다. 유럽법인 설립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농심 유럽법인이 위치할 네덜란드는 유럽 내 물동량 1위인 ‘로테르담항’을 보유하고 있다. 항구와 연계된 우수한 철도, 육상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물류 인프라가 우수한 국가다.농심이 유럽법인 설립에 나선 것은 유럽 시장의 성장세와 다양성 때문이다. 유럽 라면시장은 2023년 기준 약 US$ 20억 달러 규모로 특히 최근 5년간(2019년 ~ 2023년)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같은 기간 농심의 유럽 매출은 연평균 25% 성장,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하며 공격적인 시장관리를 위한 법인 설립의 필요성이 커졌다.또한 유럽 라면시장은 국가별 1위 브랜드가 다를 정도로 맛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존재한다.농심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테스코(Tesco, 영국), 레베(Rewe, 독일), 알버트 하인(Albert Heijn, 네덜란드), 까르푸(Carrefour, 프랑스 및 유럽 전역) 등 유럽 핵심 유통채널에 대한 신라면 등 주요 브랜드 판매 규모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향후 대형 유통사와 협의해 각국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유럽 내 K푸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신제품의 빠른 현지 출시도 병행한다.한편 농심은 늘어나는 글로벌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부산에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설립한다. 녹산 수출전용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2026년 하반기부터 농심은 국내 최다인 연간 27억 개의 글로벌 공급능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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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미래에셋증권 로고[출처=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설립자 및 GSO 박현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허선호)에 따르면 2205년 2월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았다.해당 인가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을 찾는 고객들도 은행과 같이 개인 대상 여행·유학자금 등 투자목적 외 환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는 2023년 7월 외국환업무변경신고 인가를 받는 증권사도 투자목적 외 일반환전이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했다.미래에셋증권은 기존 기업 대상 일반환전이 가능했으며 이번 일반환전 인가를 통해 개인 대상으로 그 범위를 넓히게 되었다.2025년 2월10일 증권사 일반환전 업무 지원을 위한 외국환거래규정이 추가 개정됐다. 추가 개정을 통해 증권사 창구에서 현금 환전이 가능해졌으며 미래에셋증권도 해당 서비스 출시를 위한 준비 중이다.미래에셋증권은 ‘목표환율 자동환전 서비스’를 지난 2024년 10월 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M-STOCK(MTS)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본인이 설정한 환율에 도달시 자동으로 환전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해주시는 투자 고객은 물론 여행자·유학생에게 새로운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으며 연 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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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미래에셋증권 로고[출처=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설립자 및 GSO 박현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허선호)에 따르면 2025년 2월4일 기준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평가금액은 4조2000억 원으로 약 1조2000억 원의 고객 수익이 발생했다. 이는 글로벌 혁신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 철학,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미래에셋증권은 ‘성장하는 곳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혁신기업 및 성장지역 중심의 투자 전략을 고객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고객 자산관리에도 반영하고 있다.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웰스테크(Wealth-Tech)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고객 맞춤형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고객맞춤형랩에도 적용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협회 공시기준((24.11.29)으로 고객맞춤형랩(지점운용형) 점유율 45퍼센트(%)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어 글로벌 랩'이 있으며, 이 상품은 해외 주식, 국내 주식, 채권, 펀드, 본사랩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이다.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보유한 선별된 자산관리사가 고객과 1:1로 매칭되어 브이아이피(VIP)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프리미어 글로벌랩은 자산관리사가 상담을 통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투자목적(재산증식, 상속 등)을 파악하고 이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여 알아서 운용해주는 투자 일임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고객은 언제든지 투명하게 운용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자산관리사와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펀드와 구분되는 점이다.프리미어 글로벌 랩은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모바일로 랩 계약을 신청하면 자산관리사가 영상통화를 통해 상품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후 고객의 동의를 받아 계약이 진행된다.미래에셋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박건엽 본부장은 "프리미어 글로벌 랩의 성장은 미래에셋의 글로벌네트워크, 자산 관리에 최적화된 인프라 그리고 WM들의 운용 역량이 뒷받침된 결과다"며 “이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관리와 평안한 노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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