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0
" 성과"으로 검색하여,
98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HR 아시아 매거진이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사이공산신은행(Sacombank)[출처=사이공산신은행 홈페이지]2024년 8월 2주차 베트남 경제는 HR 아시아 매거진에서 수여하는 어워드에 사이공상신은행(Sacombank)이 4년 연속 수상했다.○ 베트남 사이공상신은행(Sacombank)은 HR 아시아 매거진(HR Asia Magazine)이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가장 배려심 있는 기업" 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했다.2024년 HR 아시아 어워즈(2024 HR Asia Awards)는 "Z세대 확신의 선택"을 주제로 했다. 사이공상신은행은 직원 관리 및 교육, 성과 개선 등의 인적 자원 부문을 전부 디지털화한 선구적인 기업으로 꼽힌다.또한 남성과 여성 직원 간의 형평성과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고 있다. 당사의 근무자들은 X세대에서 Z세대까지 다양하며 여성 근로자의 비율은 48.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
▲ 한국전력 홈페이지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에 따르면 2024년 9월5일(목)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과 한전 제주본부에서 ‘배전연계 단독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 체결은 분산에너지 확산 및 국내 ESS시장 활력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배전연계 단독 ESS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구체화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등을 주내용으로 한다.이번 협력으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용 확대 △신산업의 활성화 △배전계통의 안전성과 효율성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MOU 체결식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구축한 국내 최초 민간 ESS의 상업운전 기념식도 함께 개최됐다.민간 ESS 활성화를 통해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흡수해 과발전 패널티를 방지하는 역할과 동계 피크부하를 저감해 전력망 건설 지연 및 출력제어 발생 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흡수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이번에 설치된 배전연계 단독형 ESS는 기존의 발전기와는 달리 양방향으로 충방전을 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배전계통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배전 유연성 자원의 첫 사례다..한전 이준호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민간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전력계통의 유연성 자원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ESS 인프라 보급 및 제도 개선 등 유연성 자원 시장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나이지리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그래프. [출처=나이지리아 통계청(NBS) 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나이지리아 경제는 통계를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내 의료 부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전년 대비 2.41%를 기록했다.○ 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내 의료 부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전년 대비 2.41%를 기록했다.2023년 2분기 성장율 1.95%와 비교해 0.46%포인트로 근소하게 상승했다. 직전 분기인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실질 성장율은 3.96%로 높은 성장율을 보였다.한편 높은 수치에도 2024년 2분기 실질 GDP 기여도는 0.75%에 그쳤다. 2024년 1분기 0.72%와 비교해 근소하게 향상했지만 2023년 2분기 0.77%와 대비해 낮은 수준이다.나이지리아 정부는 2030년까지 의약품의 현지 제조율 70% 달성과 의료 산업에 새로운 일자리를 3만개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
▲ 조‧불 수교(1886) 예물 ‘반화’[출처=설화수]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4년 8월13일 오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과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식은 궁능유적본부 산하 덕수궁관리소에서 진행되며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복원과 전승 도모 △왕실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반화’ 복제품 제작 및 특별전시 개최, 활용 협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설화수는 협약 체결을 통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에 ‘반화(盤花)’의 복제품 제작 및 활용을 위한 후원금 2억5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조선왕실 분재 공예품인 ‘반화’는 고종(高宗, 재위 1864-1907년)이 프랑스 대통령 사디 카르노(Marie François Sadi Carnot, 재임 1887-1894년)에게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를 기념해 보낸 기념 예물이다.현재 반화는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Muse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Guimet)에 소장돼 있다.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 설화수는 ‘반화’의 장거리 이동을 통한 대여를 고려하는 대신 복제품을 제작해 국내에 전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외교 예물이자 희귀 조선왕실 공예품인 ‘반화’의 온전한 보전과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했다.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김영희 옥장(玉匠)이 복제품 제작을 맡고 완성본은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국립고궁박물관에 각각 1쌍 2점씩 기증돼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국가유산청의 핵심 기관들과 협업해 국가무형유산 보유자가 국외 왕실유산을 복원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설화수는 왕실문화 복원 프로젝트 후원과 같이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 네슬레코리아가 12일 ‘2024 세계 청년의 날’ 맞아 네슬레의 청년 지원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출처=네슬레코리아]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에 따르면 ‘2024 세계 청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 2024)’을 맞아 네슬레 그룹의 청년 지원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8월12일부터 8월 말까지 세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직원 대상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조직 내 청년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네슬레코리아 토마스 카소 대표와 일부 팀장급 직원들은 이메일 및 영상을 통해 젊은 직원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 젊은 직원들이 가진 장점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일부 직원들은 2024년 세계 청년의 날 주제인 ‘클릭에서 진전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청년의 디지털 경로(From Clicks To Progress: Youth Digital Pathways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8월12일은 ‘세계 청년의 날’로 청년 이슈에 대한 국제 사회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글로벌 사회의 파트너로서 청년의 잠재력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했다.네슬레는 공유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약속을 공표해 매년 관련 보고서를 통해 성과 및 진행 상황을 공개하고 있다.이 중 하나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000만 명의 청년들이 경제적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네슬레는 다양한 세대의 젊은층에게 직업 및 업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네슬레 니즈 유스(Nestlé needs YOUth)’라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세계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본 이니셔티브는 젊은 혁신가 배양을 위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미래의 농업 전문가를 위한 농업가정신(Agripreneurship),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를 돕기 위한 고용 및 고용가능성(Employment & Employability) 등 3가지 집중 분야로 나뉘며 각 지역 및 국가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네슬레는 2023년 전 세계 약 210만 명의 30세 미만 청년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했다. 2023년 기준 누적 지원 인원은 약 770만 명이며 동일 기간에 네슬레 실무 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전 세계 1만 명 이상이다.네슬레코리아는 고용 및 고용가능성 분야에서 2023년 한 해 총 400명 이상의 30세 미만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년도 대비 약 30% 이상 늘어났다. 정규직 및 인턴 채용, 온라인 교육 및 취업 박람회 등을 통한 트레이닝과 지원 활동이 포함된다.
-
▲ 아모레퍼시픽 CI[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그룹(서경배 회장)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매출액이 1조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했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2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와 중화권에서 매출이 하락했다. 하지만 코스알엑스 실적 편입 효과로 미주와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브랜드는 강화된 제품 경쟁력과 화제성 높은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선전했다.주요 자회사 중에서는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의 매출이 확대됐다. 매장 방문객이 늘어난 오설록의 경우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 매출은 51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 하락했다. 면세 채널 매출 하락과 럭셔리 브랜드 판매 부진 등으로 국내 매출이 하락했다. 마케팅 투자 확대 및 데일리뷰티 부문 적자 전환으로 국내 영업이익도 59% 감소했다.주요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MBS와 국내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선전했다.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중화권 부진에도 미주와 EMEA, 기타 아시아 지역의 선전에 힘입어 매출액은 38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코스알엑스 실적 편입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중화권의 경우 중국 법인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안정적 성장을 위해 사업 구조를 개편 중으로, 이에 따라 주요 e커머스 채널 재고 조정 및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이 44%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적자를 기록했다.반면 미주 지역에서는 65%, EMEA 지역에서 182%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전체 사업 중 미주 및 EMEA 지역에서 발생하는 매출 비중이 17.6%까지 상승했다. 주요 자회사들은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매출 견인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니스프리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에스쁘아는 온라인과 MBS 채널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듀라이크 젤로 톤업 쿠션’ 등의 출시로 글로우 메이크업 카테고리도 강화했다.아모스프로페셔널은 신제품 중심의 살롱 입점 확대 및 온라인 직영몰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마케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오설록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증가하며 전체 매출이 성장했다. 온라인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으로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마존 채널 내 판매 국가를 확대하며 글로벌 성장 기반도 확보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Grow Together’의 경영 방침 아래 ‘글로벌 리밸런싱’ 및 ‘집중 영역과 일하는 방식의 재정의’라는 두 축의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우선 성장 잠재력이 큰 미국, 일본, 영국, 인도 등을 글로벌 거점 시장으로 설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중국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중국 사업의 구조 재편과 경쟁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다음으로 더마, 선케어, 헤어케어와 같은 핵심 카테고리의 재설정 및 유통 채널의 최적화 등 집중해야 할 사업 영역의 재정의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
▲ 에코바디스(Ecovadis)가 수상하는 배지와 메달 이미지 [출처=홈페이지]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의 성장을 함께하는 Digital IT 서비스 파트너 SK C&C(사장 윤풍영)는 2024년 7월31일 전략 비즈니스 파트너인 대원씨앤씨(대표 성준호)가 ‘클릭 ESG’를 활용해 ‘에코바디스(Ecovadis) 글로벌 공급망 ESG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고밝혔다.ESG 경영 관리 플랫폼 ‘클릭(Click) ESG’는 SK C&C가 개발한 종합 ESG 경영 관리 플랫폼이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이다.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개 기업이 에코바디스를 활용하고 있다. 이 기관은 국제 지속가능 표준에 기반해 환경, 노동, 인권, 윤리, 그리고 지속 가능한 조달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공개한다.에코바디스 등급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업 평가 결과를 나타내며,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으로 나뉜다.실버 등급은 상위 15% 이내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이 등급은 특정 산업이 아닌 전체 산업계 대상 모든 기업을 포함해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인증을 받기가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대원씨앤씨는 ‘클릭 ESG’에 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항목 데이터를 입력하고 △산업별 ESG 핵심 지표 평가 △동종 업계 비교 △세부 개선 영역 제시 등을 지원받았다.대원씨앤씨는 SK C&C 지원을 받아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을 확립했다. ESG 진단에서 ‘저위험’ 등급을 받은 결과를 토대로 에코바디스 인증까지 획득했다.SK C&C는 2021년부터 협력사 ESG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급망 ESG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들에게 ESG 진단 및 수준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11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ESG 경영 행동규범에 서약한 협력사들에게 종합 ESG 경영관리 플랫폼 ‘클릭 ESG’를 활용한 진단과 맞춤형 종합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SK C&C 이금주 구매담당은 “이번 대원씨앤씨 에코바디스 인증 지원은 협력사가 글로벌 공급망 자격 획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클릭 ESG 플랫폼 공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더 많은 협력사들이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공급망 ESG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
▲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전경[출처=대한전선]케이블 &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2024년 7월3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조65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4583억 원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상반기 영업이익은 662억 원으로 417억 원 대비 59% 확대됐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해 연결 반기 실적을 측정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대다.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인 798억 원의 약 8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도 4%를 넘어서며 2020년 상반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2분기 매출액은 8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7544억 원 대비 15% 늘어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3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240억 원 대비 56% 확대됐다.직전 분기인 2024년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30% 증가했다. 사업 실적이 모두 성장 추세를 지속 보이고 있다.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고수익 제품 위주의 신규 수주 및 매출 확대를 꼽을 수 있다.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초고압 전력망과 같은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왔다.특히 글로벌 전력망 수요 확대를 견인하는 미국에서 2024년 총 52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Taihan VINA(베트남), M-TEC(남아공) 등 해외 거점 생산법인 역시 지속적으로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
▲ 아마존이 ‘2024 프라임 데이’에서 프라임 데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출처=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은 2024년 7월16일~17일(2일간) 진행된 ‘2024 프라임 데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이전 프라임 데이 보다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하고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K-뷰티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한국 K-뷰티 셀러 매출은 2023 프라임 데이 대비 2.2배 이상 증가했다. 여러 K-뷰티 제품이 아마존의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바이오던스의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 그리고 아누아의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이 미국 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뿐만 아니라 K-뷰티 제품은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일본 아마존 스토어에서는 브이티코스메틱의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선정됐다.넘버즈인은 이번 프라임 데이에서 눈에 띄는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넘버즈인에 의하면 프라임 데이 기간 동안의 1일 매출은 2024년 6월 평균의 30배 이상으로 프라임데이 이틀 동안의 판매량이 6월 전체 월간 판매량을 뛰어넘었다.스킨케어 카테고리 중에서는 한국 셀러의 비중이 높은 세럼 및 토너 카테고리에서 제품 수를 확대하고 신제품과 리뉴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2023년 하반기 출시된 ‘5번 글루타치온C 흔적 앰플’과 ‘5번 글루타치온C 흔적 필름패드’가 이번 프라임 데이 매출 실적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 인디 뷰티 브랜드 역시 이번 프라임 데이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니치(niche) K-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와 인기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아마존을 통해 한국 셀러들은 2억 명 이상의 유료 프라임 회원과 600만 명 이상의 비즈니스 고객을 포함한 전 세계 수억 명의 아마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2024년 6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 수출 역량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뷰티 브랜드를 위해 자원 및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 K-뷰티 고 빅’을 발표한 바 있다.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2024 프라임 데이를 준비하는 한국 셀러들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했다.뿐만 아니라 외부 서비스 사업자(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셀러들을 지원하는 자격을 갖춘 제3자 서비스 제공자 그룹)를 통한 독점적인 프라임 데이 프로모션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했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라임 데이에서 K-뷰티 제품이 이룬 뛰어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가 지닌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는 한 예일뿐이며 이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정부 기관, 산업 협회, 제조업체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K-뷰티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 LG생활건강 로고[출처=LG생활건강 공식 홈페이지]화장품 및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2024년 2분기 전사 매출액이 1조75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2분기 영업이익은 15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사업별로 상세하게 살펴 보면 △Beauty(화장품)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Refreshment(음료) 모두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2분기 Beauty 사업 매출액은 75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2분기 HDB 사업 매출액은 5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3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2분기 Refreshment 사업 매출액은 47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영업이익은 5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각각 축소됐다.▲ 2024년 2분기 LG생활건강 실적[출처=LG생활건강 공식 홈페이지]2024년 상반기 전사 매출액은 3조48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096억 원으로 1.9% 증가했다.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2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었다. 상반기 실적은 국내, 중국,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의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이 성과로 연계됐고 북미 사업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