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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지적재조사 상대원2지구 현장시찰(오른쪽에서 세 번째 LX공사 어명소 사장)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7월18일(금) 어명소 사장이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2지구를 찾아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현장에는 지적소관청, LX공사, 토지소유자 대표 등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실적인 문제와 제도 개선 방향 그리고 사업의 성과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해당 지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주택 노후화 및 빈번한 토지경계 민원이 발생 된 곳이다. LX공사는 지적재조사사업이 국민 중심 서비스로 혁신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지적재조사 상대원2지구 현장시찰(왼쪽 두 번째부터 LX공사 양영휴 지적재조사처장, 조현정 성남지사장, 김호종 인천경기남부지적재조사추진단장, 신서범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장, 어명소 사장, 경기도청 김용재 토지정보과장, 성남시청 김근자 토지정보과장, 성남시 중원구청 우정민 시민봉사과장)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돼 민간 측량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경계 간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토지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민ㆍ관ㆍ공 협력형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현실경계를 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 디지털화의 토대가 되고 있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히 도면을 바꾸는 작업이 아닌 국민의 삶의 터전을 바로잡고 분쟁 없는 국토환경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경청하여 국민 체감 서비스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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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초부터 신(神)의 소통하길 원했으며 지상에 신들이 사는 천국(天國)을 건설하겠다는 꿈을 가졌다. 하지만 허황된 욕심과 교만에 가득한 인간은 시기와 질투로 지상낙원을 건설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인간이 사는 세상에는 권모술수로 갈등(conflict)이 끊이지 않는다. 기업문화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갈등이 부정적이지 않으면 어떤 갈등이냐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갈등은 과업갈등(task conflict)과 관계갈등(relationship conflict)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일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후자는 감정적 대립과 같은 인간적 대립과 연관돼 있다.과업갈등은 업무의 생산성 및 창의성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우리나라 조직은 과업갈등보다 관계갈등이 심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기업은 중소벤처기업이든 창의적 갈등을 유발해야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프로세스 지향의 조직문화로 리엔지니어링... 단기적 성과가 아니라 점진적 개선을 목표로 노력해야 우리나라 대기업의 업무는 중소벤처기업에 비해 그나마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전례를 벗어나는 경우가 없어 경직됐다고 평가를 받는다.20세기 산업화 시대에는 관리가 중요했기 때문에 대기업의 업무 스타일이 좋은 결과를 냈지만 21세기 정보화시대에는 창의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유연한 업무 스타일을 개발해야 한다.▲ 일본 메이지대 운노 모토(海野素央) 교수가 개발한 기업 DNA Map [출처=삼성문화 4.0]대기업 조직문화의 혁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일본 메이지대 운노 모토(海野素央) 교수가 개발한 조직 DNA Map을 살펴보자. 운노 교수는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창업과 역사, 노동조합, 주주, 경영자, 비즈니스 파트너, 고객 등 6가지로 정했다.그리고 이를 집단주의–개인주의 지향, 프로세스–결과 지향, 변화–현상유지 지향이라는 3차원으로 분석했다. 그림에서 원의 크기는 변화–현상유지 지향의 정도를 나타낸다.운노 교수의 이론을 참조해 국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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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동아제약, ‘아일로 애사비 구미’ 출시.. CU편의점 입점 [출처=동아제약]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에 따르면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애사비 구미’를 출시했다. 애사비 구미는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애플 사이다 비니거(Apple Cider Vinegar, 사과초모식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 형태로 만든 식품이다.애플 사이다 비니거는 사과를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해 만든 식초로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기산은 과일, 식초, 발효식품에 함유된 활성 성분으로 식초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도 유기산의 함량이다.최근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속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아일로 애사비 구미는 1구미 당 사과초모식초 분말을 400밀리그램(mg) 이상을 함유했다. 1포(5구미) 섭취 시 총 2000mg 이상의 애사비를 섭취할 수 있으며 1포 기준 유기산이 323mg 들어있다.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헝가리산 사과를 전통 생산 방식으로 발효한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사용했으며 당류와 지방 걱정 없이 사과 농축액을 활용해 풍부한 단맛을 구현했다.특히 젤리 속에 또 다른 젤리를 넣는 센터 필링 공법을 적용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아일로는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애플 사이다 비니거(애사비)를 바탕으로 당과 지방 걱정 없이 건강한 이너뷰티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아일로 애사비 구미는 7월11일(금)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출시 기념 1+1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Dmall)과 네이버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한편 아일로는 최근 레드벨벳 아이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진짜 빨간 맛, 아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강한 이너뷰티 철학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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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HD현대 권오갑 회장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7월6일(일)부터 11일(금)까지 권오갑 회장이 계열사와 현지 법인이 위치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하고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한다.이번 일정은 지난주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 현장을 직접 찾는 행보다.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에 나선다.권오갑 회장은 사장단 회의 당시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며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이번 동남아 3개국 방문은 조선, 정유 등 HD현대의 핵심 사업 영역이 집중된 전략적 거점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오갑 회장은 각 지역에서 사업별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첫 방문지는 필리핀 수빅조선소다. 권오갑 회장은 직접 야드를 둘러보며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필리핀 수빅조선소 야드 일부를 임차해 해상풍력 및 선박 건조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이어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영업 전략과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는다. 싱가포르는 정유·물류·해운 산업의 핵심 허브로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마린솔루션 싱가포르 법인 등이 위치해 있다.권오갑 회장은 마지막으로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HD현대 베트남 조선을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HD현대미포의 베트남 자회사인 HD현대 베트남 조선(HVS)은 1996년 수리·개조 법인에서 출발해 2000년대 후반 신조 사업에 뛰어든 후 현재까지 200척 넘는 선박을 수주했다.HD현대는 "이번 동남아 3개국 방문은 글로벌 핵심 거점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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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엔씨소프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PLAYBOOK 2024’ 발간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PLAYBOOK 2024’를 발간했다.엔씨(NC)는 2021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후 5년 연속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ESG PLAYBOOK 2024는 △게임성 제고 △기술력 강화 △글로벌 진출 등 엔씨(NC)의 2025년 경영 방향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성과 및 전략을 담았다.엔씨(NC)는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개발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소개했다. 게임별 라이브 방송, 피드백 수렴 및 개선, 해외 테스트 실시 등 이용자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신뢰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체계 인증인 CBPR(Cross Border Privacy Rule)을 획득했다. 멀티 데이터 센터 운영과 서버 분산 배치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했다.ESG PLAYBOOK 2024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등 최신 글로벌 ESG 기준에 부합하도록 보고서 내용의 정합성과 완결성을 높였다.엔씨(NC)는 게임사 중 선도적으로 국내를 포함 미국, 일본, 대만 등 8개 자회사의 온실가스 데이터를 기타 간접 배출량(Scope 3)까지 공개하고 있다.2025년에는 Scope3의 공개 카테고리를 기존 5개에서 7개로 확대하는 등 환경 데이터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했다.엔씨(NC)는 2024년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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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소통 강화…「MG톡톡 시즌2」개최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6월20일(금)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간 소통 컨퍼런스 “새마을금고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Talk) 시즌2”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첫 개최 이후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에 이어 조직 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새마을금고 저연차 직원(입사 3~5년차) 200여 명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진이 참여해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2025년에는 ‘소통과 공감’이라는 핵심주제에 더해 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됐다. 소통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윤대현 교수,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과 직장생활 공감 토크콘서트에 더불어 직장인 타로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저연차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돼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참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 열린 ‘2025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는 조직문화 부문 우수 금고를 지난해 3개에서 올해 13개로 확대하여 선정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이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구성원 누구나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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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청렴 마실' 행사 참여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및 직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윤리경영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청렴 마실'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청렴 마실'은 202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청렴더하기 소통교실'과 윤리경영 담당자가 부서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윤리경영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청렴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청렴더하기 소통교실'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통해 윤리경영 관련 법규와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시민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퀴즈에 참여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넓혔다.특히 '청렴 마실'은 윤리경영 담당자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부서장, 직원들과 함께 즉석 윤리경영 퀴즈를 진행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형 현장 프로그램이다.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조직 내외부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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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세션별 프로그램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첫째 날 세션별 주제를 공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외 해양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 시민이 함께 참여해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된다.인천항만공사는 다양한 산업계 이슈를 반영한 주제별 세션과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첫째 날(7월3일)에는 3개의 주요 세션이 진행된다. 해운·물류 세션(세션 1)에서는 ‘스마트한 해운·물류, 탄력적 글로벌 공급망’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운 혁신과 전 세계 공급망 회복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해양환경과 기후 세션(세션 2)에서는 ‘북극 해상로 개척과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과 블루카본의 가능성에 대해 조명한다.블루카본(Blue carbon)은 해양생태계(갈대·칠면초 등 염색식물, 잘피, 어패류)가 흡수하는 탄소.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른 속도로 탄소를 흡수할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해양에너지 세션(세션 3)에서는 ‘해양에너지 디지털 전환과 지역 해양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중심으로 청정에너지 기술의 발전 방향을 확인하고 지역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특별 세션에서는 ‘도시의 국제 경쟁력과 도쿄 대진화 그리고 인천’을 주제로 도시와 해양산업의 연계 발전 방안을 조망하며, 인천항과 도시의 미래 전망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올해 포럼은 해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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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 갑문의 선박 통항 안전과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기술을 도입했다.인천항 갑문은 연간 수천 척의 대형선박이 통과하는 국가 중추 해상물류시설이다. 5만 톤(t)급과 1만 톤급 선박이 통항하는 갑거로 구성돼 있다. 갑거는 간만의 차가 큰 항만에서 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이다.갑거(5만 톤 36미터(m), 1만 톤 22.5m)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유효 폭이 각각 5만 톤 32.3m, 1만 톤 19.2m에 불과하다.△야간 시인성 저하 △깊이 18.5m의 보수공사 환경 △조류·급류가 혼재된 수중 구조물 등 위험요소가 존재해 사고 발생 시 선박 손상, 입출항 지연, 시설 파손 및 산업재해 발생 등으로 이어져 갑문 운영과 고객 서비스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는 구조적 다중위험요인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도선사의 경험과 감각,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안전이 좌우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계측 기반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장 혁신을 추진해왔다.▲ 로고라이트 기술 [출처=인천항만공사]2024년 시범 도입된 ‘로고라이트 시스템’은 선박의 제원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계류 위치를 광학적으로 투사해 야간 시인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이를 통해 야간 도선의 안전성과 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인천항 전 구역으로의 확대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주행유도 기술 [출처=인천항만공사]2025년 실증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주행 유도시스템’은 선박과 갑거 간 잔여 거리, 접근속도, 갑문 진입 시 갑거와 선박 간 좌우 여유 폭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제공하는 기술이다.도선사는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정보와 보조 수치 등 객관적 데이터를 받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선의 안정성·일관성 향상과 시설 충돌로 인한 연간 수억 원의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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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인천항만공사, 제6기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30일(금)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인천시 서해대로393, 원장 남영우)에서 ’제6기 중장년 지게차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교육과정은 인천지역 거주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해당 교육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이 참석했다.2025년 6회차를 맞는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사업은 화물 운송장비 운전인력 양성사업이다. 2025년 5월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중장년 구직자가 항만현장을 이해하고 항만 분야로 원활하게 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가 사전교육을 제공했다.사전교육에서는 항만현장 소통 방식, 안전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론·실습 과정은 5월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실시됐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중장년 구직자들은 현재 실기시험 응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가기술자격인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0명의 지게차 인력을 양성하고 43명의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항만업계 맞춤형 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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