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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남아프리카공화국 국내 및 아프리카 대륙 최대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숍라이트 그룹(Shoprite Group)에 따르면 자회사 내 흑인 직원의 지분률을 19.2%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새로운 흑인경제권한화(BEE) 신탁을 통해 직원들에게 R89억랜드 규모의 숍라이트 체커(Shoprite Checkers) 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다. 자회사인 숍라이트 체커의 주식 4000만주 배정은 직원의 소중한 기여를 인정해 인센티브를 주기 위함이다. 더불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직원 참여 및 동기부여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한다.최소 12만6000명의 국내 직원들이 숍라이트 직원 신탁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만6000명의 외국인 직원은 각각의 급여를 통해 동등한 혜택을 받는다.이번 행보로 숍라이트 그룹은 2.7%의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기업인 숍라이트 홀딩스(Shoprite Holdings)의 주식 가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숍라이트 그룹(Shoprite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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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영국 주요 수퍼마켓인 테스코(Tesco)에 따르면 쇼핑객이 계산대에서 얼굴이나 지문을 사용해 결제하는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기존의 결제 방식인 현금과 카드 결제는 중단할 계획이다. 테스코와 5대 대형 수퍼마켓인 알디(Aldi), 아스다(ASDA), 리들(Lidl), 모리슨(Morrisons), 세인즈버리(Sainsbury's) 등도 동참한다. 미국 글로벌 결제회사인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고객이 카드, 스마트폰, PIN 대신 얼굴 인식으로 지불하는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을 시험 중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번 사안이 현금없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생체인식 결제와 카드 결제의 과도기에서 쇼핑객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시험이 더 많이 진행돼야 할 것이다.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의 작동 방식은 고객이 수퍼마켓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자신의 얼굴이나 지문을 스캔하고 은행 카드에 자신의 얼굴과 지문 등을 등록해 연결해 놓는 것이다. 애플(Apple)의 얼굴 ID와 비슷한 방식의 작동이다. 마스터카드는 생체인식 결제가 카드 결제보다 사이버 사기에 덜 취약하고 계산대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쇼핑이 편리해진다.마스터카드의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인 새로운 바이오메트릭 체크아웃(Biometric Checkout) 프로그램을 통해 쇼핑할 때 필요한 것은 고객 자신뿐이라고 주장한다.2022년 5월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5개의 수퍼마켓에서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의 프로그램이 시범 진행 중이다. 아시아와 중동에도 더 많은 시험이 진행될 계획이다. ▲테스코(Tes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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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영국 수퍼마켓체인운영기업인 모리슨(Morrisons)에 따르면 연간10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할 계획이다. 9종의 모리슨 우유 제품을 탄소중립 테트라 팩(Tetra Pak) 포장재에 담아 판매하기 때문이다. 자체 브랜드 우유 제품에 대해 기존의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폐기하고 식물성 마분지 포장제로 대체하는 최초의 슈퍼마켓이 됐다.현재 국내에서 우유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용기는 모든 플라스틱 포장용기 및 포장제의 약 10%를 차지한다.하지만 새로운 테트라 팩 포장제는 식물성 종이 보드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속가능한 원자재인 사탕수수의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매우 얇은 플라스틱 코팅층과 트위스트 캡 등도 포함된다.테트라 팩 포장제는 산림관리협의회인 Forest Stewardship Council과 환경보호단체인 Carbon Trust, Carbon Neutral 등의 인증도 받았다.인증서를 발급한 상기 3개의 단체들은 모리슨의 이번 행보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일반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구환경을 악화시키는지 알리는 데 기여한다고 판단했다.향후 모리슨은 자사 브랜드의 주스 제품도 기존의 플라스틱병에서 종이 포장재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연간 678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추가로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리슨(Morrison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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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아스다(Asda)에 따르면 2022년 3월 전국 581개의 모든 식품매장과 온라인에 '스마트 프라이스 앤 팜 스토어(Smart Price and Farm Stores)' 를 배치할 계획이다.보다 저렴한 제품들을 배치해 고객의 제품 선택폭을 늘려 주기 위함이다. 국내 가구의 상당 부분이 직면하고 있는 생활비 상승에 대한 광범위한 정밀 조사에 따른 것이다.또한 유명한 요리사이자 빈곤 퇴치 운동가인 잭(Jack Monroe)의 의견을 아스다가 받아들인 것이기도 하다. 잭은 물가상승의 실제 비용에 대한 보다 투명한 보고서를 정부에 요구했다.2022년 2월 현재 아스다 300개 매장에 스마트 프라이스 앤 팜 스토어 제품 150개를 배치하고 있다. 3월부터 아스다 581개 매장에 스마트 프라이스 앤 팜 스토어 제품 200개도 추가로 늘린다2022년 2월 현재 아스다 온라인에서는 스마트 프라이스 앤 팜 스토어 제품 100개를 추가해 전체 온라인 제품군을 187개로 늘렸다. 2월 말까지 2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스다(As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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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영국 식음료 제조사인 더그(Dug)에 따르면 2022년 자사 제품인 '감자 우유(Potato milk)' 가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 우유제품으로 국내 판매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감자 우유는 감자, 완두콩, 유채씨 등으로 조제한 대체 우유제품이다. 2022년 2월 12일부터 더그의 감자 우유는 국내 주요 수퍼마켓 체인점인 웨이트로즈(Waitrose) 220개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에 민감해짐에 따라 대체 우유제품의 판매가 국내에서 높아지고 있다. 2022년 2월 기준 현재 국내 대체 우유제품 시장은 연간 £4억파운드의 가치가 있다. 현재 베스트셀러는 스웨덴의 경쟁 브랜드인 오틀리(Oatly)의 인기가 있는 대체 우유제품인 귀리 우유(oat milk)이다.2021년 대체 우유제품 매출이 2019년 대비 5분의 1로 급증한 웨이트로즈는 감자 우유가 귀리 우유와 경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그는 감자 우유의 탄소 발자국이 우유 및 유제품 보다 현저히 낮다고 밝혔다. 감자를 기르는 것은 귀리를 재바하는 것 보다 2배 더 효율적이며, 아몬드를 기르는 것보다 물을 덜 사용한다고 지적했다.대체 우유제품으로 아몬드 우유(almond milk) 역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성공한 대체 우유제품이다. 감자 우유는 아마존(Amazon), 오카도(Ocado) 등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이미 구입이 가능하다.▲더그(Dug)의 감자 우유(Potato milk) 제품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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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픽앤페이(Pick n Pay)에 따르면 2022년 1월 17일부터 자사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게 됐다. 전국 모든 지역의 자동차 소유자들이 대상이다.픽앤페이의 운전면허증 온라인 갱신 포털에서 세부 정보를 받고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차량 세부 정보를 추가하고 ID 문서 등을 작성해 프로필을 완성하면 된다. 면허 갱신 요금에는 운전면허증 갱신 관리 수수료 R345랜드, 새로 갱신된 운전면허증을 택배해 주는 배달료 99랜드 등이 포함된다. 교통부, 우체국 등에서의 대기 행렬 없이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다. 갱신된 운전면허증으로는 픽앤페이의 다양한 매장에서 결제도 가능하다.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교통부는 2021년 11월 침수 피해로 인해 운전면허증 인쇄 및 발급 기계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운전면허증 발급에 차질을 빚어왔다. 현재 이 기계는 독일에서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월 중순 기준 교통부는 지난 한 달 이상 전국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하지 못했다. ▲픽앤페이(Pick n Pa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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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영국 수퍼마켓 운영기업인 테스코(Tesco)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완전 전기 대형트럭(HGV)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이다. 2대의 37톤 완전 전기 대형트럭(HGV)은 카디프(Cardiff)의 철도화물터미널에서 30마일 떨어진 테스코 물류 허브인 웨일스에 있는 마고르(Magor) 물류센터로 화물을 운송할 예정이다.1회 충전으로 100마일을 주행할 수 있어 왕복거리가 짧은 노선에 투입한다. 향후 어떻게 더 많은 완전 전기 대형트럭(HGV)을 운행할 수 있을지 시험하기 위한 목적이다.완전 전기 대형트럭(HGV)은 네덜란드 차량제조사인 DAF가 제작했다. 연간 약 87.4톤의 CO2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대형트럭(HGV)은 현재 온실가스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문인 국내 교통에서 배출되는 모든 배출량의 16%를 차지한다.무거운 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고용량 배터리 무게와 장거리 운송과 같은 사용범위 요구사항 등으로 인해 대형트럭(HGV)은 승용차보다 완전 전기 차량으로 전환하기 어렵다.▲테스코(Tes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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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영국 대형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아스다(Asda)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상품의 공급 부족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화물선을 전세냈다. 아스다가 자체 선박을 전세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9월 30일 마감 기준 지난 3개월 동안 아스다의 크리스마스 및 연말 상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동일 상품 매출 대비 0.7% 감소했다. 이번 조치로 아스다는 대목인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장난감, 의류, 선물 등의 부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백화점 및 대형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존 루이스, 미국의 코스트코, 월마트 등은 모두 재고 유지를 위해 전세 화물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소형 소매업체들은 해외로부터 상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장애로 인해 직간접적인 악영향을 받고 있다. ▲아스다(As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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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픽 앤 페이(Pick n Pay)에 따르면 2021년 블랙 프라이데이를 위해 수천 건의 거래를 계획하고 있으며 당일 특별 배송을 제공할 예정이다.픽 앤 페이의 주문형 배달 서비스 앱인 'ASAP 앱' 을 통해 고객의 쇼핑에 편리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요금제에 당일 배송도 포함돼 있다. 'Smart Price Black Friday' 거래로 픽 앤 페이의 'Smart Shopper'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포인트를 최대한 모을 수 있으며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에게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새로운 혁신적인 거래를 시도할 계획이다. 픽 앤 페이의 ASAP 앱 용량은 작년보다 2배로 늘렸으며 전국 200개 매장에서 주문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에 걸쳐 수천 명의 고객에게 당일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픽 앤 페이(Pick n Pa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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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할인점 울워스(Woolworths)에 따르면 2016년 12월 31일마감 기준 6개월동안 이익은 $A 7억253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간 9억722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상반기 이익은 시장전망치인 8억1900만달러보다는 낮았다. 동기간 매출액은 290.6억달러로 2.6% 증가했다. 울워스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7년만에 처음으로 경쟁업체인 콜스(Coles)를 앞질렀다.▲울워스(Woolworth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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