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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기아 로고[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띠르면 2025년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003대, 해외 20만7462대, 특수 38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5만3850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5% 증가했다. 해외는 4.4%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628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4173대, 셀토스가 2만404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기아는 2025년 2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4만60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067대가 판매됐다.승용은 레이 4287대, K5 2503대, K8 2457대 등 총 1만176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734대, 스포티지 6568대, 셀토스 4764대 등 총 3만2432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281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395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기아의 2025년 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20만746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971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1만9276대, K3(K4 포함)가 1만654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44대, 해외에서 341대 등 총 385대를 판매했다.기아는 "전년 하반기부터 잇따라 출시한 K4와 시로스 등 신차가 미국과 인도 등 해외 시장의 판매를 이끌며 글로벌 판매 호조를 보였다. 앞으로도 EV4 및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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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로고[출처=기아자동차]기아자동차(대표이사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1월24일(금) 2024년 4분기(10~12월) 실적을 발표하고 주주 및 투자자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4분기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 기준 △판매대수(도매 기준) 76만9985대 △매출액 27조1482억 원 △영업이익 2조7164억 원 △세전이익(경상이익) 2조4638억 원 △당기순이익 1조7577억 원 등을 공시했다.2023년 4분기와 비교해 판매대수는 5%,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 10.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10%)은 2022년 4분기 이래 9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5% 늘어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기아는 확고한 상품 경쟁력으로 북미와 신흥 시장에서 판매대수가 증가했다. 다각화된 파워트레인(PT) 경쟁력과 차별화된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이어 2024년 4분기 인센티브 및 기타 비용이 다소 늘어났지만 본원적 경쟁력에 따른 판매 호조 및 환율 효과로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투자자 가이던스 차원에서 기아는 2025년 전망 및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기아는2025년 연간 판매목표(321만6000대)를 지난해 대비 4.1%, 연간 매출(112조5000억 원)은 같은 기간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조4000억 원, 연간 영업이익율은 11%로 각각 제시했다.기아는 대외 불확실성에도 제품 믹스 및 평균 판매가격(ASP) 개선에 따른 본원적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2024년 4분기 국내 14만934대 및 해외 62만9051대 판매2024년 4분기 기아는 국내 14만934대, 해외 62만9051대 등 전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6만9985대(도매 기준)를 판매했다.국내에선 스포티지 상품성개선(PE) 모델을 출시하고 K8·카니발 하이브리드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대수가 1.6% 증가했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선 K4·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신차 효과에 레저용 차량(RV) 판매 증가로 5.8% 늘었다.경영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27조1482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판매대수가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3만6000여대(5%) 늘어났고, 평균판매가격(ASP)이 5.9% 상승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10.2% 증가한 2조7164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판매장려금(인센티브) 및 판매보증 충당부채의 원화 환산 금액이 증가했지만 북미·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판매 호조와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이 이를 상쇄했다.매출원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78.8%, 판매관리비율은 효율적 예산 집행에 따른 마케팅 비용 축소로 같은 기간 0.6%포인트 개선된 11.2%다.기아의 2024년 연간 경영실적은 △도매판매 308만9300대 △매출 107조4488억 원 △영업이익 12조6671억 원 △영업이익률 11.8%로 집계됐다.연간 기준으로 사상 첫 100조 원 대 매출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다 판매, 최대 영업이익, 최고 영업이익률을 올렸다.세부별로 보면 도매판매는 전년 대비 0.1%,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9.1% 각각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0.2%포인트 높아졌다.◇ 2024년 4분기 친환경차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16만4000대4분기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16만4000대(소매 기준, 백 단위 반올림)로 집계됐다.특히 하이브리드차(10만 대)가 2023년 4분기(7만6000대)와 비교해 31.7% 증가했다. 미국에서 4분기 출시한 카니발 하이브리드, 국내에서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K8 하이브리드가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지난 4분기 전체 판매대수 가운데 친환경차 비중(21.5%)은 전년 동기(19.9%)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시장별 친환경차 비중은 △국내 42.3%(전년 동기 대비 3%포인트 증가) △미국 19.3%(5.3%포인트 증가) △서유럽 40.1%(2.4%포인트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2024년 연간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는 63만8000대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세부별로 살펴보면 △하이브리드 36만7000대(전년 대비 20% 증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7만1000대(19.5% 감소) △전기차(EV) 20만1000대(10.2% 증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 비중은 지난해 대비 2.3%포인트 증가한 21.4%로 집계됐다.◇ 2025년 321만6000대 판매해 112조5000억 원 매출 달성 목표기아는 2025년 실적 가이던스로 △판매 321만6000대 △매출 112조5000억 원 △영업이익 12조4000억 원 △영업이익률 11%를 제시했다. 도매판매는 지난해와 비교해 4.1%, 매출은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외부 환경 변화에도 기아는 제품 믹스·ASP 개선에 따른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율을 지속 유지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선진 시장인 북미와 유럽 등지에선 하이브리드·EV 등 친환경차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신차로는 기아의 첫 픽업트럭인 타스만, 인도 전략모델 시로스,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V5를 올해 출시한다. 세단형 전기차 EV4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하고, 준중형 SUV EV5를 국내 출시해 ‘대중화 EV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 2025년 주주 배당금은 연간 기준으로 주당 6500원씩 지급회사의 성장을 지원한 주주 및 투자자를 위해 기아는 경영 성과에 대한 적극적 보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2025년 주주 배당금은 연간 기준으로 주당 6500원씩 지급한다. 지난해(5600원)와 비교하면 900원 증가했다. 자사주 매입·소각분(7000억원)은 전년 대비 2000억원 확대했다.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한 자사주는 올해부터 조건 없이 100% 소각한다. 2024년에만 하더라도 1분기에 연간 자사주 매입분의 50%,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재무 목표 달성 시 나머지 50%를 소각했다.매입 방식도 연중 상·하반기 분할 형태로 전환한다. 2024년까진 1분기에 자사주를 전량 매입했지만 수급 안정화 및 안정적 주가 흐름을 위해 상·하반기 분할 매입 방식을 택했다.최근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총 주주환원율(TSR,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분)’은 2024년 기준으로 33.3%를 달성한다. 2023년(30.7%)과 비교하면 2.6% 포인트 증가했다. 2025년 기준으로는 TSR를 3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기아는 앞으로도 경영 성과뿐 아니라 주주에 대한 이익 환원을 동시에 추구하는 동반 성장 기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주주 및 투자자와의 적극적 소통을 위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는 4월 초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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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기아, 인도 공장에서 시로스 양산 개시[출처=기아]기아(송호성 사장)에 따르면 2025년 1월16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Pradesh)주(州)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콤팩트 SUV ‘시로스(Syros)’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기아 송호성 사장, 이태훈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광구 인도권역본부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기아는 2024년 12월 인도에서 시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인도 현지 생산, 판매에 앞서 맞춤형 차량을 만들기 위해 시장 분석을 면밀히 진행했다.2월1일 시로스를 인도 시장에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태, 중남미, 아중동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로스는 사전 계약 실시 이후 1만258대 기록하며 인도 시장에서 판매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가 인도 공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전략 모델 ‘시로스’의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 양산에 나선다.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이다.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시로스는 도심형 SUV로서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동일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송호성 사장은 “기아의 새로운 모델인 시로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첨단 사양과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췄다. 시로스를 통해 인도 현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고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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