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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기술과 전문성에 방점을 둔 대표이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동원산업 지주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김세훈 총괄임원을 선임했다.김 신임 대표는 1995년 동원그룹에 입사해 30년 간 근무해 온 재무회계·전략기획 전문가다. 김 신임 대표는 입사 이후 기획관리·재경 부서를 두루 거쳤다.직전까지 지주 부문의 총괄임원으로 무상증자와 유통 주식 수 확대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 등을 진두지휘했다.이와 함께 동원그룹은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기술 부문을 신설하고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장인성 종합기술원장을 발탁했다. 기술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장 기술 부문 대표는 베를린공과대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독일 지멘스 연구원, 현대자동차 생산기술센터장을 거쳐 2022년 동원그룹에 합류했다.이후 그룹 내 종합기술원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의 개항과 AI를 접목한 어군 탐지 드론 개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냉동공조 설비 구축 사업 등을 총괄했다. 앞으로 동원그룹의 설비 자동화와 선진화 등 기술 기반 경영을 총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앞서 내정된 박상진 사업부문 대표는 1998년부터 동원그룹의 주요 부서를 두루 역임한 해양수산 전문가로 동원산업 선박의 현대화와 지속가능한 어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로써 동원그룹 지주사는 지주 부문과 사업 부문, 기술 부문 대표가 그룹의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한편 기존 지주 부문 대표였던 박문서 부회장은 미래성장위원회의 수장을 맡아 그룹의 인수합병(M&A)를 비롯한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동원그룹은 사외이사 선임에도 ‘기술’이라는 키워드를 접목시켰다. 동원산업은 한국 공학계의 구루이자 국산 엔진의 선구자인 이현순 중앙대 이사장(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이 사외이사는 현대차에서 한국 최초의 독자 기술 엔진인 ‘알파엔진’을 개발했다. 두산그룹에서도 최고기술책임자로서 로봇과 드론 개발 등 기술혁신 업무를 담당했다.이와 함께 2차전지 소재, 패키지 등을 생산하는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정경민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정 교수는 리튬이온전지, 리튬메탈전지, 전고체전지 등 배터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동원시스템즈는 향후 기술과 전문성을 사업 전반에 접목시켜 2차전지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동원시스템즈는 2024년 말 LG에너지솔루션 출신의 정용욱 대표, 듀폰코리아 출신의 신동만 총괄임원을 영입하는 등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경영진을 구성해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원그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시대에 내실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을 전면에 배치했다"며 "하이테크를 접목시킨 2차전지 소재·스마트항만·육상연어양식 등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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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수협, 차기 지도경제대표이사에 김기성 現 대표 재선출[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3월25일(화) 본사에서 2025년도 제63기 정기총회를 열고 찬반투표를 통해 김기성 현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 앞서 김 대표이사는 인사추천위원회의 후보자 공모,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됐다. 김기성 수협중앙회 현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가 연임됐다.김 대표이사는 3월26일 만료되는 임기에 이어 다음날부터 2년 동안 교육·지원, 경제,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의 주요 사업을 다시 이끌게 됐다.김 대표는 이날 소견 발표에서 “단기 성과 중심에서 탈피해 장기 성과를 위한 신사업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후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지도부대표, 기획부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 2023년 3월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 약력[출생]1966년생(강원 춘천)[학력]경희대학교 법학 석사강원대학교 행정학 학사춘천고등학교[경력]전 기획부대표전 지도부대표전 경영전략실장전 기획부장전 어선안전조업본부장전 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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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점 및 편의점을 운영 중인 홈플러스 본사 전경 [출처=홈페이지]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대기업으로 불린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잘 극복하며 오히려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삼성전자는 가전과 메모리반도체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피처폰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해 미국의 애플에 밀리기 시작했다.삼성전자는 다양한 모델의 갤럭시 시리즈로 아이폰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특히 저가 시장마저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업체에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우리나라 대기업은 1980~90년대 저가를 무기로 선진국 시장을 뚫었지만 명확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세계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등과 경쟁에서 밀렸다. 결정적인 패인은 마케팅 전략의 부재로 분석된다.◇ 마케팅은 기업 실적의 원동력... '땅짚고 헤엄치기'식의 사업도 창의적 마케팅 노력 없으면 실패국내 대기업은 주로 소위 말하는 ‘땅 짚고 헤엄치기’식의 독점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부는 1960년대부터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식 중 하나로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 논리를 도입했다.정부는 대량생산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허가권으로 신규 진입을 막아줬고 보조금과 세금감면 정책으로 대기업을 지원했다. 국내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기업의 국내 진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장벽도 쌓았다.높은 관세, 까다로운 품질검사, 세무조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 단기적으로 한국의 대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던 이유다.기업도 기술력이나 브랜드 인지도가 없었기 때문에 저가의 노동력 확보와 공장설비 투자로 인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재료 구입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계열사를 세웠고 선단식 경영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작용했다.공급에 비해 항상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마케팅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제품을 만들면 재고로 쌓아 둘 시간도 없이 팔려나가던 사업하기 편한 시절도 있었다.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뿐만 아니라 사업도 공무원이나 관련자에게 적당한 뇌물만 제공하면 사업권을 딸 수 있어 마케팅을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국내 대기업이 편하게 사업하면서 덩치를 키운 것이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몰고왔다고 볼 수 있다. 다행스럽게 2000년대 이후에는 마케팅에 큰 관심을 가졌다.외부에서 영입한 뛰어난 인재를 기업의 어떤 부서보다 우선해서 배치했고 마케팅 전략의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창안도 중시했다.국내 다른 대기업과 동일한 성장 이력을 가진 삼성그룹은 외환위기를 극복하면서 ‘마케팅’에 더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이는 이후 다른 기업이 휘청거리며 망해가는 와중에도 월등한 실적을 내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조직의 목표가 정해지면 앞뒤 보지 않고 돌진하는 삼성의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도 좋은 결과를 낸 요인이다. 앞으로 더욱 더 치열해진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많은 연구와 관심이 절실하다. ◇ 신사업 실패는 마케팅 전략의 부재... 제조에는 강하지만 서비스에는 약한 삼성의 기업문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변하지 않는 법칙으로 ‘고위험 고수익, 저위험 저수익(high risk high return, low risk low return)’이 있다. 덩치가 큰 대기업은 위험은 크지만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에 투자해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그러나 국내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잘하고 있거나 중소기업이 열심히 투자해 상품이나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나면 시장에 재빠르게 진입하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wer) 전략을 추진한다.일단 시장에 진입을 하고나면 우월한 자본력을 앞세우거나 정치권력과 유착을 무기로 진입장벽을 쌓는 등의 방식으로 시장을 송두리째 장악해 선행 사업자인 중소기업을 고사시킨다.일부 전문가는 합법을 가장한 '약탈'이라고 규정한다. 그럼에도 이 방식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삼성이 그동안 실패한 사업으로는 자동차 제조, 유통업, MP3 등이 있다. 시장에서 검증된 사업이지만 실패했다.우선 삼성의 가장 큰 실패작은 자동차 사업이다. 당시 현대그룹, 대우그룹,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의 기업이 자동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국내 시장은 포화상태라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었지만 김영삼 정부 시절 사업권을 획득했다. 국내 시장 판매보다는 해외 수출로 국부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막대한 부실만 남기고 파산했다.전자제품을 만드는 공장만 건설하다 보니 자동차 조립공장도 그런 식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이 공장을 방문하면 라인 가동을 중지하고 소방차로 공장 바닥을 청소해 먼지 하나 없이 만들었다는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결국 삼성자동차는 1999년 법정관리에 들어가 채권단은 2조4500억 원의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삼성생명 등의 주식을 담보로 내놓았다.다음으로 삼성이 미래의 성장산업이고 기술력도 필요하지 않아 쉽게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가 실패해 못내 아쉬워하는 부문이 유통업이다.1999년 영국의 테스코(Tesco)와 합작으로 삼성 테스코를 설립해 홈플러스라는 할인점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신세계의 이마트, 롯데의 롯데마트에 완패해 지분을 매각했다.홈플러스는 2015년 한국 사모펀드인 MBK에 7조2000억 원에 매각됐다. MBK는 알짜 점포를 매각해 인수자금을 갚는 방식으로 사업을 영위하다가 부도 위기로 내몰렸다. MBK와 홈플러스는 2025년 3월4일 유동성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며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즉각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홈플러스 사태가 국민연금과 부동산 펀드 등에까지 확산 중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음악파일을 재생시키는 디지털기기인 MP3는 대한민국 벤처기업 레인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제품이다. 기존의 테이프 레코드 시장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키고 음악시장을 재편한 획기적인 제품이다.기술력이 필요 없는 제품이었고 레인콤이 내부 분쟁으로 주춤하는 사이 메모리에 장점을 가진 삼성전자가 뛰어들었다.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결국 시장을 장악하는 데 실패했다.결국 이 시장은 싸움을 지켜보던 애플이 아이팟(iPod)이라는 제품을 들고 나오면서 글로벌 시장을 장악했다. 가정왕국으로 불리던 삼성전자도 물을 먹은 것이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애플의 아이팟도 사리지고 있다.몇 가지 사례를 보더라도 혁신하지 않고 모방만 한다면 검증된 사업에 뛰어든다고 해도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추진하는 신사업에서 혁신하는 것은 사업 아이템과 기업문화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만 한다.제조에는 강하지만 서비스에는 약한 것이 삼성의 기업문화다. '복제에는 강하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약한 것'도 삼성의 기업문화다.위에서 열거한 3가지 사업 모두 후발주자라는 나름대로 이점을 갖고 있지만 창의성을 확보하지 못해 성공하지 못했다. 요즘 청년들이 선호하면 표현을 빌리면 ‘딱 거기까지’라는 한계에 봉착했다.삼성이 지난 20여 년 동안 도전했던 신사업의 실패가 이를 증명한다. 앞으로 삼성이 신사업을 선택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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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금융결제원, 데이터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재교류 업무협약 체결[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3월10일(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금융결제원 본관에서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데이터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보유한 직원을 상대 기관에 파견해 △금융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발굴 △금융서비스 고도화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데이터 담당 직원을 직접 협약 기관으로 보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신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새로운 협업 방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데이터 인재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금융결제원도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 인재들이 서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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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KB금융그룹 건물[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 3월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를 주관하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와 ICT(정보통신기술)·금융 분야의 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모바일 기술 발전을 위한 양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GSMA의 사라 위긴 부사장, KB금융그룹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이 참석했다.GSMA는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 및 관련 기업들이 가입한 국제 산업 협회로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매년 개최하는 MWC 행사를 통해 이동통신과 ICT 업계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표하며 이동통신 기술·정책과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KB금융은 올해 MWC 2025에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양종희 회장과 최재홍 사외이사,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의 디지털, 인공지능(AI) 업무 관련 실무진 등 총 25명이 참여해 글로벌 선도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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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LS일렉트릭,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미국 BESS 사업 위한 합작사 설립[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최근 자사 북미 투자법인 ‘LS ELECTRIC Investment(이하 LSE인베스트먼트)’ 출자를 통해 삼성물산 상사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미국법인(Samsung C&T Renewables, LLC)이 개발 중인 500메가와트(MW) 규모의 BES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Joint Venture) ‘에너크레스트(EnerCrest, LLC)’를 설립했다.LS ELECTRIC(일렉트릭)은 삼성물산 상사 부문과 함께 미국 현지 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현지 에너지 신사업을 본격화한다.LSE인베스트먼트는 2024년 11월 미국 델러웨어(Delaware)에 법인 등록을 마무리한 이후 ‘에너크레스트’에 대한 첫 출자를 시작으로 현지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에너크레스트’를 통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삼성물산의 미국 500MW급 BESS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사업 가치를 극대화한다.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일본과 유럽에 이어 북미로 ESS 전선을 넓히며 글로벌 ESS 종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특히 노후화된 송전·변전·배전 설비 확충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계통연계 수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신규 전력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북미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을 맞아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 현지 투자법인을 활용해 미국 사업 현지화, 북미향(向) 솔루션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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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에쓰오일 로고[출처=에쓰오일]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에 따르면 2025년 2월11일(화)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에 참석해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 및 창업지원기관간 협력을 촉진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둔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운영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전담기관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헌성)에서 맡는다.S-OIL은 이번 개소식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울산 스타트업 허브의 오픈 이노베이션 멤버로서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수요 업체 발굴, 기투자업체 성장 지원 등의 기회를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추후 수요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매칭 시 S-OIL은 투자 검토, 시범 구현(Proof of Concept) 진행 등 실질적인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S-OIL은 2021년부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왔다.이와 별개로 S-OIL은 서울창업허브와 스타트업·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해 범준E&C, 글로리엔텍, 이유씨엔씨 3개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고 사업 성장을 지원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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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입춘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며 역대급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젊은이조차도 살면서 가장 아팠다고 할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는 평가다.신체적 고통외에 경제적 비용 부담까지 켜지고 있다. 독감환자가 저렴하게 처방받을 수 있는 '타미플루' 대신에 최대 15배나 비싼 비급여 주사인 '페라미플루'를 선택하기 때문이다.2005년부터 2009년까지 질병관리본부가 발주한 독감백신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이 입찰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밝혔다. 한국 독감백신담합 관련 내부고발을 살펴보자.▲ 독감백신담합 내부고발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9개 백신사업자가 5년 동안 입찰담함해 국가예산 낭비... 총 60억 원의 과징금 부과질병관리본부는 국민보건에 필수적인 인플루엔자백신을 구입해 병원에 공급한다.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해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 정부는 백신사업자가 투찰하는 단가에 따라 물량을 배정한다.하지만 (주)녹십자, 동아제약(주), (주)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주)보령바이오파마, 씨제이(주), 씨제이제일제당(주), 에스케이케미칼(주), (주)엘지생명과학, (주)한국백신 등 9개 업체는 담합해 조달시장을 교란했다.9개 백신사업자는 정부조달 물량을 배정하고 투찰단가를 사전에 협의해 결정해 조달납품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행위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이어졌다.2009년 10월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부고발을 바탕으로 9개 백신사업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던 독감 백신 입찰자료 등 관련 사류와 컴퓨터 파일을 확보한 것이다. 공정위는 제약사 사무실에서 압수한 자료에서 조달청 입찰가 담합 정황을 확인했다. 관련 기업에 대한 면밀한 조사 과정을 거쳐 과징금을 결정했다.2011년 4월15일 공정위는 9개 백신사업자에 대해서는 인플루엔자백신 정부조달 담합 금지명령을 시정명령했고 8개 사업자에 대해 총 60억69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질병본부는 업체의 담합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방식을 수차레 변경했음에도 전체 백신사업자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담행행위를 자행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공정위는 이번 담합행위 적발로 과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백신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체들이 경쟁하면 자연스럽게 국가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 사전예방에 관리감독 업무를 초점 맞춰야... 내부고발자 보상·보호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장치 완벽 구비해야국민 누구나 겨울철만 되면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고령층은 감기로 건강이 악화되고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한다. 독감백신담합 내부고발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첫째, 정부가 국민보건에 필요한 인플루엔자 백신의 물량을 학보하기 위한 공익목적의 입찰에서조차도 담합행위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아쉽다.기업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공정거래법 제19조에서 금지하고 있는 담합을 자행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만 발전할 수 있다.특히 일반국민의 건강권과 관련된 백신마저도 이익에 눈이 먼 기업의 먹잇감이 되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윤리경영(business ethics)에 대한 이해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둘째, 익명의 내부고발자가 없었다면 질병관리본부나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사실을 밝혀내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된다.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독감백신의 원가와 낙찰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면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따라서 입찰가의 관리나 업계 상황에 대한 주기적인 정보파악이 요구된다. 사후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 사전예방에 관리감독 업무를 초점을 맞춰야 한다.셋째, 공정위는 공익 제보자에 대한 보상과 보호초치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익명의 제보자를 위해 어떤 보상을 제공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부고발을 활성화시키려면 보상 내역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백신사업자의 입장에서 보면 내부고발자가 골칫거리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공정위는 자신들의 업무를 도와주는 '천사'라고 인식해야 한다.자칫 공정위 담당자나 책임자가 내부고발자가 익명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공(功)으로 치부하는 우(愚)를 범해서는 안 된다. 업무 처리 내역이 공개되지 않아 염려돼 조언하는 것이다.결론적으로 내부고발은 공익을 해치는 법위반 행위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공정위는 내부고발자의 보상과 보호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완벽하게 구비하길 바란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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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우리금융그룹 로고[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신년인사에 앞서, 최근 안타까운 여객기 사고로 인해세상을 떠난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분들께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1. 새해 인사사랑하는 우리금융 가족 여러분!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 어느 해보다 올해에는 소망하는 일을 꼭 성취하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2. 2024년 우리가 걸어온 길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처럼, 우리 그룹에 좋은 일도 많았고 어려움도 있었습니다.먼저, 1998년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후 26년 만에 우리 손으로 민영화를 완전히 마무리 지었고, 그룹의 오랜 숙원이었던 증권업에도 10년 만에 진출해 우리투자증권이란 사명이 다시 우리금융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또한, 대내외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한마음으로 노력해 2023년도 재무실적을 3분기 만에 뛰어넘는 저력도 보였습니다.이와 함께 은행지주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도 포함되며, 우리의 성장 잠재력과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유니버설 플랫폼인 NewWON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우리를 찾을 수 있게 했고, 디지털금융 도약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했습니다.기업문화의 긍정적인 변화 또한 체감하는 한 해였습니다. 그룹사 건강도 진단을 체계화하고, 땡큐토큰 확산을 통해 감사와 칭찬, 소통의 물꼬를 텄습니다.사회적 역할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고 굿윌스토어, 우리루키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힘든 이웃의 어려움을 아우르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우리의 진심을 전하는 노력도 계속해 나갔습니다.지난 1년 간 국내외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우리’라는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물론,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과 어려움도 있었습니다.취임 이후 내부통제 체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여러 제도와 시스템을 실효성 있게 개선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뼈아픈 사고로 우리를 믿고 성원한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쳤습니다. 임직원들 또한 자긍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우리 고객님과 주주님, 임직원 여러분께 회장으로서 정말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하지만, 이대로 멈춰 절벽 끝에 계속 서 있을 수 없습니다.신뢰가 훼손된 우리금융을 더 단단한 신뢰의 기반 위에 바로 세우는 것은 지금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지난 사건들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반성, 그리고 임직원 모두가 껍질을 깨는 아픔을 감수하더라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심정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신뢰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입니다.3. 2025년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위해!이에 2025년 그룹의 경영목표를 ‘신뢰받는 우리금융 내부통제 혁신·핵심경쟁력 강화·그룹 도약기반 확보’로 수립했습니다.금융의 본질적 가치인 ‘신뢰’를 가슴 깊이 새기며, 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반드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그룹 목표 전면에 담았습니다.아울러, 신뢰 회복을 위한 절실한 노력만큼이나,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올 한 해를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해,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강한 대응력을 유지하고,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야 합니다.우리가 얻은 교훈과 대내외 여건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이 나아갈 세 가지 전략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첫 번째는 그룹의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근원적으로 혁신하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내부통제 혁신안을 철저히 마련하고 신속히 이행하며,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든 영업과 업무 과정에 내부통제가 효율적으로 녹아들어 원활히 작동하도록 해야 합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실천 의지, 우리 안에 윤리적 기업문화를 올바르게 정착하는 것입니다.기업문화가 단기간에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중도에 절대 포기하지 않고, 중단 없이 긴 호흡으로 일관되게 추진할 것입니다.두 번째는 자회사 업권별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과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위험관리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은행과 비은행 자회사들은 각 업권별 핵심사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해 그룹의 성장과 수익 기반을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특히 기업금융, 자본시장, 글로벌, WM 등 핵심사업 분야는 기초체력을 강화하며, 내실 있는 체질 개선을 통해 지금보다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위험관리 역량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여기에 더해 돌발변수, 잠재리스크 등 보이지 않는 위험요인까지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폭넓은 시야도 갖춰야 합니다.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밝힌 주주, 시장과의 약속도 정교한 자본적정성과 유동성 관리를 통해 반드시 이행토록 하겠습니다.세 번째는 탄탄한 ‘도약기반’을 확보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습니다.금융시장 트렌드는 분초 단위로 빠르게 변화하고, 그 방향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이런 때일수록 고객의 일상이 우리의 은행, 카드, 캐피탈, 증권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며, 새로운 금융 영역으로의 도전에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이를 실현하는 핵심은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독보적인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금융만의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또한 미래성장을 위한 신사업 추진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시장 변화를 선도하며 우리의 고객 저변을 넓혀나가야 합니다.4. 끈기 있게 도전하고, 온기를 나누는 우리2025년 새해를 맞아 그룹 모든 임직원이 함께 가져야 할 두 가지 마음가짐에 대해 당부드리고자 합니다.먼저 우리가 이루려는 목표에 대한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겨울의 찬 바람 속에서도 변치 않고 강하게 자라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를 ‘세한삼우(歲寒三友)’라고 합니다.이 세 가지는 한겨울에도 푸르름과 자태를 잃지 않고 우리에게 꺾이지 않는 강인한 끈기를 보여줍니다.단지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인내가 아닌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는 용기와 해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집념,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분투하는 모습이 바로 끈기입니다.이러한 끈기가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것은 물론 우리금융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새해에는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끈기 있게 도전하고 또 도전합시다.다음은 그룹 안팎으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야 합니다.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사회적 온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로 우리가 그 역할을 해야 할 때입니다.금융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포용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책임을 다합시다.이러한 온기는 우리 내부에도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선배는 후배의 성장을 돕고, 후배는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동료는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 온기 있는 기업문화입니다.강한 윤리의식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더 건강하고 따뜻한 우리금융을 만듭시다.5. 맺음 말씀지난해 우리는 함께 힘든 오르막길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그 길은 기존의 관행과 병폐, 음지의 문화를 벗어던지고 새롭고 반듯한 우리금융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습니다.올해는 그 결실로 신뢰받는 우리금융의 새 역사를 쓸 때입니다.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신뢰’는 구호만으로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쉽게 주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해야 합니다.올 한 해 우리 앞에 많은 도전과 위기가 있겠지만,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합심해 전력을 다해 나아갑시다. 강하고 담대하고, 자신감 넘치는 우리의 힘을 믿습니다.을사년 새해, 신뢰와 도약의 여정을 함께 완성할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2025년 1월 2일회장 임 종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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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MOU 체결(좌부터 효성화학 대표이사 이건종 부사장, (주)효성 전략본부장 황윤언 부사장,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김민성 전무, 대한전선 대표이사 송종민 부회장,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우태희 사장)[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2024년 11월22일(금요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효성화학과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 도모 및 차세대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신기술 및 신소재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협약식에는 각 사의 대표이사인 송종민 부회장, 우태희 사장, 이건종 부사장이 참석했다.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김민성 전무와 효성 전략본부장 황윤언 부사장도 함께 자리했다.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 AI기반 전력 인프라 자산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공동 추진한다.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PDCMS)과 효성중공업의 전력 설비 자산관리 시스템(ARMOUR plus)을 결합해 고도화된 전력 인프라 관리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각종 전력 설비와 이를 연결하는 케이블까지 전력 계통 전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안전진단 솔루션으로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전 세계적인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전력 인프라의 고장률을 낮추는 자산관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효성화학과는 친환경 신소재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 특히 차세대 케이블 절연재로 주목받는 친환경 PP(폴리프로필렌) 소재를 개발해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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