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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미래에셋증권 로고[출처=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설립자 및 GSO 박현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허선호)에 따르면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자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자사 모바일 앱 M-STOCK에서 제공하는 “AI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강화된 알림 서비스에는 ‘불성실공시 법인’, ‘투자주의 환기종목’, ‘관리종목 지정 알림’이 새롭게 추가됐다.기존 제공되던 단기과열 및 시장경보 지정 알림에 더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이 보유한 종목에 해당하는 위험 신호에 대한 알림을 받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2025년 2월 기준 미래에셋증권이 제공하는 기존 단기과열 및 시장경보 지정 알림 서비스를 받아 본 고객 수는 약 8만4000명이다.실제로 이 알림을 활용한 고객들은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약 15퍼센트(%) 더 높은 비율로 종목을 매도해 투자결정을 더욱 신속하게 내렸다. ‘AI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를 통해 위험을 조기에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보호 선언을 발표하며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 이번 ‘AI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 강화’도 이러한 고객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행됐다.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단순한 투자 보호를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4년 웰스 테크(Wealth Tech) 본부를 신설하고 ‘고객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자산 가치 성장까지 고려한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미래에셋증권 Wealth Tech본부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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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동아ST 전경[출처=동아ST]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동아에스티는 2024년 1월 SK바이오팜과 세노바메이트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30개국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세노바메이트 30개국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뇌에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나트륨 채널을 차단해 신경세포의 흥분성 및 억제성 신호의 균형을 정상화한다.다국가 임상으로 진행한 Pivotal(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임상 결과 세노바메이트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발작 빈도 감소율 55퍼센트(%), 완전발작소실율 28%를 보이며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2024년 12월 발표한 한·중·일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도 발작 빈도 감소율과 완전발작소실율의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발작 적응증 확대와 소아 및 청소년 대상의 투약 연령 확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뇌전증은 뇌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흥분되거나 억제되면 신체의 일부나 전체가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고 경련성 발작을 보이거나 의식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뇌전증 환자의 약 30%가 기존 약물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뇌전증 환자들은 기존 약물로 발작 빈도 및 정도의 감소를 경험했으나 여전히 발작 증세가 완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SK바이오팜은 2019년 11월 미국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국)로부터 세노바메이트 시판 허가를 받았다.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2020년 5월부터 ‘엑스코프리®(XCOPRI®)’라는 제품명으로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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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 시청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1월13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계와 교통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운전 교습 기업인 마스터드라이브(MasterDrive)에 따르면 전력 중단 의혹으로 인한 비전문 교통 관리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인릭스(INRIX),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가드(Global Traffic Scorecard) 2024 순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 상위 7위 기록미국 교통 정보 분석 회사인 인릭스(INRIX)에 따르면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가드(Global Traffic Scorecard) 2024 순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은 상위 7위를 기록했다.케이프타운은 국내에서도 교통 혼잡이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가드는 전세계 946개의 주요 도시별 교통혼잡도를 조사한 순위이다.2024년 케이프타운 운전자들은 교통 체증으로 도로에서 94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교통 혼잡도 2위인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는 55시간을 기록했다.참고로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가드 1위는 튀르키예 이스탄불(Istanbul)로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간 낭비는 105시간으로 2023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운전 교습 기업인 마스터드라이브(MasterDrive)에 따르면 전력 중단 의혹으로 비전문 교통 관리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최근 전력 중단으로 인해 낮 시간 동안 신호등 가동이 중지되고 밤에만 가동이 재개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나 대응은 아직까지 없지만 교통관리위원회의 조속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신호 체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 훈련을 받지 않은 신호수가 교통 정리를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금전적 이익으로 인한 폭력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운전자 개인이 불법 신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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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뉴질랜드 ACC(Ac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사이버보안센터(Australian Cyber Security Centre, ACSC)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025년 미국의 TP-Link 라우터 사용 금지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곡물산업협회(Grain Industry Association of Western Australia, GIAWA)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수확 중인 작물 예측치가 기존 1988만 톤(t)으로 기존 1861만t 대비 늘어났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federal government)는 AU$ 48억 달러 규모 흄링크(HumeLink)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프로젝트는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주 남부에서 와가와가(Wagga Wagga), 바나비(Bannaby), 마라글(Maragle)을 잇는 365킬로미터(km) 새로운 송전선 건설이다.오스트레일리아 재생 의학 회사 메소블라스트(Mesoblast Ltd)는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이 Ryoncil(remestemcel-L) 제품을 미국 최초의 중간엽 간질 세포(MSC) 치료제로 승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30% 상승했다.뉴질랜드 ACC(Ac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에 따르면 클린카 할인(Clean Car Discount), 도로 이용로 등으로 전기자동차(EV) 판매량이 감소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사이버보안센터(ACSC), 2025년 미국의 TP-Link 라우터 사용 금지 가능성에 대한 입장 밝혀오스트레일리아 사이버보안센터(Australian Cyber Security Centre, ACSC)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025년 미국의 TP-Link 라우터 사용 금지 소식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외국산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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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교통신호 데이터 활용 개념[출처=국가기술표준원]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2024년 9월16일(미국시간 기준) 우리나라가 제안한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 표준(TLSM)이 자율차 분야사실상 국제표준인 미(美) 자동차기술자협회 표준(SAE J2735*)의 2024년 개정판으로 반영돼 발간됐다.SAE J2735 (V2X Communication Message Set Dictionary)는 교통신호 데이터 형식(TLSM, Traffic Light Signal Message) 등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을 정의한 표준으로 전세계 자율주행 업계에서 사실상 지배적 표준으로 활용 중이다.2023년 국표원은 SAE와 맺은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SAE 표준 제·개정 활동 참여 등 표준협력을 추진해왔다.금번 성과는 경찰청(청장 조지호)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하고 국표원이 국가표준(KS)으로 제정을 추진 중인 KS R 1600-3(교통신호 데이터)의 내용을 SAE J2735 개정 작업에 제안해 받아들여진 결과다.국표원은 2020년부터 관련 부처 및 업계와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R 1600 1∼7)을 개발하고 있다.자율주행 데이터 형식 표준화는 자율차-교통 인프라-스마트기기 간 소통을 위한 공용언어로써 자율주행의 기본적 안전 향상뿐 아니라 차량 공유, 원격 모니터링 등 미래 모빌리티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필수적이다.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은 자율주행 시 데이터 사용 시나리오, 차량정보, 교통신호, 지도, 관제, 보행자 안전 데이터 등 7종의 국가표준(KS)을 2025년까지 제정 작업 진행 중이다.▲ KS R 1600 협력형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V2X 메시지 명세 개념적 시나리오[출처=국가기술표준원]진종욱 원장은“우리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면서 “국표원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기본 토양이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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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 빌딩 [출처=홈페이지]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은 2024년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액)은 62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5404억 원 대비 16.5% 증가했다고 밝혔다.상반기 영업이익은 3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361억 원 대비 4.9% 늘어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에스티젠바이오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전 사업 부문 외형이 커졌다.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이 크게 성장했으며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이 성장을 주도했다.매출액은 3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3053억 원 대비 9.4%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402억 원 대비 2억원 0.4% 늘어나는데 그쳤다.동아제약 연간 매출 성장을 위해 상반기 판매관리비 집중 집행,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에도 용마로지스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이익 개선으로 4.9% 증가한 379억 원을 기록했다.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및 화장품 물류 증가, 운용 효율화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19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701억 원 대비 1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47억 원 대비 112.9% 대폭 확대됐다.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 준비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매출액은 1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161억 원 대비 19.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4억 원으로, 전년 동기 86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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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일본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연맹(日本自動車連盟) 로고일본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차연맹(日本自動車連盟)에 따르면 2023년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하는 장면에서 일시 정차한 차'의 비율이 45.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사 대상차 7087대 중 3193대만 일시 정지했다. 2022년 39.8%에 비해서는 5.3%(p) 상승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35도도부현에서 정차율이 높아졌다.정차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나가노현으로 84.4%의 차량이 일시 멈췄다. 가장 낮았던 지역은 니가타현으로 23.%로 매우 낮았다. 니가타현의 2020년 평균 정차비율은 1.3%에 불과했다.교통법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우선해 보호한다. 원래 차량이 횡단보도를 통과할 때 횡단하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횡단보도 직전에서 일시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한 목적이다.만약 횡단하려는 보행자가 없는 것이 분명한 경우를 제외하면 횡단보도 앞에서 정지할 수 있도록 속도를 미리 줄이는 것이 운전자의 책무다.조사는 2023년 8~9월 평일(10시~16시)에 각 도도부현의 2개소, 전국 합계 94개소에서 진행됐다. 교통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차량 7087대가 조사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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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산업 규제 기관인 ORR(Office of Rail and Road)에 따르면 교통부 산하 철도 소유 및 관리 기업인 네트워크 레일(Network Rail)에게 프랑스와 독일 공급업체의 주요 의존도를 낮추라고 촉구했다.네트워크 레일은 £10억파운드의 철도 신호 업그레이드를 프랑스 기업인 Alstom과 독일 기업인 Siemens 등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상기 2개 기업들에게 지불하는 업그레이드 대금은 90%가 세금이다. 향후 15년간 총 2만6000개의 신호 업그레이드가 계획돼 있다. 네트워크 레일은 신호 업그레이드를 계속 진행하면서 더욱 효율적으로 일해 세금 낭비를 줄일 방침이다. ORR의 권고에 대응하여 네트워크 레일의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 철도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신호전달 시장을 제공하기 위해 ORR과 협력할 방침이다. 참고로 네트워크 레일의 정부 부채는 550억파운드에 달한다.▲네트워크 레일(Network Rai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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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1일 추석연휴 하루 전 충남 아산에서 9살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자동차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신호등도 과속단속카메라도 설치되지 않은 말뿐인 스쿨존에서 아이가 목숨을 잃고 난 후 동년 10월 소위 말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처벌 강화법(일명 민식이법)’이 발의됐지만 상임위에서 계류 중이다.1999년 화성 씨랜드참사로 유치원생 19명이 죽은 이후에도 어른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2014년 급기야 세월호로 수학여행을 가던 청소년 3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어처구니없고 원시적인 안전사고로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 나라에서 살 수 없다며 고국을 등진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정치인이 없다. 스쿨존의 안전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K-Safety 진단모델’을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K-Safety 진단 모델로 스쿨존 종합평가 결과 [출처=iNIS]◇ 연간 500건 사고를 줄이기 위해 30km로 속도 하향 조정해야스쿨존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등 300m 이내의 구간에 설치하며 1995년 도입됐다.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장소에서 아이들을 자동차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20년이 지난 아직도 스쿨존을 무시하는 자동차 운전자가 많아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초등학교 앞 스쿨존의 제한속도가 시속 40~50km인 곳이 100곳에 달한다. 도로가 왕복 6차로 이상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속도를 과도하게 규제하기 어렵다는 이유도 제기된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자동차 속도를 30km로만 하향 조정해도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급격하게 낮아진다며 속도 규제에 찬성한다.경찰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557건으로 사망자만 31명에 달한다. 연도별 사망자는 2014년 4명, 2015년 8명, 2016년 8명, 2017년 8명, 2018년 3명으로 조사됐다.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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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미국 MIT대(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 따르면 뇌의 칼슘 활동을 이미지화하기 위해 새로운 자기 공명영상(MRI) 기술을 고안했다. 연구 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 학술지에 발표됐다.칼슘은 대부분의 세포에서 중요한 신호 분자이며 특히 뉴런에서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종래의 영상 기술은 뇌에 몇 밀리미터 밖에 침투할 수 밖에 없어 뇌 깊은 곳의 뉴런을 감지하기 어려웠다.연구팀은 깊은 생체조직 내에서 세포 내 칼슘 신호 전달에 대한 최초의 MRI 기반 검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에 따른 새로운 MRI 센서는 세포외 칼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운동을 계획하고 새로운 행동을 배우는 뇌의 선조체(striatum)에 MRI 센서를 주입했다. 이어서 칼륨 이온을 사용해 선조체의 뉴런에서 전기 활동을 자극하고 그 세포에서 칼슘 반응을 측정했다.이 방법은 뇌의 혈류를 측정하는 전통적인 기능적 MRI(fMRI)보다 훨씬 더 정확한 뉴런 활동의 위치와 시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포 내 신호 전달을 직접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해당 기술은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다른 많은 역할을 수행할 때 칼슘을 이미지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후에는 심장과 같은 칼슘에 의존하는 기능을 가진 다른 기관의 진단영상을 수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SA-MIT-brain-MRI▲ MIT대(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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