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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등교육재단 50주년 기념 ‘미래인재 컨퍼런스’ 포스터[출처=SK]SK(SK그룹 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2024년 11월26일(화요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고등교육재단(이사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미래인재 컨퍼런스에서는 융합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상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다.재단이 지향할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앞으로 50년의 새 비전과 미션을 구체화한다. 또 미래세대에게 비전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한 과학기술 분야의 도전적이고 과감한 질문을 함께 풀어나가는 열띤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미래인재 컨퍼런스는 ‘인재의 숲에서 인류의 길을 찾다’와 ‘가지 않은 길에서 혁신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인재의 숲에서 인류의 길을 찾다’란 주제로 열리는 ‘인재 토크(Talk)’ 세션에서는 인문계·이공계 학생 200여명과 함께 미래에 요구되는 인재의 핵심 역량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대학의 역할 등 교육 현장에서의 과제도 짚어본다.특히 디지털 혁명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 속에서 융합적 사고와 협력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방향을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모색해본다.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 회장은 인재 토크 세션의 패널로 참여해 이대열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석재 서울대 교수,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 김정은 메릴랜드대 교수,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과 미래 인재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의 좌장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다.‘가지 않은 길에서 혁신을 찾다’란 주제로 열리는 ‘그랜드 퀘스트’ 세션에서는 반도체, AI, 합성생물학, 역노화 등 10개의 과학기술 분야의 도전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각 분야 석학들과 이공계 미래 인재들이 함께 치열하게 논의한다.그랜드 퀘스트 세션을 기획한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를 비롯해 이상엽 카이스트 교수, 이준호 서울대 교수, 염한웅 포스텍 교수,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석민구 컬럼비아대 교수, 남기태 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 최고 석학들이 모인다.이번 세션은 과학기술 분야의 난제인 △가상현실과 뇌내현실 △일반 AI와 인간의 공존 △포스트 실리콘 반도체 소자 △공간 디스플레이 △신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 △미생물 세포공장 기반 온실가스의 플라스틱 전환 등을 다룬다.이공계 학생들과 풀어가며 미래인재에게 비전과 영감을 제공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인재 컨퍼런스 등록은 온라인 신청(kfas3.creatorlink.net)을 통해서 가능하다.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이 1974년 설립한 한국고등교육재단은 기업명이나 설립자 아호를 재단 명칭에 넣지 않고 ‘우수한 인재 양성’이란 과제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담아 설립됐다.지금까지 재단은 1000명에 가까운 박사학위자와 5000명이 넘는 인재를 양성했다. 재단이 양성한 인재들은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한편 미래인재 컨퍼런스 이후 최태원 회장과 재단 장학생들이 모여 AI로 복원된 최 선대회장을 영상으로 만나는 내부 행사도 예정돼 있다.한국의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가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일평생 힘써왔던 최 선대회장의 설립 철학을 기리며, 재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새로운 비전과 미션도 제시할 예정이다.그간의 값진 역사를 담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의 50년사도 11월26일 한국고등교육재단 홈페이지(kfas.or.kr)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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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9[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America’s Most Anticipated New Vehicle 2025)’에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현대차·기아의 전동화 기술력을 집약한 두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2024년 신설한 상이다.뉴스위크의 자동차 편집자들이 미국 시장 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 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출시 시 예상되는 파급력, 시장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해당 차량의 상품성을 기반으로 차량을 평가해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현대차 아이오닉 9은 11월 말 미국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IONIQ 9 World Premiere) 행사를 통해 공개 예정인 모델이다. E-GMP를 기반으로 한 여유 있는 실내 공간과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을 결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에어로스테틱(Aerosthetic)은 공기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뜻한다.티저 이미지를 통해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캐릭터 라인,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팅, 속도감과 역동성을 닮은 멀티 스포크 휠 등을 공개한 이후 시장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아이오닉 9과 함께 기대되는 차로 선정이 된 기아 EV9 GT는 E-GMP 기반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EV9 GT는 △99.8kWh 대용량 배터리 △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과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EV9의 고성능 모델인 만큼 고급화·고성능 사양을 원하는 프리미엄 전동화 SUV 수요층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1933년 창간된 뉴스위크는 타임(TIME)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로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 배포돼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뉴스위크는 ‘뉴스위크 어워즈(Newsweek Autos Awrads)’와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등 자동차 업계에서 파급력 있는 상을 시상하며 자동차 산업의 여론을 이끌어가고 있다.이번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의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 수상은 미국 전동화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굳건한 입지를 시장에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아이오닉 9과 EV9 GT에 대한 뉴스위크의 이번 평가에 대해 그동안 쌓아온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훌륭한 전동화 제품 경험에 기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춘 고객이 만족할 만한 전동화 차량을 출시함으로써 전동화 시대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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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국토교통 국제감축사업 교육 세부일정[출처=해외건설협회]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에 따르면 2024년 8월20일(화요일)~21일(수요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국토교통 국제감축사업 교육'을 실시한다.해외건설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국제감축사업 교육은 20일~21일 양일간 오전 10:00~오후17:00까지 전일 과정으로 실시된다.교육의 목적은 국토교통 분야 해외사업자의 국제감축사업 이해도 제고 및 국제감축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심도있는 교육의 제공이다.교육장소는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B이다. 교육대 상은 국토교통부 국제감축 F/S 지원사업 신청기업 등 해외 온실가스감축사업 관심 업체(F/S 지원사업 기업 우선 선발 예정), 유관기관 등이다.교육 참가신청은홈페이지에 접속해서 QR코드 연결 접속 주소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60명에 대해 교육기회가 주어지며 2024.8.14(수) 확정한 후 메일로 참여 여부를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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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중국] 해저탐사로봇 ‘치엔룽2호’, 서남인도양 해저 열수구역 30㎢ 탐색 성공... 음파 및 자기력 탐지기와 영상장비 등 첨단장비를 탑재해 구역의 온도·염도·탁도·심도·메탄함량 등 각종 정보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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