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중고거래앱인 메루카리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중고거래앱인 메루카리(メルカリ)에 따르면 2024년 초부터 단발·단시간으로 일하는 스팟워크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도권 일부부터 운영하다가 전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새로운 서비스의 명칭은 메루카리 하로(メルカリ ハロ)이며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다. 2013년 11월13일부터 구입을 모집하는 파트너(사업자)로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사전에 등록한 사업자에게는 초기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사업자인 파트너와 일하려는 근로자 모두 평가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일자리를 매칭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르바이트의 급여는 초기에는 은행계좌로 송금이 가능하지만 향후 메루페이로 지급해도 된다. 메루페이는 각종 쇼핑이나 다양한 용도의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중고물품 거래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메루카리는 쇼핑, 일자리 매칭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메루카리의 월간 사용자는 2260만 명에 달한다. 

식음료업체인 모스푸드서비스(モスフードサービス)는 2016년 자사의 아르바이트모집 사이트에 영어 및 중국어 등 5개국어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다국가 언어로 아르바이트 모집 정보를 발신해 유학생 등 외국인 아르바이트의 채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배경으로 증가가 전망되는 외국인관광객에 대응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맥도날드, 2016년 일손부족으로 인터넷에 ‘애니메이션동영상’으로 아르바이트모집공고 확산...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한 '성장 스토리'로 구성·신입아르바이트생의 채용강화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