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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파키스탄 석유규제청(OGRA)의 액화천연가스(LPG)와 이산화탄소 혼합 행위 근절 자료 중[출처=파키스탄 석유규제청 홈페이지]▲ 파키스탄 도로청(NHA) 로고[출처=파키스탄 도로청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 3주차 파키스탄 경제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의 경제가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 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을 개장한다. 2022년 홍수로 파괴된 이래 2023년 10월부터 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하여 복원했다.파키스탄 4개 대학 콰이드이아잠대학교, 피르메르알리샤 건조농업대학교, 신드농업대학교, 아유브농업연구소는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혁신 연합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중국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작물에 대한 교류 및 개발에 집중하려 한다.○ 파키스탄 정부는 7월 12일 아제르바이잔과 에너지, 무역 분야에서 인적 교류 및 경제적 연결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석유와 가스 부문에서 양국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해 중앙아시아와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경제 회랑을 수립하고자 한다.회담에서는 파키스탄의 광산, 광물, 금과 구리에 대한 투자 기회와 더불어 지역 간의 교류와 관광을 촉진하는 데 있어 과다르 항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 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을 개시한다. 해당 교량은 2022년 홍수로 인해 파괴되어 2023년 10월부터 재건한 바 있다.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한 프로젝트로 3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보란 지역의 기상 조건으로 인해 4개월 연장됐다.○ 7월15일 파키스탄 정부는 휘발유 가격을 1리터당 265.61루피에서 275.60루피로 9.99루피 인상했다. 주로 운송 분야가 의존하고 있는 고속 디젤(HSD)의 가격은 1리터당 277.45루피에서 283.63루피로 올렸다.정부는 2024-25 연방 예산에서 석유 개발 부과금(PDL)을 리터당 60루피에서 70루피로 인상한 바가 있다.○ 7월15일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생산업체 파키스탄 오일필드(POL)는 아톡(Attock) 지구 이클라스 블록(Ikhlas Block)에 위치한 Jhandial-03 유정에서 상당한 규모의 탄화수소를 발견했다.해당 유정은 이전에 에오세 시기 사케사르에서 발견된 탄화수소를 평가하고 더 깊은 팔레오세 시기의 파탈라와 록하트를 탐색하려는 목적을 지녔다. 2023년 10월12일부터 착수한 이래 현재 1만7778피트 깊이에 도달했다.○ 7월9일에서 12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9회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협력 포럼에서 파키스탄 4개 대학이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혁신 연합에 가입했다.참여한 곳은 콰이드이아잠대, 피르메르알리샤 건조농업대, 신드농업대, 아유브농업연구소이다. 해당 연합은 과거 13개국 6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했는데 현재 19개국의 12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이를 통해 파키스탄은 중국의 주요 기관과 협력하며 새로운 작물과 채소 품종, 그리고 약용 식물에 대한 교류·개발에 집중하려 한다.연합을 창립한 중국 시베이농림과기대(西北農林科技大學, NWAFU)는 2024년 7월 말 파키스탄 대학과 새로운 아마씨 품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GRA)은 액화석유가스(LPG)와 이산화탄소를 혼합하는 관행을 심각하게 여기며 지방관리들과 법무장관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신드주, 특히 수쿠르 근처 Pano Aqil 지역에서 LPG와 이산화탄소를 배합한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가연성이 높은 LPG에 이산화탄소를 섞으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또한 이산화탄소는 LPG보다 높은 압력을 지녔기에 LPG에 맞게 보정된 장비를 사용하는 데 있어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OGRA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퇴치하기 위해 합법적인 제도를 모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 경제는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파키스탄 정부가 발표한 목표치 3.6%보다 약간 낮다.파키스탄 경제 조사에서 회계연도 2023-2024에 국내총생산(GDP)은 2.4% 증가해 정부가 목표한 3.5% 달성을 이루지 못한 바가 있다.그동안 국내 경제는 만성적 경영 부실, 코로나19 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2022년 발생한 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훼손되기도 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4년의 첫 11개월 동안 강철 및 강설 수입은 15억5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5% 증가했다. 철강 완제품에 대한 수입은 20억6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회계연도 2024년 1분기 동안 강철 생산량은 1.4% 감소했다. 동기간 평강과 롱스틸의 생산은 1.8%~0.8% 줄어들었다. 자동차, 전기 장비, 중장비, 재봉 및 사탕수수 기계 평강의 수요가 줄어듦으로써 평강의 수요 또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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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2024년 7월 15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2024년 6월 국내 이륜차 판매량은 161만4154대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인도 귀금속 장신구 기업 PC 주얼러(PC Jeweller)는 우선주식발행허가증을 통해 자금 27억500만 루피를 확보한다.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 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을 개장한다. 2022년 홍수로 파괴된 이래 2023년 10월부터 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하여 복원했다.◇ 인도 2024년 7월 상반기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자들에 의한 순유입액 153억5200만 루피 기록7월 12일 투자리서치 기업 모닝스타 인디아(Morningstar India)에 따르면 2024년 7월 상반기 동안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들에 의한 순유입액이 153억5200만 루피(US$ 20억5000만 달러)다. 6월 동안 유입된 265억6500만 루피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개혁과 미국 연방 준비제도의 낮은 금리, 그리고 탄탄한 국내 수요에 따른 시장 회복에 근거한다.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2024년 6월 국내 이륜차 판매량은 161만4154대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 이중 오토바이 103만906대·스쿠터 54만2851대 판매돼 전년 대비 각각 13.4%·40% 증가했다.수출량은 28만8967대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SIAM은 승용차, 상용차, 삼륜차, 이륜차 모두 2024-25년 1분기 동안 성장했으며 특히 이륜차와 삼륜차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국내 귀금속 장신구 기업 PC 주얼러(PC Jeweller)는 우선주식발행허가증을 통해 자금 27억500만 루피를 조달하고자 한다. 이중 75%는 은행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하고자 한다.◇ 파키스탄 정부 아제르바이잔과 에너지 및 무역 부문에서 양자 협력 약속파키스탄 정부는 7월 12일 아제르바이잔과 에너지, 무역 분야에서 인적 교류 및 경제적 연결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석유와 가스 부문에서 양국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해 중앙아시아와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경제 회랑을 수립하고자 한다.회담에서는 파키스탄의 광산, 광물, 금과 구리에 대한 투자 기회와 더불어 지역 간의 교류와 관광을 촉진하는 데 있어 과다르 항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 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을 개시한다. 해당 교량은 2022년 홍수로 인해 파괴되어 2023년 10월부터 재건한 바 있다.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한 프로젝트로 3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보란 지역의 기상 조건으로 인해 4개월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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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국방부 대변인 아람 토로시안(Aram Torosyan)의 성명 발표에 따르면 9월13일 새벽 00시05분(현지시간, 한국시간 05시05분)에 아제르바이잔 군대가 아제르바이잔 국경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아제르바이잔의 군대가 대포, 박격포, 무인전투기(UAV)를 사용해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을 따라 여러 지점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진지를 공격한 것이다.특히 소트카(Sotka), 바르데니스(Vardenis), 고리스(Goris), 카판(Kapan), 아르타니쉬(Artanish), 이쉬카나사르(Ishkhanasar) 지역은 군사시설 뿐만 아니라 민간 기반 시설도 포격을 받았다.또한 포격이 아르메니아 측에서 시작됐다는 아제르바이잔 국방부의 발표는 절대적으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아르메니아 군대는 즉각적으로 전투에 돌입했다.아제르바아잔의 포격으로 아르메니아 측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수치는 파악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아르메니아 정부는 긴급 회의를 소집했으며 장관들은 집단 안보 조약 기구(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CSTO)에 개입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집단 안보 조약 기구(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CSTO)는 2002년 10월7일 창설된 옛 소련의 6개 공화국이 참여한 집단안전보장 조직이다.참여 국가는 러시아,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이다. 2009년 2월4일 모스크바 정상회의에서 지역 내 군사적 위협, 국제 테러 등에 공동 대응군을 창설하기로 합의했다. 아제르바이잔과 우즈베키스탄은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나 탈퇴했으며 세르비아, 아프가니스탄은 준회원국이다.참고로 아람 토로시안(Aram Torosyan)은 슈렌 파피캰(Suren Papikyan) 국방부 장관이 임명한 국방부 대변인으로 1993년 아라가초튼(Aragatsotn) 주 네르킨 바즈마베르드(Nerkin Bazmaberd) 출신이다. 마테나다란-간자르 과학 문화 센터(Matenadaran-Gandzasar Scientific and Cultural Center) 소장을 역임했다.▲국방부 대변인 아람 토로시안(Aram Torosyan)(출처 : 국방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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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아제르바이잔 농업부에 따르면 처음으로 현지에서 농업용 드론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농업부 주도로 생산된 드론은 저렴한 가격으로 농민들에게 임대될 예정이다.그동안 아제르바이잔은 홍콩 및 중국 등으로부터 농업용 드론을 구매해 활용했다. 이후 드론의 효과를 본 농민들이 증가하면서 정부는 현지 생산한 드론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처음 생산되는 농업용 드론은 파종과 비료 살포에 특화될 모델로 알려졌다. 특히 비료의 경우 액체성 화학물질과 고체형 광물질비료 모두를 살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추가로 3D 매핑 기능을 탑재해 경작지의 토양 및 작물의 상태를 초기에 분석할 수 있다. 농부들은 작업 전 해충이 많거나 유해 잡초가 퍼진 면적을 파악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다.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론의 기능은 ‘공중 작업’이다. 기존 중장비의 경우 작업 효율성은 높지만 경작지를 지나갈 때마다 훼손되는 작물도 많아 손해율이 컸기 때문이다.참고로 아제르바이잔의 국내총생산(GDP) 중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 단, 농업 종사자는 전체 노동력 중 30~40%로 상당한 비중이다. 농업용 드론이 늘어날수록 노동 구조도 점차 개편될 것으로 전망된다.▲DJI의 농업용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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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아제르바이잔 국방부에 따르면 2021년 5월 31일 칼바자르 국경에서 아르메니아군 정찰용 드론으로 추정된 무인기를 격추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격추된 드론은 Griphon-12으로 아르메니아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양국간 휴전 이후 감시 장비로써 운용된 드론이 아제르바이잔군에 의해 탐지 및 격추된 것으로 추정된다.2020년 9~11월 양국은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 카라바흐 자치구에 대한 영유권 문제를 놓고 무력 분쟁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는 종전된 상태이지만 사실상 아제르바이잔의 승리로 끝났다.그러나 해당 자치구는 대다수 아르메니아인이 거주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문서상 종전일 뿐 군사적 긴장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드론 요격 사건도 상황은 다르지만, 2020년 분쟁 당시 전장에 투입된 드론이 격추된 것과 유사하다.일각에서는 양국 주변에 있는 터키와 러시아의 직·간접적인 군사적 지원이 분쟁을 야기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양국에 배치된 드론이 터키와 러시아산인 점을 고려하면 가능한 추론이다.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지난 5월 전투형 드론의 훈련 장면 일부를 언론에 공개하며 드론 공격작전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바 있다. 당시 훈련에 투입된 드론은 터키 방산업체 Baykar에서 공급했다.▲전투형 드론의 훈련 장면(출처 : 아제르바이잔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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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아제르바이잔 국방부에 따르면 2021년 5월 4일 전투형 드론의 훈련 장면 일부를 언론 및 타매체에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드론 작전 훈련은 지난 4월 4일 국방부에서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후 1개월 만에 관련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본 훈련은 군 조종사들의 ▲드론 운용의 숙달 ▲정확한 적 목표물 탐지 ▲연계 공격작전의 원활한 수행이 목적이다.조종사들이 드론을 활용해 가상의 적 목표물을 탐지하면 통합관제센터와 포병 부대의 사격통제센터로 관련 정보를 송신한다.실제 훈련 시 가상의 적 부대를 설정해 정찰→탐지→분석→공격 단계를 거쳐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훈련에 투입된 드론은 터키 방산업체인 바이카(Baykar)에서 생산했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터키산 드론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국방부에서 공개한 전투형 드론 훈련 영상 중 한 장면(출처 : 아제르바이잔 국방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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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영철도회사 Kazakhstan Railways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간의 화물 운송량은 105만톤으로 2016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아제르바이잔 철도회사 Azerbaijan Railways CJSC는 Kazakhstan Railways와 철도산업에 대한 협력을 위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협의내용은 아제르바이잔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석유제품 등 생산품을 수출하는 것이다. 향후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아제르바이잔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Kazakhstan Railway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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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철도공사(Ukrzaliznytsia)에 따르면 2017년 이란·아제르바이잔·조지아·폴란드 등과 '남서운송회랑'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유럽-중동 간 대륙횡단 물류로를 구축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인도양, 페르시아만을 통과하는 다양한 국가와 무역로를 개척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현재 인도양을 통과하는 화물량 중 94%는 수에즈 운하 및 지중해를 거치고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해역로로서 매우 적합하다는 의미다.페르시아만 역시 연안국과 인도, 파키스탄, 유럽국 등이 교역하는 화물량만 7200만톤에 달하고 있다. 이미 해당 연안에서는 철도, 항만 건설이 한창이다.이처럼 인도양, 페르시아만과 남서운송회랑과 연계될 경우 대륙간 횡단노선이 더욱 단축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남서운송회랑 거점별 국가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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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에 따르면 2017년 3월 아제르바이잔과 '금융.운송' 부문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양국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 합의서를 도출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인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가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 방문했다. 이란 대통령인 하산 로우하니(Hassan Rouhani)와 정상회담을 통해 MOU가 합의됐다.금융부문은 불법적 자금세탁에 대한 예방적 차원이 주목적이다. 철도부문은 국경간 운송 인프라를 확대해 인적, 물적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남북교통회랑(NSTC) 프로젝트가 거론됐다.현재 금융보다는 철도건설 프로젝트에 양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란의 입장에서는 인도, 중동, 코카서스 지역, 유럽 등과 연결될 수 있는 복합물류로가 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아제르바이잔과과는 석유제품에 대한 직접 무역과 카스피해 유전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아제르바이잔 석유부에서도 해당 사안을 준비하고 있다.경제전문가들은 양국간의 협력이지만 경제적 파급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인접국의 외교관계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터키, 조지아, 러시아 등을 주요 대상국으로 꼽았다.참고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2016년 초 이란을 방문했을 때 양국간 다양한 협력사안에 대해 11개 문서에 서명했다. 이란 대통령 역시 2016년 말 상대국에 방문해 7개 협력문서에 서명했다.▲아제르바이잔 대통령(좌)과 이란 최고지도자(우) 회담 모습(출처: 아제르바이잔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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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아제르바이잔 정부에 따르면 2017년 '물류산업'의 전략적 로드맵을 전개해 6억5000만마나트 상당의 GDP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물류산업에 중점은 중앙아시아, 흑해, 유럽, 중국, 러시아, 이란 간의 해양 화물운송선의 물류로를 개선해 교역량을 확대시키는 것이다.구역별 운송량 점유율 목표치는 ▲중앙아시아-흑해 40% ▲중앙아시아-유럽 25% ▲중국-유럽 3% ▲러시아-이란 40% ▲이란-흑해 25% 등이다.2020년까지 계획된 발전계획이며 이에 따라 1만89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대내외적 경제성장에 상당부분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제르바이잔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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