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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에 따르면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입술 노화를 관리하며 메이크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고발색 안티에이징 립밤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출시했다.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더후의 기술력으로 입술 피부의 보습 기능을 극대화한 ‘주름 개선 기능성’ 안티에이징 립 제품이다.특히 동백, 행인, 목화씨 등 8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로얄 오일 콤플렉스™’가 입술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영양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로 가꿔준다.실제로 인체적용실험에서 2주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사용했을 때 입술 주름이 33.7퍼센트(%) 개선됐고 30시간 동안 입술 보습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냈다.개선효과는 엘리드 / 2024년 12월 18일~2025년 01월 03일 / 32~60세 여성 31명 /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 99 블룸레드, 보습효과는 엘리드 / 2024년 12월 17일~2024년 12월 20일 / 22~60세 여성 30명 /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 99 블룸레드 등이다.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한 번만 발라도 자연스럽고 생생한 컬러감이 연출되는 것도 특징이다.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쿨톤(Cool tone)과 웜톤(Warm tone)’의 퍼스널 컬러와 사계절을 기반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8가지 색상마다 궁중의 꽃이 연상되는 컬러 스토리도 흥미롭다. 더후 브랜드의 상징인 ‘연꽃’ 장식에는 키링을 걸 수 있도록 디자인해 독창성에 휴대성까지 더했다.더후 브랜드는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쉽게 거칠어지는 연약한 입술을 진정시켜 매끈한 동안 입술로 관리할 수 있다"며 "입술 피부의 안티에이징을 넘어 한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피어나는 유리알 광택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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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LG생활건강, 인상 안티에이징 케어 브랜드 ‘프레스티뉴’[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에 따르면 노화에 따라 변화하는 얼굴 생김새나 근육, 눈살 등을 섬세하게 관리해 주는 인상 안티에이징 브랜드 ‘프레스티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프레스티뉴는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아실현을 위해 사회 활동과 여가, 소비를 즐기며 생활하는 중·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브랜드로 기획됐다.특히 ‘인상 케어’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상 변화를 결정하는 주름과 탄력, 피부 톤을 한 달 만에 개선해 주는 △토너 △세럼 △로션 △크림을 개발했다.프레스티뉴는 효과적인 피부 보습과 탄력 관리를 위해 피부 친화 성분인 ‘콘드로이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연구개발을 통해 효능·효과가 향상된 콘드로이친 성분을 프레스티뉴 제품에 적용했다.제품별로 보면 ‘에센셜 스킨 토너’는 세린과 알란토인 성분, ‘리프팅샷 앰플 세럼’은 X-PDRN 성분을 함유한 제형이 각각 피부결 관리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바이탈 로션’은 고순도 글루타치온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 톤을 개선해 주고, ‘탄력 영양 크림’은 피부와 유사한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제형이 피부 장벽 강화[2]를 돕는다.프레스티뉴는 시니어 사용자들을 고려해 제품 시인성을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 사용 순서를 용기 겉면에 표기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해 적용하는 등 직관적으로 제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극대화했다.대표 제품인 ‘탄력 영양 크림’의 경우, 뚜껑을 ‘원터치 캡’으로 제작해 미끄러움 없이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다. 한편 프레스티뉴 신제품은 쿠팡 및 네이버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프레스티뉴 브랜드는 "얼굴에 나타나는 노화 징후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성분으로 확실한 ‘인상 개선 효과’를 선사할 것이다. 프레스티뉴로 쉽고 편리하며 효과적인 ‘인상 안티에이징’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제품 정보· 에센셜 스킨 토너(150ml) : 권장소비자가격 3만9000원대· 리프팅샷 앰플 세럼(10ml*3) : 권장소비자가격 5만5000원대· 바이탈 로션(150ml) : 권장소비자가격 4만1000원대· 탄력 영양 크림(50ml) : 권장소비자가격 5만2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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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넥슨, ‘이지 안티치트(EAC)’ 도입 베타 테스트 서버 운영[출처=넥슨]㈜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025년 2월13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보안 솔루션 ‘이지 안티치트(Easy Anti-Cheat, 이하 ‘EAC’)’를 활용한 보안 강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EAC’는 전 세계 많은 게임에 도입되며 뛰어난 부정 프로그램 탐지 효과를 입증해온 외부 보안 솔루션이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서든어택’ 게임 환경과 안정성 검증 작업을 실시한다.‘EAC’는 기존 ‘넥슨 게임 시큐리티(Nexon Game Security, 이하 ‘NGS’)’와 함께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서든어택’ 비인가 프로그램 탐지 및 제재를 수행할 계획이다. 테스트가 안정적으로 끝날 시 라이브 서버에 본격 도입해 보다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이와 함께 허벅지, 손끝 부위 등 일부 신체 부위에 피격 판정이 적용되지 않던 현상을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 동시 개선한다.게임 내에서는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월27일까지 PC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단짝A 발렌타인 캐릭터 영구제’, ‘윈체스터(IS) 화이트 초콜릿 영구제’, ‘AK47(I) Light 화이트 초콜릿 영구제’ 등을 선물한다.또한 2월13일부터 16일까지, 그리고 18일에 매일 정해진 문구를 전체 채팅으로 입력하면 날짜에 따라 ‘G400 화이트 초콜릿 영구제’, ‘영구제 밀봉’ 등을 지급한다.더불어 3월6일까지 패스샵에 패스포인트(PP)로 구매 가능한 ‘나탈리’ 신규 파츠 세트를 추가한다. 이를 기념해 ‘나탈리’ 캐릭터 파츠 세트 6종을 모두 획득한 이용자에게 ‘G600 Golf’, ‘Golf Iron’, ‘Peacemaker(S) Matt’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응모권 사용 시 ‘기간연장 영구제 선택권’, ‘영구제 밀봉’과 교환 혹은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월13일 오후 8시 ‘서든어택 챔피언십’ ‘그니’ 해설위원의 ‘SOOP’ 방송 채널에서 2025년 프리시즌 대회인 ‘태디컵’의 팀 드래프트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서든어택’ ‘이지 안티치트(Easy Anti-Cheat, 이하 ‘EAC’)’ 베타 테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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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LG생활건강 더후 ‘환유 동안고 스페셜세트’[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에 따르면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고효능 아이크림 ‘환유 동안고’에 컨투어 마사저와 환유 5종 소용량 제품으로 구성한 새해 스페셜세트를 출시했다.환유는 고귀한 산삼의 생명력과 영양분을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하는 더후의 럭셔리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더후는 새해를 맞아 환유 동안고를 중심으로 스페셜세트를 구성하고 패키지에 환유 라인의 상징인 봉황의 힘찬 날갯짓을 모티브로 새로운 한 해의 소망과 행복을 미학적으로 담았다.주요 제품인 환유 동안고는 17년 산삼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삼 세포 성분을 담아 독자 개발한 ‘임페리얼 유스 콤플렉스™’을 함유한 고효능 아이크림이다.실제로 인체적용시험에서 환유 동안고를 8주간 사용한 후 눈가 주름 크기를 평가한 결과 이전보다 23.2% 개선돼 어려 보이는 눈가 피부를 선사한다.시험기관은 엘리드이며 2023년 2월 27일~2023년 4월 26일에 진행됐다. 시험대상은 만 41세~57세 여성 33명이며 눈가의 주름 크기를 평가했다.환유 동안고 스페셜세트에는 환유 라인 최초로 컨투어 마사저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컨투어 마사저는 얼굴 윤곽에 따라 부드러운 곡선 면으로 설계된 페이셜(얼굴) 마사저로, 환유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의 생기와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이번 제품에는 컨투어 마사저 외에 환유보액, 환유진액, 환유고 등 소용량 체험 제품 5종도 들어있다. 이밖에 환유 오간자 보자기 키트를 증정해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에 품격을 더했다.더후 브랜드는 "환유 동안고 스페셜세트는 환유가 선보이는 럭셔리뷰티의 정수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한정판이다. 26만 시간의 생명력을 담은 고효능 안티에이징 환유 제품을 통해 더욱 어려 보이는 피부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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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드론 전쟁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기존의 전쟁 양상과는 달리 값싼 드론이 전쟁의 주력으로 자리매김했다.군사용 드론의 정찰, 감시 및 타격 등에 의해 전차, 장갑차 및 포병들은 드론의 공격에 줄줄이 터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일부 드론은 대공 방어망에 의해 격추되고 있지만 억대에서 수십억대의 값비싼 대공 미사일에 비해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대의 값싼 드론의 손실은 가성비와 수량 측면에서 기존의 항공기나 군사 장비 자산들을 압도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90년 이상 진화를 거듭하며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 정찰 등 모든 군사업무에 투입 가능군사용 드론의 역사는 1930년대부터 미국 해군의 대공포 사격훈련을 위한 가상타깃으로 사용하며 시작됐다. 1970년대부터 카메라가 장착된 정찰용 드론이 운용됐다.1980년대부터 관성항법장치(INS),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GPS) 수신 및 정밀유도탄 등이 장착된 공격용 드론이 전쟁에 투입되며 운용목적이 다양화됐다.미국은 2002년 4월 아프가니스탄에서 RQ-1 프레데터 드론을 활용해 적군을 사살했다. 이와 같은 군사용 드론은 아래와 같은 장점을 갖고 있다.첫째, 정찰이나 타겟 확인 등의 목적으로 지상군을 파견할 필요성이 감소돼 전장이나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군인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미국은 전쟁에서 사상사가 발생할 경우에 반전 여론이 일어나기 쉬워 이러한 장점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다. 베트남전은 막대한 사상자로 전쟁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몰려 철군을 결정해야 했다.둘째, 특정 지점 상공에 장시간 제자리 비행이 가능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유리해 감시, 정찰, 정보 수집에 투입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적군에 대한 정보 수집이 용이하다.정찰위성이나 정찰 항공기를 운영하는 것에 비해 저렴할 뿐 아니라 안전하다. 드론은 항공기에 비해 소형이라 적군에 발각되지 않고 좁은 지역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셋째, 유인 정찰 항공기에 비해 드론을 구입, 유지 및 운용하는 비용이 적게 들고 운용 인력도 적게 들어 드론의 가성비가 매우 높다.드론은 카메라의 성능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만 수십 혹은 수백만 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항공유에 비해 배터리는 저렴하며 유지 관련 엔지니어의 수요도 적은 편이다.넷째, 드론은 다양한 상황에서 쉽고 빠른 배치가 가능해 다양한 군사 작전에 유리하다. 항공기는 이착륙에 활주로가 필요하지만 드론은 수직이착륙 기능이 있어 함정, 산악지대 등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다섯째, 정찰활동과 동시에 추가적인 공중 타격도 가능하고 전장에 직접 군인을 투입하지 않기 때문에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다만 군사용 드론은 기동성이 기존 항공기에 비해 느리고 적군의 방공망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 도심이나 민간인 밀집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며 오폭 논란도 해결해야 한다.▲ 미국 어벤저 이미지 [출처=위키피디아]◇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드론 개발에 성공... 공중급유부터 자율이착륙 가능해 작전 효율성 향상 한편 군사용 드론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3대 강국은 미국, 이스라엘, 중국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일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군사용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미국은 오랜 기간 드론을 집중적으로 작전에 투압했으므로 기술 아키텍처, 설계 및 적용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었다.미국이 운영하는 글로벌 호크(Global Hawk)는 고고도 드론으로 20킬로미터(Km) 성층권까지 비행해 광대역 정밀 정찰과 감시가 가능하다.미국은 중저고도 무인 공격기로 프레데터(MQ-1)을 개발해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비하고 최초의 무인 공격기 실전투입 기록을 세웠다.프로테터를 개량한 본격적인 공격용 무인기인 그레이 이글(MQ-1C)은 헬파이어 4발, 스팅어 8발 및 GBU-44 4발을 장착할 수 있다.또한 대형화된 무인 공격기인 리퍼(MQ-9)는 합동정밀직격탄(JDAM)까지 투하할 수 있다. 현재는 리퍼를 기반으로 터보팬과 스텔스 기능을 갖춘 어벤저(Avenger)까지 개발됐다.또한 미국 보잉의 항공모함 기반 스팅레이(MQ-25A)는 공중급유, 감시, 정찰 등 다양한 기능을 구비했으며 육상에서 자율 이착륙 실험도 성공했다.MQ-25A는 공중급유외에 감시, 정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스팅레이는 2024년 8월 육상 자율 이착륙 처녀 비행에 성공했을 정도로 발전했다.◇ 이스라엘 뿐 아니라 이란·튀르키예 등도 군사용 드론 개발 적극 추진... 유럽연합(EU)도 기술력 강화 이스라엘은 4차에 걸친 중동전쟁의 경험을 토대로 미국 다음으로 꼽히는 군사용 드론 강국이다. 프레데터 드론의 설계부터 미국으로 이주한 이스라엘 이민자에 의해 만들어졌을 정도다.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는 중고도 장시간 체공 무인 정찰기인 헤론(Heron)을 개발했다. 엘빗시스템은 정보수집 및 감시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헤르메스(Hermes) 450을 운용 중이다.중국은 값싸고 질 좋은 전투용 무장 드론을 수출해 전 세계 군사용 무인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0년 동안 17개국에 약 282대의 전투용 드론을 수출했다.중국은 이롱(Yilong), 샹롱(Xianglong), 리젠(Lijian·Sharp Sword)과 같은 군사용 드론을 개발했다. 특히 리젠은 2톤(t)의 폭탄을 장착할 수 있고 DR-8 고고도 정찰용 드론은 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차이훙-6 무인기는 3t의 미사일, 폭탄을 싣고 10㎞ 고도에서 시속 800㎞로 최대 1만2000㎞를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에 바이락타르 이미지 [출처=위키피디아]튀르키예의 바이카르사가 제조한 바이락타르 TB2는 중고도 정찰 및 공격 무인기로서 150킬로그램(Kg)의 무기를 적재하며 UMTAS 대전차 미사일과 MA 레이저 유도폭탄, 로켓 장착이 가능하다.특히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 투입돼 아제르바이잔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튀르키예는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관례를 잘 활용하며 군사력을 강화하는 중이다.이란의 샤헤드 드론은 이란항공기제조산업공사(HESA)에서 개발 및 제조한 자폭드론으로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작전에 활용하고 있다.독일은 육군용 무인 정찰 드론으로 KZO를 개발했다. EADS는 미국의 글로벌 호크를 도입해 유로호크(Euro Hawk)로 개량했으나 현재 단종된 상태다.영국의 타라니스(Taranis)는 공격용 실증기로서 BAE 시스템즈에 의해 개발됐다. 프로토타입 타라니스는 8t의 최대이륙중량을 보유하고 있다.스텔스 성능, 비행 능력, 내부 무장고에서 무기 투하 능력, 오토 파일럿 기능 등은 유럽 차세대 전투기시스템(FCAS) 개발 프로젝트에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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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텔이 202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담은 랜드스케이프를 공개했다[출처=민텔컨설팅코리아]글로벌 마켓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컨설팅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담은 랜드스케이프를 공개했다.랜드스케이프는 △안티에이징의 재조명 △과학적 근거 기반의 뷰티 △민감성 피부의 급부상 등 3가지 트렌드 주제로 구성됐다. 이 중 ‘민감성’ 트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더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라 주목할만하다.민텔의 소비자 조사 연구에 따르면 민감성 피부라고 밝힌 중국 소비자는 2021년 35%에서 2022년 41%로 증가했다.민감성 피부 소비자가 가장 흔히 말하는 증상은 보습 능력의 부족인데 중국에서 출시된 제품의 80% 이상이 보습/수분 공급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건조 피부 문제를 경험하는 민감성 피부 소비자의 증가(54%)와 일치한다.일본 소비자는 환경적, 호르몬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민감성 피부에 예민하다. 민텔의 GNPD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4월~2024년 3월 일본에서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무첨가’ 주장 출시 제품이 늘어 39%를 차지하면서 미국(28%)과 프랑스(12%)를 앞질렀다.태국 소비자는 외부 오염에 의한 민감성 피부를 극복하고 싶어한다. 민텔의 소비자 조사에 의하면 태국 소비자의 3분의 1 이상이 오염 방지 효능이 있는 피부 화장품에 관심이 보였다.대기 오염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피부 보호와 민감성 피부 치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민감성 피부인 사람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부드러운 제형임을 주장하면서 출시된 세안제가 늘어나고 있다. 민감성 이외에 다른 트렌드도 흥미롭다. 안티에이징 뷰티 트렌드는 보다 전체적이고 포괄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으로 변화가 전망된다.중국에서 연령별 솔루션에 따라 혁신이 주도되며 한국과 일본에서는 각각 노년층 여성을 위한 예방적 스킨케어와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되거나 스킨 친화적인 색조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과학적으로 뒷받침되는 뷰티도 급부상하는 트렌드다. 소비자는 뷰티 브랜드에서 주장하는 효능에 대한 투명성과 과학적 검증을 점점 더 추구하고 있다.민텔의 연구에 의하면 인도에서 과학에 근거한 스킨케어로 전환하는 소비자의 절반 이상(51%)은 이들 제품에 고품질 성분이 들어 있다는 인식을 갖고 제품을 선택한다.이번 리포트에서는 이런 소비자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하거나 성분 혁신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등 현지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안으로 과학적 근거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한다.민텔이 발행한 202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뷰티&퍼스널케어 랜드스케이프는 지금 민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참고로 민텔(Mintel Group Ltd)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3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전 세계 86개국에 출시된 800만 개의 제품 데이터베이스와 연간 1000여 권의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 시장, 소비자에 대한 분석 및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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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프랑스 국방부에 따르면 2021년 7월 7일 시행한 안티 드론(anti-drone) 레이저 무기 실험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현재 프랑스는 대드론 방어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이번 실험은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한 육군 훈련소에서 진행됐다. 장비는 2020년부터 개발 중인 ‘다중 응용형 고에너지 레이저 전력장치(이하 HELMA-P)’로써 레이저 빔으로 드론을 요격할 수 있다.HELMA-P은 프랑스 레이저기술업체 CILAS에서 개발했다. 최근까지의 성능은 3km 거리의 비행 중인 드론을 탐지 및 식별하며, 1km 거리의 드론을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드론 방어체계로써 첨단 무기를 직접 개발하고 있는 사례는 유럽국 중 프랑스가 유일하다. 미래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인 동시에 국제행사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2023년 프랑스 럭비 월드컵과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은 국방부는 물론 정부에서도 주시하고 있는 국제행사다. 과거와는 달리 드론에 의한 다양한 공중전 위협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하다.정부 관계자들은 럭비 월드컵 시즌부터 안티 드론 시스템이 현장에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방부도 향후 2년 이내로 드론 방어 시스템을 전국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근 프랑스 국방부는 안티 드론용 ‘자기파(magnetic-wave)’ 무기 개발에 대한 공공 입찰을 시작했다. 자기파는 군집 드론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전자파 기술로 극초단파(Microwave)와 유사하게 간주되고 있다.▲HELMA-P(출처 : 프랑스 국방혁신국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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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인도 공군(Indian Air Force, IAF)에 따르면 드론 방어 시스템을 조달하기 위한 공공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규모는 드론 방어 관련 시스템 및 장비 등 총 10대다.최근 드론 공격으로 추정된 잠무 공군기지의 폭발사고 이후 공군은 안티 드론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스라엘로부터 소형 안티 드론 장비를 입수할 계획이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결국 국내 드론 업체를 지원하고 국산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입찰을 기획한 것이다. 입찰에 관한 자료제안서(RFI)와 함께 인도 공급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자료제안서에 따르면 이번 드론 방어 시스템은 ‘카운터 드론 시스템(Counter Unarmed Aircraft System, CUAS)으로 적 드론의 탐지와 추적은 물론 레이저 공격 기술까지 갖춰야 한다.특히 레이저 공격은 지향성 에너지 무기(DEW)로 표적을 직접 파괴하고 무력화해야 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GNSS)과 전파 방해가 가능한 주파수 재밍 시스템이 내장돼야 한다.잠무 공군기지의 폭발사고는 인도의 드론 산업을 새로운 방향으로 개편시키고 있다. 현재는 드론에 대한 공격과 방어가 중심이 된 '군용' 드론 산업으로 큰 가닥이 잡히고 있는 것이다.현재 인도는 정부 주도로 주요 지역에 투광기 방식의 타워형 조명을 설치해 드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드론을 소지하거나 비행하는 것을 금지했고, 군사기지에는 전파방해용 안티 드론 장비를 배치하고 있다.▲2020년 연구개발 중이던 드론 방어 돔 시스템(출처 : 그린 로보틱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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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이스라엘 항공기제조업체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에 따르면 남아시아 지역에 드론 가드 시스템 ‘ELI-4030’를 수십대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ELI-4030은 드론 탐지부터 공격까지 가능한 복합 솔루션으로 전장에서도 효과가 입증된 안티 드론 시스템이다. 다양한 첨단기술이 접목돼 있는 만큼 차세대 방어체계로 손꼽히고 있다.이 드론 가드 시스템은 수백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고해상도 3D X-Band 레이더, 전파 방해가 가능한 재밍, 인공지능(AI)이 내장된 전기광학/적외선(EO/IR) 장비가 갖춰져 있다.ELI-4030은 IAI의 소유이지만 연구개발부터 공급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것은 자회사인 IAI ELTA 시스템즈이다. 지난 50년간 이스라엘군과 연계해 감시 및 정찰용 레이더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했다.현재 판매 대상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남아시아 분쟁 지역에 속한 국가들로 추정되고 있다. 남아시아와 접경한 중동 지역도 군사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드론 가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 드론 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드론 가드 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결합돼 자동으로 드론을 탐지하고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면서 “향후 드론 방어 시스템의 완전 자동화가 일반화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진단했다.▲드론 가드 시스템 ELI-4030(출처 : IAI ELTA 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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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인도 로봇기술업체 그린 로보틱스(Grene Robotics)에 따르면 현지 최초로 ‘자율 드론 방어 돔 시스템(Autonomous Drone Defence Dome System)’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방어 시스템은 힌디어로 회로망을 뜻하는 ‘인드라잘(Indrajaal)’이라고 불린다. 1000~2000제곱킬로미터 범위에서 자폭용 드론, 낮은 레이더 반사면적의 목표물, 기타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인드라잘은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사이버 보안, 감지 센서 등 10여개의 첨단 기술을 조합해 설계됐다. 실시간으로 적 드론을 탐지 및 식별하고 기존 공격 장비와 결합해 방어체계를 구축한다.연구팀에 따르면 벌집형 셀 구조로 형성된 돔 형태의 방어 인프라가 드론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형태나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최근 잠무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가 드론에 의한 소행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인도 국방부는 안티 드론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고 보고된 인드라잘에 대한 보안유지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현재 인도 공군은 주요 기지를 중심으로 투광기 방식의 타워형 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혹시 모를 적 드론의 추가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용 감시망을 확대하려는 것이다.▲2020년 연구개발 중이던 드론 방어 돔 시스템(출처 : 그린 로보틱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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