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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Singapore Technologies Engineering) 로고[출처=ST 엔지니어링 홈페이지]2024년 12월16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KPE의 장갑차 생산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합의했다.필리핀 페로녹스 홀딩스는 8000만 페소 가치의 자사 지분을 테미스 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Singapore Technologies Engineering), 카자흐스탄 파라마운트 엔지니어링(KPE)과 수륙양용 다목적 장갑차 생산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Singapore Technologies Engineering)에 따르면 수륙 양용 다목적 장갑차를 생산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파라마운트 엔지니어링(KPE)과 협력한다.ST 엔지니어링은 보병전투차량 테렉스(Terrex)를 기반으로 한 기술적인 지원에 나선다. 2025년부터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KPE의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참고로 KPE의 연간 장갑차 생산용량은 500대이며 카자흐스탄의 독특한 지형은 차량의 현지화 및 연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필리핀 페로녹스 홀딩스(Ferronoux Holdings Inc.), 테미스 그룹(Themis Group Corporation)에 자사 지분 23.4% 매각필리핀 페로녹스 홀딩스(Ferronoux Holdings Inc.)에 따르면 8000만 페소 가치의 자사 지분 23.4%를 테미스 그룹(Themis Group Corporation)에 매각했다.페로녹스는 2001년 12월 금융기업 AGF(AG Finance Inc.)으로 시작한 바 있다. 2015년 지주회사로 전환하며 광산 및 제련 부문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2017년 ISOC 홀딩스(ISOC Holdings Inc.)는 RYM 비지니스 매니지먼트(RYM Business Management Corporation)가 보유하고 있었던 AGF(現 페로녹스)의 지분 67%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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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 iDirect(ST Engineering iDirect)의 다중궤도 및 스위칭 기술[출처=ST 엔지니어링 iDirect 홈페이지]2024년 12월11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다.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 iDirect는 위성 간 추적 및 스위칭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출시했다.인도네시아 물류업체 SPSL의 2024년 3분기 EBITDA는 6991억1000만 루피아를 달성했다.◇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 iDirect(ST Engineering iDirect), 추적 알고리즘 활용한 다중궤도 및 스위칭 기술 출시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 iDirect(ST Engineering iDirect)은 추적 알고리즘을 통한 다중궤도(Multi-Orbit) 및 스위칭 기술을 발표했다.업계에서 유일무이한 이 알고리즘은 주파수와 타이밍 보상을 전달함으로써 지구정지궤도(GEO), 비정지궤도(NGSO) 인공위성 간의 추적 및 스위칭을 가능케 한다.또한 자사의 다이나믹 빔 매핑(Dynamic Bem Mapping) 기술은 위성이 다른 궤도 경로를 통과할 때에도 신속히 네트워크를 연결하므로 사용자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ST 엔지니어링 iDirect의 Velocity®플랫폼과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지상 위성 시스템 인투션(Intuition)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SPSL, 2024년 3분기 매출액 1조38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인도네시아 물류업체 SPSL(PT Pelindo Solusi Logistik)의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1조3800억 루피아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EBITDA(이자와 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전 이익)는 6991억1000만 루피아로 2023년 EBITDA 6824억5000만 루피아와 비교해 2.4% 확대됐다.SPSL는 인도네시아 항만공사(PT Pelabuhan Indonesia)의 자회사로 자보드데따벡(Jabodetabek), 북스마트라주, 동자바 등의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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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파키스탄 사즈갈 엔지니어링(Sazgar Engineering Works Limited) 로고[출처=사즈갈 엔지니어링 홈페이지]2024년 10월29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중앙예탁기관에서 회계연도 2024-25년 2분기 동안 Demat 계좌 1180만 개가 신설됐다.회계연도 2025년 1분기 파키스탄 사즈갈 엔지니어링의 매출은 Rs 263억3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227.3% 증가했다.◇ 인도 중앙예탁기관(CDSL),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순이익 ₹16억2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인도 중앙예탁기관(CDSL)의 순이익은 ₹16억2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0억8000만 루피 대비 48.8% 증가했다. 운영수익은 ₹32억2300만 루피로 ₹20억7300만 루피보다 55.5% 증가했다.회계연도 2024-25년 2분기 동안 CDSL에서 1180만 개의 신규 Demat 계좌가 개설됐다. Demat는 전자 계좌로 하여금 투자자가 증권 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한다.◇ 파키스탄 사즈갈 엔지니어링(Sazgar Engineering Works Limited), 회계연도 2025년 1분기 순이익 Rs 42억2000만 루피로 전년 대비 540.4% 증가파키스탄 자동차 제조업체 사즈갈 엔지니어링(Sazgar Engineering Works Limited)에 따르면 2024년 9월30일 끝난 분기의 순이익은 Rs 42억2000만 루피를 기록해 전년 동기 6억5854만 루피 대비 540.4% 증가했다.회계연도 2025년 1분기 매출은 Rs 263억3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8억400만 루피에서 227.3% 성장한 실적을 보였다. 총이익은 76억2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0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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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REDC의 스마트시티 계획 홍보 영상[출처=Lusailcityofficial 인스타그램]2024년 10월16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은 카타르의 국가비전 2030을 따라 루사일 시를 스마트 도시로 바꾸는 계획에 참여한다.말레이시아 탄코 랜드는 네게리셈빌란주 포트딕슨 지역에 산업단지를 구축하고자 MBINS와 합작투자기업을 설립한다.◇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Singapore Technologies Engineering), S$ 6000만 달러 상당의 카타르 루사일 도시개발계획 맡아싱가포르 건설업체 ST 엔지니어링(Singapore Technologies Engineering)은 카타르 루사일에 S$ 6000만 달러 상당의 도시 네트워크 연결 플랫폼을 맡았다.이는 카타르 디아르 부동산투자청(Qatari Diar Real Estate Investment Company)의 자회사 LREDC(Lusail Real Estate Development Company)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국가 비전 2030(Qatar's National Vision 2030)의 일환으로 루사일 시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로 바꾸고자 한다. 공사는 2024년 4분기부터 시작해 2027년에 끝마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탄코 랜드(Tanco Land Sdn Bhd), MBINS와 합작 투자 기업 설립말레이시아 탄코 랜드(Tanco Land Sdn Bhd)는 투자업체 MBINS(Menteri Besar Negeri Sembilan Incorporated)와 합작투자기업을 설립한다.현지 네게리셈빌란주 포트딕슨 지역 574.74헥타르(ha)에 이라 명명한 산업단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포크딕슨 자유 지역(Port Dickson Free Zone)" 산업단지는 창고 및 공장, 공공 편의시설로 구성된다.해당 토지는 팜오일 생산업체 SD 거스리(SD Guthrie Bhd) 소유로 등록돼 있다. 합작기업 지분의 80%는 탄코가 차지하며 MBINS가 나머지를 갖는다.탄코는 MBINS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AI 컨테이너 항구 프로젝트"를 완수할 계획이다. 참고로 탄고 랜드는 탄코 홀딩스(Tanco Holdings Bhd)의 부동산 투자 부문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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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라마인덱스의 피에르 로익 둘셋(Pierre-Loic Doulcet) 문서분석도구 담당 엔지니어가 26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출처=GS그룹]GS그룹(회장 허창수)에 따르면 2024년 9월26일(목요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는 혁신 커뮤니티 ‘52g’(5pen 2nnovation GS)과 라마인덱스가 공동 주관했다. 글로벌 AI 엔지니어들이 모여 LLM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는 거대언어모델(LLM) 앱 개발 솔루션 기업 라마인덱스(LlamaIndex)와 함께 글로벌 AI(인공지능) 트랜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라마인덱스는 LLM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업계에서는 랭체인(LangChain)과 양대산맥을 이루며 생성형 AI 혁신을 선도하는 실리콘밸리 기업으로 평가받는다.라마인덱스가 한국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에 이어 한국의 서울을 선택한 것은 대한민국의 AI 역량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GS는 기존에 내부 구성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외부에 개방했다. 국내 개발자들이 글로벌 AI 생태계와 교류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기회라고 판단해서다.외부 AI 엔지니어 70명을 포함한 100여 명의 참석자는 LLM 기술을 적용한 실무 경험과 업계 동향을 주고받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앤드류 응(Andrew Ng)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만든 교육 플랫폼 딥러닝 AI(deeplearning.ai)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응 교수는 세계 4대 AI 석학으로 불리는 인물로 50여 국에서 7만 명이 참여한 상호만남(밋업) 시리즈 ‘Pie&AI’ (파이앤AI)를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 열린 행사 중 처음으로 Pie&AI 시리즈로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연사로는 라마인덱스의 피에르 로익 둘셋(Pierre-Loic Doulcet) 문서분석도구 담당 엔지니어,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라이너(Liner)의 허훈 테크리드 등이 나섰다. LLM을 활용한 문제 해결 방법과 운영 전략에 대한 관점을 공유했다.52g는 이날 노코드(No-Code) 방식의 생성형 AI 개발 플랫폼 ‘미르’를 소개했다. 52g가 자체 개발한 미르는 코딩을 할 줄 모르는 현업 직원도 개발자의 도움 없이 생성형 AI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한편 GS그룹은 AI와 DX를 현장에 도입하며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실리콘밸리식 아이디어 경연 ‘GS그룹 해커톤’, 각 계열사 DX 담당 인력 합동근무 등을 통해 DX 활동을 현장 중심으로 전진 배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행사를 기획한 강병진 GS 매니저는 “AI에 대한 GS의 열정과 수준을 증명하고 글로벌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자리로, 앞으로도 꾸준히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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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셈코프(Sembcorp), 세노코 에너지(Senoko Energy) 지분 30% 인수해[출처=셈코프 홈페이지]2024년 9월1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일본 소매업 체인점 돈돈돈키(Don Don Donki)는 2024년 10월1일 시작으로 싱가포르 지점에서의 비닐 봉투 판매를 완전히 중단한다.말레이시아 오일테크 인터네셔날은 현지와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셈코프(Sembcorp), 세노코 에너지(Senoko Energy) 지분 30% 인수해일본 소매업 체인점 돈돈돈키(Don Don Donki)는 2024년 10월1일부터 싱가포르 아웃렛 16개 지점에서 비닐봉투 판매를 중지한다. 2021년 국립환경청(NEA)이 발표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의 연장선이다.소비자에게 재사용 가능한 가방을 권하며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향후 홍콩,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타지역에서도 비닐봉투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셈코프 인더스트리즈(Sembcorp Industries)와 그 자회사 셈코프 유틸리티즈(Sembcorp Utilities)는 프랑스 엔지 글로벌 디벨롭먼츠(ENGIE Global Developments B.V.)의 세노코 에너지(Senoko Energy) 지분 30%를 인수했다.셈코프는 싱가포르의 주요 전기 공급업체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자사의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완했다. 셈포크는 복합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오일테크 인터네셔날(Oiltek International Ltd), 글로벌 공장 설립 등 약 1950만 링깃 상당의 계약 맺어말레이시아 오일테크 인터네셔날(Oiltek International Ltd)은 현지를 포함해 아프리카, 중앙 아메리카에서 약 1950만 링깃에 달하는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물리적 정제 공장, 건식 분류 공장, 중화 공장 등의 설계·제작부터 시험 작업을 거쳐 새로 설립하며 텍스터라이징(Texturizing) 공장의 냉매 제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오일테크는 싱가포르 코 브라더스 에코 엔지니어링(Koh Brothers Eco Engineering Limited)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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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트캠프’ 2기 수강생 모집[출처=멋쟁이사자처럼]정보기술(IT) 교육기업 멋쟁이사자처럼(대표 나성영)에 따르면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2024년 10월24일~2025년 3월26일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는 100%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트캠프다. 본 교육은 수강생만을 위한 특별 혜택 또한 마련돼 있다. 대표적으로 △1700만원 상당의 교육비 무료 △매달 훈련장려금 지급(최대 31만원) △150만원 상당의 AWS 클라우드 리소스 지원 △기업 채용 연계 및 채용설명회 진행이 있다.수강생 모집 일정은 10월22일 오후 11시까지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사람에 한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멋쟁이사자처럼 홈페이지 (https://www.likelion.net)에서 가능하다.▲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트캠프’ 2기 수강생 모집[출처=멋쟁이사자처럼]클라우드 엔지니어는 최근 클라우드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포화된 개발자 채용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직무다.이러한 채용 흐름에 따라 이번 교육 과정은 △웹 개발 기본 △인프라 기본(설계 및 구축)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프로젝트 등 실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백엔드 개발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본 교육 과정은 AWS 또는 CKA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수강생의 취업 역량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 프로젝트로는 △로컬 기반 인프라 구축 △AWS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하이브리드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등 총 3개를 진행한다.최근 채용 트렌드인 ‘대규모 트래픽 처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해 수강생이 취업 경쟁력을 갖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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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말레이시아 Flexidynamic Holdings Bhd(FLEXI)의 시설 모습[출처=FLEXI의 유튜브 홍보영상]2024년 9월3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은 딥페이크를 찾아낼 수 있는 플랫폼 아인슈타인.AI(Einstein.AI)를 선보였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콘텐츠를 읽어낸 후 조작 가능성 점수, 요약본, 연관된 뉴스 목록을 제공한다.말레이시아 고무장갑 제조업체 플렉시다이나믹 홀딩스(Flexidynamic Holdings Bhd·FLEXI)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770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감소했다.◇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딥페이크 감지 소프트웨어 아인슈타인.AI(Einstein.AI) 공개2024년 9월3일 싱가포르 기술회사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이 선거를 앞두고 딥페이크 감지 소프트웨어 아인슈타인.AI(Einstein.AI)를 공개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연례 혁신기술(InnoTech)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바 있다.아인슈타인.AI는 스캔한 음성, 영상, 텍스트, 그래픽 등이 인공지능(AI)에 의해 조작됐을 가능성에 대한 점수를 부여한다.그리고 읽어낸 콘텐츠의 요약본과 함께 연관된 뉴스 목록을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2024년 5월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MDDI)는 향후 5년간 '온라인 안전을 위한 고급 기술센터(Centre for Advanced Technoogies in Online Safety, Catos)'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잘못된 정보와 딥페이크를 가려낼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르로 딥페이크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양산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플렉시다이나믹 홀딩스(Flexidynamic Holdings Bhd), 2024년 2분기 순이익 98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순손실 회복말레이시아 고무장갑 제조업체 플렉시다이나믹 홀딩스(Flexidynamic Holdings Bhd·FLEXI)의 2024년 2분기 순이익은 98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순손실 39만6000링깃에서 회복했다.매출은 770만 링깃으로 2023년 2분기 1330만 링깃과 비교해 41.6% 감소했다. FLEXI는 유지보수 서비스, 시스템 및 장비 업그레이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당사는 감마테크(Gammatech Sdn Bh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감마선 소독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제약·식품제조·포장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FLEXI는 2024년 6월 감마테크의 지분 51%를 인수하기 위해 104만 링깃을 지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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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금강공업의 경기도 과천시 신사옥 빌딩이 완공되며 입주를 마쳤다. 1979년 가설재 전문 기업으로 설립된 금강공업은 2024년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으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 및 차별화된 공급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2024년 7월 금강공업 철강사업부는 백관 나사설비 신규 투자를 완료하고 건축용 강제전선관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강제전선관은 대형 화재나 지진 등 각종 재해에 전선을 안전하게 보호해 2차 전기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필수 기자재다. 중장기 전선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금강공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금강공업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금강공업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헌장 및 경영 목표 수립하지 않아... 이사 6명 모두 남성으로 성차별 인사정책 존재 가능성 농후금강공업기술의 경영 기본은 ‘고객제일주의’에 있다고 밝혔다. 기업이념은 △인간경영 △윤리경영 △미래경영 △지식경영을 추진하여 신뢰를 기반으로 영속기업을 실현하고자 한다. ESG 경영 헌장이나 ESG 경영 목표는 수립하지 않았다.2024년 창립 45주년 슬로건은 ‘ALL NEW & NEXT KUMKANG!’으로 알루미늄 폼, 강관, 모둘러, 토목 분야 전반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차별화된 품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과천 신사옥에서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공법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이사회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한 이사로 구성되며 현재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3인으로 총 6명이다. 현재 이사회의 위원 6명은 모두 남성이며 여성 위원은 없다. 인사정책에 성차별이 존재한다고 봐야 한다.대표이사와 의장을 분리하지 않고 겸임하고 있어 투명성과 독립성 부문에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강공업은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율을 50%로 구성해 경영진과 지배주주로부터의 독립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현재 이사회 내에 ESG 관련 위원회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사회의 독립성이 유지된다고 ESG 경영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더욱 아니다.2024년 4월 국세청은 금강공업과 특수관계자인 중원엔지니어링을 상대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금강공업의 특수관계자나 거래처 간 거래 과정의 세금 탈루 여부를 검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금강공업이 특수관계자로부터 벌어들인 매출액 규모는 2023년 293억5000만 원, 2022년 332억4000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계열사인 중원엔지니어링은 2022년 매출액 126억3000만 원 중 26.5%인 33억4000만 원을 금강공업으로부터 벌어들이는 등 매출의 상당 부분을 의지하고 있다. 또한 매입 거래도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2023년 말 기준 금강공업읜 지분은 특수관계자인 중원엔지니어링이 12.05%, 전장열 회장의 부인 안영순 씨가 10.83%, 장남 전재범씨는 7.18%, 전장열 회장이 5.16%를 보유하고 있다. 종속회사로는 케이에스피, 고려산업, 삼미금속이 있다.2022년 12월 신임 대표이사로 전장열 회장의 장남인 전재범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오너 2세인 전재범 사장을 중심으로 대표 체제를 전환했다. 대표이사인 이범호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2024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841억5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9.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억2800만 원 전년 동기간 대비 59.4% 하락했다. 순이익은 25억400만 원 전년 동기간 대비 62.8% 급락했다.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568억9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7.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65억8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93.7%로 급증했다.한편 순이익은 447억8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 현장의 폼웍(formwork) 수요 증가와 인수 기업의 기업가치가 개선된 영향으로 조사됐다. ◇ 2022년부터 안전관리최고책임자(CSO)가 안전·관리 총괄... 과천 신사옥에 공공시설 운영2022년 6월 금강공업의 경상남도 창녕공장에서 50대 화물차 근로자가 사망했다. 자재를 지게차를 이용해 내리는 작업을 하다 떨어진 자재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들어갔다.금강공업은 2022년 3월 안전관리최고책임자(Chief Safety Officer, CSO)를 선임해 안전·보건 사항을 총괄하고 있다.CSO는 안전·보건에 관한 독립적인 결정권, 지휘감독권, 예산 및 인사에 대한 권한을 가진다. 또한 각 사업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제품 및 시설 결함 예방 활동 등을 진행한다.2024년 10월 이후 과천 신사옥에 공공기여 시설로 과천 시민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열린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도서관을 포함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과천 시민 대상의 금샘문화재단 장학생 선발, 창업자 대상의 사무실 무상 임대, 금강카인드 직장어린이집 내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2004년 설립한 재단법인 금샘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사업과 함께 문화재급 유물의 해외 반출을 방지하는 사업과 문화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금강공업의 직원 교육제도는 △공통교육(Commonness) △집체교육(Group) △특별교육(Specialty) △직무교육(Duty) △계층교육(Class) 등을 운영한다.업무능력의 향상 및 멀티형 인재 양성을 추구하며 기술 축적을 통한 고품질 추구와 신제품 개발 및 고부가치를 지향한다. ESG 경영과 관련된 교육 교재나 교육은 부재했다. ◇ 국내 최초 13층 모듈러 건축물 사업 시공... 음성공장 인근 주민 분진 및 소음 피해금강공업은 향후 공공임대주택, 도심형 생활 주책, 학교 등 다양한 영역으로 모듈러 건축 사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자 한다. 2004년부터 국내 최초로 모듈러 주택 사업을 시작했다.2018년에는 중고층 모듈러 주택 실증사업에서 국내 최초 13층 모듈러 건축물 사업을 제작 및 시공했다. 2018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층형 모듈러 공동주택을 최초로 실증했다.모듈러 주택은 주요 골조를 포함해 공장에서 최대 80%까지 사전 제작한 뒤 조립하는 공법을 사용하여 조립식 주택이나 이동식 주택으로도 불린다.공사 기간의 단축과 원가절감 및 건축물 폐기물 감소, 에너지 사용 절감, 탄소 배출을 감소할 수 있어 기존의 건축 방식보다 친환경적인 기술로 평가된다.2018년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금강공업 음성공장 인근 주민은 서울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환경피해에 대한 회사 측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피해 시민은 음성공장의 주업인 폐알루미늄 처리업으로 인해 주택가에 폐알루미늄 가루가 날리며 주민 중 피부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또한 한밤 중에 공장을 가동해 발생하는 소음, 화공약품 냄새, 오염물질로 주민이 천식, 우울증 등으로 고통받는다고 주장했다. 당시 회사 측은 피해 주민의 면담 요청을 거절했다.음성공장 인근 주민은 2014년에도 △소음공해 근절 △하천오염 방지 △화공약품 공개 등 3개 요구사항을 촉구하며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시민이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음성군은 소음 측정이나 폐수 부분이 법의 기준치 내에 있어 행정 조치 및 처벌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 인간경영 및 윤리경영을 추구하지만 정작 거버넌스는 낙제점... 산업재해 외면하면 인간경영도 불가능△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기업 이념에 인간경영과 윤리경영이 포함돼 있지만 현장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은 동일인이 맡고 잇으며 이사회는 남성만으로 구성돼 있다.금강공업은 자회사와 관계회사 등과 내부거래를 많이 하고 있다. 오너 2세가 경영 전면에 나섰지만 기존의 폐쇄적인 경영관행에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회나 환경보다 거버넌스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이유다. △사회(Social)=사회는 경영이념에 포함된 인간경영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현장 근로자의 사망 혹은 상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기 때문이다.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과찬시민을 위해 도서관을 운영하거나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좋다. 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ESG 관련 교육은 전무한 점도 개선해야 한다.△환경(Environment)=환경은 음성공장 인근에 사는 주민이 각종 오염물질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기업의 개선 노력이 미진한 수준에 처해 있다. 회사가 주민의 면담 요구마저 거절했다.다만 모듈러 건축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건축 폐기물 축소 등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회사는 횐경보다는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지만 부정적인 평가를 할 필요성은 낮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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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LG화학이 개발한 PFAS-Free 난연 PC ABS 소재[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에 따르면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 난연 소재를 개발했다. 난연화 공정을 통해 PFAS 없이도 소재가 열에 더 잘 견디도록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PFAS-Free 난연 PC/ABS 소재를 자체 개발했다.PFAS-Free 난연 PC/ABS 소재는 PC(Polycarbonate)와 ABS(Acrylonitrile-Butadiene-Styrene) 섞어 내열성과 내충격성을 크게 높인 플라스틱으로 미국 인증 표준 난연성 테스트인 UL94에서 V-0 등급 인증을 받았다.V-0은 업계 최고 수준의 난연 성능 등급으로 소재에 수직으로 불을 붙였을 때 10초 안에 스스로 불이 꺼져야 한다. 따라서 LG화학은 PFAS가 없는 PC/ABS 소재로 V0 등급 난연 성능을 인증받은 것은 최초다.PFAS는 열에 강하고 물과 기름에 녹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주로 조리 기구나 의류 및 화장품 등에 사용된다.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PFAS 없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LG화학은 개발한 소재가 PFAS 없이도 열에 더 잘 견디도록 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PCR, 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을 더해 탄소 배출량도 줄였다.소재 구성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일반 PC/ABS 소재를 사용할 때보다 탄소 배출량이 46%나 줄어든다. PFAS-Free 난연 소재는 주로 전자기기나 충전기, 인테리어, 건축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LG화학은 PC/ABS 외에도 PC, PBT 등의 소재를 개발해 UL 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PFAS 없는 난연 소재를 개발 중이다.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는 “PFAS 없는 난연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은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난연 소재를 만들기 위해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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