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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2024 JPMHC 발표 모습[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JPMHC)’에 참가한다.올해로 43회째를 맞는 JPMHC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다.2025넌 1월13~16일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550여 개, 참가자 8000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로 2017년부터 9년 연속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의 핵심 무대인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발표를 진행한다.주최 측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주요 업체만을 공식 초청하는데 그랜드 볼룸은 550여개 초청 기업 중에서도 선별된 27개 기업만 발표할 수 있는 무대다.특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순서로 발표에 나서게 되는데 삼성바이오 로직스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2일 차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일라이릴리(Eli Lilly), 아스트라제네카(AZ) 등 글로벌 빅파마들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발표는 존림 대표가 직접 맡는다. 존림 대표는 1월14일(화) 오후 3시 메인 행사장인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The Westin St. Francis) 그랜드 볼룸에서 ‘4E(Excellence)’를 주제로 발표한다.취임 이래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거둔 배경과 올해 사업 계획 및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4E는 존림 대표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임직원들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선정한 슬로건이다. △고객만족(Customer Excellence), △우수한 운영효율(Operation Excellence),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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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에 따르면 2024년 11월20일(수요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 원(US$ 6억6839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건을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각각 7524억 원 규모, 1780억 원 규모 총 2건의 계약으로 수주 금액을 합하면 전년도 전체 수주 금액 3조5009억 원의 약 30%에 달한다.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5조 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1.5배에 달하는 5.3조 원의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에만 미국,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초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 원 규모의 계약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7조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하면 올해만 1조 원 규모의 ‘빅딜’을 총 3건 체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61억 달러를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리터(L) 규모의 생산공장으로 2025년 4월 가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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