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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로고[출처=바디프랜드]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누적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33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2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2% 급증했다.바디프랜드는 2024년 들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51% 상승했다. 이를 시작으로 3분기까지 호실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것으로 평가된다.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한 가운데 2024년 1분기의 실적 턴어라운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다만 3분기 실적에 한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114.8% 감소했다. 이는 업계 성수 시즌 도래와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4분기부터는 다시 견조한 영업이익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업계에서 연구개발(R&D)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으로 손꼽힌다.두 다리와 팔 마사지부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함으로써 코어 근육까지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순수 국내 원천 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적용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으로 마사지체어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2024년 상반기에는 ‘에덴’, ‘파라오네오’, 3분기에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등의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꾸준히 출시 중이다.더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탑티어 안마의자 제조업체와 기술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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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로고[출처=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은 127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 당기순이익은 46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326%, 72% 증가한 수치다.P&K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K-뷰티의 글로벌 확산으로 뷰티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인디 브랜드의 실험적인 제품 출시가 증가하면서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3분기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주가 전년 대비 1147%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2025년에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K-뷰티의 글로벌화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 관련 기업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뷰티 트렌드가 세분화되고 니치(niche)화되고 있는 점이 신제품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제약, 식품, 유통 기업들의 신규 진입이 활발해지면서 신원료나 개별 인정 제품이 지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K는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제품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토콜을 개발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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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레이디즈 펀드 에너지(Ladies Fund Energy) 홍보 이미지[출처=레이디즈 펀드 에너지 홈페이지]2024년 8월13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철도금융공사(IRFC)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4-25의 1분기 운영수익은 ₹ 676억6000만 루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파키스탄 국영석유회사(PSO)의 회계연도 2022-23 재정비용은 Rs 434억 루피로 전년 Rs 59억6000만 루피 대비 628% 증가했다.◇ 인도철도금융공사(IRFC), 회계연도 2024-25 1분기 순이익 ₹ 157억6830만 루피인도철도금융공사(IRFC)의 회계연도 2024-25의 1분기 순이익은 ₹ 157억6830만 루피로 전년 동기 ₹ 155억1270만 루피와 비교해 1.64% 증가했다.IRFC의 운영수익은 ₹ 676억6000만 루피를 기록해 전년 ₹ 667억4000만 루피와 비교해 1.4% 증가했다.인도 바르티 엔터프라이즈(Bharti Enterprises)는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의 원웹 위성 서비스는 준비 상태이며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원웹은 인도의 북부와 남부에 총 2개의 위성 네트워크 포털(SNP)를 구축했다.◇ 파키스탄 레이디즈 펀드 에너지(Ladies Fund Energy), 국내 최초 여성 기술자들의 솔라루프 설치 추진해파키스탄 국영석유공사(PSO)의 회계연도 2022-23 재정비용은 Rs 434억 루피로 전년 대비 628% 증가했다. 순이익은 Rs 98억2000만 루피로 90% 감소했다.PSO의 마케팅 및 관리 비용이 24% 증가했음에도 휘발유, HSD, furnace oil의 가격은 각각 17%·25%·9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매출 총이익은 Rs 848억1000만 루피로 전년 Rs 1780억 루피와 비교해 5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Rs 740억 루피로 55% 감소했다. 파키스탄 레이디즈 펀드 에너지(Ladies Fund Energy)는 후사이니 고아원 지붕에 24kW(킬로와트)를 생산하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최초로 여성 기술자들이 솔라루프를 설치한 것이다.레이디즈 펀드 에너지의 기술자 28인은 NED공학기술대학교에서 교육을 슈강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다우드 글로벌 재단(Dawood Global Foundation, DGF)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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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분석기관 마켓츠앤마켓츠(Markets and Markets)의 ‘2030년 전 세계 인공지능(AI)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3년 AI 시장 규모는 US$ 1502억 달러(약 208조7780억 원)에 달한다.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36.8%를 기록하며 1조3452억 달러(약 1869조 828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6월24일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13년부터 진행해온 해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나틱(Natick)'을 종료했다. 나틱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40%를 차지하는 냉각비를 절감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시작됐다.향후 로봇 공학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자동화 기술과 더불어 사람과 로봇이 협력하는 방식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ICT 시장을 주도하는 MS의 기업 현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서학개미 투자가이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분석 [출처=iNIS]◇ 윈도우 10의 지원 종료정책 도입으로 막대한 전자 폐기물 양산 비판받아최근 MS는 다국어 언어모델 개발에 강점을 보이는 ‘코히어’(Cohere)와 프랑스 대표 스타트업 ‘미스트랄 AI’(Mistral AI), 아랍에미리트 국영 AI 기업 ‘G24’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바가 있다. 이들 모두 오픈AI의 잠재적 경쟁사다.MS는 2025년 10월14일 윈도우 10의 기술 지원을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 2억4000만 대의 PC를 폐기해야 한다는 관측이 제기됐다.구형 PC를 차세대 운영체제OS로 업그레이드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호환성 강화'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소극적인 면모를 보인다.윈도우 11에서 기존보다 강화된 보안 기능을 도입하며 하드웨어 요구사항 기준을 높였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구형 PC 부품을 신형으로 교체해야 한다. 부품을 일일이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감내하는 소비자들은 적기 마련이다.결과적으로 이용률이 낮아진 PC는 폐기하게 된다. 이러한 전자 폐기물의 무게는 4억8000만 킬로그램(kg)에 달해 자동차 32만 대의 무게와 맞먹는다.MS는 2028년 10월까지 윈도우 10의 기술 지원을 받기위한 유료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럼에도 MS의 윈도우 10 지원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편이다. 2024년 8월23일 기준 418.49달러로 52주 최고점인 468.35달러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졌다.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에 따르면 MS는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과 같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의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MS의 신제품인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오픈AI에 기반을 둔 AI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을 자체 내장한 브랜드로 윈도우에 특화됐다.모바일 PC용 AI칩셋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탑재했기 때문에 코파일럿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된다. AI 기술이 타사와 다르게 서버를 거치지 않으므로 인터넷 연결 또한 필요하지 않아 보안성이 훌륭하다.사용자가 컴퓨터에서 봤거나 실행했던 모든 데이터 및 동작을 AI가 기억해뒀다가 필요할 때 검색결과로 활용하는 AI 검색 기능 리콜(Recall)도 포함됐다. ◇ 2014년부터 CEO로 임명된 사티아 나델라가 모바일 및 클라우드 사업 추진해 성공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1955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출생했다. 학교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텔레타이프라이터 단말기와 제네럴 일렉트릭(GE) 컴퓨터의 사용시간을 구매하는 데 투자했다.게이츠는 GE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만드는 등 초기 프로그램 언어인 베이직으로 프로그래밍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당시 기억에 대해 그는 '그때 그 기계는 나에게 정말 굉장한 것이었다'고 술회했다.고등학교 졸업 후 하버드 법학과에 입학했으며 1975년 폴 앨런과 함께 MS를 설립하면서 학업을 중단했다. 1975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창업했다.게이츠는 마이크로인스트레이팅시스템(MITS)과 연결해 미니컴퓨터로 작동하는 알테어 에뮬레이터와 베이직 인터프리터를 차례로 개발했다.앨런은 마이크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합성어인 'Micro-Soft'라고 이름을 명명했다. 1976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라는 상호를 공식적으로 등록했다. 2024년 8월 현재 MS를 이끌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는 사티아 나델라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2014년까지 모바일 시장 진출에 실패하며 MS의 가치가 쇠락하던 때 CEO를 맡았다.운영체제(OS)에 의존했던 사업 모델에서 모바일 클라우드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나델라는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를 주장했다.나델라는 MS에서 일하기 전 선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근무했다. 1992년 부회장 자리에서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그룹을 이끌며 컴퓨팅 플랫폼, 개발자 도구,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업무를 맡았다.MS의 대표 제품은 OS 윈도우, Edge 브라우저, 소프트웨어 판매에 클라우드 기반 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오피스 365(Office 365), 거치형 콘솔게임 Xbox, SNS 링크드인(LinkedIn) 등이다.매출액은 △2021년 1680억8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53% △2022년 194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96% △2023년 2119억1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88% 각각 증가했다.영업이익은 △2021년 699억1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02% △2022년 833억8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26% △2023년 885억2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16% 각각 확대됐다.순이익은 △2021년 612억7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8.37% 증가 △2022년 727억3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72% 증가 △2023년 723억6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52% 감소했다.◇ OS에서 시작된 비지니스 경쟁력이 클라우드, SNS 등으로 확대되며 시장 장악력 강화MS가 주력으로 하는 시장에서 주요 경쟁자는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오픈AI, 아마존 등이다. 애플은 2020년 말부터 PC용 칩 M1을 자체 개발하며 PC 운영체제(OS) 시장 점유율 2019년 13.8%에서 2023 18.9%로 5.1%포인트 올렸다. 독일 데이터 전문기업 스태디스티아(Stastia)에 따르면 MS의 세계 PC OS 시장 점유율은 2023년 5월 62%로 2019년 동기 대비 16.9%포인트 하락했다.2023년 6월 전 세계 노트북 제조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애플(Apple)이 17%, 레노버(Lenovo)가 15%, HP가 12%를 차지했다. MS는 겨우 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MS의 사업구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지능형 클라우드 사업부, 인맥관리와 구인구직 SNS 등을 맡은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사업부, 퍼스널 컴퓨팅(MPC) 사업부로 구분된다.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다.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피스365, 광고,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만큼 생산성이 뛰어나 광범위한 고객층을 확보했다.전 세계 총 54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했을 뿐 아니라 사용자들과 거리가 가깝고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고객 정보나 기업의 영업 비밀 등에 대한 데이터 보안을 이유로 퍼블릭 데이터센터가 아닌 자체 데이터센터를 요구하는 회사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세는 데이터 센터의 아웃소싱이다.그럼에도 MS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애저로 퍼블릭 클라우드 간 동기화가 완벽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는 특성을 무기로 시장을 확장 중이다.코파일럿 플러스 PC는 1초당 40조 회의 AI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 애플의 최신 맥북 에어의 작업처리 속도보다 58%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중앙처리장치는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제공한다. 그러나 ARM 기반의 중앙처리장치가 탑재된 노트북은 이러한 소프트웨어 호환성이 제한된다.같은 윈도우 운영체제(OS) 안에서 실행됨에도 중앙처리장치가 처리할 수 있는 명령어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참고로 ARM 프로세서는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아키텍처 기반의 중앙처리장치(CPU) 제품군이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가 MS와 협업한 인공지능(AI) 노트북 갤럭시북4엣지에서 일부 게임, 은행 및 금융 투자사, 어도비 소프트웨어 등과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홈페이지 내 안내문에는 해당 제품이 퀄컴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돼 있으므로 호환되지 않는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고 명시돼 있다. 앞으로 도래될 AI PC 시대에서 호환성의 여부가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2024년 5월 스타트카운터 글로벌 스태츠(Global Stats)의 통계에 따르면 데스크톱 브라우저의 시장 점유율은 MS 엣지가 13.14%를 차지한다.구글이 개발한 크롬의 점유율이 64.87%으로 압도적이지만 엣지 브라우저 사용자가 전월 통계 대비 0.32%포인트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2024년 1분기 스태디스티아의 조사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의 점유율은 각각 △아마존 웹서비스(aws) 31%△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25%△구글 클라우드 11%로 조사됐다.MS는△업무 경험의 질 개선 △고객의 참여를 재창조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재구성△혁신을 통한 방향성 변화 등 AI 트랜스포메이션 강화와 같은 4가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A I혁신을 지원하고 있다.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통해 향상된 데이터의 보안 강화, 확장성, 책임있는 AI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1만8000개 이상의 조직과 포춘 5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MS는 2023년 2월 생성형AI 빙(Bing)챗봇에 '비교 및 결정 광고(Compare and Decide Ads)'라는 새로운 대화형 광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소비자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제품을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광고주와 대행사를 위해 'Microsoft 광고용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gt Ads)' 서비스를 내놓았다. 사용자가 이미지와 같은 설명을 부여해주면 AI가 자동으로 제품의 이미지와 헤드라인에 갖춰진 광고를 생성한다노트북, 데스크톱, 스마트폰, 태블릿PC, 사물인터넷(IoT) 기기, 러기다이즈드 디바이스(Ruggedized Device) 등 엔드포인트의 종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다양한 AI 서비스를 온디바이스로 제공하는 장치 또한 늘어나고 있다. 기업에게는 공격받을 표면이 증가하는 셈이다. 결과적으로 보안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급성장 중이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지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 규모는 △2023년 136억6000만 달러 △2024년 148억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2032년까지 연평균 9.3% 성장해 302억9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른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엔드포인트의 다양화, 윈도우 취약점의 급증, 규제준수, 소프트웨어 패치의 증가, 새롭게 등장하는 사이버 범죄로 인해 엔드포인트 보안(MES) 소프트웨어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IDC 마켓스케이프의 윈도우 기기용 전 세계 클라이언트 엔드포인트 관리 소프트웨어 2024 공급업체 평가 보고서에는 리더 그룹으로 MS, 태니엄, 이반티, 퀘스트, 오픈텍스트를 선정했다. 특히 MS는 대기업, 중기업, 소기업 부문에서 모두 리더로 유일하게 인정받았다. ◇ 매출보다는 성장 잠재력에 초점 맞춰 분석해 투자 전략 수립이 바람직MS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ICT 업계 선두 업체로 제품의 경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명성과 영향력은 애플 창업자인 시티브 잡스가 타계한 이후 더욱 확고해졌다.현재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게이츠에 비해서는 뒤떨어지지만 경영 능력만큼은 인정을 받았다. 모바일과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를 예측해 적극 대응해 MS의 제2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하지만 AI에 대한 경쟁이 격화되면서 MS의 주도권이 얼마나 지속될지 의문이다. 검색시장에서 구글과 경쟁구도를 형성한 것은 좋은 성과다. 하지만 여전히 양사의 시장 점유율 격차는 큰 편이다.MS 주식에 투자하려는 서학개미라면 성장 잠재력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점차 경쟁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참고로 2024년 6월18일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표 수출 산업인 K-콘텐츠를 국가전략사업으로서 육성하며 2027년까지 매출액 200조 원 및 세계 콘텐츠 4위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그 중 게임 부문에서 MS, 소니, 닌텐도 등 글로벌 콘솔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지원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게임을 발굴해 컨설팅·홍보·유통을 전담하는 운용사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기반이 약한 국내 게임사는 해외 콘솔 플랫폼과 연계가 어려운 실태이기에 정부 차원에서 창구가 되고자 한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국내 콘솔 게임업체의 점유율은 1.5%에 불과하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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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출처=SK네트웍스]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에 따르면 8월12일 잠정 실적 공시 결과 연결 기준 2024년 2분기 매출 1조6900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 영업이익은 14.8% 증가했다.SK매직과 워커힐이 수익 향상을 주도했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이 같은 성과와 함께 AI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했다.6월 이사회에서 자회사 SK렌터카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8200억원에 양도키로 의결 후 세부 절차를 이어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또한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각각 물적 분할해 분사함으로써 본·자회사 간의 관리 체계를 명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재무 안정성이 굳건한 중간지주사 형태로서 AI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SK매직은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같은 기술과 디자인 측면의 경쟁력을 지닌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고객 호응을 이끌었으며, 판관비 및 광고비 등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워커힐의 경우 월간 패키지와 해링턴 카 드라이빙, 얼리서머 상품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객실 및 식음료 매출이 증가했다. 또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인천공항 라운지, 환승호텔의 성과도 나타났다.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도 정비 사업 호조와 부품수출 사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이익이 향상됐다.SK네트웍스는 2024년 초 770억 원대 자사주를 소각하고 정기배당을 200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100원(보통주)의 중간배당을 시행키로 결정했다.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주주와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앞으로 SK네트웍스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을 원활히 마무리하고 전사적인 AI 기반 사업 모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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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덴탈 전시회인 독일 IDS 에 참가한 바텍부스 전경[출처=바텍]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대표이사 김선범)에 따르면 잠정 공시를 통해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매출은 1019.8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168.4억 원, 당기순이익은 150.6억 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6.5%를 기록했다. 동기간 북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했으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 ‘헨리 샤인’이 2023년 미국 유통 채널에 추가된 데 기인했다.2분기 전체 매출 중 한국시장 비중은 10.2%이며 수출 비중은 89.8%, 각 대륙별 매출 비중은 북미 25.7%, 유럽 29.6%, 아시아 28.9%다.2분기 3D 엑스레이 영상장비(이하 치과용 CT) 매출은 13.9% 성장했다. 신제품 ‘그린엑스(Green X) 12’가 선진/이머징 시장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으며, 바텍의 치과용 CT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바텍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수요 감소, 인플레이션 등 시장 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클리닉 스마트화를 위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영업 및 서비스망을 확충하는 등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불황일수록 고객은 신뢰할 만한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바텍은 고객 및 딜러를 대상으로 한 미래 혁신 제품 소개 행사 등을 국내외에서 잇달아 열며 고객 및 딜러와의 유대감도 높여가고 있다.바텍은 SW 고도화를 통한 영상품질과 진단 정확성의 개선,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 강화에 집중한다. 감동적인 고객 서비스로 확보한 브랜드 로열티를 바탕으로 글로벌 덴탈 이미징 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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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방글라데시 파투아칼리구에서 1320MW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진행 모습[출처=RPCL-노린코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31일 서남아시아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경제를 포함한다. 회계연도 2025년 1분기 인도석유공사(IOC)의 순이익은 ₹372억3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급감했다.미국 신용평가기간인 S&P 글로벌은 파키스탄의 신용등급을 CCC+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부채가 많지만 외부 기관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충분히 이끌어냈기 때문이다.방글라데시 루럴 파워(Rural Power Company Ltd)와 중국 국영 방위산업체 북방공업(NORINCO)의 합작사 RPCL-노린코(RNPL)가 파투아칼리구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했다. 일부분은 2024년 10월부터 상업적으로 활용된다.◇ 인도 GAIL(India) 회계연도 2025년 1분기 순이익 RS 318억335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77.5% 증가인도 통신 인프라 기업인 인더스 타워(Indus Towers)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Rs 192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85억3000만 루피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738억3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2.6% 확대됐다.1분기 영업이익은 454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어났다. EBITDA 마진율은 61.6%로 전분기 57%에 비해 상승했다. 이사회는 264억 루피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부양하기로 결정했다.인도 천연가스 기업인 GAIL(India)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Rs 318억335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79억2990만 루피 대비 77.5% 증가했다. 가스 배송 규모의 증가, 국내 천연가스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상승, 천연가스 마케팅 마진의 인상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1분기 매출액은 3482억189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284억8780만 루피 대비 소폭 상승했다. 1분기 자본적지출(capex)는 165억9000만 루피로 파이프라인, 석유화학, 조인트벤처에 대한 지분 투자 등에 할당됐다. 전체 목표치인 804억4000만 루피의 21%를 점유했다.인도석유공사(IOC)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372억3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473억5300만 루피 대비 75% 급감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2조1500억 루피로 전년 동기 2조2100억 루피 대비 약 2% 축소됐다.1분기 EBITDA는 1102억451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줄어들었다. 이익이 감소한 것은 정제마진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1분기 평균 정제마진은 1배럴당 US$ 6.39달러로 전년 동기 8.34달러에서 하락했다.◇ 파키스탄 정부, 자체 개발 메시지앱 'Beep Pakistan' 민간 개방 예정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S&P 글로벌(S&P Global)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신용 등급은 'CCC+'로 유지됐다. 부채로 촉발된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해외 경제원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7월 초 국제통화기금(IMF)은 파키스탄에 US$ 70억 달러에 달하는 대출을 승인했다. IMF는 농업소득에 대한 세금 인상 뿐 아니라 정부의 재정 적자를 줄이고 수입을 늘리라고 요구했다.파키스탄 정부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메시지앱인 'Beep Pakistan'을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 연방 정부의 공무원과 직원을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인터넷 장애로 국민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정보기술부는 2023년 8월 해당 앱을 공개했으며 파키스탄판 왑츠앱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4년 2월부터 미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엑스(X)를 보안 위협을 이유로 금지했다.◇ 방글라데시 정부,2024년 10월부터 파투아칼리구 석탄화력발전소 일부분 상업적 이용방글라데시 정부는 파투아칼리구 칼라파라 우파질라(Kalapara upazila)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2024년 10월부터 상업적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부분은 2024년 12월부터 운영된다.이는 칼라파라 우파질라에서 매일 1320MW(메가와트)를 생산할 수 있는 두 번째 발전소이다. 중국 국영 방위산업체 북방공업(노린코, NORINCO)과 방글라데시 지역 전기를 책임지는 정부 운영 기업 루럴 파워(Rural Power Company Ltd)와 합작사 RPCL-노린코(RNPL)가 건설했다. 2019년 8월부터 2700억 타카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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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재 제조업체인 동원시스템즈가 운영 중인 진천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포장재 제조업체인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서범원)는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34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고 밝혔다.2분기 영업이익은 3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대폭 확대됐다. 국내 경기침체로 병, 캩 등 포장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지만 수출이 확대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특히 펫푸드 파우치,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수출 지역 다변화로 외형을 확장하는 동시에 고수익성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65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축소됐다. 하지만 동기간 영업이익은 4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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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이노뷔(EnnoV)’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리딩 기업인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잠정실적) 1조13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고 밝혔다.2분기 영업이익은 15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0% 확대됐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3.4%로 3분기 연속 13% 이상을 달성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인 것은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 및 고수익 타이어를 비롯한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의 복합적인 성장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특히 금호타이어는 고성능 차량 및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금호타이어는 2024년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이노뷔(EnnoV)’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3월 출시된 ‘이노뷔 프리미엄’을 필두로 하반기 ‘이노뷔 윈터’, ‘이노뷔 슈퍼마일’ 등이 신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제스티 X’ 등 프리미엄 신제품 또한 선보일 방침이다.유럽의 신규 신차용 타이어(OE) 차종 확대 및 견조한 교체용 타이어(RE) 수요 대응을 위해 글로벌 신규 공장 투자를 검토 중이다. 기존 베트남 공장의 가동이 안정되면서 생산량일 늘어나고 있다.참고로 금호타이어는 2023년 목표 매출액을 4조5600억원으로 설정하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2%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비중 16% 이상 확보 등 비즈니스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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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전경[출처=대한전선]케이블 &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2024년 7월3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조65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4583억 원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상반기 영업이익은 662억 원으로 417억 원 대비 59% 확대됐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해 연결 반기 실적을 측정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대다.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인 798억 원의 약 8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도 4%를 넘어서며 2020년 상반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2분기 매출액은 8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7544억 원 대비 15% 늘어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3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240억 원 대비 56% 확대됐다.직전 분기인 2024년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30% 증가했다. 사업 실적이 모두 성장 추세를 지속 보이고 있다.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고수익 제품 위주의 신규 수주 및 매출 확대를 꼽을 수 있다.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초고압 전력망과 같은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왔다.특히 글로벌 전력망 수요 확대를 견인하는 미국에서 2024년 총 52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Taihan VINA(베트남), M-TEC(남아공) 등 해외 거점 생산법인 역시 지속적으로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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