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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출처=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가 2025년 2월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홍보관에서 2025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의 학업우수생 51명 △인천광역시 서구 및 김포시 양촌읍의 예체능 특기생 25명 △드림장학생 51명 등 초·중·고·대학생 127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 총 1억8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이번 장학사업에는 (재)SG장학재단(대표 서오진), ㈜진성엔텍(대표 이순득), 유진기업㈜(대표 최종성)도 기부를 통해 동참했다.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올해까지 1648명에게 약 2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드림파크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들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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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Europe Innovation Center) 개소[출처=LG화학]LG화학(대표 신학철)에 따르면 탈탄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미래 기술 확보하기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Europe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LG화학은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프라운호퍼 연구소, 율리히 연구소, 스위스 연방공대(ETH Zurich) 등 유럽 내 선도 연구소, 대학과 협력 관계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공동 연구개발부터 우수인재 확보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EU 지역 내 R&D 인력 규모도 2028년까지 40여 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유럽연합(EU)은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규제나 정책이 가장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시행되는 지역이다. 2024년부터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감축이 의무화됐다.2030년부터 과일 등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이 전면 금지된다. 또 배터리법 시행으로 폐배터리 수거 규모가 2025년 약 4기가와트시(GWh)에서 2040년 200GWh 규모로 약 5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LG화학은 유럽에서 차세대 전지소재, 바이오 소재, 전지 소재 및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역량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LG화학 최고기술이사(CTO) 이종구 부사장은 “LG화학은 이번 연구소 개소를 통해 친환경 기술 R&D 역량을 글로벌 선도 수준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친환경 플라스틱, 배터리 재활용 등 고성장 신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는 기술 발굴에도 집중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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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미래산업 인재육성 컨퍼런스 참가 신청 포스터[출처=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공회의소는 2024년 9월26일(목)~27일(금) 양일간 12:00~20:00까지 SJ쿤스트할레(서울 강남구 언주로148길 5)에서 ‘2024 DLCA Tech-Tree CON’을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선도기업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KDT (K-digital Training) 유형 중 하나로, 고용노동부(주관), 대한상공회의소(운영지원), 선도기업(훈련기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사업이다.컨퍼런스 신청 기한은 9월20일(금) 자정까지이며 KDT 수료생 및 훈련생, 첨단산업 및 디지털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24 DLCA Tech Tree CON 신청하기는(~9/20) 웹주소https://www.dlca-techtree.com/ 를 클릭하면된다.컨퍼런스는 총 3개의 층에서 라이브 세션(1F, 1일 차), 커리어페어(1F, 2일 차), 네트워킹 파티(1F, 1일 차) 팝업전시(1~3F, 양일), 참여기업 채용상담(3F, 양일), 부대이벤트(1F~3F, 양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컨퍼런스는 K-digital Training 수료생 및 훈련생 및 일반 참여자를 위해 총 20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1층 메인무대 공간에서는 1일 차에 라이브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2일 차에 선도기업 커리어페어가 진행될 예정이다.라이브세션에서는 궤도(유튜브 크리에이터), 유용태(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워크웹개발파트장), 이장원(페퍼톤스, 가수), 이동욱(인프랩 CTO)이 첨단산업 및 디지털 기술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커리어페어에서는 31개의 선도기업 중 10개의 기업(삼성전자 SSAFY, 하만 세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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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스마트폰 대기업 HTC에 따르면 가상현실(VR) 연구 개발을 위해 중국 광둥성 선전시와 공동으로 'VR중국연구원'을 설립했다. 또한 100억위안 규모의 펀드 '선전VR산업기금' 을 발족해 VR산업을 진흥시켜 나가기로 했다.HTC는 선전시와 제휴를 통해 세계 첨단 기술 및 우수인재 확보하고 VR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최근 IT기업들이 선전시에서 VR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전이 VR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Taiwan_HTC_Homepage▲스마트폰 대기업 HT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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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KPX그룹(이하 KPX)은 국제그룹의 창업주인 양태진 회장이 설립한 진양화학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창업주의 차남 양규모 회장은 1974년 진양화학공업을 갖고 독립했다. 양태진 회장의 장남인 양정모는 국제그룹을 물려 받았지만 1986년 그룹이 해체되는 불운을 겪었다.KPX는 양규모 회장의 장남 양준영 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양준화 그린케미칼 사장을 중심으로 경영권 승계가 진행 중에 있다. 최근 KPX화인케미칼은 실적부진으로 인해 대량해고 및 매각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플라스틱 수지합성제품의 수입에 의존하던 미국, 중국, 인도 등의 국가들이 설비구축을 통해 순수출국으로 전환하면서 KPX와 같은 화학기업들은 수출감소 및 국내 역수입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 KPX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KPX는 국내25개, 해외2개, 총 27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조, 부동산/레저/기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KPX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부문 계열사는 KPX홀딩스, 진양홀딩스 등이 있다. KPX홀딩스는 2006년 KPX케미칼의 전신인 한국포리올과 KPX화인케미칼의 전신인 한국화인케미칼의 투자사업부를 각각 분할 및 합병해 설립했으며, 같은 해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진양홀딩스는 2008년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의 투자사업부문을 분할 및 합병해 탄생한 비금융 지주회사다.제조부문 계열사는 KPX케미칼, KPX화인케미칼, KPX그린케미칼, KPX라이프사이언스, 진양,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 KPX바이오텍, 진양폼테크, 한림인텍, 세일인텍 등이 있다.KPX케미칼은 1974년 설립한 한국포리오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75년 일본 도요타통상이 투자를 해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등록했다. 2008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으며, 폴리프로피렌글리콜, 우레탄원료 등의 화학제품, 화공약품, 전자재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초 유기화학물질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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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영원무역그룹(이하 영원무역)은 창업주 성기학 회장이 1974년 설립한 영창실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84년 ㈜영원무역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9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면서 신설법인은 ㈜영원무역으로 기존회사는 영원무역홀딩스가 됐다.의류제조 및 수입판매 회사로 시작한 영원무역은 국내 아웃도어 분야의 최강자로 등극했으며, 글로벌 생산체제를 갖췄다. 영원무역은 기업명칭보다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로 더 유명하다.하지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가 마케팅을 해‘등골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고,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대리점주들과 불공정한 경쟁을 한다는 논란 등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다. ◇ 영원무역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영원무역은 국내6개, 해외 42개, 총 48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조/유통, 해외사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영원무역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부문 계열사는 영원무역홀딩스, YMSA 등이 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1974년 설립한 영창실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84년 (주)영원무역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9년 제조, 유통사업부문을 분할해 ㈜영원무역을 신설했으며, 기존회사는 현재 상호로 변경하면서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다.와이엠에스에이(YMSA)는 1984년 섬유제품 소재, 원단관련 수출∙입 업무를 목적으로 설립된 영원즈어패럴이 모체이며 1987년 현재 상호가 됐다. 2011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으며, 비금융지주회사이다.제조/유통부문 계열사는 ㈜영원무역, 영원아웃도어, 스캇노스아시아 등이 있다. ㈜영원무역은 기존의 ㈜영원무역의 제조 및 유통부문을 분할해 2009년 신설했으며, 스포츠 의류 및 용품의 제조와 판매, 수출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영원아웃도어는 1992년 설립한 골드윈코리아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영원무역이 50.52%, 일본의 Goldwin Inc가 4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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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의 김준기 회장은 IMF 외환위기 이후 삼성그룹의 급성장을 보고 동부의 경영시스템을 새로 만들기로 결심하게 된다. 삼성그룹이 다른 그룹과 달리 21세기 정보화시대에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배경에는 국내의 다른 기업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경영시스템이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김준기 회장은 잭 웰치가 이끄는 미국의 GE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을 기울였는데, GE의 경우에는 TOP이 주도하는 강력한 경영혁신이 세계 최고 기업 GE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결론을 내렸다.새로운 경영시스템 구축 작업은 우선 삼성출신 임직원을 영입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삼성, GE 같은 기업들의 경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초기의 이러한 노력은 큰 결실을 거두지 못했다. 결국 외부의 장점과 내부의 장점을 결합해 동부만의 기업문화를 창출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다.동부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네 번째 DNA인 조직(Organization)을 일(job)과 사람(people)의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기업경쟁력의 핵심이 인재의 경쟁력이라는 인재상김준기 회장은 ‘지식정보화 시대에서는 인재의 경쟁력이 기업경쟁력’이라는 인식을 갖고 인재를 중시하고 있다. 동부의 인재상은 창의와 도전정신, 전문성, 글로벌 역량, 신뢰화합이다. 창의와 도전정신은 과거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의 특성이다.전문성은 진취적 자세로 노력해 전문지식, 프로의식, 학습능력을 말한다. 글로벌 역량은 비즈니스 마인드, 외국어 능력, 정보화 능력으로 표현된다. 신뢰와 화합은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타인과 신뢰를 형성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한다.인재가 기업의 미래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인식하에 외부전문인력의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2001년부터 삼성출신의 임원들을 영입했고, 2006년에는 전체 임원 중 외부인사가 60%에 달했다.2012년 말 기준으로 동부의 임원 중 외부출신은 약 50% 수준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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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조직(Organization)을 진단하면서 고민스러운 영역이 일(job)보다는 직원(people)이다. 대부분 국내 유수의 대학출신으로 우수한 인재로 손꼽히기 때문이다.대기업이 짧은 기간에 급속한 성장을 한 것도 우수인재를 독점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지적하는 전문가도 많다. 어찌되었건 좋은 대학출신들은 학습능력이 뛰어난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지적 능력과 창의력과는 관련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다. 삼성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최근 창의성을 요구하는데 창의성을 가진 인재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별로 없다. 좋은 대학의 석/박사 학위출신들이 창의적인지, 아니면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산 사람들이 창의적인지에 대한 고민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국내 최고의 기업인 삼성의 조직을 진단하고 제언하면서 인재에 대한 화두를 먼저 던져 본다. ◇ 각종 불미스러운 일에 우수인재 연루 안타까워기업의 직원도 기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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