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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HD현대중공업, 함정 분야 최초 방산원가관리체계 인증 획득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에 따르면 함정 분야 최초로 방위사업청 방위산업 진흥국에서 주관하는 ‘방산 원가 관리 체계 인증서’를 획득했다.방산 원가 관리 체계 인증제도는 방위사업청이 방산물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원가관리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방산업체가 해당 인증을 받으면 방산물자에 대해 추가 이윤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방산업체의 전사적자원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 ERP) 시스템이 관리하는 원가 정보를 국방 통합 원가 시스템에 연계해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이를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의 계약과 관련된 원가 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해야 한다.2012년 인증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지상, 항공 분야 방산업체 12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다. 함정 분야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HD현대중공업은 원가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협력사에도 방산 원가 역량 확보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해 왔다.HD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증 획득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함정시장에서 K-함정의 신뢰도 및 수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적인 이윤 확보뿐 아니라 국가기관으로부터 투명하고 체계적인 원가관리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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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과 신규 후판 및 대입열 자동 용접 기술 공동개발 완료[출처=현대제철]현대제철(대표이사 서강현)에 따르면 HD현대그룹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제철은 "지난 11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과 함께 LPG‧암모니아 운반선용 신규 후판 강재 초도 생산 기념식을 갖고 협업 강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초도 생산한 신규 개발 후판은 극저온에서 외부 충격에 버티는 능력을 극대화하고 용접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LPG‧암모니아 운반선은 액화 물질 저장을 위해 극저온을 유지해야 하며 여기에 일반 강재를 적용하면 충격 인성이 낮아 외부 충격에 취약해진다.이에 따라 현대제철과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신규 후판 개발에 매진했다.신규 후판은 압연 온도 제어로 강재 내부 조직을 변화시켜 강도와 인성, 용접성을 향상시키는 TMCP 기술을 적용했다.이를 통해 합금 함유량이 많아 용접성이 떨어졌던 기존 후판과는 다르게 합금 성분을 낮추면서도 저온 충격 인성과 용접성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해당 후판을 효율적으로 용접할 수 있는 대입열 용접 기술도 함께 확보하면서 선박 건조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조선‧철강업계가 중국의 저가 수출 공세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에 공동 개발한 후판은 원가 경쟁력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전략 제품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제철은 이달 말까지 신규 강재의 선급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공급 체제를 갖춰 판매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과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한국의 조선‧철강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충격 인성이란 철판을 시험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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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로고[출처=기아자동차]기아자동차(대표이사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1월24일(금) 2024년 4분기(10~12월) 실적을 발표하고 주주 및 투자자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4분기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 기준 △판매대수(도매 기준) 76만9985대 △매출액 27조1482억 원 △영업이익 2조7164억 원 △세전이익(경상이익) 2조4638억 원 △당기순이익 1조7577억 원 등을 공시했다.2023년 4분기와 비교해 판매대수는 5%,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 10.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10%)은 2022년 4분기 이래 9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5% 늘어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기아는 확고한 상품 경쟁력으로 북미와 신흥 시장에서 판매대수가 증가했다. 다각화된 파워트레인(PT) 경쟁력과 차별화된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이어 2024년 4분기 인센티브 및 기타 비용이 다소 늘어났지만 본원적 경쟁력에 따른 판매 호조 및 환율 효과로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투자자 가이던스 차원에서 기아는 2025년 전망 및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기아는2025년 연간 판매목표(321만6000대)를 지난해 대비 4.1%, 연간 매출(112조5000억 원)은 같은 기간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조4000억 원, 연간 영업이익율은 11%로 각각 제시했다.기아는 대외 불확실성에도 제품 믹스 및 평균 판매가격(ASP) 개선에 따른 본원적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2024년 4분기 국내 14만934대 및 해외 62만9051대 판매2024년 4분기 기아는 국내 14만934대, 해외 62만9051대 등 전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6만9985대(도매 기준)를 판매했다.국내에선 스포티지 상품성개선(PE) 모델을 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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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년 영국 화학자인 조지프 윌슨 스완(Joseph Wilson Swan)이 백열등을 개발해 특허를 신청한 이후 인류는 전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이후 미국인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이 상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구를 발명하며 본격적으로 2차 산업혁명의 서막이 열렸다.1887년 조선 왕실은 경복궁에 발전기를 설치해 처음 전기를 생산했다. 1898년 고종이 한성전기회사를 설립하며 한반도에도 본격적인 전기의 역사가 전개됐다.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남북한의 분단은 북한의 의존했던 전력생산 체계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만들었다.정부는 1961년 한국전력주식회사를 설립해 국가 차원에서 전력을 통제했다. 한국전력공사(한전)은 1989년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2000년 한국전력거래소와 발전 자회사로 분리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한전은 전력의 소매를 전담하지만 국내 전력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전의 경영혁신 방안을 살펴보자. ▲ 한국전력공사 경영에서 드러난 문제점 [출처=iNIS]◇ 전기와 무관한 군·관료·정치인 출신 낙하산이 경영부실 원인... 전기요금 인상보다 경영전략 수정 필요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막대한 적자에 시달리는 한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동한 한전의 적자는 200조 원을 넘어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석유·석탄·천연가스 등 발전소 연료의 국제가격이 급상승해 이를 반영해야 하지만 국내경제 침체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국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은 전기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석탄‧천연가스‧우라늄과 같은 원료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입니다’라는 문구를 적극 홍보하는 이유다.2023년 말 기준 한전의 부채비율은 543.28%로 2022년 4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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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IBK기업은행, 공공서비스 맞춤형 알림 서비스 ‘혜택알리미’ 출시[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i-ONE Bank(개인)에 금융기관 최초로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했다.‘혜택알리미 서비스’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혜택 중 본인과 가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 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정부24 회원가입 및 서비스 이용 동의 후 조회할 수 있으며 자격조건을 입력하면 본인 맞춤 혜택을 조회, 신청 가능하다. 또 가족 서비스 이용 동의 인증 시 가족 혜택 확인도 가능하다.‘혜택알리미’ 서비스 도입으로 본인과 가족의 상황에 맞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일일이 알아보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업은행은 2025년 청년, 구직, 출산, 이사 등 1100여 개 공공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60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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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22대 부산 사하갑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 공약 구분 [출처=iNIS]부산광역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에서 실패한 후 부산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발전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4월10일 총선에서 부산 사하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성권은 22대 1호 법안으로 '부산금융거점화패키지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부산은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이후 1차 금융 공공기관을 이전했지만 금융 중심지라고 부르기 어려운 실정이다. 2014년 이후 부산으로 이전한 금융기관은 한국주택금용공사·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기술보증기금 등이다.윤석열정부는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이성권 의원은 IBK기업은행과 예금보험공사마저 옮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시 사하갑 지역구 이성권 의원(재선)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사회·문화 공약 95.9% vs 경제·과학기술 공약 4.1%22대 재선으로 당선된 이성권 의원은 98개 공약을 제시했으며 공약은 정치(행정)(0)·경제(산업)(3)·사회(복지)(66)·문화(교육)(28)·과학(기술)(1)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67.3%를 차지했으며 △문화(교육) 공약 28.6% △경제(산업) 공약 3.1% △과학(기술) 공약 1.0% △정치(행정) 공약 0.0%를 기록했다. 이성권 의원의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정치(행정) 공약은 1개도 없다. 공허한 정치 구호보다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공약을 주로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는 PK(부산·경남)에 출마한 후보자와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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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할인점인 테스코(Tesco)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 2주차 아일랜드 경제동향은 할인점인 테스코(Tesco Ireland)가 국내 다수 공급업체와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포함한다.○ 영국 할인점인 테스코(Tesco Ireland)는 국내 공급업체와 다년간 €2억 유로 상당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낙농조합인 아우리보(Aurivo)와 2800만 리터의 우유, 버터, 밀크쉐이크의 공급계약을 포함하며 가치는 3600만 유로에 달한다.아우보리 협동조합은 14개 지역의 1000개 이상의 농장이 가입돼 있으며 100% 자체 생산한 우유를 공급한다. 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며 약 50개 국가에 상품을 수출한다.계약한 주요 업체는 Irish Yogurts, Country Crest, Freshways, Silver Pail, Ballymaguire Foods, Bandon Vale, Crust & Crumb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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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유럽 최대 방사능 폐기물 처리 시설이 밀집한 셀라필드(Sellafield) 전경 [출처=원자력규제청(ONR) 홈페이지]2024년 10월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가 와인의 알콜 함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으며 런던 시내에서 교통혼잡요금 부과체계가 달라진다.프랑스는 정부가 법인차에 대한 세금제도를 변경해 전기자동차로 교체 유도, 유가공업체가 수요감소와 매입가격 상승으로 유기농 우유릐 판매를 중단하는 소식이 전해졌다.녹일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로부터 해킹 공격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보안업체와 해킹을 방어할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영국 원자력규제청(ONR), 셀라필드(Sellafield Ltd)에 £33만2500파운드의 벌금 부과영국 와인 소사이어티(Wine Society)는 2025년 2월 와인 세금의 변경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와인의 알콜 함량이 11.5~14.5%이면 £2.67파운드로 동일하다.하지만 2025년 2월부터 알콜 함량에 따라 최대 30가지 다른 세금이 부과된다. 예를 들어 알콜 도수가 14.5%인 와인은 현재 2.67파운드에서 3.09파운드로 오른다.만약 와인 가격이 오르면 소비가 줄어들고 영국 시장으로 와인 유입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 개인 뿐 아니라 소매업체, 주류 판매업체 등도 매출 부진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영국 런던교통국(Transport for London)은 2024년 크리스마스부터 교통혼잡요금구역(Congestion charge zone)에서 1일당 £15파운드의 요금을 부과할 계획이다.최대 온라인 식음료매장인 오카도(Ocado)를 포함해 소매점협회 등은 차량 1대당 연간 5500파운드의 비용이 필요하다며 반대한다.하지만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디젤차량을 축출하고 클린 차량인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래 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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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트레이더스 ‘T카페 오더’ 서비스 오픈[출처=NHN KCP]NHN KCP(대표이사 박준석)에 따르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T카페 오더’ 서비스를 오픈했다. ‘T카페 오더’는 NHN KCP의 QR 결제 서비스인 ‘KCP Order’를 기반으로 한다.해당 서비스의 장점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초 1회 휴대폰 번호 인증만 하면 T카페 점포 내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해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이제 이마트 트레이더스 T카페에서 주문 코너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고객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인 T카페에서 줄을 서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음식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T카페 오더’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페이코(PAYCO),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문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받은 주문 정보를 통해 대기번호를 확인 후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온라인 결제 1위 사업자로서 NHN KCP는 최근 무료 모바일 클라우드 포스인 KCP POS+ 사업을 확대하는 등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펼치고 있다. NHN KCP는 QR 오더, 바이링크 등 다양한 비대면 오더 서비스를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해 고객 편의성 제고는 물론 매장 입장에서 운영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향후 오프라인 가맹점과 협업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이 시공간 제약 없이 더욱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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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SBT 회사 전경[출처=원텍]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에 따르면 2024년 9월18일(수요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SBT((Shanghai Best Tech) Ultrasonic Technology CO., Ltd.(이하 SBT)와 장쑤성 우시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다.원텍은 SBT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구개발(R&D)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중국 현지에 자본금 1000만 위안(한화 약 19억 원) 규모의 합작 공장을 설립하고 주주 구성은 SBT가 70%, 원텍이 30%로 참여할 예정이다.피코케어 450(Picocare 450), 파스텔(Pastelle)을 향후 10년간 총 2350대 생산·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추가적인 공동 연구와 이미 허가한 제품의 현지 생산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원텍은 자사의 주요 제품인 피코케어 450(Picocare 450), 파스텔(Pastelle) 레이저 장비의 기술 이전을 추진해 현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원텍은 현지 생산을 통해 원가 절감과 생산 능력 확대는 물론 현지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기술 이전의 대가로 4000만 위안(한화 약 75억 원)을 받을 예정이다. 현지 생산을 위한 핵심 부품 수출로도 추가 수익도 기대된다.참고로 SBT는 2007년 설립된 초음파 장비 전문 기업으로 초음파 용접 및 절단 장비, 신에너지 배터리, 타이어, 자동차 와이어 빔 등 다양한 산업에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2022년 상하이거래소 STAR Market에 상장한 SBT는 이번 합작을 통해 신규 사업 확장과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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