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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에서 열린 ‘HI Japan 2025’에 참가한 삼양사의 부스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10월15일(수)부터 오는 17일(금)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건강식품원료 박람회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5’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인다.HI Japan은 기능성 원료와 자연 추출물, 분석기기 등 건강·기능성 식품 분야 트렌드와 신기술 및 시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2025년 65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식품업체와 유통사가 모인 가운데 삼양사는 시장 분석과 판로 확대를 위해 6년째 참가하고 있다.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용성 식이섬유 기능성 소재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배변 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다.건강 기능성 효과 외에도 식품의 물성 개선에 효과적인 만큼 저칼로리 감미료와 혼용하기에 적합하다. 삼양사는 2021년부터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액상형과 분말형 제품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특히 삼양사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3중 기능성 음료를 시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최근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식품 솔루션을 토대로 스페셜티 소재를 적용한 시식 샘플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솔루션이 적용된 시식 샘플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펙틴 구미와 저칼로리 스낵바를 선보인다.삼양사는 데이터 기반의 최적 배합 설계로 제품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의 식품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삼양사는 이 AI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구미와 스낵바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소스류,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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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한 삼양케이씨아이 부스 전경[출처=삼양케이씨아이]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삼양케이씨아이(대표 이진용)에 따르면 2025년 4월8일(화)부터 10일(목)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해 제품 홍보와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매년 100여개 국에서 화장품 업계 전문가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박람회다.전 세계 화장품 원료사와 브랜드가 모여 신제품과 최신 기술,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삼양케이씨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2023년 삼양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버든트(Verdant)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고기능 컨디셔닝제, 천연 유래 유화제, 점증제, 액티브 전달 시스템 기반의 기능성 스킨케어 원료 등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반영한 다양한 원료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양케이씨아이의 물질 전달 기술이 적용된 ‘엔캡가드(Encapguard)’ 시리즈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앤캡가드 시리즈는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의 전달체로 캡슐화해 피부 전달력을 높인 원료다.난용성인 세라마이드를 고함량으로 쉽게 수분산시킬 수 있고 피부 흡수 효율이 뛰어나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지속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파우더 형태로 다양한 제형 시스템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삼양케이씨아이 기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연구개발 담당자들과 앤캡가드의 제형별 적용 방식, 사용 농도, 물성 변화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삼양케이씨아이는 전시회 부대 행사로 진행된 기술 세미나에서 앤캡가드 시리즈의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고함량 세라마이드 복합체 파우더를 통한 각질층 확산 유도 및 피부 침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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